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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집결한 韓게임사들…키워드는 장르·플랫폼 ‘다변화’
  • 독일에 집결한 韓게임사들…키워드는 장르·플랫폼 ‘다변화’
  • 지난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2’ 현장. (사진=게임스컴 홈페이지)[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 게임사들이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모바일부터 PC·콘솔 등 플랫폼의 다변화는 물론, 루트슈터·액션·가상현실(VR)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게임스컴 2023’은 23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게임스컴’은 독일게임산업협회가 개최하는 게임 전시회로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린다. 올해는 63개국, 1220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국내 게임사들도 대거 참여한다. 넥슨은 ‘게임스컴’의 개막 전야제 성격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새로운 장르와 플랫폼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온라인을 통해 이용자들끼리 대결을 펼치는 ‘PvP’ 방식의 ‘워헤이븐’이 주인공인데,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백병전을 그렸다. 마치 전장의 병사가 된 것처럼 전투를 펼치는 게 특징이다.또 하나의 기대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영상도 공개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RPG와 슈팅 게임을 혼합한 루트슈터 장르로, 신선한 방식의 신작이다. 다음달 19일부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출시 시기는 올 4분기로 예상된다.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네오위즈의 ‘P의 거짓’도 단연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은 PC·콘솔 플랫폼 게임으로, 네오위즈는 AMD 부스를 통해 게임을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콘솔 플랫폼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국내 게임사들 이었던만큼, ‘P의 거짓’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큰 상황이다. 펄어비스(263750)도 ‘게임스컴’ ONL을 통해 신작 ‘붉은사막’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붉은사막’은 기존 MMORPG 중심의 국내 게임사 신작들과 달리, 싱글플레이 기반의 오픈월드 RPG를 표방하고 있다.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 구현이 특징이다. 내년 출시가 목표인데, 글로벌 시장에도 트리플A급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컴투스(078340)는 VR게임 장르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구성한 한국공동관에 참여, 자회사 컴투스로카를 통해 VR게임 ‘다크스워드’를 시연한다. 이 게임은 PC 등 추가 기기 없이 VR 기기만 있어도 실행 가능한 게임이다. 한국공동관엔 컴투스로카 이외에도 리얼리티매직, 소울게임즈, 오드원게임즈 등 중소 게임사들이 함께 부스를 꾸려 신작들을 소개한다.하이브IM은 단독 부스로 ‘게임스컴’에 참가, 현재 개발 중인 RPG ‘별이되어라2:베다의 기사들’을 출품한다. 일본계 업체 그라비티는 본사와 해외 지사에서 준비 중인 신작 9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005930)도 올해 ‘게임스컴’ 게이밍 모니터와 게이밍 기술들을 소개하며 넥슨 등 국내 게임사들을 측면 지원한다.‘게임스컴’은 북미·유럽시장의 최대 게임쇼다. 서구권에서 인지도가 낮은 국내 게임사들은 이번 ‘게임스컴’으로 경쟁력을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모바일 게임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벗어나 서구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콘솔 신작을 연달아 공개하는가하면, MMORPG가 아닌 루트슈터·액션·VR 등 장르도 다양화해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세계 3대 게임쇼에선 북미·유럽·일본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P의 거짓’ 발표 등으로 국내 게임사들에 대한 기대감이 과거에 비해 올라온 상황”이라며 “기반 기술력 자체는 뛰어난만큼 플랫폼과 장르를 다변화해 글로벌 시장 기준에 맞는 신작들을 선보인다면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넥슨이 ‘게임스컴 2023’에서 신규 영상을 공개할 ‘퍼스트 디센던트’. (사진=넥슨)
2023.08.22 I 김정유 기자
HLB 엘리샤코이 슬리핑 마스크, 중동서 품귀현상
