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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머트리얼즈, 상장 첫날 '따따블' 터치…올해 두번째
  • [특징주]LS머트리얼즈, 상장 첫날 '따따블' 터치…올해 두번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사실상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대어인 LS머트리얼즈(417200)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장중에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까지 찍으며 급등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17분 현재 LS머트리얼즈는 공모가(6000원) 대비 285.83%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S머트리얼즈는 장중 2만4000원까지 오르며 따따블에 달성했다.이는 상장 첫날 따따블에 성공한 케이엔에스(432470)에 이어 두번째 사례다. 앞서 2차전지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 기업 케이엔에스는 지난 6일 공모가(2만3000원) 대비 300%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케이엔에스는 한국거래소가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첫날 가격 제한폭을 공모가 대비 60~400%로 확대한 이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첫 사례가 됐다.이날 따따블을 터치한 LS머트리얼즈가 종가까지 강세를 유지하며 공모가에 4배 상승한 채로 마감할 경우 케이엔에스에 이어 ‘따따블 2호’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21년 1월 LS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 사업부문이 물적 분할해 설립한 후 LS전선 계열로 편입되면서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LS머트리얼즈는 전기차와 2차전지 수혜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주력 제품인 울트라커패시터와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을 진행 중이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4400~5500원) 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396.8대 1이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64.5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12조7731억원이 몰렸다.
2023.12.12 I 이용성 기자
방산주, 폴란드 정권 교체…수주 ‘잭팟’ 무효 가능성에 약세
  • [특징주]방산주, 폴란드 정권 교체…수주 ‘잭팟’ 무효 가능성에 약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폴란드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전 정부가 체결한 계약들이 무효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방산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로템(064350)은 전 거래일 대비 4.28% 하락학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40% 하락 중이고 한국항공우주(047810)는 0.53% 약세다. 폴란드향 수출 비중이 적은 LIG넥스원(079550)은 우려를 피해 가며 3.04% 상승 중이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야권 연합의 일원인 ‘폴란드 2050’ 소속의 시몬 홀로브니아 하원의장은 민영 방송 ‘라디오 제트’에 “법과정의당(PiS) 임시 정부가 서명한 합의는 무효가 될 수도 있다”며 “지난 10월 15일 총선 이후 PiS(우파 보수정당)는 예산을 쓰지 않고 국가 관리에만 권한을 제한했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야권 연합은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데 성공하면서 8년 만에 정권 탈환을 눈앞에 뒀다.이에 따라 외신 등은 폴란드가 전 정부의 합의들이 무효화할 경우, 한국의 방산 수출에도 불똥이 튈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각각 폴란드 군비청과 각각 K-9 672문, 천무, K-2 전차, FA-50 등에 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3.12.12 I 이용성 기자
반도체株,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소식에 강세
  • [특징주]반도체株,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차원에서 네덜란드와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소식에 중소형 반도체 관련주 등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어보브반도체(102120)는 전 거래일 대비 27.43%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반도체(080220)와 미래반도체(254490)는 각각 16.79%, 14.95% 오르고 있고, SFA반도체(036540)는 11.05%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432720)와 칩스앤미디어(094360)도 각각 9.98%, 6.84% 오름세다.중소형 반도체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 배경에는 앞서 정부가 네네덜란드와 반도체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은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반도체는 우리의 산업뿐 아니라 안보에도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으로 관계가 격상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미국에서 불어온 훈풍도 중소형 반도체 관련주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은 3.8%오르고, AMD와 브로드컴고 각각 5.0%, 9.0% 급등했다. 이에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4% 오르면서 반도체 지수가 약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2023.12.12 I 이용성 기자
SK오션플랜트·씨에스윈드, 내년 호실적 증권가 전망에 '강세'
  • [특징주]SK오션플랜트·씨에스윈드, 내년 호실적 증권가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오션플랜트와 씨에스윈드 등 해상 풍력주가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내년 호실적을 전망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SK오션플랜트(100090)는 전 거래일보다 3.30% 오른 1만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에스윈드(112610)는 6.53% 상승 중이다.내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삼성증권은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내년 매출액은 1조700억원으로 전년보다 16.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17.3% 늘어난 924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허재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매출의 대부분은 대만 하이롱 프로젝트 기수주 물량과 업스코핑 물량, 그리고 특수선 매출이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대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해상풍력 시장 개화에 따른 모멘텀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씨에스윈드 내년 매출액은 2조9300억원, 영업이익은 2672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보다 매출액은 84.3%, 영업이익은 75.5% 증가한 수준이다그는 “블라트(Bladt Industries)의 2024년 예상 매출액 약 8000억원과 AMPC 1295억원이 2024년 실적에 반영되며 전년 대비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12.12 I 양지윤 기자
