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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국내 최초 차량 특화 XR 솔루션 개발..현대차 공급 '강세'
  • [특징주]이노시뮬레이션, 국내 최초 차량 특화 XR 솔루션 개발..현대차 공급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이노시뮬레이션(274400)의 주가가 강세다. 국내 최초로 자동자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현대자동차와 파트너로 제품을 공급한 사실이 부각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1일 9시 10분 이노시뮬레이션은 전일 보다 3.05% 오른 2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의 아일랜드 캠퍼스를 방문했다.정 회장의 이번 방문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움직임을 파악하고, 향후 차량용 반도체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시나리오를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확장현실(XR) 기술을 제조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신차 개발 과정에 VR 기술을 적용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있다. 가상 공간에서 VR을 통해 자동차의 부품과 재질, 색상을 바꿔가며 디자인을 평가할 수 있다. 설계 품질 검증에도 VR 기술이 활용된다.이노시뮬레이션은 국내 최초로 자동차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XR업체로 현대차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7.11 I 최은경 기자
ISC, SKC 피인수 속 유증에 발목…13%대↓(종합)
  • [특징주]ISC, SKC 피인수 속 유증에 발목…13%대↓(종합)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ISC가 최대주주 변경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SKC에 피인수를 앞두고,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 가치 희석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ISC(095340)는 전거래일 대비 13.61% 하락한 4만9500원에 마감했다.같은 날 SKC(011790)는 10만1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4.03% 떨어졌다.ISC는 헬리오스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외 2인이 보유 중인 3651억원 규모의 구주 653만7780주와 372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SKC와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PE)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주당 가액은 5만5850원이다. 또 ISC는 SCK와 헬리오스PE 등을 상대로 2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379만7587주이다. 신주발행가액은 5만2665원이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16일이다.이번 주식양수도 계약과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가 오는 9월27일 SKC로 변경된다. SKC의 예정 소유 지분비율은 45.03%다.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는 3.7%이며, 교환사채 행사 시에는 6.9%로 늘어난다. ISC의 주가가 하락한 건 유상증자에 따른 기존 주주들의 가치 희석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5만2265원으로, 이는 지난 7일 종가 5만7300원 대비 9.6% 할인된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주주가치 희석에 따른 단기 영향을 피하기 어렵지만, 장기적인 성장성이 이를 상쇄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희석은 불가피하나 비메모리, 특히 어드밴스드 패키징 내에서 러버형 소켓이 주류로 자리매김한다면 추정치 상향뿐만 아니라 멀티플 리레이팅(재평가)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ISC의 경우 SK그룹 편입 후 캡티브 고개사향 테스트소켓 물량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SKC가 1단계 상업화 설비를 건설 중인 글라스기판과의 시너지 또한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023.07.10 I 김응태 기자
에코프로, 황제주 '반짝' 등극 후 98만원대로 밀려
  • [특징주]에코프로, 황제주 '반짝' 등극 후 98만원대로 밀려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코프로가 장 초반 100만원대를 터치한 뒤 98만원대까지 밀리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41분 현재 에코프로(086520)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0.71%) 오른 9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코프로는 장 초반 100만5000원까지 뛰며 16년 만에 코스피 황제주에 반짝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은 26조3081억원으로 1위인 에코프로비엠(28조6069억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섰으나 개인 매수세 유입에 장중 주가 100만원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 형제를 제외한 2차전지주는 대다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만500원(3.73%) 오른 2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엘앤에프(066970)와 천보(278280)는 각각 0.21%, 0.54% 내리고 있다.코스피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SDI(006400)가 각각 1.60%, 1.72% 빠지고 있다.시장에서는 에코프로가 테슬라의 차량인도 증가 영향 외에 공매도 숏커버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는 현재 1조2000억원대로 코스피·코스닥 시장을 합쳐서 2위다.