  • HLB 엘리샤코이 슬리핑 마스크, 중동서 품귀현상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HLB(028300)는 HLB생활건강의 뷰티 브랜드 ‘엘리샤코이’에서 개발한 ‘모이스트 업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가 중동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오는 10월까지 수출물량만 20만개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HLB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등 다수의 중동 국가에서 모이스트 업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모이스트 업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는 지난 2020년 출시된 제품으로 풍성한 수분감과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제형이 특징이다. 히알루론산과 마린콜라겐, 트레할로스, 쌀 배양 캘러스 추출물 성분이 자는 동안 피부에 서서히 스며들어 수분을 보충해 주며 비타민E 캡슐이 영양을 공급해 준다. 9가지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있어 은은한 향으로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현재 국내를 제외하고 1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모이스트 업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가 중동에서 인기를 끈 것은 지난해 쿠웨이트의 한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제품 사용 후 피부 개선 효과를 리뷰한 영상을 올리면서다. 이후 중동의 다른 인플루언서들이 연이어 후기 인증에 나섰고 이에 중동권 구매 수요가 급격히 올랐다.HLB생활건강 측은 중동에서 제품 수요가 늘고 있는 현상에 대해 ‘건조한 기후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중동의 기후는 1년 내내 덥고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보습이 특히 중요하다. 모이스트 업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는 촉촉한 보습감을 오랫동안 지속해주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중동권 소비자의 니즈와 맞아 떨어졌다는 설명이다.진주희 HLB생활건강 이사는 “모이스트 업 콜라겐 슬리핑 마스크는 중동 수출 물량이 워낙 많아 국내 시장에는 지난해부터 공급을 거의 못하고 있다”며 “중동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춥고 건조한 기후를 가진 동유럽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수출에만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0월부터는 중동의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에도 입점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중동권에서 제품의 입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08.22 I 이정현 기자
FJ 어패럴, 2023 F/W 시즌 신제품 ‘LOOK FJ!’ 출시
  • FJ 어패럴, 2023 F/W 시즌 신제품 ‘LOOK FJ!’ 출시
  • FJ 2023 F/W 시즌 어패럴 신제품 ‘LOOK FJ!’(사진=아쿠쉬네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FJ가 FJ 어패럴만의 2가지 메인 콘셉트 ‘캄 테크(Calm Tech)’와 ‘보더리스(Borderless)’를 기반으로 한 2023 F/W 시즌 어패럴 신제품 ‘LOOK FJ!’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FJ 어패럴의 F/W 신제품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성형 필드 룩을 위한 ‘FJ 셋업(SET-UP) 라인’, FJ의 헤리티지가 담긴 ‘FJ 헤리티지 프레피 라인’, 미니멀한 디자인에 페미닌한 요소를 더한 ‘FJ 페미닌 라인’까지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모두 겸비한 총 3가지의 라인이다.메인은 ‘FJ 셋업(SET-UP) 라인’이다. 상의, 하의, 악세사리를 포함해 소재별/컬러별/디자인별로 완벽하게 세팅된 코디가 특징이다. 스트레치 기능이 탁월한 스웨이드 소재의 베스트와 팬츠, 윈터 네온 컬러(채도가 높은 핑크, 옐로우 등)로 포인트를 준 니트와 모자, 페이크퍼를 활용한 베스트, 모자, 이어워머 등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세트로 구성된다. 평소 필드룩이 고민되는 골퍼라면 ‘FJ 셋업 라인’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두 번째 라인은 ‘FJ 헤리티지 프레피 라인’이다. 1857년에 탄생한 FJ는 ‘FJ 헤리티지 프레피 라인’을 통해 현대적인 아이템을 클래식하게 해석했다. 맨투맨, 니트 스코트, 아노락 자켓과 아이템에 클래식한 패턴의 볼드한 체크, 스트라이프를 적용했다. 캐주얼한 아이템과 포멀한 디자인이 합쳐져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공하며, 여기에 채도 높은 옐로우, 그린, 퍼플 등을 활용해 프레피한 감성을 한층 더했다.세 번째 라인은 점점 늘어나는 열정적인 여성 골퍼들을 요청에 따라 디자인한 ‘여성 골퍼만을 위한 FJ 페미닌 라인’이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여성스러운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며 라벤더, 딥 블루, 라이트 블루, 핑크 등을 사용해 컬러에서부터 여성 골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FJ 페미닌 라인’의 대표 아이템은 가을/겨울 변화무쌍한 날씨 속 여성 골퍼를 위한 3 in 1 자켓이다. FJ 어패럴은 이번 F/W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80여개의 FJ 브랜드 스토어에서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볼마커 & 디봇 툴 세트를,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블랙과 카키 2가지 컬러의 워시 파우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매장 소진 시까지)
2023.08.22 I 주미희 기자
'부동산 회복' 기대에 2분기 가계 빚 9.5조↑…주담대 3배 이상 늘었다
