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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정윤지, KLPGA 투어 개막전 싱가포르 오픈 공동 선두
  • 박현경·정윤지, KLPGA 투어 개막전 싱가포르 오픈 공동 선두
  • 박현경(사진=KLPG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박현경(22)과 정윤지(2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박현경, 정윤지는 9일 싱가포르의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 공동 선두를 달렸다.2022시즌 준우승 두 차례를 기록했지만 우승은 없었던 박현경은 지난해 5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박현경은 “샷 감각이 좋았다. 보기를 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달성해서 만족한다”며 “우승이 없었던 게 아쉽지만 더 멋진 순간에 우승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며 믿고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올해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정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박지영(26)과 노장 안선주(35)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시즌 제주에서만 2승을 따낸 이소미(23)와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임희정(22)이 5언더파 67타로 뒤를 이었다.지난 시즌 6승을 쓸어담고 상금왕 2연패를 달성한 박민지(24)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로 첫날을 시작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시즌을 보낸 최혜진(23)은 1년 만에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박민지, 최혜진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 LPGA 투어 신인상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지난 시즌 대상과 평균타수 1위를 차지한 김수지(26)는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신지애(34)도 74타로 컷 통과가 시급하다.정윤지(사진=KLPGA 제공)
2022.12.09 I 주미희 기자
"韓역사상 최초 日 벽 넘었다"…아이오닉5, 日올해 수입차 선정
  • "韓역사상 최초 日 벽 넘었다"…아이오닉5, 日올해 수입차 선정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아이오닉 5가 일본에서 값진 성과를 냈다.아이오닉5. (사진=현대차)◇다양한 편의·안전사양 등 높은 평가현대차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창설돼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선별한 뒤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일본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5는 함께 베스트 10카에 오른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측은 “아이오닉 5는 혁신적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역동적인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ㆍ안전 사양 등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시프트로 회생제동 단계를 바꾸는 기능도 운전의 쾌감을 선사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조원상 현대차 일본 법인장(상무)은 “아이오닉 5 판매개시 이후 일본 소비자의 많은 관심 속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진정성 있고, 겸허한 자세로 모빌리티의 미래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이-지엠피(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올해 2월 12년 만에 日승용차시장 재진출아이오닉5는 높은 상품 경쟁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 아이오닉5는 올해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2022 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아이오닉5는 10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전기자동차(EV) 최초로 선정됐다.이 밖에도 아이오닉5는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하는 ‘2022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 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 카앤드라이버 ‘2022 올해의 전기차’,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 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한편 올해 2월 12년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 계획을 밝힌 현대차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부터는 온라인으로 아이오닉 5와 넥쏘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일본 MK택시에 아이오닉 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2.12.09 I 신민준 기자
묶였던 보금자리론 금리, 결국 5% 돌파...0.5%p 인상
  • 묶였던 보금자리론 금리, 결국 5% 돌파...0.5%p 인상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0.5% 포인트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자료=주금공)이에 따라 HF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75%(10년)에서 연 5.05%(50년),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 포인트 낮은 연 4.65%(10년)에서 연 4.95%(50년)가 적용된다.HF공사는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지난 8월 17일 0.35%포인트 인하 이후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해왔다. HF공사 관계자는 “한은 기준금리와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 상승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의 점진적인 현실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신청일 기준 최대 90일 이내(기존 최대 70일 이내) 대출실행 예정 고객도 19일까지 보금자리론을 신청하면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된다”고 말했다.지난 8월 17일 이후 한은 기준금리는 지난 8월 25일에 0.25%p 인상, 10월12일에 0.5%p인상, 11월 24일에 0.25%p 인상 등 세 차례 올랐다. MBS 발행 금리도 같은기간 4.12%에서 5.41%로 1.29%p 뛰었다.다만,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연말까지 연 3.7%~4.0%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HF공사 관계자는 “변동금리 주담대를 이용 중인 차주는 대출금리 조정일이 언제인지, 조정주기 동안 대출 기준금리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특례보금자리론’을 통한 대환이 가능하나, 현재보다 높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는 만큼 연내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꼭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주금공)
