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美대표지수 인덱스펀드 수탁고 500억 돌파

  • 등록 2024-04-02 오전 8:41:57

    수정 2024-04-02 오전 8:41:5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2일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의 수탁고가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UH)’와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UH)’ 는 각각 6개월 수익률 25.46%, 21.43%에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에 연초 이후 총 200억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출시 10개월 만에 수탁고 508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자산운용은 환매주기를 줄여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미국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경우 대부분 환매까지 6영업일(T+5일 환매대금지급)이 소요되지만, 신한자산운용 미국인덱스펀드는 5영업일(T+4일 환매대금지급) 환매가 가능하다.

수수료 역시 업계 최저보수로 장기투자에 유리하다. 특히 미국 대표지수 인덱스펀드 퇴직연금클래스의 경우 총 보수는 0.30% (C-re클래스 기준) 수준으로 경쟁 펀드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

신한자산운용 미국 인덱스펀드는 지속적인 혁신 기업의 등장과 주주친화적 제도를 갖춘 미국 대표기업에 투자한다.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는 미국시장을 대표하는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80%정도를 반영한 상품이다. 신한미국나스닥100인덱스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아마존 등 미국의 기술주 상승 랠리를 이끄는 100개의 혁신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운용센터장은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개별기업이나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는 직접 종목을 선택하고 투자 타이밍을 정해야 하는 등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신한미국인덱스 펀드는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위험을 관리하고 매니저가 지수를 추종하면서 펀드에 유리한 방향으로 운용하는 점에서 미국 시장에 가장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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