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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이치엔에스 “CCTV 넘어 AI로 보는 세상”
  • [주목!e기업]포커스에이치엔에스 “CCTV 넘어 AI로 보는 세상”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심리가 추후 영상보안 시장의 핵심입니다. 정확한 통제와 제어가 가능한 영상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이사는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적용되며 첨단화돼가는 영상 보안 시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CCTV 단말기부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는 점차 복잡해지는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간다는 각오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유진스팩5호(331380)와 합병을 통해 올해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김대중 포커스에이치엔에스 대표이사 (사진=포커스에이치엔에스)◇ 기기부터 서버, 관제까지… 통합 영상보안 솔루션2012년 설립된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영상 보안에 필요한 카메라, 서버와 영상 저장 장치 등 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다. CCTV는 아날로그를 넘어 디지털로, 이제는 관제 시스템과 결합돼 객체 인식, 자동 조절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되며 가파르게 성장하는 영역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비대면 수요 등에 따라서도 각광받고 있다. 산업공학과 박사이기도 한 김 대표이사는 “누구나 선명한 화질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점이 ‘영상’이라는 분야의 특징”이라며 “이러한 특징이 있는 한 향후 영상 보안 시장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CCTV가 처음 도입됐을 때만 해도 단순히 매장을 확인하는 카메라 정도였는데, 이제는 디지털을 넘어 AI까지 적용되면서 대용량의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첨단 영역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영상 기술 분야에 집중해온 덕에 영상 보안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김 대표이사는 “아날로그 시대가 끝나고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국내 CCTV 회사들은 거의 살아남지 못했는데,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자체적인 CCTV 단말기부터 시작, 이와 더불어 중앙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을 집중해왔다”며 “이러한 영상보안 시장의 ‘풀 라인업’을 갖춘 만큼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로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사의 대표 제품은 △DVR(Digital Video Recorder, 영상 저장장치) △NVR(Network Video Recorder, 네트워크 저장장치) △IP 카메라(네크워크 감시 카메라)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기기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전체적으로 통제,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모든 제품을 통합해 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관제서버’를 제공, 제품뿐만이 아니라 보안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로서 주목받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단순히 서버용 소프트웨어에만 AI를 적용하는 것 대신, 수많은 CCTV 단말기부터 AI를 적용한다면 대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며 “이처럼 CCTV 한 대로부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만큼 확장성도 갖췄다”고 말했다. ◇ 스마트 주차 등 영역 확대… 첨단 영상보안 이끈다 현재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신규 사업은 ‘스마트 주차 솔루션’이다. 딥러닝 카메라를 기반으로 차량 번호판의 번호를 자동 인식, 주차장 입차와 빈 자리 찾기, 주차된 차량의 위치 찾기 등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김 대표이사는 “현재 아직까지 시장이 초기 단계고, 주도적인 사업자도 없는 상황”이라며 “영상 영역에서 쌓아온 역량을 바탕이 있는 만큼 번호 인식, 관제 솔루션 처리 등에서 영역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의 성장 속도 역시 눈에 띈다. 지난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회사의 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약 21%에 달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역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수출이 정상화되고, 각종 AI 카메라 등 프로젝트 수주가 이뤄지면서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예상중이다.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회사는 더 큰 도약을 준비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본질은 연구개발(R&D)”이라며 “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스팩 상장으로 효율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나가고, 인력과 기술 충원을 통해 성장에 몰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열 명도 채 되지 않는 엔지니어들에서 시작, CCTV 한 대에서부터 쌓아온 기술력으로 서버뿐만이 아니라 ‘스마트 기기’ 자체를 구현해온 기업”이라며 “이를 통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영상보안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커스에이치엔에스와 유진스팩5호와의 합병 계약은 지난 4월 29일 체결됐다. 이후 오는 8월 주주총회를 거쳐 10월 중 합병을 마무리, 코스닥 시장에 합병신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2021.06.21 I 권효중 기자
