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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NH농협생명 보장성보험 신상품 1호 가입자는 '윤해진 대표'
  • NH농협생명 보장성보험 신상품 1호 가입자는 '윤해진 대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3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에서 보장성보험 신상품 2종 ‘369뉴테크NH암보험’,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에 1호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3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에서 보장성보험 신상품 2종을 가입하고 있다. (사진=농협생명)369뉴테크NH암보험은 기존 암보험과 다르게 주계약에서 암 검사부터 수술자금까지 한 번에 보장한다. 신규 암검사비 5종(MRI·암CT·PET·암초음파·특정급여NGS유전자패널검사)을 탑재하고 암수술보험금(치료비) 중심으로 설계됐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제한 없이 보험료는 3·6·9만원으로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8가지 특약을 구성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2세대 항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치료 이외에도 다빈치로봇암수술, 특정면역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특약 등 필요한 보장만으로 구성가능하다.새롭게 출시한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은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보장금액이 ‘리필’된다는 특징이 있다. 보험금 지급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보장금액이 새롭게 리필돼 최초가입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사만 확인해도 최초계약의 납입기간동안 주계약 보험료 5%를 할인을 적용하는 상품이다.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한 보장성보험 2종은 영업현장과 고객의 의견을 받아 출시한 농협생명만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탄탄한 보장으로 고객과 농업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NH농협생명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3.07.04 I 유은실 기자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개입 사실 아냐" 적극 해명
  •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개입 사실 아냐" 적극 해명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가 뉴스 검색 알고리즘을 조정해 언론사 인기도 순위에 개입했다는 정치권의 의혹 제기에, 적극 해명했다.네이버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뉴스 검색 결과는 20여 개의 다양한 알고리즘 요소로 이뤄져 있고, 이러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전체 요소는 알고리즘이 고도화되는 과정에서 계속 업데이트 되며, 특정 요소가 검색 결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없다”고 했다.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문제제기한 언론사 인기도 순위는 20여 개 요소 중 하나일 뿐, 검색 결과를 크게 뒤바꿀 만큼 영향을 주는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다.네이버는 언론사 인기도 요소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도 했다. 네이버는 “2018년 진행된 위원회에서 뉴스 검색 결과에 생소한 언론사가 자주 노출되는 이유는 구글을 비롯한 타 검색 회사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페이지랭크 같은 혀태의 출처 인기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었다”며 “위원회 의견에 따라 2019년 3월 사용자에게 익숙한 언론사인지 여부를 포함시키기 위해 언론사 인기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2021년 8월 언론사 피인용 지수를 추가 도입한 것에 대해선 “A일보와 A계열 매체가 있다면 이들은 모두 같은 사이트 인기도 값을 갖는 특징이 있다”며 “이 값이 뉴스 검색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가능한 범위 내에서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고자 언론사 피인용 지수를 결합한 것”이라고 했다.네이버는 “지속적으로 외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를 통해 검토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해 왔으며 항상 ‘정당’ 추천을 통한 참여까지 고려해왔다”며 “특정 정치적 성향으로 알고리즘이 편항되거나 의심할 만한 요소를 도입한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일 네이버의 뉴스 알고리즘 조정 의혹에 대해 실태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측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소명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소명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네이버는 지난달 29일 발족한 ‘네이버 뉴스 제3차 알고리즘 검토위원회’를 통해서도 이번에 제기된 문제들을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3차 알고리즘 검토위는 한국인공지능학회,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 한국정보과학회 인공지능소사이어티, KAIST 인공지능 공정성 연구센터 등 학회·기관의 추천을 받은 6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유창동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위원장이다.
