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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라이트메탈, 141억 초박형 소재부품 국책과제 선정에 10%대↑
  • [특징주]한주라이트메탈, 141억 초박형 소재부품 국책과제 선정에 10%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국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이종기술융합형(투자연계형) 사업에 최종 선정된 한주라이트메탈(198940)이 27일 장초반 강세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현재 한주라이트메탈은 전 거래일 대비 10.12%(410원) 오른 4460원에 거래 중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전날 ‘전자기교반 반응고 주조설비 및 공정기술 개발을 통한 두께 2.5mm급 전기차용 고강도·고열전도도 알루미늄 박육 부품 개발’을 목표로 하는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제 기간은 2023년 7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3년 6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141억원이며 이 중 정부지원금은 95억원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현금 13억 원과 현물(설비·인적자원비) 14억원을 부담한다. 이번 국책과제는 총괄과 1, 2, 3세부로 구성돼 있으며 총 12개 기관의 89명의 우수한 산학연 연구원들이 연구 및 과제를 수행한다. 모든 세부 과제들은 총괄주관인 한주라이트메탈의 직간접적인 개발 및 관리를 통해 진행된다. 특히 현대차(005380)에서 직접 참여기관으로 기술 및 제품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초경량 전기차 부품 (쇽업쇼바하우징, 인버터하우징등)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 한주라이트메탈은 향후 현대·기아차 신규 전기차 라인업 적용을 목표로 이번 국책과제 연구개발에 임할 계획이다.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는 “이번 대형국책과제는 지금까지 샤시부품 제조기술로만 개발되어진 전자기교반 반응고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박형의 초경량 차체 및 전동화부품까지 적용할 수 있는 제3세대 전자기교반 반응고 주조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독자적인 반응고 기술력과 제품화 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국내외 미래차 부품시장에서의 기술적 격차를 늘려 글로벌 시장 내 독보적인 반응고 사업화 영역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9.27 I 이정현 기자
이재명 영장기각에 이낙연·조국·한동훈 테마株 줄하락
  • 이재명 영장기각에 이낙연·조국·한동훈 테마株 줄하락[특징주]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나며 기사회생하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 야권 주요인사 테마주가 급락 중이다. 여권의 유력 차기대권주자인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테마주도 약세다.서울중앙지법이 2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앞에서 발언을 마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부국철강(026940)은 전 거래일 대비 17.10%(725원) 내린 3515원에 거래중이다. 남화토건(091590)은 15.59% 하락 중이며 남선알미늄(008350)은 10.69% 약세다. 세 종목 모두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된다.김동연 테마주로 분류되는 PN풍년(024940)은 18.68% 하락하고 있으며 조국 테마주인 화천기계(010660) 역시 약세다. 한동훈 테마주인 노을(376930)은 9.14% 주가가 빠지고 있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이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이날 기각했다.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2023.09.27 I 이정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 이뮤노반트 'IMVT-1402' 1상 호조에 ‘上’
  • [특징주]한올바이오파마, 이뮤노반트 'IMVT-1402' 1상 호조에 ‘上’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뮤노반트(IMVT)가 항FcRn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 시험 호조로 간밤 뉴욕증시에서 급등하면서 파트너사인 한올바이오파마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전날 대비 29.82% 오른 3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올바이오파마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이뮤노반트 주가가 전날 장중 최대 105%까지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뮤노반트는 항FcRn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의 부작용을 보완한 후속물질 ‘IMVT-1402’의 최초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는데, 콜레스테롤(LDL) 수치 상승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이뮤노반트는 한올바이오파마가 기술이전한 물질만 파이프라인으로 가지고 있어 IMVT-1402의 가치 상승은 한올바이오파마의 가치 상승으로 연결돼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지속적인 약물 투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바토클리맙은 적응증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IMVT-1402는 바토클리맙 이상의 면역글로블린(IgG) 감소 효과가 예상되며 혈중 알부민 영향이 없다는 점에서 다수의 자가 항체 관련 질환으로 적응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2023.09.27 I 김응태 기자
삼성전자, 美 반도체 부진에도 상승…장중 6.9만원
  • 삼성전자, 美 반도체 부진에도 상승…장중 6.9만원[특징주]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 미만 상승해 장중 6만9000원선을 넘나들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73%) 오른 6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7만200원) 이후 7만원선을 하회하다, 지난 21일 6만9000원선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간밤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부진했음에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미 국채금리 상승 등 영향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57% 하락하고, 반도체 업종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이날 1.77% 하락했다. 온세미컨덕터는 모건스탠리가 강력한 성장 이슈가 있으나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자 4.56% 급락했다.브로드컴은 2.12%, 램리서치는 2.35% 하락하는 등 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에 여타 반도체 종목도 부진했다. 마이크론은 0.93% 하락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추석 휴 기간 양호한 결과가 예상되는 마이크론 실적이 발표되는 점은 관련 업종에 우호적”이라며 “미국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둔화되고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9.27 I 이은정 기자
밀리의서재,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138%↑
  • [특징주]밀리의서재,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138%↑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내 최초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밀리의서재(41847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밀리의서재는 27일 오전 9시분 공모가(2만3000원)보다 3만1800원(138.26%) 상승한 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변경된 가격제한폭에 따르면 밀리의서재는 9만2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밀리의서재는 따블(공모가 대비 2배)에 성공했다. 아직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앞서 밀리의서재는 지난 7~1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619.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최상단인 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총 공모액은 345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866억원이다. 일반청약은 449.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1조9387억원으로 집계됐다.2016년 설립된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제휴 출판사가 1900여곳, 보유 독서 콘텐츠 수가 15만권에 달한다. 올해 7월말 기준 누적 구독자 수는 640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상장을 추진했다가 시장 상황을 이유로 철회한 뒤, 이번에 다시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밀리의서재는 탄탄한 실적으로 증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에 매출 458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260억원과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했다. 작년보다 ‘몸값(공모 규모·희망공모가)’도 낮추면서 증시 안착 의지를 내보였다.서영택 대표는 “투명 경영,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로 주주, 출판업계, 구독자들과 두터운 신뢰를 만들 것”이라며 “오리지널 IP 확보, 작가·독자 간 소통을 위한 플랫폼 운영, 장르 사업 진출 등으로 국내 대표 참여형 IP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밀리의서재)
2023.09.27 I 최훈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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