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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유텍, 현대차 클로봇 후속 투자 단행...국내 1위 B2B 로봇 서비스 ‘강세’
  • [특징주]티라유텍, 현대차 클로봇 후속 투자 단행...국내 1위 B2B 로봇 서비스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티라유텍(322180)의 주가가 오름세다. 클로봇이 현대차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20일 9시 58분 티라유텍은 전일 보다 9.39% 오른 5070원에 거래 중이다.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이 110억원 규모의 프리 IPO (상장 전 지분투자) 단계 투자금을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인터베스트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이 전략적 투자자(SI)로 후속 투자에 나섰다. 이에 따라 클로봇은 누적 투자금 281억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소식에 티라유텍이 주목받고 있다. 클로봇 지분과 로봇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티라유텍은 지난 1일 현금확보를 위해 클로봇의 지분 14만 8천212주 가운데 8만 6천334주를 매각했지만, 나머지는 보유 중이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지분 매각과는 무관하게 클로봇과 향후에도 상호 파트너십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클로봇의 자율 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을 융합해 로봇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3.12.20 I 최은경 기자
HMM 품은 하림, 이틀째 '강세'…팬오션, 유증 우려에 5%대↓
  • HMM 품은 하림, 이틀째 '강세'…팬오션, 유증 우려에 5%대↓[특징주]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 HMM을 인수한 하림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대규모 증자 가능성이 제기되는 팬오션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하림(136480)은 전 거래일보다 22.38% 오른 4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주인을 찾은 HMM도 2.93% 뛰고 있다. 반면 팬오션은 5.13% 하락 중이다. 전날 HMM의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림그룹이 제시한 인수가는 6조4200억원으로 알려졌다. 하림그룹은 세부 조건에 대한 논의와 추가적인 실사와 협상을 거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전망이다.다만 팬오션은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대규모 증자를 진행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수 희망가 중 인수금융(3조3000억원)과 JLK파트너스(7000억원)의 부담금 외 약 2조4000억원 규모 인수자금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인수 주체인 팬오션이 영구채 5천억원(제3자 배정), 자체보유 현금 및 유상증자,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조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팬오션은 3분기말 별도기준 현금성 자산 46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형자산의 장부가액은 5조9000억원으로 파악된다.
2023.12.20 I 양지윤 기자
토스 상장 임박 기대감…이월드 15% 강세
  • [특징주]토스 상장 임박 기대감…이월드 15% 강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금융 플랫폼 토스(Toss)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본격적인 상장 시동을 걸며 20일 장 초반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이월드(084680)는 전날보다 196원(15.03%) 오른 1500원에 거래 중이다. 7거래일만에 상승하고 있다. 이월드는 계열사 이랜드가 토스뱅크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토스 관련주로 포함됐다. 한국전자인증(041460)도 8.75% 상승세이며 엔비티(236810)도 1.56% 오르고 있다. 자회사 하나은행을 통해 토스 지분을 보유 중인 하나금융지주(086790)도 0.83% 상승세다. 이날 한 매체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주 초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국내 대형 IPO 하우스들 모두 RFP를 수령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지난해 프리IPO를 해외 증권사들이 주관했던 만큼 외국계 IB에도 제안서를 송부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013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이다. 간편송금서비스인 토스를 시작으로 계열사를 빠르게 늘리며 현재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송금 이외에도 보험, 결제서비스, 증권, 인터넷은행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금융 이외에도 모빌리티 플랫폼, 통신 서비스까지 진출한 상태다.
2023.12.20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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