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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쓴 자소서 잡아낸다”…무하유, GPT킬러 연동
  • “챗GPT로 쓴 자소서 잡아낸다”…무하유, GPT킬러 연동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술 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자사 AI 서류 평가 솔루션 ‘프리즘’에 GPT 탐지 솔루션 ‘GPT킬러’를 연동했다고 밝혔다.GPT킬러는 무하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디텍트 GPT 솔루션이다. 무하유는 지난 12년 동안 AI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한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노하우를 접목시켰다.시장에 알려진 기존 디텍트 GPT 솔루션들은 한국어 학습 AI를 적용한 사례가 전무했지만, GPT킬러는 AI가 한국어를 학습해 한글을 지원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하유가 해외 디텍트 GPT 프로그램들과 비교한 결과, GPT킬러는 한국어를 사용했을 때 타사 솔루션 대비 오검출 없이 문제를 더 정확하게 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리즘을 사용해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챗GPT로 작성된 부분이 의심될 경우, GPT킬러가 해당 내용을 알려주어 채용 담당자들이 지원자를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무하유의 프리즘은 자기소개서의 구조적 결함 뿐만 아니라 내용 평가도 가능한 AI 기반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다. 사람이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데 12분이 소요되는 반면, AI는 평균 4초로 작업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무하유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GPT킬러를 통해 검사된 자기소개서는 총 9만 6373건이었으며, 그 중 챗GPT가 작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문서의 비율은 18.3%였습니다. 이는 자기소개서 10건 중 2건이 챗GPT로 작성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프리즘은 자기소개서 내용 중 챗GPT 표절률이 높은 부분에 대한 면접 추천 질문을 제공하고 있다. 챗GPT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흔해진 상황에서, 면접 전형에서 지원자의 실제 경험과 역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지원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설명하라는 문항에 공모전 참여 경험을 언급했을 때, 공모전 관련 질문을 추천해 지원자의 실제 경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SK이노베이션, S-Oil을 비롯한 LG전자, GS칼텍스, 신세계, 이마트, 롯데, 한화 등의 기업에서 이미 프리즘을 도입 중에 있다. 무하유 비즈니스유닛의 신현호 프로는 “자기소개서는 인재를 찾는 중요한 서류이며, 기업은 지원자의 적합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면서 “GPT킬러를 통해 기업들이 니즈에 맞는 인재를 선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픽=문승용 기자)
2023.10.25 I 김현아 기자
尹 대통령 카타르와 스마트팜 수출 독려 소식에 관련주 강세
  • 尹 대통령 카타르와 스마트팜 수출 독려 소식에 관련주 강세[특징주]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스마트팜 수출을 독려했다는 소식에 그린플러스(186230)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21분 현재 그린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09% 오른 8690에 거래되고 있다. 우듬지팜(403490)은 29.92% 오르며 상한가를 찍었고, 농우바이오(054050)와 우리바이오(082850)는 각각 16.92%, 14.90% 오름세다.앞서 카타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를 방문해 중동지역의 스마트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업체들을 만나 “스마트팜 수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국관에서 수직농장 원격제어 기술을 점검하고는 “사우디나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같은 사막 국가들은 채소나 농산물 재배가 어렵다”며 “이제는 팜이 아니라 팩토리”라고 강조했다.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오늘 도하 국제 원예박람회 한국관에서 수직농장 원격제어 기술력을 선보인 농심은 카타르 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한국 스마트농업 카타르 진출의 물꼬를 틀 예정”이라며 “양국 정부 차원에서도 이번 국빈 방문 계기에 스마트팜 협력 MOU를 개정해 스마트팜 기술단지 조성 등 구체적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2023.10.25 I 이용성 기자
럼피스킨병 전국 확산 조짐…한우 도매가 1주일만에 13% 급등
  • 럼피스킨병 전국 확산 조짐…한우 도매가 1주일만에 13% 급등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산하면서 1주일 만에 한우 고기 평균 도매가격이 1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부는 이를 방역 조치에 따른 일시적 수급 불안으로, 향후 소고기 및 우유 가격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럼피스킨병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11월 초까지 전국 소 농장에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다.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횡성한우 판매장(사진=연합뉴스)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한우 고기 도매가격은 1㎏당 2만53원으로, 럼피스킨병 발생 이전인 1주 전 1만7723원과 비교해 13.1% 올랐다. 이달 매주 화요일 한우 고기 도매가격은 1만6000∼1만7000원대 수준을 유지했으나,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인 전날에는 2만원을 넘은 것이다. 한우 고기 도매가격이 1㎏당 2만원을 넘은 것은 최근 한 달 사이 처음이다.이는 럼피스킨병 방역 조치에 따른 일시적인 수급 불안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2일 오후 2시까지 전국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고, 이후 일부 지역에 한해 명령 적용 기간을 연장해왔다.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럼피스킨병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브리핑에서 “전국에 일시 이동 중지 조치를 하면서 단기 도매가 변동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현재까지 살처분한 소 두수는 젓소를 포함해 1000두 정도”라며 “전체 한우 두수가 356만두여서 수급에 영항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5월 구제역 발생 당시에도 방역 조치가 강화되자 1등급 한우 고기 도매가격이 열흘 만에 약 9% 상승한 바 있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정부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위해 31일까지 400만두분의 백신을 국내에 긴급 도입한다. 