  • '부동산 회복' 기대에 2분기 가계 빚 9.5조↑…주담대 3배 이상 늘었다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올 2분기(4~6월) 가계 빚이 직전 분기 대비 9조5000억원 늘어 3개 분기 만에 증가 전환했다.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택거래가 늘어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가계대출 디레버리징(Deleveraging·부채 축소)에 관계 당국과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정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3년 2/4분기 가계신용(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제공)◇가계대출 4분기 만에 증가…주담대 잔액 역대 최대한은이 22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 2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862조8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9조5000억원(0.5%) 늘었다. 3분기 만의 증가세로, 2021년 4분기(17조4000억원)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수준이다.가계신용은 일반 가정이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거나(가계대출) 외상으로 물품을 산 대금(판매신용)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가계신용 증가 전환한 것은 가계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계대출이 늘어난데 기인한다. 2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1748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 대비 10조1000억원(0.6%) 늘었다. 지난해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이어지던 감소세가 꺾인 것이다.주담대 증가폭이 커지며 1031조2000억원을 기록, 1개 분기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주담대는 14조1000억원(1.4%) 늘며 직전 분기(4조5000억원, 0.4%)보다 증가폭이 3배 이상 확대됐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주택거래 회복 과정에서 개별 주담대를 중심으로 대출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올 1분기 11만9000호에서 2분기 15만5000호로 증가했다.기타대출은 비주택부동산 담보대출 위축으로 7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감소폭이 줄었다. 가정의 달(5월) 등 계절요인과 증권사 신용공여가 증가한 영향이다. 기타대출은 직전 분기 대비 4조원(-0.6%) 감소했다. 올 1분기 15조5000억원(-2.1%) 줄며 2007년 통계 편제 이래 최대 감소폭을 보인 것과 비교해 감소세가 크게 둔화됐다.신용카드 결제 등 판매신용 잔액은 2분기 113조9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000억원(-0.5%) 줄었다. 지난 1분기(-3조3000억원, -2.8%)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할부금융회사 할부금융 리스크 관리 강화로 감소했지만, 계절요인으로 신용카드 이용규모가 증가하며 전체 판매신용의 감소세는 둔화됐다는 평가다.기관별로 보면 2분기 예금은행 대출잔액은 직전 분기 대비 4조원(0.5%) 증가한 894조5000억원을 나타냈다. 주담대가 증가 전환하고, 기타대출 감소폭이 축소한 영향이다. 기타금융기관의 대출잔액도 정책모기지 양수 등 영향으로 12조6000억원(2.5%) 늘어난 525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잔액은 부동산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영향으로 직전 분기 대비 6조5000억원(-1.9%) 줄어든 329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자료=한국은행◇한은 “‘가계부채 축소’ 당국과 공감대 있다”이같은 가계 빚 증가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거래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난달부터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내놓은 ‘50년 만기’ 주담대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은 금융당국이 은행별 실태 점검에 나섰다는 측면에서 일시적인 대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한은은 금융당국과 가계대출 디레버리징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서정석 팀장은 “2분기 가계신용 증가 규모가 분기별 30조원 이상 증가했던 2020~2021년, 분기 평균 20조원 증가했던 2019년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절대 적지 않은 규모이고 최근 증가 전환됐기 때문에 한은과 금융당국에서 자세히 살피고 있다”며 “거시적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더 높아지지 않도록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에 앞으로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가계신용은 전년동기 대비로는 5조6000억원(-0.3%) 감소해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가계대출은 1년 전과 비교하면 8조2000억원(-0.5%) 줄었다. 주담대가 29조9000억원(3.0%) 늘었지만, 기타대출은 38조1000억원(-5.0%) 줄었다. 판매신용은 1년 전과 비교해 2조6000억원(2.3%) 늘었다.
2023.08.22 I 하상렬 기자
웰크론한텍, 日 오염 해수 방출...포스코와 담수 기술 공동 개발 국내 최초 인증 획득 부각 ‘...
