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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시스, 브라질 유저 미팅 1000명 참석…"지속 성장 위해 노력"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클래시스(214150)가 지난 1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GOLDEN HALL WTC에서 유저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래시스 유저 미팅 현장 모습 (사진=클래시스)이번 유저미팅은 ‘Ultraformer III’(울트라포머 3) 현지 누적 판매 1000대 돌파를 기념하고, ‘Scizer’(사이저) 등 다양한 제품 홍보를 위해 개최된 클래시스의 단독 행사로 약 1000명의 의사 및 관계자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클래시스는 지난 2018년 8월 브라질에서 최초 유저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약 3년 동안 현지에서 Ultraformer III에 대한 제품 신뢰도와 사용 편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시장을 창출해 왔다.회사 관계자는 “브라질은 전세계 중에서도 피부과 의사 수가 많은 국가에 속하며, 국민들의 미용 시술에 대한 수요와 눈높이가 굉장히 높은 지역이다”라며 “클래시스 제품은 브라질 국가에서 미용 의료기기로서 ANVISA 허가를 받아 피부과 병원에 공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클래시스가 제공하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신뢰도 높은 임상 데이터와 교육, 그리고 이용자와 환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높은 인지도가 또 하나의 브랜드 진입장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상황인만큼 대리점과 함께 마케팅을 강화하여 장비 판매 뿐만 아니라 소모품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클래시스는 전세계 60여 개국에 대리점을 구축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과 브라질 뿐만 아니라, 호주, 러시아, 일본, 태국, 대만, 중동, 인도네시아 등에서 Ultraformer III의 글로벌 트렌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수출 비중은 66%이며, 2021년 상반기 누적 해외 매출액은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늘어난 바 있다.
- 아이디피, 글로벌 카드 프린터 업체로 성장 잠재력 보유 -키움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카드 프린터 전문 제조업체 아이디피(332370)에 대해 자체 구축한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카드 프린터 전문기업이 될 수 있는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아이디피는 지난해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카드 프린터 및 주변 장비, 소모품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다. 카드 프린터는 특화된 카드를 발급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아이디피는 현재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카드 프린터의 국산화에 성공해 국내외 기업 대상(B2B)이나 정부 기관 대상(B2C)으로 납품하고 있다. 실제로 시장 조사 업체 주니치에 따르면 글로벌 카드 프린터 시장은 올해 약 54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규모다. 장비가 이중 49%를 차지하고, 51%는 소모품이 차지하고 있다. 아이디피의 올해 상반기 매출 기준으로는 카드 프린터가 46%를 차지하고, 소모품(40%)과 기타(14%)가 뒤를 잇고 있다.아이디피가 카드 프린터 부문에서 갖고 있는 경쟁력은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회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완전 모듈화’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프린터의 구성을 다양한 모듈 형태로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기능만으로도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객의 초기 투자 비요을 줄이고 향후 새로운 기능이 필요하면 해당 모듈을 장착하기만 하면 된다”라며 “이를 통해 소모품뿐만이 아니라 추가적인 락인 효과가 가능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글로벌 점유율 역시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현재 아이디피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7.2%고, 매출액의 약 86%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충격으로, 주요국 수출 회복세에 따라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에 키움증권이 추정한 올해 아이디피의 매출액은 267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42.8%, 125%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이연 수요와 은행용 키오스크 카드 공급장치 계약, 그리고 내년 상반기 신제품 출시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카드 프린터는 판매 후에도 소모품 판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누적 판매량 증가에 따른 추가 성장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 팬엔터테인먼트, 글로벌 OTT 경쟁 속 드라마 제작능력 부각 -IBK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팬엔터테인먼트(068050)에 대해 현재까지 63편에 달하는 드라마를 제작한 역량을 보유한 만큼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간 콘텐츠 확보 경쟁 속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와 음반 제작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작품은 63편에 달하며, 대표 작품으로는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동백꽃 필 무렵’ 등으로, 주로 멜로 드라마 제작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이민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낮지만 일정한 수익률이 보장되는 드라마 외주 제작을 지양하고, 지식재산권(IP)을 직접 소유하고 방영권만 판매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회계적으로는 드라마 방영 기간에 맞춰 매출과 원가를 인식하고, 간접광고 등 부가 수입은 방영 종료 후 정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이에 자금 확보는 회사의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OTT향 매출 비중이 커지며 매출 인식과 실제 현금흐름의 불일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6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금을 선확보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팬엔터테인먼트는 3편의 드라마를 제작했으며, 내년 미니시리즈 5편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연초 5~8편의 제작이 목표였으나 실제로는 ‘라켓 소년단’, ‘OK광자매’, ‘두번째 남편’ 총 3편의 제작 실적이 예상된다”라며 “내년에는 준비중인 8편의 후보 중 5편의 미니시리즈 제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OTT간의 경쟁은 드라마 제작사에게는 호재다. 