이는 전국에 있는 소를 모두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백신이 국내로 도입되는 즉시 발생 시·군, 인접 시·군, 발생 시·도, 여타 시·도 순으로 배분해 11월 초까지 전국 소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전국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경우 11월 말에는 럼피스킨병 확산세가 안정화 될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권 실장은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완료될 경우 항체형성기간인 접종 후 3주 후를 고려했을때 11월 중에는 발생추세가 안정화 될 것”이라며 “이후에는 살처분 대상 축소도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이 특징이다.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했다.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이나 불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 사례가 나왔고 이날 오전 8시까지 총 29건으로 늘었다.
2023.10.25 I 김은비 기자
‘국내 청년 2명 중 1명 쉬고 있어’…경총 “적극 고용정책 필요”
  • ‘국내 청년 2명 중 1명 쉬고 있어’…경총 “적극 고용정책 필요”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국내 청년층(15~29세) 2명 중 1명이 비경제활동인구라는 내용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5일 발표한 최근 5년(2018~2022)간 청년 비경제활동인구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쉬는 청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 내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이 큰 비경활 청년은 전체 비경활 청년의 20% 내외로 취업 시 ‘자신의 적성과 전공’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청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022년 다소 줄었지만 5년간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최근 5년 간 청년이 ‘쉬었음’ 상태에 있는 주된 이유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가 가장 많았다. 이는 생산가능인구(15~64세)의 ‘쉬었음’ 주된 이유가 ‘중대한 질병·장애는 없지만 몸이 좋지 않아 쉬고 있음’인 것과 차이가 있었다.비경활 청년 중 1년 내 취업 및 창업 의사가 있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있어 노동시장 참여 가능성이 비교적 큰 청년은 전체 비경활 청년의 20%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중 절대다수는 임금 근로를 희망했다.임금 근로를 희망하는 비경활 청년은 취업 시 ‘자신의 적성 및 전공’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코로나19로 시장 상황이 어려웠던 2021년은 ‘일자리의 안정성’을 가장 큰 고려 요소로 답한 경우가 많았다.임금 근로 희망 비경활 청년이 취업을 통해 얻고자 하는 월 임금수준은 ‘200~300만원 미만’,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와 ‘사무종사자’로 분석됐다. 또한 가장 취업하고 싶은 업종은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순이었다.최윤희 경총 청년ESG팀장은 “청년들이 적성과 전공에 맞는 일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고용지원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는 적극적 고용정책을 실시하는 한편, 기업의 일자리 창출력을 제고하고 노동시장의 과도한 진입장벽을 해소해 일자리 문턱을 낮추는 조치들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0.25 I 김성진 기자
대동, 한·카타르 스마트팜 협력...450조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 ‘강세’
  • [특징주]대동, 한·카타르 스마트팜 협력...450조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대동(000490)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동지역의 스마트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업체들을 격려하고 수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11시 25분 대동은 전일 보다 5.23% 오른 1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카타르에 도착해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카타르 순방 첫 일정으로 ‘도하 국제원예박람회’를 방문,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중동지역의 스마트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업체들을 격려하고 수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소식에 대동의 스마트팜 기술력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농기계 분야 1위 기업 대동은 농작물 생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팜도 주요 신사업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동은 지난해 이를 전담할 대동애그테크를 설립했고, 최근 농업의 디지털화·지능화·무인화를 지향하는 ‘지역 애그테크밸리’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마트팜은 농림축산수산물의 생산 및 가공, 유통 단계에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지능화 농업 시스템이다. 스마트팜업체인 우듬지팜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450조원, 후발주자인 국내 시장만 해도 6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2023.10.25 I 최은경 기자
‘클라우드’에 희비 갈린 마이크로소프트 VS 구글 (영상)
  • ‘클라우드’에 희비 갈린 마이크로소프트 VS 구글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S&P500 지수는 3거래일만에 20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 이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집중된 가운데 이들 기업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표를 공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안정세를 찾은 것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5%를 돌파한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4.8%대 초반까지 내려왔다. 한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간밤 3만5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주가가 6% 넘게 올랐다. 