  • [SK證 주간추천주]외형·수익성 모두 굿…카카오·한국앤컴퍼니·서울옥션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피 △카카오(035720)- 1Q21 매출액 1조 2580억원(YoY +44.9%), 영업이익 1575억원(YoY +78.6%, OPM 12.5%) 기록, 시장기대치 상회- 카카오톡 중심으로 추진했던 광고, 커머스, 유료콘텐츠, 금융 등 다양한 서비스 확장이 높은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 카카오 손해보험이 금융위로부터 보험업영업예비허가 받음. 이르면 연내출범예정-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상장을 앞두고 카카오 보유 지분 가치에 대한 부각으로 주가상승세 시현- 주가 상승에 따라 6월 14일 장중 NAVER(035420)와 시가총액이 역전, 6월 17일 기준 시가총액 3위 등극△한국앤컴퍼니(000240)- 1Q21 매출액 2370억원(YoY +21.5%), 영업이익 674억원(YoY +99.4%, OPM 28.4%), 당기순이익 639억원(YoY +106.1%, NIM 27.0%) - 축전지부문 판가하락에도 불구 판매량 YoY +15.3%, QoQ +20.8% 성장, 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수익성 개선으로 호실적 기록- 2021년 4월 흡수 합병한 한국아트라스비엑스 美 생산 개시, 친환경차 배터리 패러다임 대비 MF배터리에서 AGM 배터리로의 믹스개선 병행 중임에 따라 합병 이후 추가성장 기대- 아트라스비엑스의 지난해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111억원, 안정적 영업활동과 추가된 현금 바탕 사업다각화 기대- 불확실 요인이었던 주요 주주간 지분구도 소멸되었다는 점도 긍정적인 변화◇코스닥 △서울옥션(063170)- 1Q21 매출액 174억원(+154.9%, YoY), 영업이익 32억원(흑전, YoY) 기록, 지난 한 해 매출액의 60.5% 수준 달성- 높은 작품소싱 능력으로 2021년 6월 기획경매 낙찰률 94%, 올해 상반기 기획경매 평균 낙찰총액은 지난 2018년의 2배로 높은 수요 유지 확인- 161회차 6월 정기경매 출품작 추정 금액은 평균치 크게 상회하는 230억원 수준, 2Q21 매출액 1Q21 상회 전망- 계절적 비수기인 3Q21(7월 기획, 9월 정기 경매)에도 높은 낙찰률 유지 시, 4Q21 사상 최대 매출액 기대감 높일 것
2021.06.19 I 권효중 기자
美 재생에너지 '공룡' 엑스트라에너지
  • [주목!e해외주식]美 재생에너지 '공룡' 엑스트라에너지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미국 최대의 재생 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 에너지(NEE.US)가 최근 공격적인 신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등 외부 모멘텀이 마련된 상황인 만큼 향후 성장 추이 역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50년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미국 최대의 재생 에너지, 유틸리티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사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기준으로 세계 1위에 해당하는 업체다. 회사는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위해 장기 계약된 자산의 소유, 개발, 건설 등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특히 넥스트에라 에너지의 자회사인 넥스트에라 에너지 리소스(NEER)은 약 22기가와트(GW)의 태양광과 풍력 발전 설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매출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플로리다 파워&라이트(FPL) 역시 미국 플로리다 지역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꾸준히 내고 있다. 이재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재생 에너지와 유틸리티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 모델이 돋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지난 2019년 말 기준으로 NEER과 FPL을 포함, 총 33개의 다양한 관계사·투자사와 함께하고 있다. 활발한 투자와 인수합병(M&A)을 통해 각종 신재생 에너지와 유틸리티 부문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이들 간의 설비 공유 등을 통해 전력과 발전 수요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업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눈높이 역시 높아지고 있다.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오는 2024년까지 22.6~30기가와트의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가이던스를 밝혔다. 오는 2021~2022년 수주 가이던스 역시 기존에 제시한 5.7~10.6기가와트에서 10.5~12.6기가와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회사는 1분기 신규 수주 증가를 경험했으며, 풍부한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가이던스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와 더불어 FPL의 사업 포트폴리오도 눈여겨볼 만한 지점이다. 이 연구원은 “FPL은 현재 오는 2030년까지 10기가와트의 태양광 포트폴리오를 확보한다는 ‘30 바이(by) 30’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규모의 독보적인 신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다른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차별성을 보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은 결정적인 모멘텀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미국 발전 부문의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과 저장에 대한 세액공제를 10년간 연장하고, 화석연료에 대한 지원을 감축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원의 가격 경쟁력은 전통 화석연료에 비해 높고, 발전 단가도 낮아지고 있어 넥스트에라 에너지의 장기적 성장은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2021.06.19 I 권효중 기자
외인·기관 이틀째 동반 '사자'에 상승…'1010선'