2023.07.10 I 양지윤 기자
우림피티에스, 尹 NATO 회의 앞두고 미-우크라 에너지 재건 수혜 기대감 ‘강세’
  • [특징주]우림피티에스, 尹 NATO 회의 앞두고 미-우크라 에너지 재건 수혜 기대감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우림피티에스(101170)의 주가가 강세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우크라이나 관련 회의가 임박한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유럽의 천연가스 비축고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0일 14시 40분 우림피티에스는 전일 보다 8.18% 오른 7410원에 거래 중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4박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먼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한 후, 오는 12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공식 방문을 위해 수도 바르샤바로 이동한다.윤 대통령이 참여하는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각국의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나토-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신흥 안보 위협에 관해 논의할 전망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천연 가스 매장량은 유럽서 두 번째 규모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 기업 나프토가즈는 자국 내 미개발 상태의 광대한 가스전 개발을 두고 미국 시추업체들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가스전은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에 새 가스 공급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우림피티에스는 셰일시추용 구동장치 굴삭기용 주행감속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사측은 미국에 셰일가스 시추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3.07.10 I 최은경 기자
유신, 尹대통령 ‘우크라 재건’ 폴란드 사절단 선정·합류 ‘강세’
  • [특징주]유신, 尹대통령 ‘우크라 재건’ 폴란드 사절단 선정·합류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유신(054930)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리투아니아·폴란드를 4박6일 일정으로 방문,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논의를 예정한 가운데 이번 경제사절단에 유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10일 10시 16분 유신은 전일 보다 9.63% 상승한 3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출국한다.윤 대통령은 먼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한후, 오는 12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공식 방문을 위해 수도 바르샤바로 이동한다.또 14일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한다.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방산·원전·인프라 등 전략분야 협력 강화가 핵심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 유신 또한 일정을 함께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유신이 합류했다. 기술용역 업종의 엔지니어링 업체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7.10 I 최은경 기자
ISC, SKC 피인수 앞두고 10%대 약세…SKC도 3%↓
  • [특징주]ISC, SKC 피인수 앞두고 10%대 약세…SKC도 3%↓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ISC가 최대주주 변경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SKC에 피인수되는 가운데 주가가 약세다.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ISC(095340)는 전거래일 대비 10.30% 하락한 5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C(011790)는 10만9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26% 하락 중이다.ISC는 헬리오스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 외 2인이 보유 중인 3651억원 규모의 보통주 653만7780주와, 372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SKC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가 오는 9월27일 SKC로 변경된다. SKC의 예정 소유 지분비율은 45.03%다.아울러 ISC는 SCK와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 등을 상대로 2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379만7587주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16일이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SK그룹사와의 시너지, 헬리오스프라이빗에쿼티의 양수인으로의 재참여 등 여러 이해관계가 고려된 결과물”이라며 “유상증자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희석은 불가피하나 비메모리 특히 어드밴스드 패키징 내에서 러버형 소켓이 주류로 자리매김한다면 추정치 상향뿐만 아니라 멀티플 리레이팅도 가능하며, SK계열사와의 시너지 및 신규 사업 진출도 외형 확장 기회”라고 분석했다.
2023.07.10 I 김응태 기자
우크라 재건株, 尹 우크라 다각적 지원 조치 발언에 강세
  • [특징주]우크라 재건株, 尹 우크라 다각적 지원 조치 발언에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다각적인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주들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삼부토건(001470)은 전 거래일 대비 13.55% 오른 4440원에 거래 중이다. 디와이디(219550)는 전 거래일 대비 18% 상승 중이다.앞서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연례 정상회의 참석을 하루 앞두고 보도된 AP 통신 서면 인터뷰에서 지난달 자포리자 원전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카호우카 댐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폭파된 것과 관련해 “이미 보수를 위한 지원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전후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에도 다각적인 지원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삼부토건은 지난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Konotop)시와 재건사업 관련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로 묶였다. 디와이디는 삼부토건의 최대주주다.
2023.07.10 I 이용성 기자
애경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리튬 대체 나트륨배터리 시대’ 전망에 부각 ‘강세’
  • [특징주]애경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리튬 대체 나트륨배터리 시대’ 전망에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애경케미칼(161000)의 주가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이 리튬이온 배터리(LiB) 대안으로 나트륨이온배터리(SiB) 시장이 열릴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7일 14시 39분 애경케미칼은 전일 보다 7.87% 오른 2만2125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6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미래에너지포럼’에 이동욱 에코프로비엠 이사가 참석해 ‘나트륨 2차전지 시대의 개막’ 주제를 토대로 강연했다. 그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대안으로 나트륨이온 배터리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면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표적인 나트륨배터리 관련주로 꼽히는 애경케미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2010년 국내 최초로 하드카본계 음극 소재 기술을 자체 개발했으며 2012년 전주과학산업단지에 연간 1000t 규모의 음극 소재 공장을 설립해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향후 애경케미칼은 하드카본계 음극 소재를 SiB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한편 국내외 다수 SIB 개발사와 협업해 SiB용 최적 음극 소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3.07.07 I 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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