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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약품, 해리스 지지율 상승세에 '강세'…유세서도 '낙태권 수호'
  • [특징주] 현대약품, 해리스 지지율 상승세에 '강세'…유세서도 '낙태권 수호'
  • [이데일리TV IR팀]현대약품(004310)의 주가가 강세다. 미국 대선 TV토론 이후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종전보다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현대약품이 해리스 테마주로 언급되면서다.13일 오후 1시 23분 현재 현대약품은 전일 대비 2.30% 상승한 4900원에 거래 중이다.미국 대선 TV토론 이후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간 전국단위 지지율 격차가 종전보다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현지시각) 로이터와 입소스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미국 전역의 성인 1690명을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가 해리스 후보를, 42%가 트럼프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지난 10일 밤(현지시간) 대선 TV토론에서 두 후보는 대선 핵심 정책 이슈인 낙태권 문제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한 바 있다. 해리스 후보는 이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과 그린즈버러에서 잇달아 진행한 유세에서 낙태권에 대한 자유를 여전히 강조했다.이에 해리스 후보의 낙태 정책 테마주로 꼽히는 현대약품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약품은 경구용 인공 임신중절 의약품 ‘미프지미소’의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미프지미소를 도입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수입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을 했다가 2022년 12월 철회했다. 이후 지난해 식약처에 허가를 재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9.13 I 김다운 기자
삼기이브이, 美 ‘중국산’ 배제법 가결...열폭주 차단 부품 1위 글로벌 확대 기대
  • [특징주]삼기이브이, 美 ‘중국산’ 배제법 가결...열폭주 차단 부품 1위 글로벌 확대 기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삼기이브이(41905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하원이 중국 관련 부품이 포함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세액 공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현재 삼기이브이는 전 거래일보다 8.79%(175원) 오른 2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중국 관련 부품이 포함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세액 공제 혜택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공화당 의원이 대다수 찬성하고 민주당 의원은 대부분 반대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 7명이 찬성에 가세했다.이번 법안은 중국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배터리를 쓰는 전기차는 세액 공제 혜택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즉 중국과 어떤 형태로든 관련이 있는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것은 세액 공제 혜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중국산 제품의 전기차가 미국을 장악하는 것을 종결하는 법안이다.기존의 IRA규정이 미국에서의 중국의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경쟁력을 제약하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자 캐럴 밀러 의원(공화·웨스트버지니아)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의 배터리 부품 관련 기준을 한층 강화한 법안을 내놨고, 이날 통과됐다.이에 삼기이브이에서 생산하는 엔드플레이트는 중국산 배터리 부품 배제시 한국 시장에서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앤드플레이트는 국내 점유율 1위로 2차전지 셀 하우징 양쪽 끝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고경량 부품을 생산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셀을 보호하고 셀 팽창으로 인한 모듈 손상을 최소화 해준다.현재 엔드플레이트 제품은 삼기이브이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원통형을 제외한 75%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전체 배터리 타입에 탑재되고 있으며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마세라티,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공급중에 있다.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캐나다, 40GWh)을 설립하여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SK온은 포드사(테네시, 켄터키 각 43GWh)와 현대차(조지아, 미정)와 합작법인설립, 삼성SDI 또한 스텔란티스와 합작법인(인디애나, 23GWh)을 추진하는 등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적극적으로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삼기이브이는 화재와 연관되는 배터리 셀의 전압, 온도변화에 대한 측정값을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 전달하는 배터리 센싱 케이블(FF-PCB)을 독자 개발하여 현재 배터리업체와 샘플제작 등 제품의 다변화를 준비하고 있어, 최근 배터리 안정성 및 화재와 연관되는 제품이기에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4.09.13 I 박정수 기자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현대차·GM 동맹에 자율주행 레이더 수주 부각
  • [특징주]스마트레이더시스템, 현대차·GM 동맹에 자율주행 레이더 수주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스마트레이더시스템(424960)이 강세를 보인다.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네럴모터스(GM)가 차량 개발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율주행·UAM 등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는 분야에서의 제휴도 기대된다는 분석에 현대모비스, GM 등으로부터 자율형 자동차용 레이더 개발 계약을 수주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 현재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4.64%(370원)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4D 이미징레이더 전문기업이다. 4D 이미징레이더는 전자기파를 활용해 물체의 거리, 방향, 속도 등을 측정하는 센싱 기술이다. 기존 3D 레이더와 달리 높이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현대모비스, GM 등으로부터 자율형 자동차용 레이더 개발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와 GM으로부터 저전력 구현이 가능한 4D 이미징 레이다 센서(RETINA-6F) 개발 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관련 매출의 본격적인 발생 시점은 2026년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내년부터는 북미 스쿨버스향 레이다 공급 본격화(대당 5000달러, 1만대 규모), LG전자 가전용 레이다 공급 확대가 진행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9.13 I 박정수 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 애경케미칼과 대규모 수주에 ↑
  • [특징주]에쓰씨엔지니어링, 애경케미칼과 대규모 수주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이 강세를 보인다. 애경케미칼과 대규모 수주 계약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현재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8.60%(137원) 오른 1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애경케미칼로부터 부가가치세 포함 91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올 상반기에만 16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에 성공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00억원을 상회하는 수주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전체 매출액의 2배를 뛰어넘는 규모다. 애경케미칼이 울산공장 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슈퍼섬유 아라미드(para-Aramid)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를 국내 최초 양산하기 위한 플랜트 건설 사업이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EPC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면서 열에도 강한 소재다. 5세대(5G)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항공·우주용 소재 등에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아라미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핵심 원료인 TPC 역시 수요가 늘고 있다.
