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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넥스, 112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7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6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3개를 제외하고 112개 종목이 거래됐다.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7개, 하락한 종목은 58개였다. 1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노벡스, 에스케이씨에스, 테크엔은 상한가를, 엘리비젼과 썬테크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59억5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5000만원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56만6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13만5000주 감소했다.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15억5170만원), 선바이오(6억1140만원), 툴젠(4억1260만원)로 집계됐다.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2억7430만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억8530만원, 외국인이 1370만원을 순매도했다.전체 시가총액은 6조3920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27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441억원), 선바이오(4140억원), 시그넷이브이(3027억원)으로 나타났다.
- [코스닥 마감]외인 매도에 하락…이틀째 '960선'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17일 소폭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 직전 거래일에 이어 이날도 960선에 머물렀다. (자료=신한금융투자 HTS)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4.22포인트) 내린 962.50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 4거래일만에 970선을 웃돌아 한때 973.35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이 매도 폭을 키우자 하락세로 전환, 지난 14일에 이어 이날도 960선에 머물렀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422억원, 기관이 116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다만 외국인은 1591억원을 홀로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43억원 매수, 비차익이 1483억원 매도로 총 1440억원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내린 것이 조금 더 많았다. 출판 및 매체복제가 3% 넘게 약세였고, 통신장비도 2.47% 하락했다. 반도체, 음식료 및 담배, IT부품,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등이 1% 넘게 하락했고, 금속, 기계장비, 종이목재 등도 1% 미만 약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은 3.60%로 가장 가파르게 올랐고,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등은 1% 이상, 비금속, 유통 등은 1% 미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44%), 셀트리온제약(068760)(0.30%), 카카오게임즈(293490)(0.60%) 시가총액 1~3위 종목은 오름세를 보였지만 에코프로비엠(247540)(-0.82%), 펄어비스(263750)(-1.41%0, SK머티리얼즈(036490)(-0.72%)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종목별로는 네이처셀(007390)이 관계사 알바이오가 개발 중인 자가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텝’의 임상 3상에서 안정성, 통계적 유의성 등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또한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마련을 지시하자 참좋은여행(094850)(9.75%), 모두투어(080160)(6.75%) 등 여행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포인트메이크업 전문 업체인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은 12.91% 하락해 마감, 공모가(4만7500원)을 밑돌았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4억3914만5000주, 거래 대금은 9조9824억35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4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877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브이티지엠피, '중국 상해 뷰티박람회' 참가…"K-뷰티 제품 홍보"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브이티지엠피(018290)가 회사의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이 세계 3대 뷰티박람회 중 하나인 ‘2021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2021 China Beauty Expo)’에 참가하여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브이티지엠피의 ‘브이코스메틱’ 부스 (사진=브이티지엠피)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상해 뷰티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바이어 및 관람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로써 상해 푸둥 신국제전람센터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일본, 중국 등 40개국 37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상해 뷰티 박람회’는 중국 화장품·뷰티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로, 글로벌 뷰티 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국 뷰티 시장의 유통과 판매를 목표로 하는 세계 각지의 기업들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3년 연속 박람회에 참여한 브이티코스메틱은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인 시카 라인 주요 제품인 ‘시카 퓨리파잉 마스크’, ‘프로 시카 마스크’, ‘시카 마일드 폼클렌저’ 등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브이티코스메틱 시카 라인은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 ’시카 스팟 패치‘, ’시카 캡슐 마스크‘ 등 총 10가지 제품이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가진 유럽 화장품 인증(CPNP)을 획득한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는 일본 오픈 마켓 큐텐재팬(Qoo10 Japan)의 ’메가와리(메가할인); 기간 중 전 카테고리를 통틀어 종합 판매 랭킹 1위,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에서 시트 마스크 부분 1위를 차지한 베스트셀러이다.브이티코스메틱은 박람회 기간 중 화장품 유해성분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애플리케이션 ‘메이리슈싱’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층 높아진 브이티코스메틱 브랜드 인지도를 재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중국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사랑받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