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 7월 분양 예정

지하 2층~최고 20층 7개동, 603가구 규모
곡교천 · 둘레길 · 야영장 등 주거 인프라 풍부
KTX·1호선 광역교통망…천안 · 아산 산단 직주근접
  • 등록 2022-06-15 오전 11:37:23

    수정 2022-06-15 오전 11:37:2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의 아파트 브랜드 ‘한신더휴’가 아산시에 첫 선을 보인다.

한신공영은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짓는 ‘아산 한신더휴’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다.

아산 한신더휴 투시도 (자료=한신공영)
‘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84㎡ ~ 99㎡, 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44가구, 99㎡ 59가구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 도심권역에 조성되는 만큼 실제 주거수요에 적합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자녀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남쪽에 맞닿아 있는 권곡초등학교를 도보 약 2분대 등하교가 가능하다. 이밖에 아산중학교·고등학교, 한올중학교·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인근에 포진해 있다.

주거 인프라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번화가가 형성돼 있다. 대형 할인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 필수 근생시설이 가깝고 아산시청과 보건소, 병의원 및 금융기관도 차량으로 약 5~6분이면 도달 가능한 거리에 다수 배치돼 있다.

‘아산 한신더휴’는 권곡동 북측으로 곡교천이 흐르고 있어 주변에 조성된 둘레길과 야영장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 아산 문화공원과 권곡 유아숲체험원, 온양 민속박물관이 조성돼 있어 여가선용 환경도 갖췄다.

이밖에 국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통해 천안 방면 이동이 가능하며, 왕복 4차선의 곡교천로를 통해 KTX천안아산역까지 차량으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및 전국 각 지역으로의 교통망을 갖췄다. 배방·탕정 지역 산단 출퇴근도 용이하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파트 7개 주동이 모두 남향형 위주로 배치되고 각 타입별로 최신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 타입과 전용 99㎡ 타입 등 2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통풍과 환기에 유리한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지어진다.

한신공영은 아산시에 이어 거제에서도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최근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동에 조성 예정인 지하 2층 ~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 금액은 약 1146억원으로 한신공영 2021년 연결매출의 8.7% 규모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아산에 처음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로 아산을 넘어 충청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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