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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견조한 실적 및 AI 사업 기대감에 3%대↑
  • [특징주]SK텔레콤, 견조한 실적 및 AI 사업 기대감에 3%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SK텔레콤(017670)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장초반 강세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SK텔레콤은 전거래일 대비 3.09%(1600원) 오른 5만 34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이 안정된 경쟁 상황에서 마케팅 비용 절감과 감가상각비 축소로 기대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AI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중 600억원 수준의 AI 솔루션 관련 매출 목표를 발표했다”며 “전 세계 다수의 기업들이 AI 매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반면, 당장 올해 중 AI 매출이 반영되면서 SK텔레콤 AI 사업 전략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특히 최근 투자를 진행한 미국 AI 데이터 통합 솔루션 기업 ‘SGH’와 미국 생성형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 관련 단기 매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안 연구원은 “SGH는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솔루션 매출 발생이 가능하고, 플렉시티는 에이닷 및 SK텔레콤 고객에게 무료로 프로 버전을 제공하면서 한국 시장 내 가입자 및 영향력 확보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8.07 I 이정현 기자
엘앤에프, 2Q 어닝쇼크 속 3%대 약세
  • [특징주]엘앤에프, 2Q 어닝쇼크 속 3%대 약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엘앤에프(066970)가 7일 장 초반 하락세로 장을 출발하고 있다.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엘앤에프(066970)는 전 거래일보다 3100원(3.05%) 내린 9만 840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10만원선을 내줬다.엘앤에프는 전날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해 영업손실 8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가가 기대한 손실 규모(600억원)보다도 부진한 실적이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하회는 예상보다 부진했던 출하 회복세에 기인한다”며 평균판매단가(ASP)는 전 분기보다 약 15% 하락했다고 설명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했다.키움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낮췄다. 권준수 키움증권연구원은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ASP 하락과 출하 성장률이 당초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며 “테슬라의 재고 조정 영향과 NCM 523 제품의 경우 2분기 유럽 중심의 리스토킹 및 ESS용 양극재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 출하량 감소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 역시 4분기에나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했다.
2024.08.07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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