  • [특징주]웰크론한텍, 日 오염 해수 방출...포스코와 담수 기술 공동 개발 국내 최초 인증 획득 부각 ‘...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웰크론한텍(076080)의 주가가 강세다. 일본 정부가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2일 11시 40분 웰크론한텍은 전일 보다 5.66% 오른 4670원에 거래 중이다.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측 명칭 ‘처리수’)의 방류 개시일을 24일로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날짜는 22일 오전 각료 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이 같은 소식에 웰크론한텍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웰크론한텍은 폐수 처리설비와 친환경 정수설비 등의 친환경 정수설비 업체다. 공공기관에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과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국내 최초 환경 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웰크론한텍에 따르면 ?2011년 8월에는 추자도로부터 1일 생산량 2,500톤 규모의 국내 최대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수주해 2012년 12월 준공완료 ?2014년 10월 14일은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20억 규모의 수주 ?2012년 5월에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에 해수담수 파일럿 설비 ?2022년 6월에 파나마 Gatun 복합화력발전소 수, 폐수처리시설을 공급하는 등 국내외에서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2013년 5월에는 성균관대가 보유한 해수담수화공정 원천 특허 2건을 포스코건설과 공동 양수했다. 관련 특허는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시설에서 공정 중 발생하는 필터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2023.08.22 I 최은경 기자
“리콜 비용 때문에” 니콜라,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폭락’ (영상)
  • “리콜 비용 때문에” 니콜라,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폭락’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약보함을 기록했지만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0.7%, 1.6% 올랐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4.35%를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악재 요인이 여전했다. 하지만 엔비디아(NVDA), 테슬라(TSLA)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쏠리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단기적으로 많이 하락한데다 월가에서 호평이 이어진 영향이다. 실제 이달들어 지난 18일까지 엔비디아와 테슬라 주가는 각각 19.5%, 7.2% 급락했다. 다만 월가에선 추가 조정 가능성 등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잇따랐다. 특히 미국의 금융리서치 기업 헤지아이 리스크 매니저먼트의 케이스 맥컬러프 CEO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우리는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 상승)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연방준비제도(Fed)는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까지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잭슨홀에서의 제롬 파월 연설은 매파적일 가능성이 크며 이는 증시 폭락의 방아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견고했던 시장이 순식간에 전멸했던 1987년 상황과 지금 상황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주장이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모더나(MRNA, 111.08, 9.31%) mRNA를 기반으로 한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 모더나 주가가 9% 넘게 급등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코로나 재확산 조짐이 보이면서 백신 판매 증가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모더나는 올 상반기에 유행한 XBB.1.5 변이에 대응할 최신형 백신을 개발했는데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에리스 EG.5와 프로낙스 FL.1.5.1.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미국 정부가 올 가을 국민들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촉구하는 등 백신 수요가 늘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모더나 외에도 노바백스, 바이오엔테크, 화이자 등 코로나 백신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니콜라(NKLA, 1.51, -22.96%) 미국의 수소·전기트럭 스타트업 니콜라 주가가 23% 급락했다.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 상당한 비용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밝힌 여파다. 니콜라는 앞서 배터리 결함으로 대형 전기트럭(BEV)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판매한 200여대에 대해 리콜 조치하고 신규 판매를 중단키로 했다. 니콜라는 이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사업 운영, 재무상태 및 현금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며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최대 3억2500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차로 1억2500만달러를 우선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환사채의 이자율은 5%이며 전환가액은 0.4~2.94달러로 제시했다. 주식 전환 전에는 이자 부담이, 전환 후에는 주식수 급증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VM웨어(VMW, 162.48, 4.91%)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 VM웨어 주가가 5% 가까이 상승했다. 브로드컴(AVGO)으로의 피인수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영국 반독점 당국은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를 승인했다. 