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내부통제 강화’ 위한 직원교육 실시

손태승 회장 “현장 중심 내부통제가 작동되도록 문화 확립”
  • 등록 2023-01-31 오전 11:25:24

    수정 2023-01-31 오전 11:25:24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신입직원과 준법감시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금융지주 신입직원의 기본적인 내부통제 소양 함양과 각 부서의 준법감시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인식제고 및 활동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신입직원에게는 내부통제의 중요성은 물론, 내부자 신고제도 및 내부통제 제도 등을 교육했으며, 준법감시담당자 대상으로는 준법감시 역할과 업무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강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직원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 방어체계 중 최전선인 실무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으로 내부통제가 철저히 작동되도록 우리금융그룹의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손태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부통제 체계 정교화’를 강조했다. 금융당국에서 추진하는 내부통제 개선안들을 선제적으로 수용해 금융사고 예방 업무는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3년 차를 맞아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해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와 권익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021년 준법감시담당자 제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부서에만 준법감시담당자를 배치했는데, 총괄·부문 조직에도 준법감시담당자를 추가 배치해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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