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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선공개곡 '키치'로 차트 올킬
-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가 선공개곡 ‘키치’로 차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선공개곡 ‘키치’는 음원 발매 일주일(3일 자정 기준) 만에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FLO), 네이버 바이브(VIBE), 한국 유튜브 뮤직 등 6개의 차트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톱100 등에서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에 이어 두 번째 퍼펙트 올킬 기록으로, 이로써 아이브는 ‘키치’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아이브는 ‘키치’ 발매 당일 5시간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에서 1위를 장악한 이후 현재(3일 오후 3시 기준)까지도 굳건히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와 함께 ‘키치’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연일 1위를 차지했고, 유튜브 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비디오’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9위,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K팝 주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키치’와 더불어 앞서 발매한 세 장의 싱글 앨범 3타이틀곡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모두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데뷔 이래 첫 정규앨범인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정식 발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공개곡 공개만으로도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는 아이브가 신보를 통해 어떤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리더 안유진과 장원영의 첫 단독 작사 참여를 예고해 이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스타 작사가인 김이나, 서지음, 서정아, 이스란 등이 신보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아이브의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 아이브 1집 트랙리스트 봤더니…글로벌 히트 프로듀서 총집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레이, 이서)가 글로벌 히트 프로듀서 군단과 힘을 모아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완성했다.아이브는 2일 공식 SNS 채널에 1집 ‘아이해브 아이브’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해 수록곡 크레딧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브는 앨범에 총 11개의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 ‘아이 엠’(I AM)을 포함해 ‘블루 블러드’(Blue Blood), ‘키치’(Kitsch), ‘립스’(Lips), ‘히로인’(Heroine), ‘마인’(Mine), ‘섬찟’ (Hypnosis), ‘낫 유어 걸’(NOT YOUR GIRL), ‘궁금해’(Next Page), ‘체리시’(Cherish),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 등이다.11곡 중 무려 9곡의 작곡과 편곡 작업에 라이언전이 참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라이언전은 이효리 ‘치티 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 샤이니 ‘루시퍼’(Lucifer), 엑소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레드벨벳 ‘덤 덤’(Dumb Dumb), 태연 ‘I’, 워너원 ‘나야 나’, 아이유 ‘셀레브리티’(Celebrity), 오마이걸 ‘던 던 댄스’(Dun Dun Dance), ‘돌핀’(Dolphin) 등을 작업한 K팝계 대표 히트곡메이커다. 아이브와도 인연이 깊다. 라이언전은 각각 2021년 12월과 지난해 8월 발매돼 히트한 곡인 ‘일레븐’(ELEVEN)과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라이언전과 아이브는 지난달 27일 발매된 1집 선공개곡 ‘키치’(Kitsch)로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강타하며 또 한 번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 가운데 라이언전이 ‘키치’를 포함해 총 9곡의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크레딧에 포함된 멤버들의 이름에도 시선이 쏠린다. 안유진은 ‘히로인’을 단독 작사했고, 장원영은 ‘마인’과 ‘샤인 위드 미’ 가사를 홀로 썼다. 가을과 레이는 선공개곡 ‘키치’를 포함해 총 4곡의 랩 메이킹을 담당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해외 프로듀서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크레딧에는 앨런 워커, 데이비트 게타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알렉산더 파벨리치, 켈릭 클락슨, 니키 미나즈, 저스틴 비버 등과 협업한 모나크, 체인스모커스 음악 작업에 관여한 샤이 마틴, 마틴 개릭스, 크리스 브라운의 곡 작업을 맡은 드웨인 윗모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K팝 아티스트들과 인연이 있는 프로듀서들도 있다. 아이유, 트와이스, 태연 등과 호흡한 로리츠 에밀 크리스티얀센, 방탄소년단 곡 작업에 참여한 힐다 스텐맘, NCT 드림, 몬스타엑스 등의 곡을 쓴 스캇 러셀 스토다트 등이다. 작사가 라인업도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아이브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아이브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엑시, 작사가 서정아 등이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아이브의 컴백에 힘을 실었다.아이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앨범인 ‘아이해브 아이브’ 전곡 음원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선공개곡 ‘키치’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이들이 글로벌 히트 프로듀서 군단과 작업한 나머지 수록곡들로 차트에 대형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 [단독]與野 비협조에 9개월간 발묶인 대통령 소속 위원회 통·폐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인 정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약속한 대통령 소속 위원회 통·폐합이 9개월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이 위원회를 없애달라고 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했지만 여야는 단 한차례도 논의하지 않고 6개월 째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있다. 