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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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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창립 이래 분기 최대 실적에 ‘신고가’[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가 강세를 보인다. 창립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3.48%(3100원) 오른 9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 31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며 “1분기 순이익은 당사 추정 및 컨센서스를 30% 이상 상회하는 역대급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창립 이래 분기 최대 기록”이라며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는 예상하였으나 투자은행(IB) 수수료수익이 127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는데, 특히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인수합병(M&A) 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영업 강화와 더불어 2024년 말까지 발목을 잡았던 충당금 반영이 완화된 것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2025.05.15
I
박정수 기자
SAMG엔터, 2개 분기 연속 흑자전환에 신고가 경신[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SAMG엔터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강세다.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SAMG엔터(419530)는 전날 대비 23.03% 오른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SAMG엔터는 이날 장중 6만43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SAMG엔터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낸 것은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SAMG엔터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한 357억원으로 집계됐다.SAMG엔터는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으로 티니핑 등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라이선스 매출 확대, 완구 제품 등의 제품 매출 증가 등을 꼽았다.
2025.05.15
I
김응태 기자
클리오, '실적 쇼크'에 8%대 급락…목표가 하향[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클리오(237880)가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하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클리오는 전 거래일 대비 8.91% 하락한 1만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클리오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1억 4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71억원을 큰 폭을 밑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4% 감소한 823억 3600만원, 당기순이익은 73.1% 감소한 26억 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외에서 색조 화장품 등의 경쟁 심화와 함께 재고 조정 영향 등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광고판촉비 또한, 164억원 집행하면서 수익성이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목표가도 낮췄다. 한화투자증권은 기존 목표가 3만 5000원에서 2만 1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로 수정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기여가 가장 높은 국내 H&b 채널의 기저 부담이 상당해 단기 실적 흐름에는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전했다.
2025.05.15
I
이용성 기자
SBS, 하반기 넷플릭스향 모멘템 본격화 기대에 5%↑[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SBS(034120)가 강세를 보인다. 하반기 넷플릭스향 모멘텀이 본격화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현재 SBS는 전 거래일보다 5.81%(1200원) 오른 2만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SBS에 대해 “올해 넷플릭스 관련 실적 모멘텀에 기반한 비중확대를 추천했으나 1분기 국내 정치 이슈 등으로 광고 업황이 급격히 위축되며 이익 전망치를 오히려 하향했다”며 “그러나, 1분기 최악을 기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업황은 회복될 것이며, 넷플릭스향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분기 2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고, 이를 확인하면 2026년 역시 자연스럽게 연간 600억~700억원 내외의 이익 레벨로 상승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기준 약 7배, 혹은 약 4000억원 내외에 불과한 시가총액은 분명한 저평가 영역이다”고 강조했다.
2025.05.15
I
박정수 기자
롯데관광개발, 깜짝 실적·中 단체관광 수혜 전망에 3%대 강세[특징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 무비자 정책 수혜 가능성이 크다는 증권가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0원(3.07%) 오른 1만 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롯데관광개발이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관광개발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219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3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특히, 1분기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845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이자 특별한 연휴가 없었음에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분기 카지노 방문객 수는 약 11만명, 드롭액은 4819억원으로 이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증권가에선 올해 3분기 중국인 대상 한시적 무비자 입국 허용에 수혜를 입으리라고 평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인바운드 확대되며 외인 카지노 시장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며 “비수기도 지표가 좋은데, 이제 계절적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15
I
박순엽 기자
