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지화예술단, '꾼. 예술이 되다' 공연

  • 등록 2022-06-28 오후 5:15:19

    수정 2022-06-28 오후 5:15:19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공연문화예술단 '부지화'는 <꾼. 예술이 되다> 타이틀 공연을 7월 13일 저녁 7시 서울 오류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의 중심은 젊은 소리꾼 이은혜(사진)로 '오빠는 풍각쟁이야', '목포의 눈물'. '사의 찬미', '낙랑 18세' 등 만요와 가요들을 공연하고 자신의 음악인생에 대해 관객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터뷰 형식으로 40년 경력의 박상문 전문기자가 인터뷰어로 등장해 만요와 꾼의 숨겨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줘 특별한 차별성을 가지며, 또한 신동준, 박영민, 정다혜 배우가 참여해 공연을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한편, '만요'는 일제강점기 익살스러운 가사와 멜로디로 인기를 끌었던 대중가요로 억압된 시대에 현실의 슬픔을 토로하고 부조리한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황진경 총연출은 "이번 공연이 장르 없는 공연, 세대차이 없는 공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공연시간은 총 55분이다. (사진=부지화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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