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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최대 반기 실적에도 2일 연속 약세
  • [특징주]하이브, 최대 반기 실적에도 2일 연속 약세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하이브(352820)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앨범 판매량 및 공연 매출액을 기록하며 매출 1조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에도 2거래일 연속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5.15%(1만4000원) 내린 2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브는 전날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한 6210억원, 영업이익은 7.9% 감소한 81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주가는 약세 마감했다.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세븐틴,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주요 아티스트 IP의 신규 앨범 활동 이어진 가운데, BTS 멤버 ‘슈가’와 TXT 등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 실적이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위버스 콘서트, BTS 10주년 페스타 등 일회성 비용 반영된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위버스 수익화 시점은 내년으로 지연됐지만 각종 핵심평가지표의 성장 수치를 고려하면 관련 영업 레버리지 내년도 실적에 뚜렷하게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8.09 I 이정현 기자
넷마블, '3Q 기대' 증권가 호평 속…'강세'
  • [특징주]넷마블, '3Q 기대' 증권가 호평 속…'강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넷마블(251270)이 9일 오전 장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일회성 비용에 불과하고 3분기 실적개선을 기대할 만 하다는 증권가의 평가 탓으로 풀이된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넷마블(251270)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1.68%) 오른 4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장 마감 후 넷마블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7% 줄어든 6033억원, 영업손은 적자가 지속되며 3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259억원을 하회했다. 다만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자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일회성으로 증가한 인건비 탓”이라며 “인건비는 3분기부터 지난 1분기 수준으로 정상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국내및 글로벌을 비롯하여 중국에서 다수의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6월 ‘스톤에이지’, 7월 ‘신의탑: 새로운세계’ 성과로 3분기 영업적자 폭을 상당히 줄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이 보유한 타법인 지분 매각, 자회사 배당금 수익 등 다양한 방안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영업외손익 개선 시 밸류에이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08.09 I 김인경 기자
더딘 中 수요 회복에 기대 못 미친 실적…GKL 2%대↓
  • [특징주]더딘 中 수요 회복에 기대 못 미친 실적…GKL 2%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돈 실적을 기록한 GKL(114090)이 9일 장 초반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GKL은 전 거래일 대비 2.97% 내린 1만3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GKL은 전날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8.3% 증가한 1002억원,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증권가에선 더딘 중국 수요 회복에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 일본 수요가 추가 회복될 여지가 있으나 기타 국가 VIP 수요가 추가 성장할 것이란 확신이 낮은 상황에서, 결국 중국 수요 회복이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며 “그런데 중국 VIP 수요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GKL의 목표가를 종전 2만9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중국 리오프닝 관련 시장 기대감이 높았으나, 지표 회복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공동부유 기조를 고려할 때 연내 중국 지표, 특히 VIP 지표의 속도감 있는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매스 중심의 완만한 회복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현재 주가 업사이드 유효. 긴 호흡으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2023.08.09 I 원다연 기자
옵티시스, 삼성전자 양자 기술 개발자 출신·세계최초 광링크 개발 이력 부각 ‘강세’
  • [특징주]옵티시스, 삼성전자 양자 기술 개발자 출신·세계최초 광링크 개발 이력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옵티시스(109080)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 양자관련 기술 개발 이력을 가진 옵티시스 신현국 대표에 관심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14시 15분 옵티시스는 전일 보다 3.94% 오른 1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최근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초전도체 기술 기반 반도체 연구결과 초전도 특성을 지닌 다이오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각) 전자전문매체 탐스하드웨어는 MIT 연구팀이 미국 물리학 학술지 피지컬리뷰레터에 등재한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연구팀이 이번에 발견한 다이오드(전류를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반도체 부품)는 마이스너 효과(물질 내부의 자기장이 외부로 밀려나는 현상) 등 초전도체가 갖추고 있는 주요 특성을 보였다.이 같은 소식에 옵티시스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옵티시스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DVIㆍUSBㆍHDMIㆍ디스플레이 포트용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했다. 디지털 광링크는 기존 구리선보다 신호전송능력이 뛰어나고 전기적 간섭에 의한 노이즈가 없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디지털화된 영상장비의 고속신호 전송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옵티시스 최고경영자(CEO) 신현국 박사는 서울대 물리학과에서 양자중력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양자 관련기술 개발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 전문가다.
2023.08.08 I 최은경 기자
에이엘티, MIT ‘초전도 특성’ 다이오드로 양자컴퓨터 수혜 기대감 ‘강세’
  • [특징주]에이엘티, MIT ‘초전도 특성’ 다이오드로 양자컴퓨터 수혜 기대감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에이엘티(172670) 주가가 강세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초전도체 기술 기반 반도체 연구결과 초전도 특성을 지닌 다이오드를 발견하면서 양자컴퓨터의 개발 시점이 단축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8일 14시 00분 에이엘티는 전일 보다 7.80% 오른 2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7일(현지시각) 전자전문매체 탐스하드웨어는 MIT 연구팀이 미국 물리학 학술지 피지컬리뷰레터에 등재한 연구결과를 보도했다. 연구팀이 이번에 발견한 다이오드(전류를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반도체 부품)는 마이스너 효과(물질 내부의 자기장이 외부로 밀려나는 현상) 등 초전도체가 갖추고 있는 주요 특성을 보였다.양자 암호 관련주인 에이엘티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이엘티에 따르면 사측이 개발한 QRNG는 양자 난수 발생기로 양자역학적 현상에 의한 근본적인 불확정성 즉, 예측 불가능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에이엘티 측은 “이번 개발을 통해 개발된 제품군의 기술적, 사회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다고 보고 있다”며 “향후 6G 시대가 도래하면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암호화 기술일 것이고 QRNG는 이중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기술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8.08 I 최은경 기자
디티앤씨알오, 국내 유일 美 FDA SEND솔루션 자체개발 성공 CRO 파트너 부각 ‘강세’
  • [특징주]디티앤씨알오, 국내 유일 美 FDA SEND솔루션 자체개발 성공 CRO 파트너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디티앤씨알오(383930) 주가가 강세다. 디티앤씨알오가 AI를 활용한 임상 플랫폼 고도화로 FDA 비임상 자료 제출 시 필수적인 SEND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한 국내 유일 기업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8일 10시 35분 디티앤씨알오는 전일 대비 6.36% 상승한 569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를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주제와 데이터를 활용해 도전적인 과제를 해결하고 AI가 주도할 신약 개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디티앤씨알오의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파트너 역량이 부각되고 있다. 디티앤씨알오는 2017년 설립된 비임상시험·임상시험 전체 서비스 CRO 기업이다. 모든 CRO 영역을 커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보고서를 통해 “ 디티앤씨알오는 AI를 활용한 임상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FDA에 비임상 자료를 제출할 때 필수적인 SEND 솔루션을 자체개발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08.08 I 최은경 기자
LG엔솔, 中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에 '강세'
  • [특징주]LG엔솔, 中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에 '강세'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 설립 계약 체결식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양극재 구매담당 한동훈 상무, 화유 리사이클 빠오웨이 CEO[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인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9시50분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3.50%) 상승한 5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은 중국 내 최초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신규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Scrap),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한다. 올해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예상 가동 시기는 내년 말이다.LG에너지솔루션 측은 “지속가능하고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전했다.
2023.08.08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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