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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 ‘딥페이크 성범죄물 소지 처벌법’ 법사위 통과에 ↑
  • [특징주]아이씨티케이, ‘딥페이크 성범죄물 소지 처벌법’ 법사위 통과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이씨티케이(456010)가 강세를 보인다. 딥페이크로 제작한 성범죄물을 소지·시청만 해도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씨티케이가 보유한 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인 퍼프(PUF) 원천 기술의 높은 보안성이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8분 현재 아이씨티케이는 전 거래일보다 4.63%(410원) 오른 9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비롯한 허위 영상물 등의 소지·구입·저장·시청하는 경우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의 성폭력범죄 처벌특례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이르면 26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개정안은 유포 목적이 입증되지 않더라도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물을 제작한 경우도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처벌은 불법 촬영 관련 범죄 수준인 7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아울러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딥페이크(AI로 만든 진짜 같은 가짜 컨텐츠) 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정 발표안에는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책임이 있는 플랫폼에 대한 규제안 등도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아이씨티케이의 PUF 기술은 콘텐츠의 오리지널리트를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 때 PUF 보안칩이 탑재된 기기를 사용하면 이 자체로 워터마크 기능을 하기에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이 된다.
2024.09.25 I 박정수 기자
워트, 엔비디아 블랙웰 대량생산에 필수장비 생산 부각
  • [특징주]워트, 엔비디아 블랙웰 대량생산에 필수장비 생산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워트(396470)가 강세를 보인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반도체인 블랙웰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는 월가 보고서가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엔비디아가 오는 4분기 출시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액체냉각을 본격적으로 도입, 항온수 장비 ‘칠러(Chiller)’를 판매하는 워트가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4분 현재 워트는 전 거래일보다 5.18%(490원) 오른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엔비디아가 4분기 45만 개의 블랙웰 칩을 출하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새로운 칩에서만 약 100억 달러(13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 말 컨퍼런스 콜에서 오는 4분기부터 블랙웰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젠슨 황 CEO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수랭식 데이터센터에서는 전력 제한이 있는 데이터센터, 어떤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선택하든 과거에 비해 3배에서 5배까지 AI 처리량을 설치 및 배포할 수 있다”며 “액체 냉각을 사용하면 총소유비용(TCO)이 개선된다”고 밝혔다.액체냉각은 서버 내부에 물을 통과시켜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열전달 매개체를 공기 대신 액체로 사용해 단위 부피당 열전달 효율을 최대 1000배 이상 높일 수 있다.이에 액체냉각에서 필수 장비인 ‘칠러(Chiller)’가 시장에서 관심 받고 있다. 칠러는 액체냉각 방식으로 서버 내에 공급된 물이 열을 식히면서 올라가는 온도를 저온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장비이다.한편 워트는 항온수 공급부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특수공정에 사용되는 항온수 장비(칠러)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2024.09.25 I 박정수 기자
애드바이오텍,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 독점 공급에 ‘上’
  • [특징주]애드바이오텍,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 독점 공급에 ‘上’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애드바이오텍(179530)이 급등세를 보인다.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 독점 공급이 전망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애드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29.89%(985원) 오른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2000년 설립되었으며, 면역 항체 기술을 적용한 축산, 수산, 인체용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발효기, 원심분리기, 동결 건조기, 혼합기 등 자체 KvGMP(동물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이날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애드바이오텍의 신규 성장 동력인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에 주목해야 한다”며 “올해부터 글로벌 가전 1위 기업과 국내 대표 렌탈 기업에 음식물 처리 미생물제를 독점 공급할 전망”이라고 했다. 최재호 연구원은 “현재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는 중소기업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렌탈 서비스 및 빌트인 형태의 대기업 시장 참전으로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며 “미생물제를 독점 공급하는 동사의 실적 성장세가 가파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고객사들의 음식물 처리기 출시 이후 연간 판매량 목표치는 약 10만대 이상”이라며 “이에 따라 미생물제 매출액은 연간 약 96억원 이상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4.09.25 I 박정수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 1조 시장 AI 교과서 도입...전국 초교 93% 과점 부각
  • [특징주]아이스크림미디어, 1조 시장 AI 교과서 도입...전국 초교 93% 과점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461300)가 강세를 보인다. 정부가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스크림미디어는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대표 서비스인 ‘아이스크림S’는 전국의 초교 교실 93% 이상이 활용하고 있어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 54분 현재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2.13%(390원) 오른 1만 8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초·중·고교 일부 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다. AI 디지털 교과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AI 기술 접목을 통해 학생 스스로 개별 수준과 특성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교과서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교과서 시장은 1조원 이상 규모로 예상된다.우선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3~4학년과, 중1, 고1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과목 등 일부 과목에 도입되며 단계적으로 대상 학년과 과목이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146종의 심사본이 접수됐으며, 교육부는 이날 검정 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의 신청, 수정본 검토 등 보완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29일 최종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2024.09.24 I 박정수 기자
해리스 당선 기대감…친환경 관련주 강세
  • [특징주]해리스 당선 기대감…친환경 관련주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친환경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전국 및 경합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또 나왔기 때문이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씨에스윈드(112610)는 전 거래일 대비 5.94% 오른 7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솔루션(009830)은 3.53% 강세를 보이고 있고, OCI홀딩스(010060)도 0.57% 오름세다. 앞서 CBS가 18~20일 미국 등록 유권자 3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오차범위 ±2.1%포인트) 중 52%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을 찍겠다고 답했다. 7개 경합주의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51%)과 트럼프 전 대통령(49%) 간 2%포인트 격차를 기록했다.이에 더해 미국의 전·현직 안보 당국자와 은퇴한 군 장성 700여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고 외신은 보도한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친환경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법안 유지에 따른 그린 에너지, 테크, 커뮤니케이션 섹터 중심의 쏠림 현상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2024.09.24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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