이밖에 비트코인을 대규모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와 비트코인 채굴 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 라이엇 플랫폼즈(RIOT) 등도 10%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330.53, 0.4%, 3.95%*)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4%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장마감 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565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545억3000만달러를 20억달러 이상 상회했다. ‘애저’ 클라우드 매출이 28% 급증한 효과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초 25~26% 성장을 예측했지만 이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둔 셈이다. 주당 순이익(EPS) 역시 2.99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2.65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알파벳(GOOGL, 138.81, 1.7%, -6.1%*)구글과 유튜브,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알파벳 주가가 정규 거래에서 2% 올랐지만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6% 넘는 급락세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장마감 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766억9000만달러, 조정 EPS는 1.55달러로 시장 예상치 각각 759억8000만달러, 1.45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핵심 매출인 광고 매출이 597억달러에 달해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589억달러를 예상했다. 알파벳 측은 “검색, 유튜브, 클라우드 등 부문에서 AI(인공지능) 혁신을 통해 거둔 성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다만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84억1000만달러에 그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86억달러를 예상했다. ◇제너럴 모터스(GM, 28.56, -2.3%) 미국의 완성차 제조 기업 제너럴 모터스 주가가 2.3%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GM은 3분기 깜짝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5% 증가한 441억달러로 예상치 425억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조정 EPS도 2.28달러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1.87달러 수준. 하지만 GM 측은 “파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전미자동차노조(UAW)가 GM 실적 발표 후 텍사스 알링턴 SUV 공장(약 5000명의 근로자)으로 파업을 확대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냉각됐다. 또 캘리포니아주는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GM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 중단 조치(로보택시 면허정지 처분)를 내렸다.◇스포티파이(SPOT, 170.63, 10.4%)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스포티파이 주가가 10%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어닝 서프라이즈 효과다.스포티파이가 공개한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33억6000만유로로 예상치 33억3000만유로를 웃돌았다. 또 적자(-0.22유로)가 예상됐던 것과 달리 EPS가 0.33유로를 기록했다. 1년 만에 첫 분기 흑자다. 구독료 인상과 구조조정 등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다. 스포티파이는 이어 월간 활성사용자수가 5억7400만명, 프리미엄 가입자가 2억2600만명을 기록했다며 이 기간 신규 프리미엄 가입자수만 60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예상치는 400만명 규모였다. 월가에서는 구독료 인상에도 가입자가 증가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40분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10.25 I 유재희 기자
럼피스킨병 확진 29건으로 늘어…정부 "한우·우유값 영향 제한적"
  • 럼피스킨병 확진 29건으로 늘어…정부 "한우·우유값 영향 제한적"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소에게 발생하는 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럼피스킨병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럼피스킨병이 소고기 수급 및 우유 가격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24일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은 강원 양구군의 한 축산농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5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이날 오전까지 총 29건이 발생했다.중수본은 “백신 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3주 가량 소요되고 현재까지의 발생 추세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중수본은 이에 따라 우선, 사전비축한 54만두분의 백신을 활용하여 최초 발생농장 인근 20km 내 농장과 추가 발생농장 방역대(10km) 내 농장에 대해 발생 시점으로부터 5일 이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럼피스킨병 발병상황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총 400만두분의 백신을 국내로 긴급 도입키로 했다. 127만두분을 28일까지 도입하고, 잔여분 273만두분은 31일까지 국내로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백신공급업체, 해외 백신제조업체 등과 최종 조율 중에 있다.백신이 국내로 도입되는 즉시 발생 시·군, 인접 시·군, 발생 시·도, 여타 시·도의 순으로 신속히 배분하고, 11월초순까지 전국 소 농장의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완료될 경우 항체형성기간(접종 후 3주)을 고려할 때 11월 중에는 럼피스킨병 발생추세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국 백신 접종 완료 전까지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 시·군 및 인접 시·군 농장의 소 이동을 제한(도축장 출하만 허용)하고 가축분뇨의 경우에도 정밀검사 후 음성인 경우에만 이동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 사람·차량뿐만 아니라 럼피스킨병의 주요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 흡혈곤충을 집중 방제하기 위해 시·군 보건소 차량 등을 활용하여 농장주변 연무소독 등을 실시하고, 웅덩이 등 서식지 제거와 농가의 흡혈 곤충 방제 교육을 중점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발생농장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를 2일 이내로 완료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정밀검사를 신속히 실시할 계획이다.정부는 럼피스킨병이 국내 소고기 수급 및 우유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할 것으로 봤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소는 모두 살처분돼 식품 유통망으로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소고기와 우유를 소비하셔도 된다”며 “국내 소고기 수급 상황, 우유 가격 결정구조 특성 상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한편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이 특징이다.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했다.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이나 불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2023.10.25 I 김은비 기자
