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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대웅, 코로나19 치료 물질 보유 분석에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대웅(00309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물질 2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업체라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대웅은 전 거래일 대비 5.00%(850원)오른 1만785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전상용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4일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는 췌장염 치료제인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이 인간의 폐세포인 Calu-3세포에서 ‘렘데시비르(에볼라바이러스치료제)’보다 600배이상 코로나19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웅제약은 ‘나파모스타트’와 유사한 제품인 ‘카모스타트 메실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호이스타정’을 판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전 센터장은 ‘나파모스타트’와 ‘카모스타트’가 둘 다 췌장염 치료제이며, 이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인간 세포 내의 침입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웅은 이번달 부터 동물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 결과는 6월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후 해외 임상을 곧바로 진행할 예정이며, 식약처에도 임상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0.05.19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 유가 30달러대 회복에 정유주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제 유가가 회복세를 보여주면서 정유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S-Oil은 전거래일 보다 4500원(6.74%) 오른 7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5700원(5.89%) 오른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078930)는 3.34%, 흥구석유(024060)는 2.38% 오르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1%(2.39달러) 상승한 31.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가 30달러선을 회복한 것은 두 달여만이다. 장희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부진과 글로벌 원유 저장 탱크가 가득차는 탱크탑 우려는 존재하지만 산유국 감산과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수요회복으로 점차 수급균형을 이뤄갈 것”이라면서 “급반등 보다는 초과수요(+)권 회복 이후에도 재고소진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꾸준한 회복세”라고 예상했다. 지난 11일 6월부터 750만 배럴로 감산을 발표한 사우디아라비아 재정 수지 균형유가가 80달러 수준인 점도 유가 회복세 지지요인이었다고 봤다.그러면서 “기대물가는 전통적으로 유가와 유사한 추이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유가회복은 디플레이션 리스크 완화 및 증시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2020.05.19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공인인증서 폐지 가능성에…전자서명 관련株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오는 20일 열리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될 확률이 높다는 소식에 전자서명·보안 관련주가 강세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1분 현재 한국정보인증(053300)은 전거래일보다 1230원(30.00%) 오른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자인증(041460)도 전날보다 1280원(29.98%) 오른 5550원을 기록중이다. 두 종목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라온시큐어(042510)와 한국정보통신(025770)도 20%대, 드림시큐리티(203650)와 아톤(158430)도 10%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들 기업은 블록체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전자서명과 인증 기술 등을 제공한다. 오는 20일 예정된 20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통해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공인인증서가 21년만에 폐지될 수 있는 만큼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수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민주당 간사인 이원욱 의원은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를 없애자는 의미”라며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의미에서 (지난 7일 상임위에서) 이견 없이 통과됐다”고 말한 바 있다.
2020.05.18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원유 레버리지 ETN 강세..괴리율은 200% 안팎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유 레버리지 ETN이 3거래일만에 거래가 재개된 직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거래 정지 기간 동안 상승, 투자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지만 지표가치와는 더 멀어져 200% 안팎의 괴리율을 보이고 있다. 이대로라면 19일부터 또 다시 3거래일간 거래정지가 예상된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은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2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QV 레버리지 WTI 원유 선물 ETN도 17%대 상승중이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원유 ETN과 신한 레버리지 WTI 원유 ETN은 각각 19%, 18%씩 상승하고 있다. WTI 6월물은 물론 7월물도 배럴당 29달러대를 기록, 거래정지 기간동안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ETN 가격이 오를 수록 ETN의 본래가치인 지표가치와의 괴리율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과 QV의 괴리율은 각각 255%, 235%에 달하고 미래에셋은 79%, 신한은 174%를 보이고 있다. 괴리율이 30%를 초과함에 따라 19일부터 21일까지 또 다시 거래정지가 예상된다. 정부가 ETN 시장을 잡기 위해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설정할 뿐 아니라 괴리율이 6% 또는 12%만 넘어도 즉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해 매매체결방법을 단일가 매매로 변경하고 괴리율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매매 거래를 정지시키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는 각각 9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초강경책이 발표됐음에도 원유 레버리지 ETN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괴리율이 심화되고 있다.
2020.05.18 I 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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