2022.12.09 I 노희준 기자
11번가 첫 女 CEO에 노조 성명…"실적이 무엇인가"
  • 11번가 첫 女 CEO에 노조 성명…"실적이 무엇인가"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1번가 노동조합은 새로 내정된 안정은 각자 대표이사(사장)를 두고 “도대체 어떤 성과와 차별적 경쟁력 강화를 하겠다는 것인지, 지난 5년간 내정자 행태를 보면 기대보다 우려와 염려가 앞선다”고 평가했다.안정은 11번가 각자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사진=11번가)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픈마켓 11번가 노조는 전날 성명에서 “유리천장을 깬 11번가 첫 여성 CEO 등 화려하게 포장된 기사를 보며, 2018년 신규 법인 출범 이후 서비스 총괄 기획과 운영을 담당한 안 대표 내정자의 실적은 무엇인가 자문해봤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노조는 “안 대표 내정자에게 11번가의 비전과 기업문화 개선,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등 혁신적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적인 계획과 실천 의지를 조합과 전체 구성원에게 분명하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노조는 “한때 이커머스 1위의 11번가가 5년 만에 고객에게 외면받고 이제는 생존마저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며 “내년은 대내외 불안전한 경제 상황과 더욱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기업공개(IPO)를 비롯한 11번가의 생존과 재도약을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 구성원은 실적의 압박과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경영 환경 속에서 희생을 강요받을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안 대표 내정자는 유리천장 아래가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주시하는 위치에 올라왔다”며 “11번가 1400명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권한과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회사가 본연의 경쟁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리더십이 실종된다면 노조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채널을 동원해 강력한 투쟁을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안 대표 내정자는 동덕여대 가정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야후코리아를 거쳐 네이버 서비스기획팀장, 쿠팡 PO(Product Owner)실장, LF e서비스기획본부장을 역임한 이커머스 서비스 기획 전문가다. 2018년 11번가 포털기획그룹 그룹장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 4월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 회사 이사회는 이달 1일 안 COO를 각자 대표이사에 내정했다.11번가 관계자는 “대표이사는 이달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구성원 대상의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해 전략방향을 밝힐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노조와 구성원이 궁금해하는 점 등을 설명하며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SK그룹 관계자는 “계열사 인사는 각사가 이사회를 통해 하는 것이라서 그룹에서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2022.12.09 I 전재욱 기자
"드디어 통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日 올해의 수입차 선정
  • "드디어 통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日 올해의 수입차 선정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일본 시장에 재도전한 첫해 값진 성과를 얻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일본 올해의 수입차 선정현대차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창설됐다.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뽑는다.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일본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5는 함께 베스트 10카에 오른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측은 아이오닉 5 수상에 대해 “혁신적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역동적인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ㆍ안전 사양 등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시프트로 회생제동 단계를 바꾸는 기능도 운전의 쾌감을 선사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현대차 일본 법인장 조원상 상무는 “아이오닉 5 판매개시 이후 일본 소비자의 많은 관심 속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진정성 있고, 겸허한 자세로 모빌리티의 미래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다.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했다.아이오닉 5는 글로벌 수상과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현대차는 올해 2월 12년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5월부터는 온라인으로 아이오닉 5와 넥쏘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일본 MK택시에 아이오닉 5 5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2.12.09 I 손의연 기자
장위자이 레디언트, 1순위 경쟁률 4대1 그쳐…무순위 가나