2023.07.03 I 김국배 기자
(영상)와이랩, 올해 첫 성장성 특례...성장 전략은 '세계관'
  • (영상)와이랩, 올해 첫 성장성 특례...성장 전략은 '세계관'
  • 3일 이데일리TV 뉴스.<앵커>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원작 웹툰을 제작한 웹툰 제작사 와이랩이 올해 첫 성장성 특례상장에 나섭니다. 성장성 특례는 회사의 성장성을 기반으로 적자 기업도 상장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인 만큼 와이랩의 성장 전략에 관심이 쏠립니다.심영주 기자입니다.<기자>이번 달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와이랩.창사 이래 적자를 이어오고 있는 와이랩은 성장성 특례상장을 활용합니다.성장성 특례는 전문 평가기관의 심사 없이 상장 주관사의 추천으로 증시에 입성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상장)과 함께 적자 기업도 상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7년 도입됐습니다.주관사의 추천에 중점을 두는 만큼 주관사는 상장 후 6개월 간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보장해야 합니다.즉 상장 후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자신감 원천은 세계관. 와이랩은 여러 웹툰들의 배경과 설정을 공유하고 캐릭터를 연계하는 세계관을 최초로 구축해 웹툰을 드라마 등 영상으로도 제작하고 있습니다.[심준경/와이랩 대표] “와이랩의 또 다른 웹툰적 특징은 세계관입니다. 이런 세계관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중앙 기획적이고 집단 창작할 수 있는 스토리 작가 조직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콘텐츠 산업에서 이런 세계관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은 와이랩의 독보적인 경쟁우위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지난해 매출액 298억원을 기록한 와이랩은 2025년까지 매출액 974억원을 달성한단 목표입니다.다만 성장성 특례상장 기업들이 현재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여 있어 투자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황세운/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추천을 바탕으로 해서 결국 이 기업이 향후 성장성이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 해당 산업에서 얼마나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최종 판단은 (투자자) 본인이 반드시 스스로 내려본 다음에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리는 자세가 중요하다고...”최근 웹툰산업이 급성장 하고 있는 만큼 와이랩의 성장 전략이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이데일리TV 심영주입니다.
2023.07.03 I 심영주 기자
조인, 플레인·콘버터감자 에그샐러드 출시
  • 조인, 플레인·콘버터감자 에그샐러드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계란 전문 기업 조인㈜의 가공 식품 브랜드 ‘누테이블(Nu:Table)’은 신제품 에그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빵에 발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그샐러드로, ‘플레인 에그샐러드’와 ‘콘버터감자 에그샐러드’의 2종으로 구성됐다.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아침 식사대용이나 아이들 간식 샌드위치, 크래커를 활용한 카나페의 재료 등으로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누테이블)‘플레인 에그샐러드’는 정성껏 삶아 으깬 계란과 마요네즈, 머스타드 소스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개봉 후 한번에 먹을 수 있도록 소용량 200g과 뚜껑 달린 파우치 형태로 사용 후 보관이 용이한 500g으로 구성되었다.(사진=누테이블)최근 추가 라인업으로 개발된 ‘콘버터감자 에그샐러드’는 고소한 풍미의 버터, 삶아서 으깬 계란, 감자, 옥수수를 주재료로 브랜드 자체 레시피 소스를 적용했다. 특히 톡톡 씹히는 옥수수의 식감이 샐러드 자체의 크리미한 식감과 어우러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당 제품은 500g 파우치 용량으로 출시됐다.에그샐러드 제품에 사용되는 계란은 조인이 직접 관리·생산한 국내산 계란을 활용하여 제조된다. 계란을 으깨어 크리미한 노른자의 식감과 탱글한 흰자의 식감을 동시에 살렸다.현재 CU 편의점에서 2종의 500g 제품을, 쿠팡에서는 200g 번들과 500g 제품을 낱개와 번들 구성으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오는 7월 6일에는 배달의 민족 B마트에도 입점, 신제품 2종을 각 500g 용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2023.07.03 I 이윤정 기자
AI 의료 전성시대...조용히 美 공략 준비하는 딥바이오
