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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클럽’의 김성 CP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이 같이 전했다.
오는 2월4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되는 MBN, LG헬로비전 공동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 클럽’에서는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사수하기 위한 역대급 토크쇼를 펼친다.
김 CP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칫 우울하거나 무거워질 수 있는 탈모라는 소재를 건강한 웃음으로 승화시켜 탈모인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프로그램의 연출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일반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탈모 관리 비법과 탈모에 대한 각종 유익한 정보들을 예능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탈모라는 소재를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것 외에도 탈모 극복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멘탈 관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 CP는 “탈모라고 해서 기죽을 이유는 전혀 없다. 탈모의 시대인 만큼 스트레스로 가득 채워진 현대 사회에서 탈모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탈모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을 나눔으로써 공감하고, 웃음으로 승화시킴으로써 더 큰 인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예비 시청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