2024.09.13 I 박정수 기자
압타머사이언스, 이틀째 급등…간암 치료제 中 특허 등록
  • [특징주]압타머사이언스, 이틀째 급등…간암 치료제 中 특허 등록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압타머사이언스(291650)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인다. 간암 관련 항암효과를 보이는 치료물질에 대해 중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현재 압타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2.35%(300원) 오른 2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압타머사이언스는 간암 관련 항암효과를 보이는 치료물질에 대해 중국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미국·유럽·일본에도 출원을 진행해 각국 특허청에서 심사 중이다. 특허가 등록된 물질은 글리피칸-3(Glypican-3·GPC3) 발현 간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약물을 전달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치료 물질이다. GPC3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 수용체로, 간 종양 세포 표면에서 주로 나타난다. 현재 여러 제약사가 ADC(항체-약물 접합체) 및 CAR-T(키메라항원수용체-T세포) 세포 등 표적 치료제 개발에 나서 차세대 항암제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물질특허 등록은 자사 ApDC(압타머-약물 접합체)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물이라고 보고 있다. 해당 특허는 간암 외에도 비소세포폐암, 담도암, 췌장암 등 GPC3가 발현되는 암종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2024.09.13 I 박정수 기자
삼전·하이닉스, 숨고르기…추석 연휴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
  • [특징주]삼전·하이닉스, 숨고르기…추석 연휴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투자심리(투심)가 개선됐지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1% 하락한 6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2.55% 하락한 1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AI 반도체에 대한 투심이 개선됐지만, 추석 연휴 휴장을 앞두고 숨을 고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AI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미국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AI칩 수출 허용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미국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한 바 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추석 연휴 휴장 기간을 앞두고 이 같은 수혜를 못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 연휴 기간 동안 위험 회피 심리가 자극된 것은 물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을 피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지난 12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1.92%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3.97% 오름세를 나타냈다. TSMC는 1%대, AMD는 각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2024.09.13 I 이용성 기자
지분율 경쟁 재점화…영풍 上·고려아연 20%대 급등
  • 지분율 경쟁 재점화…영풍 上·고려아연 20%대 급등[특징주]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MBK 파트너스가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돼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기로 하며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한 가운데 13일 장 초반 영풍(000670)이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5분 엠피닥터에 따르면 영풍은 상한가로 직행, 전 거래일보다 29.97%(8만 9000원) 오른 38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려아연(010130) 역시 전날보다 11만 5000원(20.68%) 올라 67만 1000원을 가리키고 있다.전날 MBK파트너스는 12일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고려아연의 최대주주가 돼 MBK파트너스 주도로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기로 합의했다”며 “영풍 및 특수관계인 소유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을 부여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MBK파트너스는 최대주주그룹 내에서 고려아연 지분을 영풍과 장씨 일가 지분보다 1주 더 갖게 된다. 이로써 MBK파트너스는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영풍 및 특수관계인으로부터 고려아연에 대한 실질적인지배주주의 역할을 넘겨받게 되는 구조다. 이와 함께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영풍은 고려아연 지분 약 7∼14.6%(144만5036주∼302만4881주)를 주당 66만원에 공개매수한다.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 측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자금력을 앞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지분율 경쟁 재점화로 단기간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과 장형진 영풍 고문