  • AI 의료 전성시대...조용히 美 공략 준비하는 딥바이오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루닛, 뷰노 등 ‘인공지능(AI) 암 진단 기업’의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AI 전립선 암 진단 기업 딥바이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딥바이오는 병리 조직 디지털 이미지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다양한 암종의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2020년 4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인공지능 기반 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3등급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중소기업벤처부 ‘초격차 스타트업’에도 선정돼 연구비용도 지원받기로 했다.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딥바이오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공모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세부사업인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차세대 원전 등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예산은 약 2조원이다. 선정된 1000여개 기업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연구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 ‘테슬라’ 일론 머스크 받은 ‘에디슨 어워드’ 수상한 딥바이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으로 전립선암을 정확하고 빠르게 진단하는 기기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암 검사는 의사가 암 소견이 있는 환자의 조직 일부를 떼 내어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해 판단하지만 오인이나 오판 등으로 인한 오진의 가능성이 있다. 반면 이 회사는 전립선에서 추출한 조직의 현미경 사진을 AI로 판독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컴퓨터로 이미지를 읽은 다음 조직 패턴과 세포 모양 등을 AI로 판단해 암 진단 오류를 줄인다. 딥바이오 프로스트테이트 인공지능 암 분석 (사진=딥바이오)실제 딥바이오의 ‘딥디엑스 프로스트테이트(DeepDx®-Prostate)’는 민감도 99%, 특이도 97% 정도의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 전립선암의 유무뿐 아니라 암세포의 악성도 수치까지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전립선 암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 파마’에 따르면 글로벌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29억8000만달러(4조2987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딥바이오의 잠재적 매출도 늘고 있다는 의미다.딥바이오의 딥디엑스 프로스트테이트는 2020년 4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듬해 11월에는 전립선암 악성도를 자동으로 구분하는 인공지능 기반 병리조직진단보조 소프트웨어 ‘프로스트테이트 프로’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딥바이오는 2021년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미국 에디슨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디슨 어워드는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3000여명이 7개월에 걸쳐 평가, 시상해 세계적으로 혁신성과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티브 잡스(2012, 애플)’, ‘일론 머스크(2014, 테슬라, 스페이스X)’, ‘마릴린 휴슨(2018, 록히드 마틴)’ 등이 이 상을 받았다.◇ 딥바이오, 증시 상장 준비 중...“미국 뚫고 상장한다” 딥바이오 경쟁자는 해외에 있는 수많은 의료기기 전문 AI 회사다. 하버드대 병리학과 교수 출신 앤드루 벡, MIT에서 머신러닝을 전공한 아디탸 코슬라 등이 창업한 ‘PATH AI’ 등이다. 이들은 유방암에 특화된 반면 딥바이오는 전립선암 진단에 집중하고 있는 게 차이점이다.전립선암 뿐 아니라 향후 다양한 고형암으로 분석을 확대하고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벤처 투자도 받았다. 네오플렉스, 현대기술투자 등으로부터 약 199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사진=딥바이오 CI)미국 시장은 파트너사를 통해 공략할 예정이다. 딥바이오는 인디카랩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미국 내 디지털 병리 소프트웨어 및 이미지 분석의 대표 기업인 인디카랩스는 디지털 병리 플랫폼 HALO AP를 비롯, 조직 분석 툴인 ‘HALO AI TM’ 및 ‘HALO Link TM’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딥바이오는 이스라엘 디지털 병리 현미경 업체 어그맨틱스와는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에 실시간 병리 현미경을 공급한다.증시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호라이즌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받은 딥바이오는 2020년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유효성을 검증받은 다양한 병리 AI 솔루션이 지속 개발, 출시됨에 따라 비교적 변화가 더디던 병리학 분야에서도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침 생검 뿐 아니라 다른 형태의 전립선 조직 및 유방암 진단 솔루션을 추가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의료진이 최적화된 환자 치료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의료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7.03 I 김승권 기자
에이스침대, LG전자 베스트샵과 ‘쿨링 패드 페스타’ 프로모션
