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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삼광글라스·이테크건설, 합병합의점 도출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광글라스가 기준시가 10%를 할증하고 합병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분 현재 삼광글라스(005090)는 전거래일보다 1200원(4.10%) 오른 3만45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 시간 이테크건설(016250)은 전날보다 6500원(7.19%) 오른 9만69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삼광글라스는 기준시가를 10% 할증하는 방식으로 3사 합병의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 3사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를 진행했다. 회사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삼광글라스의 기준시가가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재검토가 돼야 한다는 시장 및 주주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합병 및 분할합병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을 재검토해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삼광글라스의 10% 할증한 금액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전력시장의 환경변화로, 군장에너지의 수익가치 평가에 이용된 계통한계가격(SMP)의 단가 회복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군장에너지의 합병가액도 수정됐다. 이에 따라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 군장에너지의 1주당 합병 가액은 1:3.22:2.14로 산정됐다. 기존에는 1:3.88:2.54였다.
2020.05.20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 에스피시스템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확대에 ‘급등’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에스피시스템스(317830)가 스마트 팩토리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피시스템스은 현재 오전 10시 1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90원(29.96%) 오른 603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피시스템스는 1988년 설립된 산업용 갠트리 로봇 및 물류자동화시스템 기술개발 회사다. 넓은 작업 영역 확보와 유연한 작업이 가능한 갠트리 로봇은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아이템으로 지목된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시장 규모가 2023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하여 22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도 2025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3만개 구축 계획을 수립했고, 중소기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확대가 국내 스마트 팩토리 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지목됐다”면서 “이에 따라 30년간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에스피시스템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에서 조선, 그리고 2차전지 부품까지 다각화가 가능하다고 봤다. 그는 “갠트리 로봇 시스템과 컨베이어, 자동 적재장치, 세척 장치 등 주변 자동화기기를 결합한 산업자동화 시스템을 현대자동차, 넥센타이어 등에 납품하는 등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약 32년간 수행했다”면서 “세계적으로도 갠트리 로봇 시장 확대가 예상되며 홍콩, 중국 칭다오, 미국 등 해외지사를 통한 수출이 가능해 장기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수주 다변화를 위해 레이저 용접 자동화 갠트리 로봇 시스템 수주를 통해 조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을 조명하기도 했다. 정 연구원원은 “2차 전지 부품사업(Cap assembly) 진출 등 성장 동력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전망된다”고 짚었다.
2020.05.20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에쎈테크, 정부 물관리 계획 추진..배관용 밸브 사업 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에쎈테크가 정부 물관리 계획 발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4분 현재 에쎈테크(043340)는 전거래일보다 85원(6.07%) 오른 1485원에 거래되고 있다.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 체계를 혁신하는 핵심사업을 한국판 뉴딜, 녹색경제 사업으로 구체화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쎈테크의 황동 합금 밸브류는 정밀부품 산업으로 가스, 주택, 자동차, 조선분야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 또는 개량이 예상되면서 배관용 밸브 제조업체로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환경부는 디전 한국수자원공사 대회의실에서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과 ‘코로나 이후 시대(포스트 코로나)의 물관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해 주요 관계자· 외부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적 변화에 대응해 녹색·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물관리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2020.05.20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SK, SK바이오팜 IPO 기대감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SK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36분 현재 SK(034730)는 전거래일보다 1만500원(5.21%)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다음달 10~18일 수요예측을 한 뒤 23~24일 공모청약을 받아 7월 1일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의 공모가격은 3만6000~4만9000원으로 제시됐는데 이는 높지 않은 수준으로 증권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다만 SK 입장에선 지주 가치를 더 효과적으로 올릴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이날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SK바이오팜 IPO에서 SK가 내놓을 주식수는 626만5060주로 신주 발행을 포함했을 때 지분율은 현재 100%에서 75%가 된다”며 “SK바이오팜은 IPO를 통해 약 4793억~6523억원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세노바메이트(뇌전증 치료제)가 올해 5월 임상을 진행했던 미국에서 신약 판매를 시작했고 유럽에서도 신약판매허가를 심사 중에 있어, 신약 개발업체의 성공적인 사례에 비해 공모가격이 다소 낮지 않나 생각된다”며 “다수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감안할 때 상장후 주가는 계속 주목받을 것이고 이는 구주 매출을 최소화한 SK 입장에서도 상장 후 주가 상승이란 시나리오가 지주 가치에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5.20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주류 OEM 허용' 규제완화 소식에 보해양조 상승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주류 위탁제조(OEM)를 허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류 규제개선 방안 발표 소식에 관련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보해양조는 전일 대비 48원(5.69%) 오른 891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해양조는 잎새주 등으로 잘 알려진 주류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같은 시각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3.62%) 하이트진로(000080)(2.82%) 롯데칠성(005300)(2.79%) 무학(033920)(2.66%)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벤치마크인 코스피 지수가 0.16% 오르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전날 정부가 주세법상 제조 시설을 갖춰 특정 주류의 제조면허를 받은 사업자에 한해 동종 주류를 생산하는 사업자에게 주류를 위탁생산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데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지금까지는 주류 제조면허가 제조장별로 발급되기 때문에 다른 제조장을 이용해 주류를 생산할 수 없었다. 앞으로 주류 제조면허를 보유한 업체는 타사의 제조시설을 이용해 주류를 위탁제조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생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수제맥주 제조업체가 캔입 시설투자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OEM 방식으로 캔맥주 형태 제품을 손쉽게 출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0.05.20 I 유현욱 기자
  • [특징주]코로나19 백신·한한령 해제 기대에 엔터주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힘입어 그동안 엔터주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에스엠(041510)은 1700원(6.53%) 오른 2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JYP Ent.(035900)는 1500원(7.03%) 오른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2400원(7.88%)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를 완화하고 경제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는 데다 한한령 해제, 시진핑 방한 일정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남효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기획사들의 별도 실적은 음반·음원 등의 콘텐츠 매출이 성장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지만, 자회사 실적이 크게 악화되며 연결 실적 부진을 피할 수 없었다”며 “자회사들은 여행, 스포츠, 화장품 등 본업과 무관한 사업들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면 활동이 어려운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아티스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수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순수한 기획사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JYP Ent.의 실적 가시성이 높다”며 “에스엠의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를 통한 공연 포트폴리오 다각화 움직임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2020.05.19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8거래일만에 돌아온 외인, 삼성전자 5만원 '터치'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외국인들이 지난 8일 이후 8거래일만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이며 삼성전자(005930)가 2% 넘는 강세를 보이며 5만원선을 회복했다.TSMC가 화웨이에 대한 신규 수주를 중단한다고 밝히며 삼성전자 등에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가운데 간밤 미국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시험 결과 대상자 전원에 항체가 형성되었다고 발표한 것도 투자심리에 호재로 꼽힌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46%(1200원) 올라 5만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가 장중 기준 5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28일 이후 약 2주 만의 일이다. 외국인은 현재 124억원 넘게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약 52억원 사들이고 있어 삼성전자우 역시 전 거래일 대비 3.25%(1350원) 오른 4만2950원에 거래중이다. 또한 외국인들은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도 각각 약 87억원, 71억원씩 순매수중이다. 이러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기아차는 6%대, 현대차는 4%대 각각 강세다. 그 밖에 외국인들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NAVER(035420), 한국조선해양(009540), S-Oil 등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려놓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강세에 힘입어 현재 코스피지수 역시 1970선을 넘어서며 2% 가까운 상승흐름을 기록중이다.
2020.05.19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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