아이에스티이, 엔비디아 훈풍에 4%↑…삼성·SK하이닉스 풉 클리너 납품 부각[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에스티이(212710)(ISTE)가 강세를 보인다. 중동 특수가 지속되며 엔비디아 주가가 우상향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아이에스티이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아이에스티이는 전 거래일보다 4.49%(490원) 오른 1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휴메인과 500메가와트(MW)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젠슨 황 CEO는 “사우디는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국가로 이를 활용해 AI 공장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일 데이터센터 기준으로 글로벌 최대 수준인 5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50~300MW) 대비 대규모 시설이다. 엔비디아 GB300 가격이 3만~4만 달러로 추정되는 만큼,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센터 구축 계약을 통해 7억 달러(1조원) 이상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서버 수요 증가는 CPU 및 GPU 외에도 HBM과 DDR5와 같은 메모리 수요로 이어진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빅테크 AI 설비투자 불확실성 해소와 대중국 관세 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평가했다. 최대 수혜가 기대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두 회사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0.90배, 1.27배로, 대외 불확실성이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며 “향후 관세 협상 추가 진전 여부, 엔비디아 신제품 본격 출하 시기 변화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한편 아이에스티이는 2013년에 설립한 후 반도체 장비 제조 및 수소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반도체 풉 클리너 장비 개발에 성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에는 단독 공급 체제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미래성장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차세대 반도체 핵심 공정 장비인 플라즈마 화학기상증착(PECVD)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양산 검증단계에 있다. 2023년 SK하이닉스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또 2024년 초에 개발한 HBM에 특화된 풉 클리너(FOUP Cleaner) 장비의 지속적인 판매 등을 통해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의 실적 성장을 전망한 바 있다. 아이에스티이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SK하이닉스에 편중된 매출구조를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05.15
I
박정수 기자
현대로템, 1Q 호실적·대만 무인전동차 수주에 2%↑[특징주]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로템이 장 초반 강세다.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가운데, 4200억원 규모의 대만 무인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대로템(064350)은 전날 대비 2.23% 오른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이 강세를 시현하는 것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대로템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7.3% 증가한 1조1761억원, 영업이익은 354% 늘어난 202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867억원)을 상회했다.아울러 현대로템은 이날 대만 타이중시 도시철도공정국에서 발주한 4200억원 규모의 타이중 블루라인 전동차 공급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05.15
I
김응태 기자
HMM, 영구채 전환·2조 규모 자사주 취득에 ‘52주 신고가’[특징주]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HMM(011200)이 강세를 보인다. 연내 2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HMM은 전 거래일보다 10.34%(2150원) 오른 2만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 3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대신증권은 HMM에 대해 영구채 전환 완료와 함께 2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으로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2025년~2026년 실적 추정치 상향과 영구채 전환을 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연구원은 “HMM의 2025년 1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컨테이너 운임 약세에도 선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짚었다. 또 “향후 업황은 미·중 관세 협상과 이에 따른 글로벌 선사들의 항로별 선대 배치 변화, 미주 공급 변화에 따른 운임 시황 변동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아직까지 향후 업황에 대한 예측을 하기에는 불확실한 면이 많아 추정 실적의 신뢰도는 높지 않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부분은 2025년 미주와 유럽 연간계약운임이 2024년 운임 대비 10~15% 상승한 점과, 미·중 간의 관세율 인하로 해당 노선의 물동량 증가 가능성, 미주 공급 정상화 이전 미주 노선 운임 상승 가능성 및 GRI 등이 예상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예정되어 있어 주가는 자사주 매입이 완료될 때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HMM의 1분기 매출액은 2조 8547억원, 영업이익 613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부문별로는 컨테이너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4%, 65.1% 증가한 2조 4658억원과 5782억원을 기록했다. 벌크는 매출액은 1.1% 감소한 3355억원, 영업이익은 9.5% 감소한 353억원을 기록했다.
2025.05.15
I
박정수 기자
JYP엔터, 2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4%대↑[특징주]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2분기부터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15일 급등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JYP Ent.(035900)는 전 거래일 대비 4.20% 오른 7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YP엔터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408억원,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19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요 지적재산권(IP) 컴백에 따른 사상 최대 이익 싸이클과 한한령(한류 제한령) 완화라는 기획사 산업의 실적과 밸류에이션 동반 상승 구간에서 기간 조정을 충분히 거친 만큼 저평가 매력이 부각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2025.05.15
I
원다연 기자
[美특징주]코어위브, 1Q 엇갈린 실적에도 AI 수요 기대감…시간외 11% 급등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RWV)는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매출은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지만 주당순이익(EPS) 적자폭은 확대됐다. 다만 AI 인프라 수요 증가와 대형 고객사 계약 확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1분기 매출 9억816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였던 8억5300만달러를 15% 이상 웃돌았다. 전년동기(1억8870만달러) 대비 420% 급증한 수치다. 반면 EPS는 -1.49달러로, 시장예상치였던 -0.12달러를 크게 하회했다.회사는 오픈AI와 최대 119억달러 규모의 5년 계약을 체결한 점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대형 클라우드 고객사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수익성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대비 6.64% 상승한 67.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1.16% 급등하며 74.99달러를 기록중이다.