  • 에이스침대, LG전자 베스트샵과 ‘쿨링 패드 페스타’ 프로모션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에이스침대는 LG전자 베스트샵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쿨링 패드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냉감 침구인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경품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응모 가능해 열대야를 대비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오프라인 구매 고객 7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응모 고객 2명을 선정해 총 9명의 당첨자에게 LG전자 베스트샵 전자기기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트리스와 함께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7인에게 △1등 LG 스탠바이미 TV(1명) △2등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3명) △3등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3명)를 각각 제공한다.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이스침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프로모션 게시물에 ‘좋아요’를 남긴 뒤, 댓글을 통해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조건을 만족하는 고객 중 총 2명을 선발해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는 극세사 클리너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웰크론의 100% 국내 생산 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 냉감 침구다. 열을 빠르게 분산시키는 특성을 가진 냉감 원사와 체온 상승을 억제하는 3중 싱글 조직 원단이 시원함을 유지시켜 더운 여름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를 푸짐한 경품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며 “에이스침대는 앞으로도 제휴사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3 I 함지현 기자
야구장에 등장한 레이싱카... 드라이버 오한솔, LG-KIA전 시구
  • 야구장에 등장한 레이싱카... 드라이버 오한솔, LG-KIA전 시구
  • CJ로지스틱스의 드라이버 오한솔이 지난 1일 LG-KIA전 시구자로 나섰다. 사진=슈퍼 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녹색 다이아몬드 운동장에 우렁찬 엔진 소리가 울려 퍼졌다.CJ로지스틱스의 레이싱 드라이버 오한솔은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오한솔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 중인 드라이버다.오한솔 역시 자신만의 특징을 내세워 시구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 중인 레이싱카를 직접 운전해 등장하며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잠실구장엔 레이싱카의 엔진 소리가 울려 퍼졌다. 또 파란색 레이싱 수트를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시구를 마친 오한솔은 “해를 거듭할수록 모터스포츠 팬분들이 많이 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시구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슈퍼레이스 대회 현장에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다가오는 나이트 레이스에서 꼭 포디엄에 오르겠다”라고 덧붙였다.슈퍼 레이스 측은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은 시구뿐만 아니라 전광판 이벤트, 홍보 영상 송출, 레이싱카 전시 및 이벤트존 운영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 대상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알리기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야구장에 나타난 레이싱카와 오한솔의 실제 질주 장면은 오는 8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볼 수 있다. 이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인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다. 슈퍼 레이스 측은 “기존 라운드와 달리 야간에 펼쳐지는 대회로 슈퍼레이스의 시그니처 이벤트”라고 말했다.
2023.07.03 I 허윤수 기자
와이랩 "탑티어 웹툰 제작사서 글로벌 IP홀더로 도약"
  • [IPO출사표]와이랩 "탑티어 웹툰 제작사서 글로벌 IP홀더로 도약"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세계관을 구성하는 웹툰이 늘어날 수록 드라마 등 지적재산권(IP)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세계관 IP를 활용한 영상과 웹툰 제작을 연계해 글로벌 IP 홀더(보유자)로 도약하겠습니다.”심준경 와이랩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심준경 와이랩 대표는 3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와이랩은 2010년 설립된 웹툰 제작사로 저작권까지 보유한 IP 홀더다. 드라마, 영화 등 영상 제작까지 자체적인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IP 개발부터 활용까지 가능한 종합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윤인완 작가의 웹툰 원작으로 제작한 드라마 ‘아일랜드’가 웹툰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예다. 