2024.09.13 I 김인경 기자
 NE능률, 수능 N수생 21년 만에 '최다'...의대 증원 효과에 '강세'
  • [특징주] NE능률, 수능 N수생 21년 만에 '최다'...의대 증원 효과에 '강세'
  • [이데일리TV IR팀] 수능 문제집 등을 발간하는 교육서비스 기업 NE능률(053290)의 주가가 오름세다. 의과대학 증원 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N수생’ 지원이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12일 오후 1시 13분 NE능률은 전일 대비 7.39% 상승한 3635원에 거래 중이다.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고등학교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 ‘N수생’ 규모가 21년 만에 최대인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1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다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실시했던 202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 결과, 전체 응시생 52만2670명 중 졸업생은 16만1784명으로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또 종로학원에 따르면 대학에 재학하며 수능에 응시하는 반수생은 올해 9만 3195명으로 추정돼 역대 최고치로 예상된다는 분석도 나온다.이 같은 응시생 증가는 의대 모집 정원 확대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편 NE능률은 교육서비스전문기업으로 수능 문제집 등을 발간하고 있다. 의대생 정원 효과로 매해 N수생이 늘어나면 NE능률이 수혜를 입을 거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024.09.12 I 김다운 기자
삼영, 美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날개…국내 유일 친환경 발전 필름 생산
  • [특징주]삼영, 美친환경 에너지 확대에 날개…국내 유일 친환경 발전 필름 생산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삼영(00372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선토론에서 해리스의 판정승 기류가 보이면서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과거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환경 규제를 강조했고 이에 태양광·풍력 관련 기업이나 탄소 중립 관련 기업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0시 56분 현재 삼영은 전 거래일보다 6.73%(305원) 오른 4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참여한 미국 대선 첫 TV토론 결과는 해리스 부통령의 우세로 나타났다. 삼영은 모든 전기제품의 전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필름형 콘덴서의 핵심소재로 친환경발전에 사용하는 커패시터 필름을 제조하고 국내 유일, 세계3위 생산업체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친환경 자동차에 쓰이는 커패시터 필름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모든 장치의 핵심 소재 필름으로 철도, 방산, 선박, 드론, 로봇 및 향후 UAM(도심항공교통), 소형항공기등 초 박막 필름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앞선 가운데, 환경 규제를 강조하고 친환경 발전(풍력, 태양력, 수력, 조력, 원자력)등 태양광·풍력 관련 기업이나 탄소 중립 관련 기업이 증가할 경우, 각종 전기용품에 사용되는 인버터 핵심 소재 및 AI산업의 발전에 따른 전기사용량 증가로 환경 발전 사업이 계속 성장할 경우 세계 3위 생산업체인 삼영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12 I 박정수 기자
MDS테크, 엔비디아 급등에 AI 솔루션 공급 파트너십 부각
  • [특징주]MDS테크, 엔비디아 급등에 AI 솔루션 공급 파트너십 부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MDS테크(086960)가 강세를 보인다. MDS테크가 엔비디아와 맺은 AI 솔루션 통합 공급 파트너십이 부각되면서다. 특히 간밤에 AI 칩의 사우디 수출 허용 가능성 소식에 엔비디아가 급등하자 동반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현재 MDS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9.91%(103원) 오른 1142원에 거래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8.15% 오른 116.9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훈련하는 데 도움이될 첨단칩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 IT매체 세마포(Semafor)의 보도가 나오면서다. MDS테크 파트너십 현황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오토에버, 엔비디아 등이 있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생성 AI의 GPU 전문 제조사인 엔비디아와는 2018년 6월 AI 솔루션 통합 공급 파트너십을 맺었고 현재 국내 AI 모듈 총판을 맡고 있다”며 “2023년부터 AI 모듈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였고 최근 엔비디아의 실적 및 주가 상승에 따라 MDS테크의 주가도 의미 있는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MDS테크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필요한 솔루션 및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사업 영역으로는 개발 솔루션(22.1%), SW/OS 솔루션(40.5%), 자동화솔루션(37.4%)을 영위한다. 동사는 주요 종속회사인 MDS인텔리전스를 필두로 AI, IoT, 빅데이터 등 미래 산업으로 대표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12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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