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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엘티, 삼성·SK ‘온센서AI’...국내 최대 MCU설계社 솔루션 공급 ‘강세’
  • [특징주]에이엘티, 삼성·SK ‘온센서AI’...국내 최대 MCU설계社 솔루션 공급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에이엘티(172670)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미지센서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하는 ‘온센서 AI’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13시 27분 에이엘티는 전 거래일 대비 7.26% 오른 2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미지센서에 AI를 탑재하는 ‘온센서 AI’ 기술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온센서 AI는 이미지센서에 AI 칩을 탑재하는 기술이다. 온디바이스 AI가 기기 내에서 데이터를 자체 처리하는 것이라면, 온센서 AI는 이 범위를 개별 센서까지 좁혔다. 온센서 AI는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해 소비전력과 실행 시간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특히 온센서 AI는 마이크로컨트롤유닛(MCU)을 통해 구동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에이엘티가 주목받고 있다. 에이엘티는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국내 최대 MCU 설계 회사와 함께 TEST 개발을 통해 테스트 솔루션(Test Solution) 제공 및 제품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수십 건 이상 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해당 내용은 지난해 11월 기준 에이엘티 분기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1.22 I 최은경 기자
인터플렉스, ‘갤럭시링’ 수혜주 기대에 21%대 상승
  • [특징주]인터플렉스, ‘갤럭시링’ 수혜주 기대에 21%대 상승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링의 수혜주로 꼽히며 장 초반 강세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인터플랙스는 전 거래일보다 3340원(21.87%) 오른 1만8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18일 공개한 스마트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링’ 출시를 예고한 상황에서 인터플렉스가 수혜주로 꼽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터플렉스는 삼성전자에 R/F PCB(연성인쇄회로기판) 형태의 메인 기판을 공급할 가능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인터플렉스 주가는 지난 19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3520원(29.96%) 오른 1만5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신증권은 이날 갤럭시링 공개와 하반기 출시 전망에 따른 수혜를 예상하며 인터플렉스의 목표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링은 건강·수면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측정,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플렉스가 공급할 가능성이 큰 R/F PCB 형태의 메인 기판은 평균공급단가가 높아 올해 하반기, 내년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1.22 I 박순엽 기자
2차전지株 일제히 약세…에코프로비엠 6%대↓
  • [특징주]2차전지株 일제히 약세…에코프로비엠 6%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차전지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테슬라 약세 속 2차전지 섹터를 둘러싼 업황·주가 우려가 나오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코스닥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6.46%) 하락한 2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는 3.96%, 엘앤에프(066970)는 3.53% 하락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8500원(2.22%) 하락한 3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OSCO홀딩스(005490)는 2.90%, LG화학(051910)은 1.85%, 포스코퓨처엠(003670)은 4.31% 하락하고 있다.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테슬라는 지난 19일 기준 주가가 212.19달러로, 지난해 말(248.48달러) 이후 올해 들어서 지속 내림세다. 중국의 판가 인하와 함께 홍해 사태에 따른 베를린 공장의 가동 중단, 렌터카 업체 허츠(Hertz)의 매각 등의 이유로 조정을 받고 있다는 게 증권가 평이다. 이번주 국내 2차전지주의 실적 발표도 예정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추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2차전지 섹터는 기대가 낮아진 상태에서 2024년 6월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 금리 인하 기대감 등 우호적 외부환경이 조성됐다”며 “따라서 4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 조정 시기,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지만, 높은 섹터 불확실성으로 단기 트레이딩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연구원은 “2차전지 섹터는 수익성 악화 및 2024년 역성장 가능성에도 불구, 우호적 외부환경으로 인해 상반기까지는 밸류에이션보다는 수주 모멘텀이 주가 트리거로 작용할 것”이라며 “양극재 기업들은 증설 계획을 이미 높게 발표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주로 인한 추가 증설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22 I 이은정 기자
'너무 올랐나'…해운株 동반 약세
  • [특징주]'너무 올랐나'…해운株 동반 약세
  • 지난 6일(현지시간) 홍해에서 ‘번영의 수호자 작전’을 수행 중인 영국 구축함 HMS 다이아몬드호의 모습.(사진=로이터)[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지정학적 갈등에 들썩였던 해운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흥아해운(003280)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5.01%) 하락한 3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한해운(005880)은 2.00%, KSS해운(044450)은 2.06% 하락하고 있다. 해운주는 지정학적 갈등 심화에 해운운임이 상승하며 관련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 19일에 이어 이날도 조정받는 양상이다. 한동안 글로벌 물류 적체현상이 심화하면서 해운 운임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몰리며 급등한 바 있다.다만 지정학적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가 홍해 인근을 지나는 선박을 공격할 능력을 상실할 때까지 후티에 대한 공습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21일(현지시간) ABC뉴스 인터뷰에서 후티에 대한 공습이 언제까지 계속되느냐는 질문에 “우리의 목적은 억제를 넘어서 후티가 이런 공격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하 시키는 것”이라고 답했다.
2024.01.22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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