와이랩이 에이전시 형태인 대부분의 웹툰 제작사와 달리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였기에 가능했다. 웹툰 작가와 전문인력의 교육을 비롯해 스토리 제작, 아트 제작 및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화까지 웹툰 제작의 각 요소를 내재화하고 통합한 것도 특징이다. 또 제작한 웹툰 IP의 활용과 스토리텔링의 연계를 위해 드라마 등 영상 제작과 기획상품(MD), 음원 등 기타 원소스 멀티유즈 영역까지 자체적인 사업영역을 수평적으로 확장했다.이 같은 노력의 결과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업계에서 가장 많은 50개의 IP를 보유한 것을 포함해 2020~2022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135.5%를 기록했다. 지난해 웹툰 제작의 수직적 통합 영역에서 약 150억원, 드라마 제작 등의 수평적 확장 영역에서 약 150억원의 매출액을 실현했다.네이버웹툰, CJ ENM 등 글로벌 컨텐츠 기업들을 지분 투자 유치를 통해 전략적 협업 파트너로 확보한 점도 눈에 띈다. 양사는 공모 전 기준 와이랩의 지분을 각각 12% 지분율을 확보한 바 있다.와이랩 IP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관이다. 2016년 국내 최초 웹툰 세계관인 슈퍼히어로물 장르의 ‘슈퍼스트링’을 공표했고, 2018년에는 학원청춘물 장르의 ‘블루스트링’, 2021년에는 로맨스물 장르의 ‘레드스트링’을 발표했다. 세계관은 다수의 IP가 시대 및 공간적 배경을 공유하면서 캐릭터들이 연계, 하나의 큰 서사를 구성하고 대중들이 이를 인지했을 때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작품 레퍼런스도 풍부하다. △슈퍼스트링의 ‘정글쥬스’, ‘부활남’, ‘테러맨’, 크로스오버 작품인 ‘테러대부활’ △블루스트링의 ‘참교육’, ‘스터디그룹’, ‘한림체육관’, △레드스트링의 ‘헤어지면 죽음’, ‘성경의 역사’ 등은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서 상위 순위에 들었던 작품이다. 세계관 외에도 ‘펍지(PUBG) 유니버스’와 연계한 ‘100’, ‘침묵의 밤’, ‘리트리츠’와 엘리모나 레이블을 통해 노블코믹스 ‘나 혼자 네크로맨서’, 일상 개그 장르의 ‘무직백수 계백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심 대표는 “팬덤이 형성된 세계관은 신작을 출시했을 때 기존 팬덤의 인기를 흡수할 수 있고 연계된 서사를 통해 완결된 작품이 재조명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랩은 세계관 내 작품 수 확대를 위해 스토리 작가를 연내 12명을 신규 채용하고, 웹툰 및 영상 제작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54개의 웹툰 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독자 웹툰 IP를 기반으로 14개의 영상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스터디그룹’, ‘참교육’, ‘선의의경쟁’이 드라마로 자체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타깃 독자층을 확대하는 전략에도 드라이브를 건다. 새로운 독자층을 공략하는 신규 세계관을 최근 공개하는 한편 기존 웹툰이 영상화되는 형식에서 벗어나 웹툰과 영상 포맷으로 동시에 스토리를 전개하는 새로운 미디어 전략도 기획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 진출을 위해 올해 현지 제작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와이랩 총 공모주식수는 300만주로 공모 희망 밴드가는 7000~8000원이다.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08억~1267억원이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이날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10~11일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심 대표는 “웹툰 제작의 수직적 통합과 영상 제작 등으로의 수평적 확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구축한 국내 유일 웹툰 제작사”라며 “상장 이후, 공개기업으로서 투명한 경영을 하며, 콘텐츠 제작사를 넘어서 IP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I 양지윤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및 인덕션 '우리집 해방가전' 프로모션 실시
  •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및 인덕션 '우리집 해방가전'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한층 더 특별한 혜택으로 비스포크 주방가전을 만날 수 있는 ‘우리집 해방가전’ 프로모션을 삼성닷컴 단독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인덕션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7만 원 할인쿠폰부터 제품 환불 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인덕션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환불 혜택을 새롭게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제품을 구매해 직접 사용해본 후 환불이 필요할 경우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하면 제품 결제 금액을 전부 돌려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제품 인증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작성하면 5만 원 상당의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포토 상품평 이벤트’, 삼성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결제일 할인 적용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한층 더 새롭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올 상반기 선보인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소비자들을 주방 일과 유해가스 고민으로부터 자유롭게 해방시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14인용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최대 110개까지 세척할 수 있는 대용량과 큰 냄비부터 종지, 와인잔까지 효율적으로 수납 가능한 Max Flex 3단 바구니를 갖췄다. 