이 연구원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히트를 치면서 외주제작사들 위주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라면서 “이에 팬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으나 글로벌 OTT 간 콘텐츠 경쟁 확보 심화는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 교육에 메타버스 결합… 약세장 속 17% 오른 청담러닝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청담어학원’ 등 영어 교육 브랜드로 잘 알려진 교육 기업 청담러닝(096240)이 이달들어 17%에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에도 원활하게 온라인 교육으로의 전환이 이뤄진데다가,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사업까지 출시를 앞둔 만큼 실적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청담러닝은 전 거래일 대비 4.52%(1400원) 오른 3만2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서의 오름폭만 약 16.7%로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가 900선까지 떨어졌다가 제자리에 머문 것과 비교하면 강세가 두드러진다. 앞서 청담러닝은 지난 9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로부터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따라 과징금 등의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청담러닝의 자회사인 씨엠에스에듀(225330)는 지난 2016~2018년 매출 허위 계상 등으로 인해 약 1억7940만원의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2년, 검찰 통보 조치 등을 받았으며, 이에 청담러닝 역시 1억8120만원의 과징금 조치를 받았다. 회사 측은 해당 조치에 대해 2019년 씨엠에스에듀의 외부 감사 과정에서 2016~2017년의 재무제표를 재작성함에 따라 청담러닝도 이를 연결 실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재무제표를 재작성했고, 이에 징계 조치가 확대된 것으로 설명했다. 이에 씨엠에스에듀는 약 한 달여간의 거래정지 조치가 내려졌고, 중국 내 영어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던 청담러닝은 8월 중국 사교육 규제의 여파에 10%대 하락한 데에 이어 9월에도 9% 넘게 주가가 하락했다. 다만 이와 같은 악재 속에서도 실적과 실적을 바탕으로 한 배당 정책은 돋보였다. 올해 상반기까지 청남러닝의 매출액은 1050억원,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88%씩 늘어났다. 청담러닝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교육 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라이브 클래스’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대응에 나섰다. 이에 지난 8월에는 중간배당 1000원을 공시, 지난해 중간배당(300원)의 3배가 넘는 배당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가배당율은 2.9%, 배당금 총액만 75억원에 달하는 규모였다. 또한 청담러닝은 온라인 교육 서비스 ‘바운시’를 통해 교육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접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운시는 청담러닝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에이프릴어학원’의 콘텐츠에 라이브 클래스 기반 SNS 서비스를 결합, 오는 12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라이브 수업과 인공지능(AI) 교사 활용, 스마트 학습 교구재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운시는 오프라인 수강생들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여 가상 공간에서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기존 수강생뿐만이 아니라 지방 등에 거주하는 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고, 같이 숙제하는 등 교육 경험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수강생을 기반으로 한 높은 트래픽 효과가 수반되는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씨엠에스에듀의 수리 사고력 등과 융합된 시너지 효과 역시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청담러닝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17% 늘어난 2127억원, 영업이익은 188.37% 늘어난 248억원으로 추정된다.
- [마켓인]엔켐, 공모가 4만2000원… 희망밴드 최상단 20% 초과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전해액 제조 전문 기업 엔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3만5000원) 최상단을 20% 초과인 4만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21개 기관이 참여해 20억5009만6000 주를 신청했다. 이에 따른 단순경쟁률은 1647대 1을 기록했으며 총 공모금액은 95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6345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참여한 기관 모든 곳이 밴드 최상단 가격인 3만5000원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전체 신청물량 중 의무보유확약 비중은 63.63% 수준에 달했다. 상장을 주관한 대신증권 관계자는 “대다수의 기관투자자가 엔켐을 글로벌 친환경 정책에 따라 각광받는 2차전지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꼽으며 수요예측 첫날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엔켐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이미 구축한 안정적인 해외 생산 인프라를 토대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엔켐은 2차전지 4대 핵심소재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2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터리 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 최초 2세대 전기차용 전해액의 사업화에 성공했고 세계 유일 배터리 주요 4대 지역(미국, 유럽, 한국, 중국)에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같은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성장율을 자랑하며, 5년마다 10배씩 2번 성장했고 향후 5년내 3번째 10배 성장으로 ‘트리플10’에 도전한다.엔켐은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헝가리, 중국과 같은 해외 공장 증설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는 “엔켐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믿어 주신 고객과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이번 상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투자자분들과 국내외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글로벌 ‘넘버 1’ 전해액 제조사로 성장하고, 한국 전지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켐은 오는 21~22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11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공동주관은 신한금융투자다.