2025.05.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시스코, AI 수주 호조로 1Q '어닝 서프라이즈'…시간외 주가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시스템즈(CSCO)는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주당순이익(EPS)과 매출 모두 시장기대치를 상회했고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주 호조와 실적 가이던스 상향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14일 CNBC에 따르면 시스코는 1분기 EPS 0.96달러, 매출 141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EPS 0.92달러, 매출 140억8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1% 증가했고 순이익은 24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18억9000만달러)보다 32% 증가했다.시스코는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EPS 0.96~0.98달러, 매출 145억~147억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EPS 0.95달러, 매출 145억80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이 가이던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확대에 따른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분기 시스코는 웹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인프라 수주 6억달러 이상을 기록했으며 연간 기준 누적 수주는 12억5000만달러로 기존 목표를 한 분기 앞당겨 달성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다.또한 시스코는 고객서비스용 Webex AI 에이전트 출시와 AMD의 Pensando 데이터처리장치를 탑재한 이더넷 스위치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네트워킹 부문 매출은 8% 증가한 70억7000만달러로 시장 기대치(68억1000만달러)를 상회했지만 보안 부문은 54% 증가한 20억1000만달러로 예상치(21억7000만달러)에는 못미쳤다. 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시스코시스템즈 주가는 전일대비 0.79% 하락한 61.29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3.59% 상승한 63.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25.05.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알콘, 1Q 실적부진·연간 가이던스 하향…주가 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기업 알콘(ALC)은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연간 실적전망을 하향조정하며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추가하락세를 연출중이다.14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알콘 주가는 전일대비 6.45% 하락한 87.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0.14% 추가하락한 87.12달러를 기록중이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알콘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73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4%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0.76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은 24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25억1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알콘은 연간 EPS 전망치를 기존 3.15~3.25달러에서 3.0~53.15달러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약 8000만달러의 관세 비용 증가와 새로운 무역 관세로 인한 순매출 압박을 반영한 것이다. 알콘의 CEO 데이비드 엔디콧은 “미국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시한 제품들에 대한 초기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다”며 “올 하반기에는 이러한 혁신 제품들이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15
I
김카니 기자
[美특징주]PVH, 주가 회복 기대에 8% 강세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의류 브랜드 타미힐피거와 캘빈 클라인 등의 모회사인 PVH(PVH)가 증권사 호평에 8% 가까운 강세로 마감됐다.14일(현지시간) PVH의 주가는 전일대비 7.9% 오른 86.90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이날 제프리즈는 보고서를 통해 PVH가 사업 재편과 전략 변화로 주가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특히 PVH의 비즈니스 전환 과정이 긍정적이라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최근 강세에도 PVH의 올 한해 17.8%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5.05.15
I
이주영 기자
[美특징주]록히드마틴, F-35 생산계약 지연 가능성 언급에…주가↓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MT)은 F-35 전투기 생산계약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14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록히드마틴 주가는 전일대비 2.32% 하락한 449.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배런스에 따르면 앞서 에반 스콧 록히드마틴 CFO는 미국 국방부의 F-35 18차 생산분 계약이 지연될 수 있다며 “18차와 19차 생산분 계약이 병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는 약 150대의 수주가 2분기로 앞당겨지는 효과가 있으나 전체 계약은 2분기 후반으로 늦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F-35는 록히드마틴 전체 매출의 약 4분의1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으로 2023년 12월 미 국방부는 145대 규모, 총 118억달러에 달하는 18차 생산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하지만 이번 발언으로 인해 2분기 실적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일부 기밀 프로그램에서의 비용 증가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지난 미국 대선 이후 록히드마틴 주가는 약 16% 하락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F-35 전투기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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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징동닷컴, 올해 성장 우려에 낙폭 확대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징동닷컴(JD)이 올해 수익성장률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후 3시41분 징동닷컴 주가는 전일대비 4.21% 밀린 35.68달러에서 거래 중이다.전일 37달러대까지 회복했던 주가는 이날 장 내내 약세를 보이면서 장 마감을 앞두고 장 중 저점을 낮춘 상태다.팩트셋의 스트리트어카운트에 따르면 월가는 올해 징동닷컴의 수익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음식 배달부문의 손실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모건스탠리는 해당 종목의 목표주가를 41달러에서 39달러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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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에어비앤비, 서비스 플랫폼 확장 발표에도 수익성 우려 지속…주가↓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숙박 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ABNB)]는 서비스 플랫폼 확장 계획을 발표했으나 수익성 가시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3시20분 에어비앤비 주가는 전일대비 0.24% 하락한 137.