강력한 세척과 건조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에 맞춰 4가지 소재와 13가지 컬러 패널 중 선택할 수 있는 맞춤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비스포크 인덕션은 3400W 최고 출력으로 강력한 화력을 갖췄으며 모든 화구에 ‘ALL MAX 부스트’가 적용되어 빠르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인덕션 최초로 팬 소음 최소화 설계와 DNC 기술이 적용되어 조용하게 사용 가능하다.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인덕션과 연동하면 인덕션에서 요리한 정보가 식기세척기에 전송, 재료와 조리 방식에 적합한 세척 코스를 추천해줘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식사 준비부터 뒷정리까지 매일 반복되는 주방 일로부터 해방되길 원하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키친 라이프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편리하고 스마트한 성능으로 자유로운 일상을 선사하는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와 비스포크 인덕션을 풍성한 혜택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03 I 이윤정 기자
"지금이 전성기" 싸이, '노마스크' 10만 관객과 흠뻑 젖다
  • "지금이 전성기" 싸이, '노마스크' 10만 관객과 흠뻑 젖다
  • (사진=뉴시스)(사진=피네이션)[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오늘이 제 전성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지난달 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여름 브랜드 공연 ‘흠뻑쇼’로 관객과 뛰놀던 싸이(PSY)가 공연 시작 이후 3시간 10분여가 흘렀을 때인 밤 9시 50분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꺼낸 말이다. ‘흠뻑쇼’ 드레스코드인 파란색 옷을 맞춰 입고 온 3만5000여명의 관객이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고 흠뻑 젖은 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며 자신의 노래를 ‘떼창’하는 모습에 감격한 듯 보였다. 싸이는 “대한민국에 저보다 랩 잘하고 노래 잘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23년간 변함없이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관객은 싸이의 본명 “박재상”을 연호했고, 싸이는 온몸을 불살라 앙코르 무대를 40여분이나 더 펼치며 찐하고, 찡했던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사진=피네이션)‘서머 스웨그’(SUMMER SWAG)라는 부제가 붙은 올해 ‘흠뻑쇼’의 포문이 활짝 열린 순간이다. 공연 말미에 “내일도, 모레도 공연이 있다. 오늘 이러지 말았어야 했다”며 웃어 보인 싸이는 1일과 2일에도 러닝타임이 4시간여에 이르는 공연으로 관객을 흠뻑 적시며 ‘공연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싸이가 3일간 진행한 서울 공연으로 동원한 관객 수는 무려 10만5000여명이다. ‘지금이 전성기 같다’고 할만한 어마무시한 관객 동원력이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챔피언’, ‘연예인’, ‘예술이야’, ‘댓 댓’(THAT THAT) 등 자신의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3!4!’, ‘잘못된 만남’ 등을 엮은 1990년대 댄스 메들리와 ‘나는 나비’, ‘말달리자’, ‘그대에게’, ‘여행을 떠나요’ 등으로 구성한 록 메들리로 다양한 세대의 관객을 만족시키려 한 점도 돋보였다. (사진=피네이션)‘흠뻑쇼’는 2011년 처음 시작해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은 브랜드 공연이다. 무더위 속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맞으며 짜릿하고 시원한 쾌감을 즐기는 공연이라는 확고한 콘셉트를 갖췄다는 점이 특징. 싸이는 “월드컵 때마다 펼쳐지는 거리응원을 보며 수많은 인파가 한가지 색의 옷을 입고 한가지 마음으로 하나의 노래를 부르며 소리를 지르는 것이 감동적이고 뭉클한 일이라고 느껴 기획하게 된 콘서트”라며 “도심 한복판에서 파란색 옷을 맞춰 입고 워터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 나는 공연을 하면 어떨까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 탓에 ‘흠뻑쇼’가 개장하지 않았다. 싸이는 지난해가 되어서야 ‘흠뻑쇼’를 재개했고, 서울, 부산, 대구, 여수 등지에서 35만여 명의 관객과 다시 흠뻑 젖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관객이 마스크를 벗고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투어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서울 공연 첫날 “4년여 만에 마스크 없이 함성을 지르는 관객을 보니 가슴이 저릿저릿하다”며 감격을 표했다. (사진=피네이션)‘흠뻑쇼’는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서울 공연 첫날에는 제시와 마마무 화사가 무대에 올랐고, 둘째 날에는 로꼬, 그레이, 에픽하이가 싸이를 지원사격했다. 