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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반대했지만… EU,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 트럼프·바이든 반대했지만… EU,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 US스틸 에드거 톰슨 공장(사진=AP·연합뉴스)[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일본제철의 US스틸 단독 인수를 승인했다.EU 집행위는 6일(현지시간) “두 회사의 제한적인 시장 지위를 고려할 때 신고된 인수 거래로 경쟁 문제(독점)를 일으키지 않을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밝혔다.EU 경쟁당국은 독점 우려가 적을 때 적용하는 간소화한 기업결합 심사 절차에 따라 양사 합병을 검토했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일본제철은 지난해 말 149억달러(약 20조원)에 US스틸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회사가 설립된 이래 최대 규모 인수·합병(M&A)이다. 일본제철과 US스틸의 철강 생산능력을 합치면 연간 8600만톤으로 중국 바오우강철집단에 이어 세계 2위 규모가 된다.일본제철은 스웨덴·핀란드에 생산기지를, 독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US스틸은 슬로바키아에 자회사가 있다.US스틸은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가 세운 카네기스틸을 모태로 설립된 ‘미국 철강 산업’의 자존심이다. 미국 정치권과 노동계는 US스틸을 일본 기업에 넘기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두 미국 대선 후보 모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저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미국 법무부는 최근 인수 제안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일본제철은 미국 반독점 심사 기간을 감안해 인수 완료 시기를 9월 말에서 미국 대선 이후인 12월 말로 늦추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2024.05.06 I 윤기백 기자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 나경원 "용산 대통령,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국"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용산 대통령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그런 정국 아닌가.”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동작을)이 6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얘기를 한다”며 “국회의 권한이 굉장히 강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내놓은 많은 공약을 지금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 나 당선인은 공약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사례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거론했다. 나 당선인은 “여의도 대통령의 시대”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표 1당 체제로 확실하게 굳어졌다”고 평가했다.9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대해 “단독 출마, 단독 당선, 소위이재명 1당이 된 민주당을 상대로 하는 여의도 안에선 우리가 야당 아닌가”라며 “민주당에 대응하려면 (차기 원내대표는) 강인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상과 투쟁의 투 트랙, 그러면서도 민심의 귀를 열려 있되 해야 할 일을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나 당선인은 “(차기 원내대표는) 야당에 대한 용기로 필요하겠지만 대통령에 대한 용기도 당연히 필요하다”며 “원내대표는 뻔한 계파 논리보다는 희생하고 봉사해야 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는 이종배 의원(4선, 충북 충주), 송석준 의원(3선, 경기 이천), 추경호 의원(3선, 대구 달성)이 후보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당선일 총회를 열고 출마자들의 정견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후 9일 투표를 거쳐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확답하지 않았다. 나 의원은 “아직 그림을 그리면서 고민할 단계는 아니지 않느냐”며 “제가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의 속도가 아직 거기까지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4.05.06 I 최정희 기자
LG엔솔, 상반기 내 AMPC 보조금 전량 매각한다
  • [단독]LG엔솔, 상반기 내 AMPC 보조금 전량 매각한다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정부가 주는 ‘첨단 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보조금을 조기에 전량 매각한다. 이미 총 6768억원으로 추산되는 AMPC 보조금 중 상당분을 시장에 매각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올 상반기 내 나머지도 모두 팔아 현금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시장 수요의 급격한 둔화로 현금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데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카드를 꺼내 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전략이다.(그래픽=문승용 기자)6일 LG에너지솔루션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2023년 AMPC 보조금 6768억원은 올 하반기에나 수취할 수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린다”며 “조기 현금화를 위해 이미 매수자를 찾아서 일부 매각했으며 나머지도 상반기 내 모두 매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MPC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자동차 배터리 등 주요 제품의 제조를 미국에서 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2022년 8월 IRA를 제정하며 해외 기업의 자국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도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같은 배터리 업체들은 배터리 셀 제조 시 35달러(1㎾h 기준), 배터리 모듈 제조 시 45달러(1㎾h 기준)를 지원받는다.기업들은 3가지 방법으로 AMPC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세 납부 시 세금 감면을 받거나 직접 현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다. 또 앞으로 받을 AMPC 보조금 권리를 제3자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이미 미 현지에는 AMPC 보조금을 사고파는 시장이 형성돼 있다. 다만 AMPC 보조금을 미리 매각할 경우 3~5% 정도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할인율은 AMPC 지급 시기, 규모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3% 미만의 할인율로 AMPC 보조금 상당을 이미 매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LG에너지솔루션이 AMPC 권리 매각의 주된 이유는 ‘현금 창출력 하락’ 탓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 1분기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75.2% 급감한 157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투자할 곳은 많은데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이는 돈이 크게 줄자 조기 현금 확보에 나선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5일 컨퍼런스콜에서 “투자 규모 및 집행 속도를 조절하면서 시설투자(CAPEX) 집행을 줄일 것”이라고 언급했었다.오는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IRA 폐지 카드를 꺼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도 AMPC 보조금 조기 현금화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업계에선 트럼프 재선이 현실화할 경우 IRA 축소 및 변화 가능성은 큰 것으로 보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전경.(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4.05.06 I 김성진 기자
