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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카카오, 1Q 역대 최고 실적 힘입어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카카오(035720)가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여파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0분 현재 카카오는 전거래일 대비 5500원(2.76%)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0만75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카카오는 올해 1분기 매출 868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82억원으로 218.9%나 급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각각 2.5%와 10.8%가 증가한 수치다.1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 감소,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418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매출은 신규 광고주 확대와 커머스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247억원이다. 선물하기, 톡스토어, 메이커스 등 카카오커머스의 1분기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포털비즈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로 인한 대형 브랜드 광고주의 광고 집행 수요 감소로 전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로는 8% 감소한 1166억원을 기록했다. 신사업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005억원으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T 블루’의 가맹 사업 확대와 카카오페이 거래액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콘텐츠 부문은 전 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로는 8% 증가한 4천2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유료콘텐츠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7%,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한 97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글로벌 플랫폼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했다.
2020.05.07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카카오, '카뱅' 1Q 호실적에 장중 사상 최고가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카카오(035720)가 카카오뱅크의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34% 오른 18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전 10시41분 19만45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오전 10시55분 현재 19만3000원 선에서 등락 중이다.카카오뱅크는 이날 개장 직후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는 7일 실적 발표를 앞둔 카카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카카오가 올 1분기 매출액 8599억원, 영업이익 736억원을 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75%, 165.53% 증가하는 셈이다.카카오뱅크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이용한 ‘톡비즈 광고’, 웹툰 등이 양호한 실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목받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소비 확산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카카오는 이번 주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추천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한편 언택트 대장주인 네이버(035420) 역시 이날 오전 10시41분 전 거래일보다 4.27% 상승한 20만7500원으로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20.05.06 I 유현욱 기자
  • [특징주]증권 업종 강세..한화투자증권은 두자릿수 상승률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증권 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띠는 가운데 한화투자증권(003530)과 한화투자증권우(003535)가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작년 해외에서 쏠쏠하게 외화벌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해외법인을 신설하며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선 점이 눈길을 끈 것으로 보인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현재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13.64%) 오른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화투자증권우 역시 전 거래일보다 175원(10.32%) 오르면서 1870원에 거래 중이다.금융감독원이 5일 내놓은 ‘2019년 국내 증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을 보면 국내 증권사 해외법인 52곳이 지난해 올린 순이익은 1억8240만달러(약 2126억원)로 2018년(1억2280만달러) 대비 48.5% 늘어났다. 현지사무소(15개)를 합한 전체 해외점포 수는 67개로 2018년 대비 5개 늘었다. 이 중 2개가 한화투자증권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 하나씩 개설한 것이다.이 밖에도 유진투자증권(18.55%) SK증권(001510)(8.44%) KTB투자증권(030210)(7.02%) 상상인증권(001290)(6.25%) 메리츠증권(008560)(5.98%) 등이 상승 흐름이다.
2020.05.06 I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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