셋째 날에는 로꼬, 그레이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 가운데 비(정지훈)까지 라인업에 가세했다. 첫날 등장한 화사는 무대에서 싸이가 이끄는 기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뿌렸다. 이 가운데 배우 허성태는 코믹한 연출이 돋보이는 오프닝 영상 주인공으로 등장해 공연에 재미를 더해줬다. 지난해 ‘흠뻑쇼’ 땐 배우 마동석이 오프닝 영상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올해 ‘흠뻑쇼’는 8월까지 이어진다. 싸이는 8일 원주 종합운동장, 15일 여수 진남 종합운동장, 22일·2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29일 보령 종합경기장, 8월 5일 익산 종합운동장, 8월 12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8월 19일·20일 대구 스타디움 주경기장, 8월 26일·27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2023.07.03 I 김현식 기자
하나금융20호스팩, 아스파탐 대체·FDA 승인...스테비아 기업 합병 ‘강세’
  • [특징주]하나금융20호스팩, 아스파탐 대체·FDA 승인...스테비아 기업 합병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하나금융20호스팩(400560)의 주가가 강세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제로 음료’ 등에 설탕 대신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한다는 계획이 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3일 10시 26분 하나금융20호스팩은 전일 보다 6.02% 오른 326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일 로이터통신은 IARC가 다음달 14일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2B군)로 분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이에 인공감미료와 다른 천연감미료이자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스테비아’ 관련 사업을 하는 우듬지팜이 주목받고 있다. 우듬지팜은 FDA로부터 승인받은 설탕 대체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재배·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비아는 FDA에서 승인한 허브과 식물로 줄기와 잎에서 단맛을 내지만 혈당은 높이지 않는 천연 감미료다. 우딤지팜은 스테비아를 작물 생육단계에서 시비를 통해 재배하는 스테비아 농법에서 수확 후 스테비아 처리를 하는 방식으로의 발상의 전환을 통해 탄생한 과채 가공품인 토망고를 취급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인정받아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동행해 현지 기업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하나금융20호스팩은 ‘우듬지팜’과 합병상장을 예정하고 있다.
2023.07.03 I 최은경 기자
한투운용 "ACE삼성그룹섹터가중 ETF, 연초이후 12%↑"
  • 한투운용 "ACE삼성그룹섹터가중 ETF, 연초이후 12%↑"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상장지수펀드(ETF)’가 삼성그룹주 ETF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 11.61%로 집계됐다. 1년 이상의 장기 성과 또한 양호하다. 해당 상품의 1년, 3년 수익률은 각각 12.28%, 43.56%다. 특히 지난 2009년 2월 3일 상장 이후 수익률은 282.32%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120.45%) 대비 월등히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삼성그룹 계열회사 15종목에 분산투자한다. 삼성그룹 내 개별 기업의 주가가 악재로 하락하더라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업종별 우량주에 대한 분산투자로 변동성을 방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그룹주의 업종 구성을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의 업종 구성과 동일하도록 비중을 조정한다는 점이다. ACE ETF 홈페이지 기준 해당 ETF의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005930)(26.42%), 삼성SDI(006400)(23.58%), 삼성전기(009150)(10.4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8.92%) 순이다.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올해 삼성그룹주 ETF들의 수익률이 높은데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주가가 상승한 덕분”이라며 “특히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섹터가중 방식에 따라 두 종목의 비중이 높아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섹터가중 방식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유망 업종의 비중을 늘릴 수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ACE 삼성그룹섹터가중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3.07.03 I 김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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