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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HDC현산, “아시아나 인수조건, 원점 재검토” 요청 소식에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 인수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소식에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9분 현재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전거래일보다 1100원(5.19%) 오른 2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전날보다 165원(3.82%)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006800)는 전날보다 140원(-1.98%) 내린 694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국경제 등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수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 해달라고 9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 등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지난달 말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금호산업은 HDC현산 컨소시엄에 오는 27일까지 인수 의지가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으면 계약을 연장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날 HDC현산 컨소시엄이 원점 재검토를 요청한 것은 이에 대한 답변이다앞서 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작년 12월27일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0.77%를 3228억원에 매입하고 2조1771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약속하는 조건으로 아시아나항공 경영권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당시 계약에 따르면 양측은 6개월 후인 오는 27일까지 거래를 종결키로 했다.
2020.06.09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 드론 배송 상용화 기대감에 관련주 ‘강세’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드론 관련주가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네온테크(306620)는 전 거래일 대비 690원(23.00%) 오른 3690원에 거래 중이다. 피씨디렉트(051380)는 12.98%, 휴니드(005870)는 9.68%, 제이씨현시스템은 8.36%, 기산텔레콤(035460)은 8.17% 오름세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GS칼텍스 등은 제주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 혁신 실증 시연’(조감도) 행사를 열었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총 352억 원을 투입해 ‘드론 활용서비스 시장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이 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자율드론이 GS25 상품을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실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새로운 흐름에 대응해 ‘언택트’(비대면)의 대표 기술인 드론 배송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GS칼텍스 등 수요 기업과 손잡고 도서 산간지역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 중으로 올해 4개 소에서 2022년에는 10개 소로 늘리기로 했다. 또 향후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대상 지역도 도서 산간에서 도서 외곽, 도심으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0.06.09 I 김윤지 기자
  • [특징주]일진다이아, 파업 리스크 해소에 이틀째 강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일진다이아(081000)가 파업 리스크가 해소돼 주가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에 이틀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일진다이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86% 오른 3만155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에는 장중 한때 12%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이는 파업 리스크 해소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이후 338일 만에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타결한 상황에서 파업 리스크가 해소된 만큼 실적 상향요인이 발생하고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수소전기트럭 시장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수소 전기트럭 생산업체인 니콜라가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니콜라는 현재 1만4602대(102억 달러 규모)의 수소 전기트럭 수주물량을 확보한 상황으로 오는 2023년 1분기부터 수소 전기트럭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 연구원은 “현재까지의 넥쏘 생산추이(4월 369대, 5월 395대)가 기존 2분기 생산 전망치(2345대)를 크게 밑돌며 2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면서도 “수소경제법 시행과 그린 뉴딜 등 정책 지원 강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 유일의 수소차용 수소탱크 제조기업으로서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2020.06.09 I 박태진 기자
  • [특징주]케이피엠테크, 美 코로나19 치료제 판권 우선협상권에 '급등'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케이피엠테크(042040)가 미국 휴머니젠의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판권을 얻기 위한 우선협상 권리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급등중이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현재 케이피엠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0.03%(158원) 오른 947원에 거래중이다.이 회사는 이날 휴머니젠의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판권을 얻기 위한 우선협상 권리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치료제 외 휴머니젠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이 협상 대상이며 우선협상권은 향후 4개월간 인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휴머니젠의 코로나19 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의약품 치료목적 사용(Compassionate use program)을 승인받아 임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결과도 빠르게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우선 국내 판권을 확보한 뒤 아시아 등 타 지역 판권 확대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이 회사는 텔콘RF제약(20023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일 휴머니젠에 49억원을 투자했다. 휴머니젠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렌질루맙(Lenzilumab)’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도 렌질루맙을 활용해 개발되고 있다.
2020.06.08 I 권효중 기자
  • [특징주]코미팜, 식약처가 코로나19 치료제 긴급임상 계획신청 반려 소식에 '급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미팜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긴급임상 계획신청을 반려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코미팜(041960)은 전거래일 대비 1150원(-6.10%) 내린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미팜은 개장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회사가 개발 진행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약물질 파나픽스에 대한 긴급임상시험계획을 반려했다”고 8일 공시했다. 임상 시험의 제목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폐렴환자(NCIP)에 경구 투여한 PAX-1 요법에 대한 제2/3상 임상시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식약처는 “제출한 자료에서 이는 항바이러스제가 아닌 면역조절제로 질환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동물 모델에서의 염증 저해 효과와 임상적 효과(임상증상, 치사율 감소 등)을 입증할 수 있는 효력시험자료 제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반려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확인 및 대응 계획을 즉각 수립하고 있으며, 반려에 대한 사유를 보완하고 재신청해 승인을 받을수 있도록 검토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06.08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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