  • 장위자이 레디언트, 1순위 경쟁률 4대1 그쳐…무순위 가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4구역 재건축 단지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에 실패했다.장위자이 레디언트 (자료=GS건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장위자이 레디언트가 전날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843명이 신청했다. 지난 7일 해당지역에 이어 기타지역까지 총 956가구 모집에 3833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4대 1을 기록했다. 앞서 1순위 해당지역(서울거주 2년 이상)에서는 2990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경쟁률은 3대 1이었다.단지는 일부 타입이 1순위 마감에 실패하면서 이날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 대상 주택형은 △전용 49㎡B △49㎡C △49㎡D △49㎡E △72㎡ △84㎡A △84㎡B △84㎡D △84㎡F 등이다. 전체 16개 주택형 중 절반이 넘는 9건에서 2순위를 진행한다.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예비입주자를 주택 수의 500%까지 선정해야 마감이 가능하다. 앞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결과 경쟁률은 97㎡와 84㎡E를 제외하고 대부분 타입에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49㎡C와 84㎡D, 84㎡F는 1.3~1.7대 1로 간신히 경쟁이 형성돼 미달을 면했다. 49㎡E의 경우에는 11가구를 공급했으나 10명만 신청해 미달됐다.특별공급에서는 총 374가구 모집에 1962명이 접수하며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모집 전형별로 미달이 다수 발생했다. 단 한 건도 청약 신청이 없는 경우는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가족, 기관모집 전형을 모두 합쳐 12건에 이른다.단지는 일반분양 모든 평형이 분양가 12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까지 제공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일부 타입이 미달하면서 청약 신청률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이날 2순위 청약에서도 성적이 저조하면 청약통장도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2순위는 이날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 정당계약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2022.12.09 I 오희나 기자
中·사우디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美보란듯 밀월 과시
  • 中·사우디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美보란듯 밀월 과시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세계 2위 경제대국이자 세계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과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협정을 체결하는 등 돈독한 우호 관계를 과시했다. 미국을 염두에 둔 밀착 행보여서 주목된다.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사진=AFP)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8일(현지시간)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한 정상회담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협정에 서명하고, 2년마다 한 번씩 양국에서 번갈아가며 ‘셔틀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킨 것이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용가능한 자원에 대한 투자 방향 등도 논의했다. 그 일환으로 회담에 앞서 중국과 사우디 기업들은 녹색 에너지, 녹색 수소, 태양광 에너지, 정보 기술, 클라우드 서비스, 운송, 물류, 의료 산업, 주택 및 공장 건설 등의 분야에서 34건의 투자 협정을 체결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사우디 국영 SPA통신은 이번 회담 기간 동안 양국이 292억 6000만달러(약 38조 6000억원)의 거래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시 주석과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회담에서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와 사우디 ‘비전 2030’을 조화·융합시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내용의 협정에도 서명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사우디를 다극체제의 중요한 세력으로 간주하며, 사우디와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사우디와의 관계 강화를 중국의 외교상, 특히 중동 외교상 우선순위에 놓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중동은 개발도상국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국제 평화와 정의를 수호하는 핵심 세력”이라며 “계속해서(사우디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발전 이익에 봉사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국이 도달한 공감대가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전환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양국 간 원유교역량을 늘리고, 무역, 투자, 금융, E커머스, 디지털경제, 친환경에너지, 첨단기술, 우주개발 등의 영역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의 일대일로와 사우디의 비전 2030을 융합 발전시켜 나가자”고 덧붙였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의 비전 2030 프로젝트에 중국측의 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화답했다. 그는 또 “사우디는 ‘하나의 중국’ 원칙 및 중국의 반테러 조치들을 지지하며, 외부세력이 인권을 내세워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한다”면서 “주요20개국(G20) 등 외교 무대에서 중국과 함께 각종 이슈에 대응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 미국의 강도 높은 견제를 받고 있는 중국과 보조를 맞추겠다는 뜻을 공식 표명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CNN방송은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은 두 국가 모두 미국과의 유대 관계가 약화하는 시기에 이뤄졌다”며 “석유 생산, 인권 문제 등과 관련해 미국에 불만을 품고 있는 중국과 사우디는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최근 미국과의 관계가 위태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더 가까워졌다”고 평했다.
