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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놀로지, 삼성SDI 배터리 노칭금형 독점...LG엔솔도 확대 부각 ‘강세’
  • [특징주]유진테크놀로지, 삼성SDI 배터리 노칭금형 독점...LG엔솔도 확대 부각 ‘강세’
  • 유진테크놀로지 CI.[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유진테크놀로지(240600)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SDI 배터리에 노칭 금형을 독점 공급한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13시 55분 유진테크놀로지는 전일 보다 4.22% 오른 2만500원에 거래 중이다.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하면서 이날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로 이어졌다. 특히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된 2차전지주들이 폭등 조짐을 보일 수 있다는 업계 전망이 나온다. 이에 2차전지 소부장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삼성SDI 배터리 노칭 금형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노칭 금형은 양극(음극) 활물질이 코팅된 전극판에 탭 형상을 타발하는 노칭 장비 부품이다. 조립 누적 공차 1~3마이크로미터(um) 기술력이 요구된다.특히 LG에너지솔루션도 8개 라인에 대해 유진테크놀로지의 금형 노칭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일렉 보도에 따르면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는 최근 코스닥 상장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뷰를 통해 해당 내용을 밝힌 바 있다. 내연기관 시장이 점차 축소되고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유진테크놀로지에 집중되고 있다.
2023.11.06 I 최은경 기자
SK이노베이션, 3분기 '깜짝 실적'에 8%대 강세
  • [특징주]SK이노베이션, 3분기 '깜짝 실적'에 8%대 강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이노베이션이 8%대 강세다. 정유사업 실적 개선과 배터리 사업 적자 축소로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을 기록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2시47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 거래일보다 8.62% 상승한 1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3분기 호실적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56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0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망치 1조706억원을 46% 웃도는 수준이다.매출은 19조8891억원으로 12.59% 감소했다. 순이익은 7296억원으로 316.54% 급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619억원, 1조6699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 사업의 흑자 폭이 늘었고, 배터리 부문인 SK온의 영업 손실이 역대 분기 최소를 기록한 영향이다.SK이노베이션 측은 “3분기는 정유, 화학 및 윤활유 등 기존 사업의 이익 확대와 배터리 사업의 생산성 향상, 미국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반영 등 전 사업 부문 이익 성장으로 전 분기 대비 8.4% 개선된 전사 영업이익률 7.9%를 기록했다”며 “배터리사업은 4분기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11.03 I 양지윤 기자
삼영,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양산에 외형 성장 기대감…5%대↑
  • [특징주]삼영,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양산에 외형 성장 기대감…5%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영이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양산에 따른 판매 믹스 개선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삼영(003720)은 전 거래일보다 5.13% 오른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증권가에서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신규라인 가동으로 인한 생산 물량 증가,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손익 구조 개선에 힘입어 내년부터 실적이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믹스 개선, 물량 증가, 손익 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삼영이 내년 매출액 1825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각각 15.7%, 326.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 기반 비용(C) 절감 기대ㄱ된다”며 “최근 구미 공장(우유팩 사업부) 매각 계약 체결, 매출채권 및 시설 매각 통해 현금 약 150억원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매각차익 80억원 일회성 영업외이익으로 반영, 매월 2억원 이상 영업적자 발생하던 사업부로 내년부터 연간 영업이익 20억원 이상의 증분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기존 저수익 사업부 인력 재배치로 손익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3.11.03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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