- "中企 기술로드맵 실효성 논란…핀셋 지원 필요"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산하 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 기술 동향 및 기술개발 추세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중소기업에게 미래 유망 품목과 기술, 투자방향 등을 제시할 목적으로 작성하는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이 실제 정책 지원과 연계되지 못해 실효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상에 식품분야 전략 품목으로 ‘식품위해인자 신속 검출 시스템’을 선정해 왔지만 그와 관련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식품위해인자 검출에 필수적인 식품위해검출지(건조필름배지, 페트리필름) 국산화 기술개발에 자력으로 성공한 중소기업이 있음에도 양산을 위한 정부 지원이 전무해 사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오히려 중국 측에서 기술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현재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으로 분류한 24개 품목류의 대부분은 미생물 시험 검사를 통해 식품 품질과 안전을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식품안전검사(Food safety testing) 세계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41억3300만달러 수준에서 평균 11.5% 성장해 2024년에는 79억44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식품위해검출지(건조필름배지, 페트리필름)는 현재 글로벌기업 3M사가 전세계 90% 이상을 공급하는 상황이며, 우리나라 역시 수십년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김경만 의원은 “국내 식품분야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90%가 넘는 상황이며, 값싸고 품질 좋은 국산 식품위해검출지 보급 확산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정부의 무관심 속에 중소기업이 어렵게 만든 국산화 기술마저 빼앗길 위기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중소기업 기술로드맵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 R&D 사업화 지원과의 연계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하며, 특히 식품위해 검출지와 같은 전략 품목의 경우 더욱 세심한 핀셋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삼성證, 10월 말까지 '중개형 ISA' 거래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 출시 이후, 60만 계좌 개설을 돌파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개형 ISA, 일석이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중개형 ISA, 일석이조’ 이벤트는 올해 10월 1일까지 삼성증권 중개형 ISA에서 국내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성증권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하고, 특정 금액 이상(누적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거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신청된다.이벤트 기간인 오는 29일까지 중개형 ISA에서 이벤트 대상 종목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5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갤럭시 워치4’를,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갤럭시Z플립3’를 제공한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절세 수요가 커지는 연말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절세 만능 통장’으로 불리우는 중개형 ISA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또한 삼성증권에서 중개형ISA 개설 이력이 전무한 고객은 해당 이벤트와 더불어 같은 기간(~10월 29일) 동안 진행되는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거래:잔고 유지 등 특정 금액 이상의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면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투자에 진심인편, 절세 응원 이벤트’와 ‘국내주식 온라인 위탁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받을 수 있는 계좌개설 축하 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중개형 ISA와 관련된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솔루엠, 이마트24 완전 스마트매장에 ESL 솔루션 공급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업 솔루엠(248070)이 ‘이마트24’의 완전 스마트매장에 전자가격표시기(ESL)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마트24 ;완전 스마트 매장‘ 내 솔루엠의 ESL 솔루션이 도입된 모습. (사진=솔루엠)솔루엠은 신세계아이앤씨의 인공지능(AI), 컴퓨터비전, 센서퓨전, 음성인식, 클라우드 POS 등 리테일테크(Retailtech) 기반 기술이 집약된 완전 스마트매장에 ESL 솔루션을 제공한다. 솔루션은 현재 이마트24 ‘김포DC점’, ‘스마트코엑스점’에 공급됐다.솔루엠이 이마트24의 완전 스마트매장에 적용한 ESL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가격표를 수작업으로 교체할 필요 없이 중앙 서버를 통해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시스템의 효율성과 정확성은 높였다. 또한 출시일과 누적 판매량 등 다양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이 외에도 스마트매장에 적용 가능한 솔루엠의 해당 솔루션은 ESL과 IoT 및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속 확대하고 있다. 가격 변동이 심하거나 유통기한 임박 상품 프로모션의 경우, 일별, 시간 별로 가격 할인 스케줄링(Scheduling)이 가능해 상품의 손실률을 줄이고, 고객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 재고 소진 시, 매장 직원이 ESL의 버튼을 눌러 관리자에게 품절 알람을 보낼 수 있는 ‘선반 재고 소진 알람(Out Of Stock)’ 기능 등으로 무인 매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솔루엠 ESL 사업부의 이제호 사업부장은 “국내 무인 편의점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 약 1조9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편의성과 보안성이 향상된 솔루엠의 리테일테크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래형 스마트매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IPO출사표]지니너스 "유전체 분석 기술로 글로벌 시장 도전"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독보적인 유전체 분석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신약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진출,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유전체 분석을 통해 정밀의료 부문의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는 다짐이다.