2022.12.09 I 방성훈 기자
쌍용차,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술연구소 초청
  • 쌍용차,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술연구소 초청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차 기술연구소를 초청해 산학협력을 다졌다고 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쌍용차 기술연구소를 초청 방문해 전기차 세미나 등 산학협력을 다졌다고 9일 밝혔다. 김헌성 쌍용차 기술연구소 전무(첫째줄 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차)이번 행사는 제주 스마트 이-벨리(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탄소 없는 섬2030(Carbon Free Island Jeju 2030) 실현을 위해 마련한 산학연관 선진지 견학 행사다. 쌍용차는 지난 8일 평택공장과 기술연구소 등 전기자동차 연구 시설 견학은 물론 전기차 세미나를 갖는 등 미래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광만 제주 Smart e-Valley포럼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위원장을 비롯해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센터장, 김훈 인도네시아전기차협회 고문 등 제주도내 전기차 산학연관 단체와 기업 등에서 3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김헌성 쌍용차 기술연구소 전무는 “전동화 모델의 발전속도는 관련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동화 모델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쌍용차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09 I 신민준 기자
11번가, 올해 마지막 ‘월간십일절’ 진행…쇼핑혜택 연말정산
  • 11번가, 올해 마지막 ‘월간십일절’ 진행…쇼핑혜택 연말정산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11번가가 오는 11일 하루, 올해의 마지막 월간십일절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1년을 마무리하는 시즌인만큼, 한 해 동안 11번가에서 고객들이 얼마를 아꼈는지 볼 수 있는 연말정산 이벤트를 마련했다.(사진=11번가)올해 들어 11번가에서 구매확정 1건 이상인 고객 누구나 ‘쇼핑 연말정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총 쿠폰 할인액과 SK페이 포인트 적립액 등 혜택을 받은 금액을 확인하면서, 한 해 동안 11번가에서 총 얼마를 아꼈는지 볼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는 SK페이 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랜덤으로 적립해 준다.11번가 관계자는 “2022년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고객들이 체감한 장바구니 물가부담이 높아졌던 해인만큼, 한 해 동안 11번가에서 누린 쏠쏠한 할인 혜택들을 확인하고 연말 보너스를 받는 듯한 랜덤 포인트 적립까지,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지난 11월 ‘그랜드 십일절’에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국내외 주요 톱 브랜드와의 앵콜 ‘브랜드 딜’도 진행된다. △Apple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매일유업 △코카-콜라 △풀무원 △CJ제일제당의 주요 인기상품들을 최대 47%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160여개 선보이는 ‘타임딜’은 최대 85% 특가로 마련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숙박권’(오전 11시), ‘삼성 비스포크 제트’(낮 12시), ‘갤럭시 자급제 Z폴드4’(오후 7시), ‘일리 커피캡슐’(오후 8시), ‘써모스 텀블러’(오후 11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PS5 디지털에디션’, ‘고프로 히어로11 블랙 크리에이터 에디션’, ‘LG 프라엘 메디헤어’, ‘오쏘몰 이뮨 드링크’ 등이 한정수량 타임딜로 나온다.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진행되는 ‘LIVE11’은 △슈퍼대디 △코카-콜라 △함소아 △필립스 전동칫솔 △브라운 물티슈 △벤투스아쿠아 스팀청소기 △필립스 면도기 △로엠 △위닉스 △브라운 면도기 △로지텍 △LG 시네빔 순으로 총 12차례 준비됐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방송 당 1명씩, 총 12명의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는 13개 브랜드와 함께하는 ‘e쿠폰 브랜드전’이 진행된다. 연말 선물 시즌에는 주고받기 간편한 e쿠폰 판매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뚜레쥬르, 버거킹,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피자헛, 온더보더, 이마트, KFC, 배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대표 상품들을 한데 모아 최대 51% 할인가로 선보이며, 대표 상품으로는 ‘뚜레쥬르 1만원권’(7,900원, 21% 할인), ‘커피빈 윈터 루돌프 초콜릿 케이크’(3만400원, 20% 할인) 등이 있다.11번가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시즌에는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e쿠폰 판매가 급증하는데, 지난해 12월 첫 주(1~7일) 일주일간의 e쿠폰 판매량은 전주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11번가는 오는 12일부터 크리스마스 파티용품, 인테리어 소품, 홈파티 밀키트, 장난감, 연말 공연티켓 등을 한데 모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12.09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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