과학도시 대전 주도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만든다
  • 과학도시 대전 주도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만든다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 주도로 국제기구인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이 연내 출범한다.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과학적 성과를 세계적 과학도시들과 공유해 기술사업화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을 비롯해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총 6개 지방정부 대표단 및 도시의 과학기술 혁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10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이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대전시에 따르면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GIA, Global Innopolis Alliance)’은 오는 9월 3~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서 창립총회 및 2024 세계혁신 도시포럼을 개최한다. 과학도시연합은 과학기술과 도시혁신을 위한 도시간 경제교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도시정책 교류, 과학기술 기반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식·기업·산업·인력 등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현재 참가의사를 밝힌 도시는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의 캘거리, 독일의 도르트문트, 스페인의 말라가 등 5개 도시이다. 앞으로 2~3개 도시를 추가로 섭외해 모두 10개 도시 안팎으로 과학도시연합을 구성한다는 것이 대전시의 계획이다.오는 9월로 예정된 창립총회에는 400여명의 해외 도시 대표단과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관, 대학, 공공기관, 주한 대사관 관계자 및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과학도시연합은 실행 사업으로 ‘정책 허브, 산업 허브, 일자리 허브’를 내걸었다. 정책 허브는 인구 감소 등 각종 도시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한 사례를 중점 공유해 도시정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산업 허브는 회원국 간 과학기술 기반 공동 연구개발(R&D) 실증사업과 기술사업화, 국제 개발 협력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자리 허브는 창업 활성화, 스케일업 지원, 인턴십 및 해외연수, 교육 훈련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과학도시연합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지난해 대전에서 열린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에서 “과학도시의 강점을 살려 경제 발전과 혁신을 이룰 방법을 함께 모색하자”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구성을 제안했다. 대전시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을 계기로 대덕특구 성과를 과학도시에 공유할 계획이다. 1973년 대덕연구단지로 출발한 대덕특구는 2005년 연구개발특구로 다시 지정됐다. 재지정 후 현재와 비교해 보면 기술 이전은 611건에서 5972건(9.8배), 특구 입주 기업은 687개에서 9293개(13.5배), 코스닥 상장 기업은 11개에서 115개(10.5배)로 증가했다. 고용 인원은 2만4000명에서 28만9000명으로 12배 이상 늘었으며 입주 기업 매출은 2조6000억원에서 60조9000억원으로 23배 이상 커졌다.반면 과학도시연합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과의 차별성은 앞으로 대전시가 풀어야할 과제이다. WTA는 대전시가 과학도시 브랜드를 내걸고, 22년간 주도했지만 그간 “전시행정과 시장 치적 쌓기용”이라는 비판이 일었고, 결국 2019년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유치를 계기로 해체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회원국이 100개가 넘는 등 WTA가 외연 확장에만 주안점을 뒀다면, 과학도연합은 미국 시애틀, 캐나다 캘거리를 비롯한 10여개국이 참여하는 등 적은 수의 회원으로 내실 있는 단체로 키울 것”이라며 “회원간 상호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경제·과학기술 협력 사업을 마련하고 회비 모금 등 재정 안정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협업을 위해 대전시가 단독으로 주도하는 경직된 방식이 아닌 회장도시 선출제 및 도시 발언권 강화 등 개방적 거버넌스 구축하고, 도시간 기업과 대학, 연구소, 경제기관 등이 준회원으로 참여해 협력사업을 실질적으로 기획·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5.06 I 박진환 기자
NCT 도영, 신곡 '반딧불' 스페셜 비디오 공개
  • NCT 도영, 신곡 '반딧불' 스페셜 비디오 공개
  • NCT 도영 신곡 ‘반딧불’ 스페셜 비디오 캡처 이미지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다국적 보이그룹 NCT의 도영이 6일 오전 0시 유튜브 NCT 채널을 통해 신곡 ‘반딧불’(Little Light) 스페셜 비디오 라이브 버전을 공개했다. 사람들에게 반딧불이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한 바람을 담아 노래하는 도영의 모습이 청량한 음색과 어우러져 있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영상에선 온 힘을 다해 노래하는 도영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지고, “네 맘에 불이 켜지면”이라는 가사와 함께 길을 잃고 헤매던 사람들이 모여드는 연출이 극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신곡 반딧불은 강렬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밴드 사운드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의 변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사엔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 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도영은 지난달 22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통해 20대 청년으로서 가장 진솔하게 노래할 수 있는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녹인 10곡을 선보였다. 꾸며내지 않은 솔직한 감성으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믿고 듣는 ‘K팝 대표 보컬’로 등극했다. 신곡 반딧불 스페셜 비디오 라이브 버전을 공개한 도영은 이달 25일과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디어 유스(Dear Youth)를 앞두고 있다.
