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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인트론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전략적 제휴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트론바이오(048530)가 오상자이엘(053980) 계열사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을 포함해 진단 및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제휴에 나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현재 인트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8.60%(2250원)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회사는 오상자이엘(053980)의 계열사 오상헬스케어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을 포함해 진단 및 헬스케어 분야의 전략적 제휴 사업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트론바이오와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동으로 개발완료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진단 수요가 늘어난다는 예상에 따라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진단키트에 사용되는 소재를 공급하게 된다. 윤경원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코스닥시장 상장 후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 기존부터 유지해 온 분자진단파트의 새로운 사업 활로를 개척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이 진단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공급에 최우선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09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성장 이어진다" 증권가 분석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장초반 2%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55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전거래일보다 1600원(2.37%)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매출액은 3136억원으로 전년대비 6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9억원으로 흑자전환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지난 2017년 7월 상장한 이래 처음으로 발표하는 어닝 서프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도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 연구원은 “기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2019년 미국향 매출 비중은 25%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42%로 크게 증가하면서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영업이익률은 12.6%로 전년대비 5.1%포인트 증가할 것”이라며 “여기에 램시마 SC가 1분기에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3개 신제품 출시효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7% 증가한 23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미국시장의 바이오시밀러가 본격적으로 개화되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2020.03.09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국민기업 된 씨젠, 공매도 금지에 주가 '껑충'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9일 장 초반 씨젠(096530) 주가가 20% 넘게 치솟고 있다. 씨젠은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 중 유일한 상장회사다. 최근 여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해외 수출 확대, 공매도 거래 금지 등이 주가 상승의 추가 동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씨젠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75% 오른 6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지난 6일에도 상한가(29.97%)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가 씨젠을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해 이날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를 금지하자 주가 상승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분위기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파는 것으로 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씨젠은 앞서 지난달 1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유전자 검출 검사를 위한 검사 시약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코젠에 이어 둘째로 빨리 정부의 진단키트 사용 승인을 받은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7일 씨젠, 코젠에 이어 솔젠트와 에스디바이오센서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 사용 승인을 내줬다. 4개 회사 중 증권시장 상장회사는 씨젠뿐이다. 씨젠은 또 첫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 회사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총 배당 금액 26억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0.3%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다각도의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향후 실적 성장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첫 배당을 결정했다”며 “오랫동안 씨젠의 성장을 기대하며 기다려온 주주들을 배려함과 동시에 배당을 권장하고 투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0.03.09 I 박종오 기자
  • [특징주]S-Oil·SK이노베이션 등 52주 신저가 `속출`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팬더믹으로 9일 코스피지수가 3%대 급락하며 1980선을 밑도는 등 패닉상태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종목들이 속출하는 상태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285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고 있다.S-Oil이 7.315 급락중이고, SK이노베이션(096770)도 6%대 하락중이다. 한국테크놀로지(053590), 동국제강(001230), 세아베스틸(001430), LG상사(001120) 등이 4%대 낙폭을 기록중이다. 오리온홀딩스(001800), 화천기공(000850), 영풍(000670), 현대건설(000720) 등도 3%대 내림세다. 유가급락에 따라 원유 파생상품들의 낙폭이 크다. 삼성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이 40%대 하락중이고, QV레버리지WTI원유선물 ETN(H), 신한레버리지WTI원유선물ENT(H) 등 낙폭 상위 종목 7개 모두 원유 관련 상품들이다. 이는 OPEC+가 코로나19에 따른 원유시장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감산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한 영향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1% 급락한 41.28달러로 마감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당장 다음달부터 원유생산을 늘리기로 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20.03.09 I 김재은 기자
  • [특징주]엑세스바이오, 화학연 ‘코로나19’ 항체발견..자회사 MOU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엑세스바이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이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엑세스바이오(950130)가 전거래일보다 255원(6.98%) 오른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6일을 제외하고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예측했다고 4일 밝혔다.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안으로 침입할 때 활용되는 단백질로 연구진은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 사스와 메르스로부터 예측해 냈다. 항체는 인체에 침입하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기 위해 우리 몸의 면역반응이 만든 일종의 무기다.앞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지난 1월 30일 한국화학연구원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CEVI 융합연구단)과 코로나19 분자진단 및 면역진단 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해 MOU를 체결한바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특이 유전자 검출이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항원 단백질 검출용 면역진단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03.09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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