양사간 M&A에도 서버 하드웨어 부품 공급 경쟁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앞서 브로드컴은 지난해 5월 610억달러에 VM웨어를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럽연합, 영국, 캐나다 등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 오는 10월말까지 중국 당국이 승인할 경우 이번 M&A건은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냅코 시큐리티(NSSC, 21.11, -45.04%) 침입 및 화재 경보기 등 보안 제품 제조사 냅코 시큐리티 주가가 45% 폭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회계 감사 결과 재무제표에서 치명적 오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매출원가(과소 계상) 및 재고(과대 계상) 계산 오류로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순이익이 과대 계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3회계연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종전 2560만달러에서 1610만달러로 정정될 예정이다. 분기별로는 1분기 순이익이 640만달러에서 290만달러로, 2분기는 840만달러에서 370만달러로, 3분기는 1080만달러에서 950만달러로 조정된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30분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08.22 I 유재희 기자
어린이 눈곱 감기 아데노 대유행…심하면 폐렴으로
  • 어린이 눈곱 감기 아데노 대유행…심하면 폐렴으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일명 눈곱 감기로 불리는 아데노바이러스가 6세 이하 영유아 사이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다. 2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5년 중 올해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아데노바이러스는 Adenoviridae과에 속하는 DNA 바이러스로 호흡기감염증, 위장관염, 유행성각결막염, 출혈성방광염, 뇌수막염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증상은 발열성 급성 인후염, 인두염 등 호흡기감염으로, 발열, 기침, 콧물이 흔하다. 그 외에 인후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며, 오심,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나 결막충혈과 같은 안과 감염증상이 나타나는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 출혈성 방광염, 폐렴 등의 증상으로도 발전할 수도 있다.최근 5년간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발생 현황급성호흡기감염증(9종)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 결과, 의원급(외래) 및 병원급(입원) 모두에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했다. 병원급 입원환자 중 올해 32주차(8월6~12일)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는 76건(28.5%)이나 검출됐다. 1개월 전인 29주(7월 3째주) 48건(13.7%)에 불과하던 것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국 200병상 이상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참여병원 220개소에 입원환자 중 32주차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는 636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8년(2.9배)~2019년(2.1배)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감염증은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특히, 입원 환자 중에서 0~6세 이하가 89.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흡기비말, 환자와 직접 접촉, 감염된 영·유아의 기저귀를 교체하는 경우 등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 공동 생활하는 공간에서 감염된 아이와 수건이나 장난감 등을 함께 사용하거나, 수영장 등과 같은 물놀이 장소에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예방백신이나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수액 보충, 해열제 등 보존적 치료를 해야 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외출 전후, 기저귀 교환 후, 물놀이 후, 음식 조리 전에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혼잡한 장소를 방문하는 등에는 가급적 마스크 쓰기 등 위생 수칙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8.22 I 이지현 기자
액션스퀘어, 액션 기대작 ‘킹덤 : 왕가의 피’ CBT 종료
  • 액션스퀘어, 액션 기대작 ‘킹덤 : 왕가의 피’ CBT 종료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액션스퀘어(205500)는 ‘킹덤(에이스토리 제작)’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킹덤 : 왕가의 피’ CBT(사전 베타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CBT는 기대 이상의 반응이 나왔다.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꾸준한 참여 속에서 킹덤 : 왕가의 피의 액션성에 대한 호평과 함께 자동사냥 등 비슷한 콘텐츠가 난무하는 한국 게임 업계에서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CBT를 체험한 유저 대부분은 수동 액션 손맛과 타격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개발진은 이번 CBT 진행 후 받은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개선된 콘텐츠로 연내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강형석 개발 총괄 PD(프로듀서)는 “이번 CBT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저분들께 킹덤 : 왕가의 피를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테스트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피드백을 게임에 반영해 완성도 높은 액션게임을 빠른 시일 내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킹덤 : 왕가의 피는 난이도 높은 수동액션 장르를 모바일로 담아낸 액션 기대작이다. 원작 등장인물들의 특색 있는 전투 컨셉과 킹덤 원작 좀비의 특징을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2023.08.22 I 이정현 기자
마녀공장, 하반기 日·中 매출 성장 기대감에 '강세'
