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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디알젬, 코로나19로 엑스레이 장비수요 급증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디알젬(263690)이 코로나19 검사목적으로 X-Ray 장비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디알젬(263690)은 전거래일보다 750원(7.69%)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검사목적으로 병원보건소 DT진료소 등에서 모바일 포터블 X-Ray 장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2019년 10월 전제품 라인업의 FDA와 CE 인증을 획득해 적시에 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디알젬은 WHO의 권고기준 출력인 32KW 이상 X-Ray 시스템 누적생산량은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유 연구원은 “7일 영국 의료장비 유통업체향으로 63억원 규모의 모바일 X-Ray 장비 TOPAZ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단일 국가보험인 영국 NHS가 최종수요처인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Ex-works(구매자의 물류비 전액부담와 유리한 대금결제 조건 선급금 40%, 출고전 60%)을 감안하면 X-Ray장비는 공급부족 상태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사업계획상 매출액은 740억원이었으나 유럽 및 북미 수출증가로 상반기내 조기달성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 330억원과 유사하다면 연간 매출액은 107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호적인 환율과 공급부족으로 인한 유리한 계약조건 그리고 제한적 판관비 증가로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해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대비 204%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2020.04.08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한은, 디지털화폐 실험에 청호컴넷·케이씨티 '上'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한국은행이 내년에 디지털화폐 발행과 관련 파일럿 테스트(시범 운영)를 한다는 소식에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25분 현재 청호컴넷(012600)(29.97%), 케이씨티(089150)(29.83%)는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한네트(052600)(19.61%) 로지시스(067730)(14.34%) 푸른기술(094940)(10.23%)은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앞서 한은은 지난 6일 “가까운 시일 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발행할 필요성은 크지 않으나 대내외 여건이 크게 바뀔 경우 신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기술적 연구, 법률적 필요사항도 검토하려 한다”고 밝혔다.한은은 그동안 디지털화폐와 거리를 둬왔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디지털화폐 발행 관련 연구에 박차를 가하자 한은 역시 박자를 맞추려는 것으로 보인다.다만 디지털화폐 출현이 이들 기업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청호컴넷은 현금자동입출금기 제조 및 판매가, 케이씨티는 금융단말 및 특수단말 등 제조 및 판매가 주요 사업이다. 한편 이들 종목은 화폐 개혁이나 지폐 신권 발행 등 테마에도 주가가 들썩인 적 있다.
2020.04.07 I 유현욱 기자
  • [특징주]에스맥, 코로나19 '혈장치료' 효과 확인..기술 부각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혈장치료를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회복됐다는 소식에 에스맥(09778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맥의 자회사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하는 항체 추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44분 현재 에스맥(097780)은 전거래일보다 55원(4.47%) 오른 1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증으로 악화한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연구 논문이 국내 처음으로 발표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이노나는 혈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항체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다이노나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환자 혈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항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 검토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세브란스병원 최준용·김신영 교수팀은 7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한 중증 폐렴이 생긴 환자 2명에게 혈장치료를 한 결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혈장 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에게서 획득한 항체가 들어있는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중증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이 연구 논문은 이날 발간된 국제학술지 ‘JKMS’에 게재됐다.
2020.04.07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인공호흡기 공동생산 협약에 멕아이씨에스·파버나인 등 급등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공호흡기 제조기업 멕아이씨에스(058110)가 인공호흡기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해 4000여대의 1차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22분 현재 멕아이씨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45%(3650원) 오른 2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함께 협약을 체결한 파버나인(177830)은 19%, 씨유메디칼(115480)은 28%대 오르고 있다. 이날 멕아이씨에스는 파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씨유메디칼시스템, 파버나인과 코로나19에 대응해 인공호흡기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곳의 회사는 인공호흡기 생산과 품질 관리에 필요한 모든 생산과 조달의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1차로 확정된 품목은 멕아이씨에스의 코로나19 대응 주력 품목인 인공호흡기 MTV1000, MV2000(EVO5)이다. 또한 씨유메디칼시스템과 파버나인이 공동으로 설정한 생산 수량 목표는 각각 이동형 인공호흡기(MTV1000) 2000대, 중환자용 인공호흡기(MV2000 EVO5) 2000대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수개월간 조달과 생산이 가능한 최대 수량까지 시장의 공급 능력을 향상시키고 하반기에 대기하고 있는 물량은 추가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4.06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우진비앤지, 소독제 돼지열병 효과 입증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우진비앤지(018620)의 소독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살멸 효과가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진비앤지가 강세를 보인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3분 현재 우진비앤지는 전 거래일보다 12.88%(255원) 오른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우진비앤지는 최근 자사의 복합4급암모늄 소독제 웰크린-씨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에 대한 네덜란드 효력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우진비앤지 측은 “네덜란드에서 진행한 효력 시험 결과 웰크린-씨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해서 300배로 사용했을 때 살멸 효과가 확인됐다”며 “이 결과를 검역본부에 제출하여 심사를 마친 이후 4월 중순 경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공인 소독제로 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웰크린-씨는 복합4급암모늄, 시트르산수화물, 레몬에센스 등이 포함된 액상형 소독제이다. 살모넬라와 같은 일반세균과 브루셀라와 같은 특정세균에 대한 효과가 있다. 주요 바이러스성 질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FMD), 돼지 열병 바이러스 및 코로나 바이러스류에 속하는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PED)에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0.04.06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구충제 관련株 "이버멕틴 코로나19 48시간내 소멸 연구결과"..'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구충제 이버멕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 죽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구충제 관련주들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현재 제일바이오(052670)는 전거래일보다 1990원(29.88%) 오른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다. 신풍제약(019170)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알리코제약(260660)은 전거래일보다 2550원(22.57%)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바이오텍(086060) 명문제약(017180) 화일약품(061250) 등 구충제 관련주들 모두 10~20%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호주 모니쉬(Monash)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Biomedicine Discovery Institute)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4일 보도했다.단 한 번 투여된 용량에도 24시간 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가 상당 부분 줄어들었으며 48시간이 지나자 RNA 전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왜그스태프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이는 세포 배양 실험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버멕틴은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전한 약이지만 어느 정도 용량을 투여해야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지를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2020.04.06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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