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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 매매 정지 풀리자마자 또 '上'
  • [특징주]와이더플래닛, 매매 정지 풀리자마자 또 '上'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와이더플래닛(321820)이 거래재개가 되자마자 15일 장 초반 상한가로 급등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와이더플래닛(321820)은 전 거래일보다 3170원(29.93%) 오른 1만376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7일 9.26% 오르더니 8일부터 1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와이더플래닛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 데 이어 14일 하루간 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투자경고 종목 지정 이후 주가가 2일 이상 40% 이상 급등할 경우 1일간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는 시장감시규정에 따른 조처였다.다만 와이더플래닛은 하루 거래정지가 풀리자마자 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해당 종목은 배우 이정재·정우성(각 20억)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등세를 이어왔다. 이들 외에도 박관우·박인규 위지윅스튜디오 공동대표(각 20억원), 위지윅스튜디오(20억원), 송기철씨(10억원)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최근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이정재의 오랜 연인인 임세령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와 우선주가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 대상홀딩스의 오름세가 꺾이자 와이더플래닛으로 쏠림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2023.12.15 I 김인경 기자
베노티앤알,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12개 모터 기술력 부각 ‘강세’
  • [특징주]베노티앤알,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12개 모터 기술력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베노티앤알(206400)의 주가가 강세다. 테슬라가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공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13시 57분 베노티앤알은 전일 대비 7.59% 상승한 3475원에 거래 중이다.1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봇의 모습을 담은 1분 43초 분량의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은 무게가 10kg 가벼워졌고, 보행 속도가 이전 로봇보다 약 30% 빨라졌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베노티앤알이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가 새 로봇을 공개하고 출시를 본격화하자 휴머노이드 산업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1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베노티앤알은 지난 5월 캐나다 소재의 글로벌 웨어러블 기업 ‘휴먼인모션로보틱스’에 투자해 최대주주에 등극했다. 지난 10월 박정욱 휴먼인모션로보틱스 아시아 공동대표는 ‘2023 베노티앤알 웨어러블 로봇 시장 진출 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의 기술력이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보다 기술 우위에 있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그는 “테슬라 옵티머스에 탑재된 비슷한 무게의 모터와 비교했을 때 2.9배 더 힘을 내는 토크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엑소모션은 12개 모터로 핸즈프리, 이족보행을 제공하는 전 세계 유일 로봇”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3.12.14 I 최은경 기자
'8만전자' 기대 쑥…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경신
  • '8만전자' 기대 쑥…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경신[특징주]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22년 2월 이후 처음으로 7만4000원대를 회복해 움직이고 있다. 한국 반도체 수출은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10시경 전 거래일보다 1300원(1.79%) 오른 7만41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 7만40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22년 2월21일(7만4200원)이 마지막이다. 간밤 미 증시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대 지수가 모두 1%대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음을 인정하고 금리 인하 논의 개시를 시사했다.이에 금리에 민감한 반도체, 부동산, 유틸리티, 은행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러셀2000 지수는 3% 넘게 급등했고 S&P 500 전 섹터가 상승했다. 국채 수익률 전반 하락과 달러 가치 약세 속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전반적으로 나타났다.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5% 상승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최근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021년 말~2022년 초 고점에 상당히 근접했다”며 “이 흐름을 국내 반도체주가 이어받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코스피 상승 기여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제한된 공급 증가와 수요 확대에 따라 D램 고정가는 내년 2분기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2024년 하반기 업황은 공급사들의 내년 2분기 가동률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는 판단이다. 수요 회복 지속성이 확인되지 않은 채 자칫 가동률 정상화가 이뤄지면 하반기 업황 개선 속도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올해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였고 4분기부터 전년 대비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완만한 업황 개선과 함께 한국의 반도체 수출 성장률은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전망했다.
2023.12.14 I 이은정 기자
툴젠, 美 국제학회서 차세대 유전자가위 플랫폼 발표에 '강세'
  • [특징주]툴젠, 美 국제학회서 차세대 유전자가위 플랫폼 발표에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툴젠이 장 초반 강세다. 유전자가위 국제학회에서 차세대 유전자 가위와 차세대 유전자 가위 안전성 평가 플랫폼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2분 현재 툴젠(199800)은 전 거래일보다 26.70% 오른 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툴젠은 미국 보스톤에서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진행된 제4회 크리스퍼 2.0 학회에서 이정준 이사가 차세대 유전자 가위와 차세대 유전자 가위 안전성 평가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CRISPR 2.0’ 학회는 차세대 크리스퍼 플랫폼 및 치료제 개발을 모토로 전세계 크리스퍼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대학 및 기업 연구자들과 해당 기술에 관심있는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다.이정준 툴젠 이사는 차세대 유전자 가위와 개발법인에 대해 발표했다. 이 이사는 대담에서 “이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엑사셀’을 승인함에 따라 유전자 가위 원천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크리스퍼 치료제에 대한 효능과 오프-타깃 예측법이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신 기술을 발표해 크리스퍼 선두 그룹으로서의 툴젠의 글로벌 입지를 보다 확실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3.12.14 I 양지윤 기자
 ‘따따블 2호’ LS머트리얼즈 연일 강세…6%대 ↑
  • [특징주] ‘따따블 2호’ LS머트리얼즈 연일 강세…6%대 ↑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달성하고, 이튿날 상한가를 찍은 LS머트리얼즈(417200)가 이날에도 오름세를 나타내며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현재 LS머트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6.09%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LS머트리얼즈 지난 12일 코스닥 시장에 데뷔하며 전날 공모가(6000원) 대비 300%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한국거래소가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첫날 가격 제한폭을 확대한 이후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두 번째 사례다. 전날에도 30% 오르며 상한가를 찍었다. LS머트리얼즈의 상승 배경에는 개인들의 매수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상장 첫날 개인들은 LS머트리얼즈를 2803억원 규모를 사들였다. 이튿날에도 352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LS머트리얼즈의 시가총액도 껑충 뛰었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12일 기준 1조6236억원이었으나 이날 기준 2조3069억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LS머트리얼즈는 이날 기준 카카오게임즈(293490), 에스엠(041510) 등을 제치고 시가총액 18위에 올라 있다.
2023.12.14 I 이용성 기자
'비둘기 파월'에 반도체 대형株 상승…삼성전자 1%대↑
  • '비둘기 파월'에 반도체 대형株 상승…삼성전자 1%대↑[특징주]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반도체 대형주가 장 초반부터 2% 안팎 오르며 강세다. 미국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가운데 미 증시에선 금리에 민감한 반도체 등 업종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3분 전 거래일보다 1300원(1.79%) 오른 7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000원(2.29%) 오른 13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 증시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3대 지수가 모두 1%대 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 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음을 인정하고 금리 인하 논의 개시를 시사했다. 이에 금리에 민감한 부동산, 유틸리티, 은행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5% 상승했다. 러셀2000 지수는 3% 넘게 급등했고 S&P 500 전 섹터가 상승했다. 국채 수익률 전반 하락과 달러 가치 약세 속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전반적으로 나타났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이었던 12월 FOMC 이후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는 긍정적 매크로 재료에 성장주·대형주 중심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코스피는 그간 연준의 정책 경로 불확실성에 박스권(2490~2530포인트)에 갇혀 있었지만, 12월 FOMC 내용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박스권 돌파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3.12.14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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