  • [특징주]마녀공장, 하반기 日·中 매출 성장 기대감에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마녀공장이 장 초반 강세다. 상반기 실적 흐름이 양호한 가운데 하반기 일본과 중국 매출이 성장 전환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마녀공장(439090)은 전 거래일보다 7.85% 오른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기대 대비 성장이 약했던 지역은 일본과 중국이다. 일본은 현지 탑 티어 광고 모델 기용과 일본 전용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돈키호테, 로프트 등 포스 기준 4500여개 입점도 완료돼 하반기 일본 매출은 성장 전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안정한 시장 환경으로 주요 마케팅 활동이 하반기로 지연된 중국 역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그는 “채널 전환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효과, 작년 네고왕 실적 인식이 3분기 중집중됐던 바 있어 하반기 국내외 실적에 대한 높은 베이스(High base) 영향이 상당하다. 지난 2019~2020년 마케팅 투자 집중 이후 2021~2022년 마케팅 투자 절감 효과가 극대화됐던 영향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감익 흐름은 이어지겠으나 각종 역기저 부담을 거둬낸 순수 물량 증가 흐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8.22 I 양지윤 기자
엔비디아 8% 폭주에…삼성전자·하이닉스도 '강세'
  • [특징주]엔비디아 8% 폭주에…삼성전자·하이닉스도 '강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간밤 엔비디아가 뉴욕 증시에서 8% 급등하며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22일 장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35%) 오른 6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SK하이닉스(000660)는 4200원(3.61%) 상승한 12만600원을 가리키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실적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무려 8.47% 나 급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엔비디아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5% 이상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투자은행들도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다. 이날 세계적 투자은행 HSBC는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한 채 목표가를 상향했다. HSBC는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620 달러로 상향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군사목적 전용을 막기 위해 수출 통제를 발표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중국 빅테크 업체들의 AI칩 사재기로 연결되고 있다”면서 “이 사재기가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날 인텔이 1.19%, 마이크론이 0.58%, 퀄컴이 0.53%, 대만의 TSMC가 1.60% 각각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3%대 상승을 한 바 있다.
2023.08.22 I 김인경 기자
이니텍-퀀텀에이아이, AI 기반 DX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 이니텍-퀀텀에이아이, AI 기반 DX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니텍(053350)(대표 김준근)은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데이터 자산화서비스 전문기업 퀀텀에이아이(대표 최성집)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전환(DX) 서비스 개발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니텍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DX 서비스 개발 협업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 사업 협업 △SI 사업 시스템 구축 협업 △코로케이션(Colocation) ASP 서비스 협업 등을 상호 협력 키로 했다. 퀀텀에이아이는 ‘데이터 투 백(D2V, Data2Vec)’기반 통합자연어 처리 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문서와 음성, 일반 텍스트 등의 자료구조는 각 데이터 특성이 서로 달라 자연어 처리를 위한 각각의 인공지능 모델 및 알고리즘 개발이 필수다. 퀀텀에이아이는 벡터필터링(Vector Filtering) 기술을 통해 문서, 음성, 텍스트를 자연어처리가 가능한 학습데이터 형태로 통합 처리해 준다. 퀀텀에이아이는 이니텍의 AI OCR 기술 파트너로서 NLP 기술을 기반으로 다큐제로 내 OCR 탑재 등을 지원한다. 다큐제로는 종이문서 전자화 작업부터 보관, 열람, 증명, 다운로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전자화작업장 서비스이다. 전처리, 후처리 작업 등 수작업 방식의 전자화 작업을 자동화 방식으로 개선하여 난이도 높은 문서의 인식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작업 시간을 단축시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이니텍은 퀀텀에이아이에 코로케이션 ASP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서버와 스토리지가 필요한 클라우드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며 데이터센터를 짓지 못하거나 부족한 기업 등에 데이터센터 일부를 빌려주는 데이터센터 임대업(코로케이션) ASP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이니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니텍의 IDC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니텍은 목동과 분당 총 2개의 IDC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그린 데이터 센터 인증 A+ 등급으로 4만kw 이중화 수전으로 구성되어 주요 통신사 장애 대비 인터넷 ISP 이중화 구성의 Tier 4 레벨을 자랑한다. 금융권에 특화된 보안 체계는 물론 재해복구센터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고객 맞춤형 DR 설계 및 구축 관련 운영 기술과 컨설팅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조영민 이니텍 금융사업본부 본부장은 “퀀텀에이아이와 코로케이션 ASP 서비스 협업 및 다큐제로 AI OCR 기술 도입 등 DX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융복합형 사업 기회를 발굴하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2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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