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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서울바이오시스, 코로나 살균 제품 판매 기대에 급등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서울바이오시스(092190)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 모든 균을 살균 가능한 개인 전용 클린 제품을 내놓을 것이란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울바이오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6.14%(1800원)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서울바이오시스는 청정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를 자동차 부품사 옌펑(Yanfeng)에 자동차 실내 살균용으로 양산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 실내 살균 램프는 차량 정차 시 실내 탑승자가 없음을 감지해 10분 내 운전석을 포함한 좌석, 핸들 등 차량 내부를 살균한다. 살균 램프는 자동차 천정의 등 위치에 부착돼 넓은 면적 살균이 가능하고,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유해균의 살균도 가능하다. 특히 서울바이오시스는 공기 중 신종 코로나19 등 모든 균을 99.9% 살균 가능한 개인 전용 클린 제품을 직접 이달 내 판매할 계획이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모스크린’ 등 자체 주문자표시제품(OEM품)생산 노하우로 시간을 대폭 축소해 한시적으로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며 “국가별 파트너사들과 본격적인 영업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4.09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디알젬, 코로나19로 엑스레이 장비수요 급증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디알젬(263690)이 코로나19 검사목적으로 X-Ray 장비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디알젬(263690)은 전거래일보다 750원(7.69%)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검사목적으로 병원보건소 DT진료소 등에서 모바일 포터블 X-Ray 장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2019년 10월 전제품 라인업의 FDA와 CE 인증을 획득해 적시에 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디알젬은 WHO의 권고기준 출력인 32KW 이상 X-Ray 시스템 누적생산량은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유 연구원은 “7일 영국 의료장비 유통업체향으로 63억원 규모의 모바일 X-Ray 장비 TOPAZ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단일 국가보험인 영국 NHS가 최종수요처인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Ex-works(구매자의 물류비 전액부담와 유리한 대금결제 조건 선급금 40%, 출고전 60%)을 감안하면 X-Ray장비는 공급부족 상태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사업계획상 매출액은 740억원이었으나 유럽 및 북미 수출증가로 상반기내 조기달성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 330억원과 유사하다면 연간 매출액은 107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호적인 환율과 공급부족으로 인한 유리한 계약조건 그리고 제한적 판관비 증가로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해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대비 204%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2020.04.08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한은, 디지털화폐 실험에 청호컴넷·케이씨티 '上'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에 디지털화폐 발행과 관련 파일럿 테스트(시범 운영)를 한다는 소식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25분 현재 청호컴넷(012600)(29.97%), 케이씨티(089150)(29.83%)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네트(052600)(19.61%) 로지시스(067730)(14.34%) 푸른기술(094940)(10.23%)은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앞서 한은은 지난 6일 “가까운 시일 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발행할 필요성은 크지 않으나 대내외 여건이 크게 바뀔 경우 신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기술적 연구, 법률적 필요사항도 검토하려 한다”고 밝혔다.한은은 그동안 디지털화폐와 거리를 둬왔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디지털화폐 발행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자 한은 역시 박자를 맞추려는 것으로 보인다.다만 디지털화폐 출현이 이들 기업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청호컴넷은 현금자동입출금기 제조 및 판매가, 케이씨티는 금융단말 및 특수단말 등 제조 및 판매가 주요 사업이다. 한편 이들 종목은 화폐 개혁이나 지폐 신권 발행 등 테마에도 주가가 들썩인 적 있다.
2020.04.07 I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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