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유명 셰프, 지역 가이드, 연예인 등 전문가가 제공하는 ‘서비스·체험·오리지널’ 콘텐츠를 플랫폼에서 예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브라이언 체스키 CEO는 이번 확장을 ‘무엇이든 가능한 에어비앤비’로 표현하며 의욕을 드러냈다.하지만 시장 반응은 엇갈렸다. 캔터 피츠제럴드 측은 “에어비앤비가 여행 산업 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재무적으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몇 분기가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펜하이머 역시 “이용자 맞춤형 비표준 서비스의 확장 속도가 핵심 논점”이라며 수익화 속도에 의문을 제기했다.이날 발표된 신규 콘텐츠는 숙박과 무관하게 예약 가능한 ‘서비스(마사지, 트레이닝, 미용 등)’, 현지 체험 중심의 ‘에어비앤비 익스피리언스’, 그리고 유명 인사와의 이색 행사인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세 가지로 구성된다. 에어비앤비는 이를 위해 앱 전체를 개편하고 기술 인프라를 재구축했다고 밝혔다.엘리 머츠 CFO는 “향후 35년 내 10억달러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파트너 서비스 요금 중 15~20% 수준을 에어비앤비가 수수료로 가져간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시장 분석가들은 여행 수요 둔화, 도시별 규제 강화, 호텔과의 경쟁 심화 등 외부 요인 속에서 이 같은 확장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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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美특징주]'노보노디스크와 파트너' 셉테르나, 30% 급등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노보노디스크(NVO)가 경구용 체중감량 치료제 개발을 위해 바이오테크 기업 셉테르나(SEPN)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해당 소식이후 셉테르나는 11달러대까지 오르며 30% 넘는 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기도 했다.두 회사는 비만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G단백질 결합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경구용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개발 대상에는 GLP-1과 GIP, 글루카곤 수용체 등이 포함되며 이들 수용체는 현재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 등의 핵심 으로 주목받고 있다.셉테르나는 시가총액이 4억 달러도 안되는 소형주로,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41분 셉테르나 주가는 전일대비 28.83% 급등한 8.6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노보노디스크는 장 초반 상승에서 빠르게 하락으로 전환되며 전일대비 1.76% 밀린 64.25달러에 머물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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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美특징주]테슬라,기술적 하방압력 우려…주가는 4%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강세를 이어가며 14일(현지시간) 장 중 350달러를 다시 터치한 가운데 단기적으로 하방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공매도 동향 분석에 특화된 S3파트너스의 매튜 언터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상대강조지수(RSI)가 70을 넘기고 주가는 볼린저밴드 상단을 돌파하면서 기술적으로 과열신호가 포착되었다”고 분석했다.이같은 징후는 통상적으로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의미한다.특히 언터만 연구원은 “공매도 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전체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이 3%를 돌파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방압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실제 지난해 12월 테슬라의 RSI가 70을 넘어섰던 당시 이후 주가가 올 1분기에 하락으로 돌아서기도 했다.S3측은 “테슬라가 기술적으로 변곡점에 근접해 있다”며 “공매도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경우 단기조정 압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재차 덧붙였다.그럼에도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일에 이어 추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27분 테슬라는 전일대비 3.92% 상승한 347.16달러에서 거래 중으로 최근 5거래일간 24% 넘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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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美특징주]윙스탑, AI 운영시스템 ‘스마트 키친’ 호평에…주가 7% 급등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치킨 전문 패스트푸드 체인 윙스탑(WING)이 인공지능(AI) 기반 주방 운영 시스템 ‘스마트 키친’ 도입에 대한 월가 분석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후1시37분 윙스탑 주가는 전일대비 7.32% 상승한 309.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배런스에 따르면 윙스탑은 최근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키친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100개 이상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15분 단위 수요를 예측하고 주문 처리 속도를 평균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시킨다. 수퍼볼 시즌 등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테스트 매장에서 평균 대기 시간은 16분으로 유지됐다.스마트 키친은 주문 요청사항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주방 디스플레이와 고객이 직원의 도움 없이 직접 주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 기능도 갖추고 있다. 윙스탑은 이 시스템을 미국 내 달라스/포트워스 및 라스베이거스 매장에 도입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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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美특징주]오로라이노베이션, 우버 지분 매각 소식에…주가 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자율주행 기술기업 오로라이노베이션(AUR)은 주요 주주인 우버가 일부 지분을 처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14일(현지시간) 오후1시26분 오로라이노베이션 주가는 전일대비 5.81% 하락한 6.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벤징가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공시를 통해 우버가 오로라이노베이션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10억달러 규모의 2028년 만기 전환사채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사모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전환사채는 오로라이노베이션 주식으로 교환 가능한 구조다.우버는 2020년 말 자율주행 부문 자회사인 ATG를 오로라이노베이션에 매각하며 4억달러 규모의 지분투자로 약 26%의 지분을 확보한바 있다. 당시 우버 CEO 다라 코스로샤히는 오로라이노베이션 이사회에 합류했으나 지난해 12월말 이사회에서 사임하고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확보되는 자금은 전략적 투자 등을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다.시장에서는 우버의 지분 매각이 오로라이노베이션의 중장기 성장성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단기적으로는 수급 부담이 작용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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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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