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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서울바이오시스, 상장 첫날 상승…공모가도 상회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서울바이오시스(09219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제이앤티씨 주가는 시초가대비 1400원(10.77%) 오른 1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7500원)보다 47% 웃도는 수준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1일 공모가를 75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2002년 서울옵토디바이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서울바이오시스는 서울반도체의 자회사다. 서울바이오시스가 LED칩 소자를 만들면 서울반도체는 이를 가지고 패키징, 모듈화를 통해 TV 등 제품에 사용할 수 있게 후반 공정을 맡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LED칩 분야 탑티어 업체에 속한다. 지난 2006년 자외선(UV) LED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다. 전문 매체인 ‘LED 인사이드’에 세계 시장점유율 4위, UV LED 분야에선 1위로 소개된 바 이다. 이 업체는 2014년 칩 생산능력(CAPA)이 월 10억개를 돌파했고 2017년엔 베트남 생산기지를 준공을 시작해 지난해 말 생산 준비를 완료했다. 마이크로 LED와 빅셀(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로는 디지털 사이니지(공공·상업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2020.03.06 I 고준혁 기자
  • [특징주]로고스바이오, 투자사 코로나19 진단 신기술 개발 소식에 '上'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고려대 구로병원 자회사인 바이오젠텍이 1시간 안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로고스바이오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5일 오전 10시1분 현재 로고스바이오(238120)는 전날보다 4200원(29.89%)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다. 바이오젠텍이 1시간 안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바이오젠텍의 지분 32.2%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로고스바이오는 바이오젠텍의 지분을 취득하고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힌바 있다. 전자신문 등에 따르면 바이오젠텍은 고대구로병원 임채승·장웅식 교수팀과 ‘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신속 진단이 가능한 고속다중분자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고리매개등온증폭(LAMP) 다중형광분자진단법을 이용, 시료 내부의 코로나19 RdRp 유전자와 E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하는 등온 유전자 증폭법을 개발했다. 실제 환자 검체로 테스트한 결과 최단 10분 만에 코로나19 RdRp 유전자와 E 유전자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포함되지 않은 시료와 비교해 바이러스 존재 여부를 검증했다. 바이러스를 희석한 검사에서도 검출에 성공, 높은 민감도를 확인했다. 핵산 추출 시간도 40~50분 이내로 줄여 전체 검사 소요 시간이 1시간 안에 이뤄지게 했다.바이오젠텍은 현재 개발한 초고속 진단 시약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관련 병원과 협의를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0.03.05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메디톡스, 美ITC 변호사 "메디톡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소식에 '급등'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대웅제약과 톡신 균주 소송을 하고 있는 메디톡스가 미국 ITC 변호사가 ‘메디톡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내용을 재판부에 제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2시2분 현재 메디톡스(086900)는 전날보다 5만1000원(20.91%) 오른 29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디톡스는 지난 4일부터 7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관련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재판에서 ITC 소속 변호사(Staff Attorney)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ITC 소속 변호사 의견은 재판부 최종 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재판 과정에서 나온 내용만으로도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를 도용했다는 의혹이 명백한 사실로 밝혀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디톡스의 의견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에볼루스는 더 이상 미국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톡스와 에볼루스 간 합의와 관련해서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찾아와 합의를 요청했으나 결렬됐다”며 “에볼루스만 동의하면 결렬된 합의 내용을 모두 공개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2020.03.04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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