(사진=지니너스 기자 간담회 캡처)◇ 유전체 분석 특화 전문기업 지니너스는 지난 2018년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의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스핀오프 방식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암 유전체 진단부터 싱글셀 (Single Cell) 유전체 분석에 이르기까지 정밀의료 실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제품으로는 △조직생검 기반 암유전체진단 ‘CancerSCAN(캔서스캔)’ △액체생검 기반 암유전체진단 ‘LiquidSCAN(리퀴드스캔)’ △싱글셀 분석 서비스 ‘Celinus(셀리너스)’ △일반인 건강검진 유전체 검사 ‘HealthSCAN(헬스스캔)’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의료 기술은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정밀의료’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기술로 표적 항암제와 맞춤형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각종 암 변이에 맞춘 항암제 처방 등이 각광받고 있다. 박 대표는 “정밀의료 시대에는 NG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유전체진단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생물정보분석) 기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분석 넘어 바이오마커 발굴·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실제로 지니너스의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은 NGS 분석에서 실질적인 신약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고 있다. 실제로 회사가 개발한 알고리즘과 약 1만5000건 이상의 임상정보와 연계된 암 유전체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국내 최초 NGS 기반 암 유전체 진단 서비스인 ‘CancerSCAN(캔서스캔)’을 상용화했다.여기에 병원과 제약사 등과 쌓아온 협업 네트워크 역시 강점이다. 박 대표는 “병원을 대상으로 실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협업은 새로운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신약 타깃을 발굴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직생검과 액체생검을 하나로 관리 가능한 소프트웨어(OncoSTATION)는 실제 병원에 공급되고 있는데, 병원에서 사용되는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이 가능해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 진료 및 데이터 관리의 활용이 높아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회사는 싱글셀 분석 서비스 ‘셀리너스’를 활용, 다양한 연구·개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셀리너스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암 조기진단 등에 직접 활용하며, 신규 약물 타깃 개발 등도 목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셀리너스를 통해 현재 대장암, 비뇨기암을 대상으로 국가 연구를 실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퇴행성 뇌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에 대한 바이오마커 발굴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암 유전체 진단 기술 및 단일세포 분석, 신약 개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연구인력 확보, 사내 IT 인프라 고도화 등이 회사 측의 계획이다. 박 대표는 “유전체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밀 의료 시대에 필요한 바이오마커 발굴은 물론 신약개발 사업으로까지의 연대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너스는 총 200만주를 공모하며 100% 신주 발행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4700~3만2200원이다. 오는 21~22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7~28일 청약을 실시해 11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 셀바스AI, 삼성생명 '헬스'에 건강예측 솔루션 '셀비체크업' 공급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공지능 전문 기업 셀바스AI(108860)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창 헬스케어와 함께 국내 생명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 HeALS(헬스)에 질환발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을 공급·상용화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셀바스AI)삼성생명 ‘HeALS(헬스)’는 삼성생명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전용 앱 서비스로, 삼성생명 고객들은 HeALS(헬스) 서비스를 통해 쉽게 본인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꾸준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셀비 체크업’은 셀바스 AI 질환발병 예측 솔루션으로, 삼성생명 HeALS(헬스) 서비스의 핵심인 건강분석 서비스를 책임진다. 인공지능(AI)이 건강검진 데이터 기반 건강나이와 질병 위험도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고객이 쉽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꾸준한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리포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셀비 체크업’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주요 질환(6대 암 및 4개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단순 건강검진 결과 제공 수준을 넘어 개인 건강정보에 따른 맞춤형 질환 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체중, 허리둘레, 혈액검사 등 검사 항목별 최근 10년의 결과 추이 그래프 등을 통해 건강검진 기록 관리까지 가능하다. 타사 대비 높은 수준의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98%의 우수한 예측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다.‘셀비 체크업’은 서비스 형태와 활용도가 다양해 국내 대형 보험사 및 재보험사, 지자체로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기존 보험 가입자 대상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보험사에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천해 준다. 