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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특징주]코로나19 여파에도 낙관 전망…반도체株 강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업체 주가가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1% 오른 8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005930)와 DB하이텍(000990)도 전일 대비 각각 3.67%, 3.57% 오르고 있다. 향후 업황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만 반도체 기업 TSMC는 1분기 매출액이 3106억 대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85억 대만달러로 전년 대비 100% 늘었다고 발표했다”며 “스마트폰향 제품이 전 분기 대비 9% 감소했지만, 고성능 컴퓨팅 제품이 3% 증가해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고 강조했다.그는 “올 1분기 극히 부진했던 모바일 시장의 하반기 반등 움직임도 포착됐다”며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난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5세대 이동통신(5G)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일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SE 모델도 성능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양호한 판매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2020.04.17 I 박태진 기자
  • [특징주]'총선 참패' 황교안·안철수 테마株 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다음날 각 당의 주요 인물들과 관련된 테마주들이 하락하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4분 현재 이낙연 테마주로 거론된 남선알미늄(008350)은 전 거래일 대비 10.21% 하락한 4485원에 거래 중이다.이 종목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종로구에서 당선됐다는 소식에 이날 장 시작과 함께 7% 넘게 상승하며 539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며 오후 들어 하락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었지만 낙선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테마주인 한창제지(009460)는 12.37% 하락한 2055원을 기록 중이다. 또 다른 황교안 테마주인 국일신동(060480)도 7%대 하락하고 있다.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 테마주로 묶인 진양화학(051630)과 진양산업(003780)은 23%대, 10%대 각각 하락 중이다. 그는 서울 광진을에 출마했으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패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테마주인 안랩(053800)도 7% 넘게 빠지고 있다. 남선알미늄을 제외한 종목들은 이날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각 후보의 총선 패배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전체 300석 중에 180석의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정치테마주는 선거 직후에는 승패와 관계없이 빠진다”면서 “승리한 후보 관련 종목들도 승리 기대감에 선거전에 매수세가 몰리지만 선거 당일이 다가 올수록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4.16 I 박태진 기자
  • [특징주]셀리버리, 중증패혈증 신약 美 임상인허가계약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셀리버리(268600)가 싸이토카인 폭풍 억제 중증패혈증 치료신약 ‘iCP-NI’의 미국 임상 진입을 위해 임상인허가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42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4.80%(4000원) 오른 8만530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셀리버리는 iCP-NI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을 위해 글로벌 임상대행사인 미국 코방스 사와 임상인허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방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비임상과 임상시험을 모두 진행할 수 있는 글로벌 1위 임상시험 수탁기관으로 셀리버리의 임상 전 과정을 대행하게 된다. 이 회사가 개발중인 iCP-NI는 코로나19와 같은 병원성 세균 및 바이러스의 침입으로 인해 심각한 염증 (severe inflammation) 상황에서 발생하는 ‘싸이토카인 폭풍’ (cytokine storm) 으로 인한 중증패혈증 (severe sepsis) 및 패혈쇼크를 치료할 수 있는 표적항염증 치료신약이다.회사 관계자는 “코방스는 풍부한 임상신청 및 진행경험을 보유한데다가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FDA와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20.04.16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진원생명과학, 질본·美이노비오 '코로나19' 백신 임상 공동 실시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협력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 시험 연구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진원생명과학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본은 이노비오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이용해 국내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2시26분 현재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전거래일보다 650원(4.64%)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협력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 시험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노비오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이용해 국내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지난 4월6일부터 미국에서도 임상시험이 실시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40명의 건강한 성인에게 접종해 안정성 등을 분석하고 이후 고령자를 포함해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국내 임상시험 연구는 국제 민간공동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CEPI)에서 690만달러(약 84억원)을 지원한다.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임상시험에 필수적인 절차인 안전성 및 효능 등을 분석·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시험을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계획 검토 단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하는 후보백신은 DNA백신 플랫폼을 이용한 기술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예방 백신에서도 동일 플랫폼이 사용돼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실시한 바 있다.
2020.04.16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티플랙스, 국토부 4.5조 규모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협약 체결..토지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경기도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대감에 티플랙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25분 현재 티플랙스(081150)는 전거래일보다 195원(10.60%) 오른 2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신세계건설(034300)은 전날보다 4350원(17.61%)오른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플랙스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인근 토지 5만5556㎡(1만6805평)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 효과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 사업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문호리 일대 316만㎡에 복합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총면적은 316만㎡에 달하고 신세계컨소시엄은 약 4조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사업협약 체결에 따라 국토부는 올해 중 실시계획을 변경하고, 수공은 연말까지 토지공급 계약을 완료할 계획이다.신세계컨소시엄은 지자체의 관광단지 및 유원지 지정 등 인허가를 거쳐 내년 말 착공한다. 1차 개장은 2026년, 전체 준공은 2030년으로 예정됐다.
2020.04.16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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