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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셀트리온, 램시마SC 추가 승인권고에 `강세`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피하주사(SC)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유럽시장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이어 염증성 장질환 치료를 위한 추가 승인권고를 받았다는 소식에 셀트리온이 강세다.현재 코스피지수가 1%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셀트리온(068270)은 3%대 상승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3.68%(1만1500원) 오른 3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JP모건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개장전 공시를 통해 램시마SC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적응증 추가신청에 대한 허가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CHMP의 허가 승인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은 CHMP허가 승인권고 이후 1~3개월내 이뤄진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신속한 허가를 위해 지난해 11월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으로 우선 EMA 허가를 받은 뒤 또 다른 주요 적응증인 염증성 장질환 등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해왔다.회사측은 “EMA CHMP에서 만장일치로 유럽 31개국 대상 판매 승인 권고를 획득한 것”이라며 “유럽 내 판매시기는 유럽EC 최종 허가를 획득 후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통해 유럽 전역에 램시마SC를 직접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6.29 I 김재은 기자
  • [특징주]진원생명과학, 美FDA 임상2상 GLS-1200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확인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치료제 ‘GLS-1200’가 체내에서 산화질소를 생성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7분 현재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전거래일보다 560원(6.09%) 오른 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임상 2상 결과는 하반기 중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GLS-1200의 우수성이 임상을 통해 증명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임상 2상을 마치는 대로 응급용 제품 허가 신청을 검토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또 내년 중으로 임상 3상도 진행한다.진원생명과학은 GLS-1200의 산화질소 생성을 근거로 변이 코로나19의 사멸도 자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경로가 호흡기 특히 코 부위에 집중돼 있다”며 “산화질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에 작용하며, GLS-1200이 체내에서 산화질소를 생성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또한 GLS-1200은 바이러스 변이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라며 “이 같은 효과를 바탕으로 미국 FDA와 협의를 거쳐, 그 결과 신속 개발 필요성과 적극적 협조를 확인했다”며 “고 덧붙였다.GLS-1200의 실제 사용 시기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0.06.26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티플랙스, 수익성 높은 선재사업부 성장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티플랙스(081150)가 비용구조가 슬림화되면서 수익률 좋은 선재사업부(CD Bar)의 매출이 지속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46분 현재 티플랙스 주가는 전일 대비 5.14% 오른 3270원에 거래 중이다.회사 측은 “최근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에서 회사의 3대 사업부인 봉강사업부, 판재사업부, 선재사업부에 대한 개선요인들을 설명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변수이지만 전방산업의 호조세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 기록한 사상최대매출(1385억원)을 경신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날 밝혔다.이 회사는 국내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테인리스 봉강부문에서 1500여개의 거래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 톤당 8000달러 대까지 떨어졌던 니켈 가격도 1만3000~1만4000달러 대에서 안정화를 보여 수요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또 그동안 이익률이 크지 않았던 판재사업부가 올해부터 고정비 부담이 감소해 회사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2009~2011년 51억원을 투자한 판재사업부의 감가상각비가 해마다 5억원대 후반에서 6억원대였지만 10년 정액법의 상각기간 만료로 올해는 3억원으로 줄고 내년에는 1억원에 불과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06.26 I 박태진 기자
  • [특징주]네오펙트, '52주 신고가'…홈재활 분야 '규제 샌드박스' 첫 승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네오펙트(290660)가 급등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홈 재활 분야 실증특례 첫 사례로 네오펙트가 선정됐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네오펙트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64%(850원) 오른 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63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에는 가격제한 폭까지도 올랐다. 전일 네오펙트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네오펙트는 국내에서도 시범적으로 원격 재활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국내 홈 재활 분야에서 실증특례를 적용받은 기업은 네오펙트가 최초다. 실증사업 기간은 약 2년이며, 대학병원, 어린이 재활병원, 재활·요양 병원 등의 재활의학과 의사 및 물리·작업치료사가 참여한다. 거동이 힘든 뇌졸중, 척수손상, 뇌성마비 환자들이 병원에서 최초 진단 및 처방을 받은 이후 원격으로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 훈련 순응도, 부작용, 훈련 효과 등을 검증한다. 네오펙트의 인공지능(AI) 기반 홈 재활 플랫폼은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재활 훈련을 추천해준다. 환자들은 추천받은 훈련을 통해 관절 운동이나 인지기능 향상 운동 등 집에서 스스로 재활 훈련을 수행한다. 물리·작업치료사가 병원에서 훈련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으로 화상통화를 통해 환자들을 가이드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회사의 제품은 국내 215개 이상의 재활의학과 병의원에서 사용 중이며, 고객 병의원과 협력을 통해 원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환자들의 이용률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06.26 I 박정수 기자