고객 관리 단계까지 전 과정 지원하는 서비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보험설계사(FC)들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셀비 체크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암 질환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 중이다. 또한 강남구, 서초구 등 전국 지자체 보건소 내 건강관리 서비스로 공급 중이다.엄태철 셀바스AI 헬스케어 사업대표는 “셀비 체크업을 통해 삼성생명, 신한라이프, DB 손해보험 등 대형 및 재보험사 고객들과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 본격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인공지능 기술 및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사들의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변화 등을 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중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갑질논란에 안다르 울자, 젝시믹스 웃었다..주가도 명암교차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부부 경영’ ‘에슬레저 시장 성장 수혜’ ‘브랜드 마케팅 상장사 소속’‘부부경영’ 레깅스 1·2위 엇갈린 운명에 주가도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국내 애슬레저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안다르와 젝시믹스의 공통점이다. 하지만 최근 두 회사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다. 안다르는 ‘운전기사 갑질 논란’에 휘말리면서 대표이사 사임으로까지 이어졌고 젝시믹스는 업계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이는 증시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안다르를 품은 에코마케팅은 내리막길인 반면, 젝시믹시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들어 꾸준히 상승세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안다르’ 안은 에코마케팅, 이달 신저가까지 추락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코마케팅(230360)은 전 거래일 대비 2.11%(400원) 오른 1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에코마케팅은 올해 들어 주가가 약 35% 가량 하락했다. 연초 주가는 최고 3만2500원에 달했지만, 지난 12일에는 1만655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인 에코마케팅은 지난 5월 안다르의 지분 약 193억원어치를 매입, 지분 56.37%로 최대주주에 오른 기업이다. 안다르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요가복 전문 업체로, 레깅스를 필두로 한 애슬레저 업계에서 빠르게 외형을 키워왔다. 에코마케팅은 마사지기 ‘클럭’, 젤 네일 ‘오호라’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 마케팅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안다르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 바 있다.다만 안다르는 사내 성추행 논란 등으로 인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잡음에 시달렸다. 이 사이에 기존 ‘업계 1위’의 자리를 젝시믹스에게 내주게 됐다. 여기에 지난 10일에는 안다르를 창업한 신애련 대표이사 남편이자 임원인 오대현 씨의 운전기사로 일했다는 A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이 갑질을 당했다는 폭로에 나서 ‘갑질 논란’에도 불이 붙었다. 여기에 오 씨가 반박에 나서는 등의 상황에서 논란이 커지자 신애련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를 맡고 있던 오 씨가 지난 15일 공동으로 사임, 박효영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여기에 모회사인 에코마케팅의 실적 전망 역시 밝지만은 않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에코마케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42% 감소한 158억원으로 추정된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안다르를 비롯한 신규 브랜드로 인한 투자 비용을 감안해야 하고, 실적 불확실성과 더불어 최근의 노이즈가 반영되는 모습”이라며 “안다르의 겨울 성수기, 해외 매출 확대 등 실적 개선과 신규 사업의 실적 반영을 확인하는 장기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젝시믹스’ 넘어 성장 노리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반면 지난해 ‘젝시믹스’ 브랜드의 고성장에 힘입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은 올해 들어 꾸준히 공모가(1만3000원) 회복을 노리는 모양새다. 지난해 말 최저 6000원대에 달했던 주가는 지난 13일 1만32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은 전 거래일과 움직임 없는 1만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러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흐름에는 단순한 ‘반사 이익’보다는 회사의 꾸준한 펀더멘털과 주주친화정책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017년 부부 사이인 강민준·이수연 대표이사가 설립해 운영 중이다. 강 대표이사는 판도라TV와 카카오 등을 거쳐 미디어 커머스와 경영 전략을 총괄하고 있으며, 디자이너 출신의 이수연 대표이사는 젝시믹스 브랜드를 총괄하며 직접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등의 실무에 나서고 있다. 젝시믹스뿐만이 아니라 회사는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쓰리케어코리아’, 젤 네일 ‘젤라또랩’ 등을 자회사로 두고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사업을 통해 영역을 확대 중이다. 이에 회사는 설립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9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의 매출을 올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젝시믹스뿐만이 아니라 제품 카테고리 확장 등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는 광고비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여기에 최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실적 자신감에 힘입어 주주환원을 위해 상장 1년 만에 첫 분기배당(주당 60원)을 결정하고, 앞서 지난 8월에는 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수연 대표이사 역시 지난 14일 자사주 1만2230주(약 1억원)를 매수, 상장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등 주가 부양 의지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레깅스에만 안주하는 대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를 위해 ‘국민PT’ 등을 론칭 준비중인 만큼 실적과 신사업 부문에서 관련 준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애슬레저 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나온 폭로 글 등에서 안다르의 경쟁업체로 지적된 브랜드가 구체적으로 어디인지 나오지는 않은 만큼 현재는 섣부른 대응 등에 나서기 힘든 상황일 것”이라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