2024.05.06 I 이선우 기자
농식품부 장관 “양곡법 통과 땐 남는 쌀 매입·보관비만 3조원”
  • 농식품부 장관 “양곡법 통과 땐 남는 쌀 매입·보관비만 3조원”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야당이 단독으로 국회 통과를 추진하려는 양곡관리법개정안(양곡법)과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농안법)에 대해 거듭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연합뉴스)송 장관은 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곡법·농안법 관련해 “미래 세대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특히 양곡법과 관련해 “지금도 쌀 소비는 줄고 생산은 계속 늘어 재고가 많은데 이 법으로 남아도는 쌀이 더 많아 질 것이다. ‘남는 쌀 강제 매입법’”이라고 비판했다. 양곡법과 농안법 개정안은 각각 쌀값이 폭락하면 초과 생산량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고 농산물값이 기준치 미만으로 하락하면 정부가 그 차액을 생산자에게 지급하도록 하는 ‘가격보장제’가 핵심이다.송 장관은 양곡법이 통과하면 쌀 보관비만 연간 50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나고 매입비와 합친 총비용은 3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우려했다.올해 쌀 매입비는 1조2266억원, 보관비는 4061억원으로 이를 합하면 1조6327억원이다. 양곡법이 통과돼 쌀 생산이 더 늘어나면 매입·보관 비용이 2배로 불어날 수 있다. 현재 쌀을 보관하는 정부 양곡창고는 전국에 3400개가 넘고 쌀 재고는 168만t(톤)에 이른다.양곡법이 통과하면 쌀 매입비는 꾸준히 늘어 2030년에는 현재보다 1조4659억원이 추가된 2조692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예상한다.송 장관은 “쌀을 보관하는 비용도 엄청나게 드는데 양곡법으로 보관 비용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올해 쌀 보관비가 4061억원인데 양곡법이 통과되면 보관비는 1277억원이 추가된 5338억원에 이른다는 것이다. 매입비와 보관비를 합한 비용은 3조2263억원으로 3조원을 훌쩍 웃돌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송 장관은 농안법에 대해서는 “가격안정법이라고 하니 가격을 떨어지게 하는 법이라고 (소비자가) 오해한다”며 “특정 품목은 가격이 더 높아지고 더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이어 “양곡법으로 남는 쌀은 사주고 가격이 내려가면 농안법으로 보상해주는 양곡·농안법 세트 구조”라면서 “이러면 벼농사 쏠림현상이 일어나는데 배추 등 덜 생산되는 품목은 공급이 부족해져 가격이 치솟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4.05.06 I 강신우 기자
GS더프레시, ‘THE FRESH 라거’ 한정판 맥주 선봬
  • GS더프레시, ‘THE FRESH 라거’ 한정판 맥주 선봬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이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전용 맥주인 ‘THE FRESH 라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GS더프레시는 이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 전용 맥주인 ‘THE FRESH 라거’를 선보인다. (사진=GS리테일)GS더프레시는 1974년 5월 럭키수퍼체인으로 시작해 50년간 한결같이 함께해 준 고객에게 오랜 신뢰와 인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50주년 특별 기획 상품으로 ‘THE FRESH 라거’를 출시하게 됐다.‘THE FRESH 라거’ 맥주는 1세대 브루어리 카브루와 협업한 상품이다.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여름철 많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라거 타입의 맥주로 기획됐다. 100% 올 몰트(All-Malt)로 만들어져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며, 강한 탄산감으로 청량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라거 맥주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감 높은 느낌을 살려낼 수 있도록 청록색 및 실버 디자인과 ‘FRESH’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THE FRESH 라거’ 맥주는 이달부터 전국 GS더프레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500ml 캔 제품으로 도수는 4%이며 1캔 3천 원, 5캔 구매 시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GS더프레시는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 전용 맥주 출시와 함께 단독 기획 상품으로 차별화 주류도 준비했다. GS더프레시의 창립 연도와 동일한 1974년에 제조된 브랜디 ‘아르마냑 들로르 1974’(27만원)를 ‘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을 통해 100병 한정 판매하며,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전 세계 최초로 별도 케이스를 제작한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10만 9000원) △국내 최초로 3개의 전용 잔이 든 제임슨 세트(3만 9800원) △280ML의 대왕 전용잔이 든 새로 PET 세트(1만 3000원) 등 차별화 주류 상품은 GS더프레시 매장과 ‘우리동네GS’앱 픽업 및 사전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전재혁 GS리테일 주류팀 MD는 “GS더프레시 창립 50주년이라는 특별한 날에 맞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할 수 있는 전용 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슈퍼마켓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상품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6 I 신수정 기자
