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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천랩, 정부 바이오 핵심기술개발 주관기관 선정 '강세'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천랩(311690)이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현재 천랩은 전 거래일 대비 4.17%(1050원)오른 2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이 회사는 지난 4월 28일 산업통산자원부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인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난배양성 유용미생물의 발굴 및 대량배양 최적화’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사업은 바이오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화를 촉진하고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진행되는 국책과제로 4년간 20억원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과제를 통해 천랩은 보유 중인 미생물 데이터베이스와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난배양성 미생물의 분리와 배양을 최적화하는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배양조건 예측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이제희 천랩 수석연구원은 “현재 난배양성 장내미생물은 높은 활용가치에도 최적화한 분리, 배양 기술이 부족해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천랩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장내미생물 데이터베이스와 AI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유용 미생물의 분리와 배양이 한층 더 쉬워지고 신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후보제의 발굴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0.05.04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증권업종 강세..유진증권은 경영권 분쟁설에 급등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29일 장 초반 증권업종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를 선도하는 미래에셋대우(006800)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낸 데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이 경영권 분쟁설에 휘말리면서 업종 전반에 온기가 돌고 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001200)우는 오전 9시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전일 대비 420원(19.27%) 오른 2600원, 190원(10.13%) 오른 2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유안타증권(003470)(9.79%) 한화투자증권우(003535)(6.01%) SK증권(001510) SK증권우(001515)(5.57%) KTB투자증권(030210)(4.06%) 교보증권(030610)(3.79%) 미래에셋대우(3.45%)도 상승 흐름이다.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7일(4.48%) 28일(3.81%)에도 상승했으나 이날 한 언론을 통해 경영권 다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 폭을 키웠다.세종텔레콤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유진투자증권 주식 557만주를 장내 매수해 보유지분율이 5.75%라고 공시했다. 단순투자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이 과거 증권사를 인수한 이력에 기대감을 안고 ‘베팅’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대주주 간 지분 확보 경쟁이 붙으면 주가는 단기간에 급등한다.전날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한 10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점도 긍정적으로 해석된다. 컨센서스였던 540억원을 두 배 가까이 웃도는 깜짝 실적이기 때문이다.다만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1분기는 투자자산 관련 분배금·배당금, 해외주식 브로커리지 수익이 기존 전망을 크게 상회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아직까진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몇 가지 남아있다”며 “2분기 이후에도 투자목적 자산에서 평가손실이 나타나지 않을지를 확인해야 하고 미국 호텔 투자 등 신규투자에 관련된 불확실성 해소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4.29 I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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