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땡겨요·위메프오 '서울배달플러스' 10% 할인

7% 할인과 3% 페이백 혜택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 발행
  • 등록 2023-06-09 오전 6:00:00

    수정 2023-06-09 오전 6:00:00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는 배달중개수수료 2% 이하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땡겨요·위메프오·먹깨비·소문난샵·놀장·로마켓)에서 사용가능한 전용 상품권을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총 30억원이다.

서울시는 평균 10%대의 높은 배달앱 시장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중개수수료 2% 수준의 공공배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배달서비스 이름을 기존 ‘제로배달유니온’에서 ‘서울배달플러스’로 바꿨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서울배달플러스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아울러 사용 시 결제금액의 3%를 추가로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어 소비자는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은 서울Pay+, 신한Sol, 신한플레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등에서 1인당 월 10만원 한도로 구매가능하다. 1인당 최대 보유금액은 100만원이며 유효기간은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7월부터 연말까지는 매월 5일 정기발행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서울배달플러스 이름 변경을 기념해 12일부터 상품권으로 결제시 최대 20%에 해당하는 금액(1만원 이상 2000원, 2만원 이상 4000원)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환급(페이백)행사’도 진행한다. 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후기이벤트 ‘가치를 같이 더할 사람’을 통해 총 222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서울배달플러스 소속 6개 배달앱사에 신규 입점하는 소상공인 500곳에 중개수수료,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포인트 10만점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서울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가 입점할 경우에는 100개사에 10만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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