그러는 사이 통·폐합 대상 위원회들은 식물위원회로 전락했다. 용산 대통령실 전경. (사진=대통령실)3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9월 30일 일괄 제출된 대통령 소속 위원회를 비롯해 정부 위원회 관련 정비 의안들은 총 27건으로, 지금까지 각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이 의안들은 220개의 법률명을 상임위와 부처별로 묶어서 만들어졌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7월 당시 위원회 20개 중 13개를 정비하는 내용의 대통령 소속 위원회 정비 방안을 발표했다. 8개 정도만 남기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폐지 대상인 국가교육회의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운영 기간이 끝나 이미 해산했다.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도 오는 9월 13일까지만 운영된다. 하지만 국가인적자원위원회는 폐지 내용을 담은 의안은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 정비를 위한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 등 14개 법률의 일부개정에 관한 법률안’으로 현재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총리 소속으로 변경되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소재부품장비경쟁력강화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가물관리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대한 정비 법안도 해당 상임위에 계류된 채 아직 논의조차 되고 있지 않다. 또 해당 부처 소속으로 변경되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역시 각각 문체위, 국토위, 복지위에 발이 묶여 있다. 문제는 통·폐합 대상 위원회들이 실질적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통령실은 이들 위원회의 통·폐합을 완료한 후 새 위원장 선임 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현행대로 유지되는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국가우주위원회,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위원회들은 사실상 방치하다시피하고 있는 실정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위원회 통·폐합 안건만 담은 게 아니라 여러 위원회 정비 내용, 상임위 안건을 묶은 것은 물론, 각 법령 개정에 필요한 안건들도 포함시켜서 국회에 제출했다”면서 “하지만 국회의 비협조로 인해 시간만 흘러가고 기존 위원회조차도 제 기능을 못해 ‘유명무실’화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국회 관계자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 통·폐합 문제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보니 제대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고 야당 고위관계자는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한번도 관련 법안 논의 요청이 오지 않아 논의 대상에 오른 적이 없다”고 했다.
- [단독]서울시, 5급 이상 고위직에 최대 1735만원 '인센티브'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인사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일 5급 이상 고위 공무원에 대해 최대 1734만 8000원(기획조정실장 S등급 기준)의 성과연봉(인센티브)을 지급한다. 시는 4급(서기관·과장급 이상) 이상에 대해선 S·A·B·C 등 4개 등급 중 최하위인 C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에 대해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또 팀장급인 5급(사무관)은 지난 2021년 C등급이 폐지돼 S·A·B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전원에게 등급별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4급 이상은 최소 416만 6000원에서 최대 1734만 8000원, 5급은 최소 352만 5000원에서 최대 872만 8000원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 4급 이상 2023년 성과연봉 지급 기준. (자료=서울시)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4급 이상 및 5급 성과연봉 지급계획’에 맞춰 5급 이상 고위 공무원에게 오는 20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기준은 2022년 인사평가 등급에 따라 4급 이상은 △S등급 인원비율 20%(지급률 8%) △A등급 30%(6%) △B등급 40%(4%) △C등급 10%(0%), 5급은 △S등급 20%(8%) △A등급 30%(5.5%) △B등급 50%(3.5%) 등이다. 올해 인센티브는 전년 대비 1.6% 인상된 수준이다.5급 이상 고위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는 ‘지방공무원보수규정’ 제38조에 근거해 매년 3~4월 지급되고 있다. 4급 이상은 C등급 10%에게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지만, 5급의 경우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재임시기였던 2020년(1~12월) 평가부터 서울시가 C등급을 폐지, 1539명 전원에게 주게 된다.인센티브 액수는 등급별 지급기준액에 지급률을 곱해서 산정한다. 이에 따라 4급 이상의 경우 1급은 지급기준액 1억 4836만 5000원에 대해 S등급은 1206만 2000원, A등급은 904만 7000원, B등급은 603만 1000원 등을 받는다. 고위공무원단인 기획조정실장은 S등급시 1734만 8000원을 받을수 있지만, 서울시에 1명뿐이라 1156만 5000원(A등급)을 받게 된다. 또 일반 2·3급은 514만 5000원~1028만 9000원, 임기제 2·3급(개방형 포함)은 510만 8000원~1021만 5000원, 4급(복수직 포함)은 452만 5000원~905만원, 개방형 4급(전문임기제 포함) 453만 2000원~906만 4000원 등이다.5급은 일반직이 S등급 764만 5000원, A등급 525만 6000원, B등급 334만 5000원 등이다. 전문경력관 가군은 381만 9000원~872만 8000원, 연구관은 365만 3000원~834만 8000원, 지도관은 352만 5000원~805만 7000원 등이다.인센티브 지급이 제외되는 경우는 휴직·직위해제·대기발령 등으로 실 근무기간이 2개월 미만이거나 징계처분, 성(性)비위로 징계 받은 경우 등이다. 성비위자는 중징계는 5년, 경징계는 2년(견책은 1년)간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다. 이밖에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초과근무수당을 수령하면 평가 등급이 1등급 하향 조정된다.서울시 관계자는 “4급 이상은 행정안전부에서 C등급을 10%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5급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며 “성과연봉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게 돼 있는데 위화감 조성 등 지속적인 C등급 폐지 요구가 있어, 노조 등과의 논의를 거쳐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서울시 5급 ‘2023년 성과연봉’ 지급기준. (자료=서울시)