엔씨소프트 약세…證 "내년 실적 부진, 목표가↓"
  • [특징주]엔씨소프트 약세…證 "내년 실적 부진, 목표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장 초반부터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는 엔씨소프트의 내년 실적 부진을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내려잡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쓰론 앤 리버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자료=엔씨소프트)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9500원(3.94%) 하락한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엔씨소프트의 지난 11일 종가는 24만1000원이다. 내년 구조조정과 신작 개발로 2025년부터는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한 만큼 추가 주가 하락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TL의 국내 내년 매출 추정치를 기존 2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이제 남은 희망은 아마존을 통해 출시될 글로벌 시장의 성과로, 국내 피드백을 바탕으로 최적화 등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동 이동 등 불편한 UI를 개선한다면 국내보다 나은 성과를 낼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하고 공동 대표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 대표이사 체제 전환은 27년 만이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경영 쇄신의 일환이다.오 연구원은 “외부 인사가 대표로 선임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사업부 개편과 구조조정이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며 “기존 모바일게임의 매출 감소와 TL의 성과 부진으로 내년에도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만큼, 경영 쇄신의 성과에 따라 2025년 아이온 2, LLL 등 대작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의 강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2.12 I 이은정 기자
LS머트리얼즈,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60%대 ↑
  • [특징주]LS머트리얼즈,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60%대 ↑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LS머트리얼즈(417200)가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LS머트리얼즈는 공모가 대비(6000원) 263.33%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공모가 대비 2배 넘게 오르며 따블을 달성했다. 지난 2021년 1월 LS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 사업부문이 물적 분할해 설립한 후 LS전선 계열로 편입되면서 설립된 LS머트리얼즈는 LS머트리얼즈는 전기차와 2차전지 수혜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주력 제품인 울트라커패시터와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울트라커패시터는 전기차, 로봇, 2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에 적용된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충·방전 시간이 짧고 사이클 수명이 길며 효율도 높아 주로 풍력발전기 제어시스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무인운반차(AGV)에 활용된다.또한 전기 자동차, 가전, 전선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 부품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LS머트리얼즈는 미국 알루미늄 협회가 신소재 능력을 인정하고 부여하는 알루미늄 합금 신소재 고유번호 3개를 보유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4400~5500원) 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396.8대 1이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64.5대 1의 최종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12조7731억원이 몰렸다.
2023.12.12 I 이용성 기자
HLB, 코스피 이전 전자투표 시작…기대감 속 3%대↑
  • [특징주]HLB, 코스피 이전 전자투표 시작…기대감 속 3%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HLB(028300)의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전자투표가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이전 상장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장초반 강세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현재 HLB는 전거래일 대비 3.00%(1000원) 오른 3만4350원에 거래중이다. HLB의 코스피 이전상장에 대한 전자투표가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이전 상장 관련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HLB는 앞서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코스피 이전상장’에 관한 안건을 승인했다. 또 지난 9월에는 공시를 통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위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가 투자운용사들에게 HLB의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해 ‘찬성’ 의견을 발송한 바 있다.HLB는 이번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이유로 주주들의 지속적인 이전 요구와 내년 리보세라닙 간암 치료제의 미국 허가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향후 펀드자금 유입 등 유동성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라고 밝혔다.HLB는 간암1차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3상에 성공하고, 현재 미국 FDA의 허가 본심사를 받고있다. 간암은 전 세계적으로 3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암종으로, 전체 시장의 70% 가량을 미국이 차지할 정도로 크다. 특히 비만, 당뇨 등에 의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이 급증하며, 비바이러스성 간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HLB의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은 이러한 발병원인에 대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36개 주에서 의약품 판매 준비를 마친것으로 알려져 상업화 준비도 순항하고 있다.
