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슬라' 리비안, 작년 4분기 인도량 예상치 하회…주가 10%↓

인도량, 직전 분기 대비 10% 감소
  • 등록 2024-01-03 오전 8:11:37

    수정 2024-01-03 오전 8:11:37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리비안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인도량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10% 급락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리비안은 전 거래일보다 10.06% 급락한 21.1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판매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리비안은 지난해 4분기(10∼12월) 1만3972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 인도량(1만5564대)보다 10.2% 감소한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비저블알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 1만4430대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 생산량은 5만7232대로, 연간 생산량 목표였던 5만4000대를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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