현대차,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나선다
  • 현대차,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 나선다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맹그로브 숲 복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자동차는 24일(현지시각) 현대차 베트남 판매합작법인(HTV)에서 국제환경기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맹그로브 숲 조성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제이크 브러너(Jake Brunner)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베트남 대표,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현대차.)이날 협약식에는 오인원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제이크 브러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베트남 대표,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향후 3년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의 상업 중심지인 까 마우(Ca Mau) 지역에 새 맹그로브 나무를 심어 훼손된 맹그로브 숲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맹그로브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습지에서 자라는 나무로 모여서 숲을 형성할 경우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한다. 또한 뛰어난 수질 정화 능력은 물론 열대우림보다 3~5배 높은 탄소 흡수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다만 지역 주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나무를 베어내고 새우 양식장을 조성해 숲이 훼손되고 그 기능을 상실하기에 이르렀다. 3사는 지구 환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맹그로브 숲 복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숲의 기존 역할을 복원함과 동시에 생물 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자동차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굿네이버스는 프로젝트 첫해에 먼저 12만 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은 후 검토 및 평가 과정을 거쳐 남은 2년간의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베트남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는 생태계를 살리고 지역사회에 경제적 기회도 제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병충해 예방 및 산소·영양소 공급 기능을 가진 맹그로브 나무가 농약과 항생제 없이 새우를 키울 수 있도록 도와 숲이 가진 환경적인 이점은 유지하면서도 양식장의 생산성은 오히려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현대자동차는 2016년부터 국내외의 다양한 파트너와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생물 다양성을 지키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힘써왔다. 지난해 강원도 홍천에 총 8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 1만6000㎡ 규모의 친환경 숲을 신규 조성했으며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300㎡ 규모의 자생 정원을 추가해 2021년 조성한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확장하기도 했다.국내뿐 아니라 북미, 브라질, 멕시코, 독일 등에서도 글로벌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까지 약 2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2024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를 공개하며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비롯해 해양 폐기물 수거 및 업사이클링을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위해 여러 파트너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5 I 김성진 기자
  • [특징주]포스코홀딩스·퓨처엠, 증권가 목표가 줄하향에 약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POSCO홀딩스(005490)와 포스코퓨처엠(003670)이 25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3분기 실적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POSCO홀딩스(005490)는 전 거래일보다 1만1500원(2.43%) 내린 46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퓨처엠(003670) 역시 3.61% 내리며 29만4000원을 가리키고 있다.POSCO홀딩스는 전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3.3% 증가한 1조19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기대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이다. 다만 증권사들은 POSCO홀딩스의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대신증권(64만→57만원), 신한투자증권(70만→66만원), 키움증권(59만→56만원), 유진투자증권(74만→63만원), 현대차증권(74만5000→66만4000원) 등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하향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황 부진에 따른 철강 기대이익 하락과 비교 기업의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을 반영했다”며 “추세적 시황 반등 시점이 미뤄지면서 기대이익은 낮아졌고, 리튬 가격이 톤당 2만3000달러까지 하락해 기존에 제시했던 수익성 가정 역시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며 부진 우려에 휩쌓이고 있다. 이에 삼성증권(37만→35만원), NH투자증권(56만→43만원), IBK투자증권(47만→40만원), SK증권(67만→40만6000원), 메리츠증권(45만→39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64만→48만원), 신영증권(65만→43만원) 등도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내렸다.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670억원)를 하회했다”며 “양극재의 경우 수율이 낮은 N86 제품의 생산량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며, 기존 국내 고객에 대한 판매량이 감소해 음극재 판매량이 2분기 대비 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023.10.25 I 김인경 기자