롯데온, 7개 계열사 참여한 최대 50% 할인 행사 진행
  • 롯데온, 7개 계열사 참여한 최대 50% 할인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온이 6일부터 12일까지 ‘월간 롯데 5월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월간 롯데’는 롯데온이 롯데그룹 대표 온라인몰로 거듭나고자 올해 1월부터 진행한 계열사 연합 행사로, 롯데 계열사 인기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달에는 7개 계열사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온이 6일부터 12일까지 ‘월간 롯데 5월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온)롯데온은 4월 진행한 ‘롯데온세상’ 행사가 흥행에 성공하며, 롯데그룹 대표 온라인몰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실제로 롯데온세상 행사 첫날 방문 고객 수는 지난해 동요일 대비 약 60%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쿠폰 클릭 수는 지난 해 4월 행사 첫 날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계열사와 손잡고 역대 최대 혜택으로 준비한 상품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22일 선보인 ‘세븐일레븐 도시락’ 상품은 판매 시작 50분만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품절됐으며, 24일 판매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상품 중 부산 이용권은 15분만에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하고 서울 이용권도 곧바로 품절됐다. 25일 진행한 ‘롯데리아 1만원 금액권’도 2시간 이내 빠르게 완판되는 등 계열사 상품에 긍정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졌다.롯데온은 ‘롯데온세상’ 흥행에 힘입어 ‘월간 롯데 5월호’ 행사 기간 및 혜택을 확대해 준비했다. 매월 5일간 진행하던 ‘월간 롯데’ 행사 기간을 7일로 늘렸으며,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에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에 별개로 진행하던 ‘월간 롯데’와 ‘패밀리 데이’ 등의 계열사 행사를 ‘월간 롯데’로 통합해 행사기간 계열사 상품에 더욱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롯데온 단독 상품 및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월간 롯데 5월호’에는 롯데면세점, 롯데GRS, 세븐일레븐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매일 오전 10시 계열사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지난 달 진행한 롯데온세상에서 계열사 혜택을 중심으로 많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만큼, 이달 ‘월간 롯데’부터 계열사 혜택을 더욱 강화해 준비했다”며 “모든 계열사 혜택을 ‘월간 롯데’로 통합하고, 매월 첫째 주에 7일간 계열사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니, 롯데 이용 전 가장 먼저 ‘롯데온’에 방문해 다양한 혜택 받아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06 I 신수정 기자
롯데온, ‘월간 롯데 5월호’ 할인 행사 진행
  • 롯데온, ‘월간 롯데 5월호’ 할인 행사 진행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월간 롯데 5월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월간 롯데는 롯데온이 지난 1월부터 진행한 계열사 연합 행사다. 롯데 계열사 인기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이달에는 7개 계열사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월간 롯데 5월호에는 롯데면세점, 롯데GRS, 세븐일레븐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6일에는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온라인 면세점에서 5달러 이상 구매 시 5달러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오는 7일에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최종혜택가 8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8일 세븐일레븐 맛장우 김밥 1500원, 9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최종혜택가 7000원, 10일 롯데렌터카 전기차 24시간 이용권 990원 등의 혜택으로 선보인다. 오는 11일엔 롯데칠성 최대 30% 할인 쿠폰, 12일엔 롯데GFR의 나이스클랍 최대 30% 할인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주일간 롯데호텔, 롯데렌탈, 롯데시네마 등의 인기상품을 상시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이달 월간 롯데부터 계열사 혜택을 더욱 강화해 준비했다”며 “매월 첫째 주에 7일간 계열사 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니, 롯데 이용 전 가장 먼저 롯데온에 방문해 다양한 혜택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6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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