- 포레스텔라 배두훈, 배우 강연정과 5월 결혼 [전문]
- 포레스텔라 배두훈(왼쪽)과 배우 강연정(사진=각 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맏형 배두훈이 5월 결혼한다.포레스텔라 배두훈은 3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배두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5월,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던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부족한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해주었고,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분과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라고 진심을 적었다.이와 함께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살아가겠습니다. 보내주신 사랑만큼 베풀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이날 “배두훈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강연정과 8년여 교제 끝에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배두훈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배두훈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 앨범을 진행 중이며, 올해 초에는 K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단독 투어와 ‘더 로얄’(The Royal)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했다. 최근 데뷔 5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한 음악, 공연, 방송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비트인터렉티브 공식입장안녕하세요, 비트인터렉티브입니다.당사 소속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배두훈 님이 오는 5월 동료 배우 강연정 님과 결혼식을 올립니다.배두훈, 강연정 님은 뮤지컬 ‘빨래’, ‘블랙메리포핀스’ 등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8년 넘는 시간 동안의 진지한 연애 끝에 5월 결혼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발걸음을 함께 내딛는 두 분께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배두훈 님은 포레스텔라의 든든한 맏형이자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입니다. 부드러운 음색, 전 장르 소화 가능한 가창력, 넓은 음악 스펙트럼의 소유자로서 다양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습니다.결혼 후에도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배두훈 님의 행보에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배두훈의 자필편지 전문두드림, 그리고 숲별님께안녕하세요. 포레스텔라, 뮤지컬 배우 배두훈 입니다.오늘은 제 인생에서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다가오는 5월,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던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부족한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해주었고,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분과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합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도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살아가겠습니다.보내주신 사랑만큼 베풀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언제나 아낌없이 사랑을 주시는 두드림, 숲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저의 행복만큼, 여러분의 매일이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두훈 올림-
- GS25, 농식품바우처 사업 참여…사회 복지 플랫폼 확대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18개 사업지역에서 취약계층이 국산 과일, 계란, 육류 등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의 사용처로 편의점 업계 ‘단독’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GS25에서 고객이 농식품바우처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농식품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영양 보충지원,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이 바우처 사용처를 방문해 지원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이 지급된다. 시범 대상 지역 내 가까운 GS25 매장에서 손쉽고 빠르게 상품 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월별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바우처 이용 고객에게 쇼핑의 편리성과 보다 가성비 있는 소비 활동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상반기 시범 대상 지역 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농식품바우처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다.GS25는 업계 최초로 서울시 양육 지원 사업인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지원 협력, 국민행복카드(신용카드 방식), 아동급식카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우유 바우처, 간식 바우처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사업에 참여하며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를 확실히 잡고 있다. GS25는 바우처 서비스의 목적에 맞는 상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구매 가능 상품에 대한 정확한 시스템 구축은 물론 전국의 1만7000여개의 매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바우처 서비스 이용자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있다.지병주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프로모션파트 매니저는 “GS25는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영양 지원을 위한 정부 기관의 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식품 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회 지원 활동 참여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