한-사우디 정상회담에…한화에어로 등 방산주 강세
  • [특징주]한-사우디 정상회담에…한화에어로 등 방산주 강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상회담 후 방산주가 2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보다 5100원(5.11%) 오른 10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LIG넥스원(079550)은 2900원(3.30%) 오른 9만600원을, 한국항공우주(047810)도 650원(1.35%) 오른 4만89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24일)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한-사우디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및 국제현안에 대한 논의 결과를 담은 ‘한-사우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사우디 공동성명 채택은 1980년 5월 최규하 대통령 사우디 방문 이후 역대 두 번째다. 양측은 먼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 심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설립한 ‘전략파트너십 위원회’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가 중심이 돼 양측 정부 및 민간 기업 간에 체결된 계약과 MOU 등 경제협력 성과 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교역·투자 △건설 인프라 △국방 방산 △에너지 △기후 △문화 인적 교류 △스마트팜 등 신규 협력 분야 등 양국간 실질적 협력 방안이 담겼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MOU에 따르면 지역 및 국제 안보, 평화 구축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국방과 방산 분야의 협력도 증진할 것”이라며 “유도무기, 장갑차, 전투기 등의 관심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IG넥스원(0795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봤다.
2023.10.25 I 김인경 기자
휠체어 직접 민 유인촌 “모두예술극장, 장애·비장애인 소통장 될 것”
  • 휠체어 직접 민 유인촌 “모두예술극장, 장애·비장애인 소통장 될 것”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충정로 ‘모두예술극장’ 개관식에서 장애인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모두예술극장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25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다(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 자리에 서니 가슴이 벅차다. 감격스럽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 개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2008년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지낸 시절을 돌아보며 “15년이 지나 겨우 만들어졌지만, 굉장히 뿌듯하다”고 했다.그는 “당시에 같이 머리를 맞대고 장애인을 위한 여러 정책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고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조금 바꿔보자고 시작한 작은 것들이 지금 이 정도로 만들어졌다”며 “15년 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기분”이라고도 표현했다.유 장관은 “장애를 가진 분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비장애인은 다는 느끼지 못했을 것”이라며 “(모두예술극장은) 다른 세상에 대한 경험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정말 중요한 공간이다. 여러분(장애예술인)이 가진 감각적인 재능과 예술이 이곳에서 마음껏 펼쳐져 장애를 갖지 않은 분들도 감동하고 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장애예술공연장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날 개관한 모두예술극장은 국내 첫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이다. 문체부가 장애예술인이 공연, 창작, 교루 등을 할 수 있는 공연장을 만들고자 지난해 10월 구세군빌딩 3개 층(1~3층)을 리모델링해 1년여 만에 문을 열었다.장애인 창작자를 위한 무대 다변성과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발달 및 학습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를 위한 객석 접근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공간의 단차(높낮이 차이)를 없애 평평하게 해 장애인 접근성을 높였고, 휠체어석 좌석 수 상황에 맞춰 조정 가능한 250석 규모의 객석, 장애인 관객 휴식공간, 창작 스튜디오, 연습실, 분장실 등을 갖췄다. 또 하우스 매니저와 접근성 매니저를 둬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공연장을 둘러본 유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여유 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것 같아 좋다”며 “국내 공연장이 대부분 열악해서 이런 여유 공간이 부족한데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이날 유 장관은 개관식 참석을 위해 공연장을 들어서면서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의 휠체어를 직접 밀고 입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개관식을 앞두고선 장애예술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그 중엔 2010년 장애인으로는 첫 장관 정책보좌관에 임명돼 유 장관과 함께 일했던 차현미씨도 있었다. 유 장관은 “15년 전 저랑 다 일했던 분”이라며 반가워했다.모두예술극장은 이달 초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장애예술 우수 작품, 창작·기획 작품 등 10개 작품을 엄선해 내년 2월까지 선보인다. 공연장과 연습실, 스튜디오는 장애 예술인뿐 아니라 누구나 이용하는 공간으로 연 2회 정기·수시 대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다만, 장애인(단체)에게 우선 대관과 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서울 서대문구 장애예술공연장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손뼉을 치고 있다(사진=뉴시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충정로 ‘모두예술극장’ 개관식에서 장애인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모두예술극장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설립하고 운영하는 25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다(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023.10.25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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