2023.12.11 I 이정현 기자
LIG넥스원, 美 로봇회사 ‘고스트로보틱스’ 인수에 급등
  • [특징주]LIG넥스원, 美 로봇회사 ‘고스트로보틱스’ 인수에 급등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LIG넥스원(079550)이 군용 특화 사족보행로봇 전문업체인 고스트로보틱스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강세다.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LIG넥스원(079550)은 전거래일 대비 15.42% 오른 1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에 근접하며 29% 넘게 뛰기도 했다.LIG넥스원은 지난 8일 발행회사인 LNGR LLC를 통해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로봇 개발 업체인 고스트로보틱스의 지분 60%를 2억4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의 발행회사에 대한 지분출자 금액은 1억4300만달러(지분율 35.75%)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0.07%규모에 해당한다. 이외에 박정연씨 등 5인이 100만달러(0.25%),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9600만달러(24%) 등을 출자한다. 고스트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됐으며 사족보행 로봇 연구 및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스트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미국의 다족보행로봇 전문기업으로 군수 및 민수용 4족보행로봇을 판매 중”이라며 “이번 LIG넥스원의 투자는 선제적인 기술 투자 및 사업 아이템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4족보행로봇은 단순히 군사용으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로봇 플랫폼으로서 민수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는 로봇 유형인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3.12.11 I 김응태 기자
서플러스글로벌, 삼성·SK ‘반도체 장비 재활용’ 검토...1위 판매사 부각 ‘강세’
  • [특징주]서플러스글로벌, 삼성·SK ‘반도체 장비 재활용’ 검토...1위 판매사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서플러스글로벌(140070)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첨단 공정 전환에 드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장비와 부품을 재활용해 개량하는 방식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8일 10시 52분 서플러스글로벌은 전일 보다 9.26% 오른 3540원에 거래 중이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내년도 설비투자 관련 보수적 집행을 기조로, 정해진 예산 내 선별적 투자를 효율화할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K하이닉스은 지난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 대비 50%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도 올해 극심한 불황에도 과잉투자가 이뤄졌다는 일부 판단에 따라 내년부터 설비투자 효율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D램, 낸드플래시 모두 공정 전환을 진행하면서 설비투자를 줄이는 게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그 대안으로 기존 장비 재활용 및 개량 전략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장비의 부품을 신공정에 맞게 교체하고, 소프트웨어 개선 등으로 옵션을 추가하면 장비를 기존 수명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이 같은 소식에 반도체 리퍼비시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 재판매 세계 1위 업체로 알려졌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장비 매입, 매각 업체로 입찰을 통해 반도체 장비를 매입하고 최종적으로 수요가 있는 팹에 매각한다.
2023.12.08 I 최은경 기자
유비온, 구글 제미나이 공개에 하이퍼클로바X 개발 협약 ‘강세’
  • [특징주]유비온, 구글 제미나이 공개에 하이퍼클로바X 개발 협약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유비온(084440)의 주가가 강세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교육플랫폼의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유비온과 네이버클라우드가 참여한 ‘하이퍼클로바X 기반 교육서비스 개발 협약’이 체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9시 56분 현재 유비온은 전일보다 4.27% 오른 1783원에 거래 중이다.구글은 지난 5일(현지시각)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우수한 성능의 AI 모델 ‘제미나이 1.0’을 공개했다. 제미나이는 데이터센터부터 모바일 기기까지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구글의 제미나이 출시로 인해 네이버, 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의 전략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강조한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 필요성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소식에 국내 에듀테크 선도기업 유비온이 주목받고 있다. 유비온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7월 ‘하이퍼클로바X’ 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해당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과 학습플랫폼 구축 역량을 활용해 더욱 선진화된 AI in Education (AIED)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023.12.08 I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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