  • [코스닥 마감]외인·기관 이틀째 동반 '사자'에 상승…'1010선'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전날 1000선을 두 달여만에 회복한 코스닥 지수가 이날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올라 1010선에서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1000선을 굳히는 모양새다. (자료=신한금융투자 HTS)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12.16포인트) 오른 1015.88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17일 지수는 1003.72를 기록, 지난 4월 27일 이후 약 2개월여 만에 10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6월 연방준비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발 조기 긴축 우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우려가 어느 정도 선반영된 상황인 만큼 미국 증시와 한국 증시 모두 회복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FOMC로 인한 경계 심리, 외환과 채권 관련 불안감 등이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코스닥 시장의 상대 매력을 높이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수급별로는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이어갔다. 이들은 각각 2696억원, 109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3654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는 거의 대부분이 올랐다. 통신장비는 3% 넘게 오르고, 운송장비 및 부품, 제약 등은 2% 넘게 올랐다. 디지털컨텐츠, 기타서비스, IT부품, 의료정밀,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제조, 종이목재 등 대부분의 업종은 1%대 상승해 거래를 마쳤다. 반면 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운송, 기타제조 등의 업종은 1% 미만에서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모두 빨간 불을 켰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93% 오르고, 셀트리온제약(068760)은 3.48% 올라 지수를 끌어올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1.92%), 펄어비스(263750)(4.23%), 카카오게임즈(293490)(3.22%), CJ ENM(035760)(0.17%), 에이치엘비(028300)(6.47%), SK머티리얼즈(036490)(1.20%), 씨젠(096530)(1.42%), 알테오진(4.11%)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상장 첫 날이었던 지난 17일 ‘따상’에 등극했던 삼성머스트스팩5호(380320)가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해 ‘따상상’에 성공했다. 이에 유진스팩6호(373340), 하나머스트7호스팩(372290), 하이제6호스팩(377400) 등 기타 스팩 종목들도 덩달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영스팩5호(323280) 역시 20%대, 신영스팩6호(344050)와 삼성스팩2호(291230)도 9% 넘게 올라 장을 마쳤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8억2630만8000주, 거래대금은 11조4838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5개를 포함해 77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는 없이 548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94개였다.
2021.06.18 I 권효중 기자
브레인즈컴퍼니, 증권신고서 제출… 7월 코스닥 상장
  • [마켓인]브레인즈컴퍼니, 증권신고서 제출… 7월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지능형 IT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 전문기업 브레인즈컴퍼니가 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브레인즈컴퍼니는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체로,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시스템 안정성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 등 장기간 시장의 검증을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소프트웨어 사업의 특성에 따라 견고한 진입장벽을 형성,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등의 새로운 IT 인프라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한층 가파른 성장세를 예고하고 있다.회사 주력 제품은 자체 개발한 IT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인 ‘Zenius EMS’다. Zenius EMS는 기업전산실, 데이터센터(IDC), 클라우드 등의 IT인프라 구성과 성능 및 장애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21가지 모듈 형태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통합 로그관리(Log Manager), IT 서비스 통합관리(ITSM) 등의 특화 솔루션들도 보유,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신규시장 진출 및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환경 변화에 따라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보안솔루션 개발과 구독형 사업모델 개발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사업 영역에서의 우월한 지위를 바탕으로 신규 제품과 서비스로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이사는 “시장이 격변하는 시기를 기회로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 현재 시점이 상장하기 위한 최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코스닥 상장은 경영 투명성과 대외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우수 인력 확보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총 공모주식수는 6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2만~2만2500원이다. 공모자금은 신규사업 추진, 기술개발 및 인력 유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오는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받는다. 7월 중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21.06.18 I 권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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