  • [특징주]위메이드, 샨다게임즈에 ‘미르2’ 저작권 분쟁 승소 '강세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미르의 전설2’ 저작권과 관련해 중국 게임 회사인 ‘샨다게임즈’와의 저작권 분쟁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위메이드(112040)는 전거래일보다 2850원(8.32%) 오른 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지난 2017년 5월에 중국 샨다게임즈 등을 상대로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계약 종료 및 무효확인과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소송을 싱가포르 중재소에 제기했는데 이번 판결로 저작권 소유를 최종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추후 샨다 및 란샤정보기술 등에 대해 라이선스, 서브라이선스 부문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싱가포르 중재소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이후 중국법원을 통한 지급청구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로 위메이드의 라이선스 비즈니스는 하반기부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킹넷과의 소송 승소 및 이번 소송 결과로 중장기적으로 막대한 금액의 손해배상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개발 및 투자여력 확보라는 점에서 펀더멘털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소송을 통해 저작권에 대한 확실한 소유권을 인정받은 만큼 기존 게임들의 라이선스 계약 및 신규 라이선스 계약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06.26 I 오희나 기자
  • [특징주]뉴지랩,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소식에 `급등`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뉴지랩(214870)이 알약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에 강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57분 현재 뉴지랩은 전일대비 10.53%(1400원)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72% 상승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뉴지랩은 이날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나파모스타트’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뉴지랩은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모스타트’를 알약 형태로 개발하는 경구용 제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뉴지랩은 경상대병원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제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나파모스타트 임상2상에 참여 중이다. 나파모스타트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는 이미 세포 실험 단계에서 입증됐다. 하지만, 수액 형태로만 개발이 진행됐기 때문에 투약을 받으려면 24시간 내내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겪는 불편함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한신영 뉴지랩 이사는 “이번 제제 연구를 통한 특허 출원으로 복약 편의성이 개선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정에서의 격리 과정에서도 ‘나파모스타트’를 자가 복용할 길이 열린다“며 ”경구 투여 이외에도 다른 형태로 투약하는 방법에 대한 추가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2020.06.25 I 김재은 기자
  • [특징주]셀리버리, 코로나19 치료제 효능입증에 `강세`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셀리버리(268600)의 코로나19 치료 신약 iCP-NI가 미국 영장류 실험에서 치료 효능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18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일대비 3.99%(4200원) 오른 10만9400원을 기록중이다. 셀리버리는 이날 싸이토카인 폭풍억제 중증 패혈증 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인 항염증제 iCP-NI가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 감염 영장류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치료효능 증명에 성공했다고 시험을 주관한 써던리서치와 함께 밝혔다. 미국 전문위탁연구기관 (CRO)인 써던리서치 (알라바마주 버밍햄, 미국) 에서 수행되고 있는 영장류에 대한 iCP-NI의 치료효능 평가시험은 1차 (코로나19 모델링), 2차 (용량결정시험), 3차 (치료효능 평가시험)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시험책임자인 제니퍼 피컨 박사는 “2차 시험 결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전 95% 였던 원숭이의 산소 포화도 (oxygen saturation)는 감염 48시간 후 70% 까지 감소했다”며 “그러나, iCP-NI를 투여한 실험개체의 산소 포화도는 감염 전 95% 에서 96%로 정상 수치를 유지했고, 이는 감염군 대비 104%의 치료효과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산소 포화도의 정상수치는 95% 이상으로, 80% 이하는 매우 심각한 저산소증 (hypoxemia) 상태를 의미하며, iCP-NI를 투여하지 않은 개체에서 바이러스 투여 후 48시간 시점의 산소 포화도인 70%는 급성호흡장애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로 사망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또 “iCP-NI를 투여한 원숭이들은 분당 20회 수준의 양호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이는 호흡기 감염질환인 코로나19에 대한 치료효능을 입증하는데 매우 중요한 증거” 라고 덧붙였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2차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3차 대량의 영장류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험조건을 최적화할 것이며, 효능평가 시험과 동시에 미국의 전문위탁 독성시험기관인 코방스 (서머셋, 미국) 에서 진행중인 안전성평가 시험결과를 합쳐 (미국 FDA 임상인허가 CRO - 코방스, 프린스턴) 미국 FDA에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신청 (IND) 및 허가를 받아 최단기간 내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임상 및 치료목적사용승인 (expanded access program: EAP)을 받을 것”이라며 “대단위 환자에게 모든 염증성 싸이토카인/케모카인의 생성자체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염증제제인 iCP-NI의 직접투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6.25 I 김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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