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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진, 두피·피부 멀티케어 기기 ‘셀피어스X’ 리뉴얼 론칭
  • 이노진, 두피·피부 멀티케어 기기 ‘셀피어스X’ 리뉴얼 론칭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항노화 솔루션 개발기업 이노진(344860)은 1월 중 두피와 피부를 모두 관리하는 멀티 케어 프리미엄 디바이스 ‘셀피어스 X(CELLpheus X)’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셀피어스 X는 기존 셀피어스 프로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3가지 전자파형이 교차 방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제품보다 전자파형을 안정화해 두피 또는 피부에 도움이 되는 앰플의 유효성분을 흡수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이 기기는 기존 제품 대비 출력 값은 향상되고 출력 에너지는 안정화해 두피로 유효성분 침투가 보다 잘 이뤄지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제품은 조작이 간단하고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1~9단계까지 섬세한 레벨 조절이 가능해 두피 상태, 탈모 진행 정도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해 셀피어스 X를 활용한 병의원 탈모 치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노진은 셀피어스 X가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 회사는 향후 셀피어스 X와 자사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리셀바이 제품과 결합해 사용되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노진 관계자는 “셀피어스 X는 두피와 피부 모두 관리하는 멀티 케어 디바이스인만큼 다양한 제품과 호환이 가능해 활용도가 크다”며 “이노진은 지속적으로 두피, 피부에 대해 연구하는 만큼 기술력이 집약된 샴푸, 코스메틱, 디바이스 등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국책과제 결과로 출시한 ‘볼빅 미토코리아 탈모샴푸’가 최근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모발 탈락 평가에서 제품 사용 후 모발 탈락수 값이 57.47%나 감소돼 모발 탈락 완화 효과를 확인했다.
2025.01.16 I 박정수 기자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LG U+, 통신 용어 2만개 순화
  •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LG U+, 통신 용어 2만개 순화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의 결과로 총 2만 개의 통신 용어와 문구를 검수해 고객 중심의 언어로 순화했다고 밝혔다.‘고객 언어 혁신’ 활동은 고객이 상담을 받거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용어, 한자식 어투 및 외래어, 공급자 관점의 표현 등을 쉬운 우리말과 고객 관점의 언어로 순화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7년 고객과 소통의 간극을 줄여보자는 목표로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중 처음으로 시행,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기도 했다.용어 순화 작업 후에는 LG유플러스만의 진심을 담아내는 ‘진심체’를 개발해 △공지 사항 △서비스 및 상품 안내 △고객 상담 등 고객 서비스(CS) 전체 영역에 적용했다. ‘진심체’는 고객의 입장에서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온기가 느껴지는 말투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말부터는 ‘고객 언어 혁신’ 활동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작성한 안내 문구를 인공지능(AI)이 즉시 고객 관점 언어로 변환 해주는 ‘AI 고객언어변환기’를 개발, 사내 적용해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를 활용해 만든 이 서비스는 출시 5개월 만에 1500건이 넘는 이용률을 기록하며 임직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LG유플러스는 올해 ‘AI 고객언어변환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고객 세분화에 따른 연령, 지역, 구매패턴 등 유형별 맞춤 문구를 도출할 수 있게 개발할 예정이다.또한 단순 언어 변환에서 나아가 안내 사항에 대해 메시지, 팝업, 챗봇 등 어떠한 유형으로 고객에게 전달해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지 AI가 분석하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각 장애인, 60대 이상의 고연령층 등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진심체’ 가이드도 새로 수립한다는 목표다.박수 LG유플러스 CX혁신담당(상무)은 “고객과 언어의 눈 높이를 맞춰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 2만여 건의 용어와 문구를 순화하고 우리만의 기준을 재정립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이해하기 쉽고, 배려 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며 LG유플러스의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6 I 임유경 기자
아이씨디, 글로벌 빅테크 ‘유리기판’ 도입…美 정부 지원 기대
  • [특징주]아이씨디, 글로벌 빅테크 ‘유리기판’ 도입…美 정부 지원 기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이씨디(040910)가 강세를 보인다. 글로벌 빅테크들이 유리기판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유리기판 대장주로 불리는 SKC와 양산 협력사인 아이씨디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이씨디는 플라즈마 밀도를 높인 HDP(High Density Plasma) 식각장비를 앱솔릭스에 납품 완료하기도 했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현재 아이씨디는 전 거래일보다 12.20%(750원)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인텔, AMD, 브로드컴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유리 기판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TSMC는 엔비디아와 유리기판 기술로 2025년 상용 칩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유리기판은 플라스틱을 사용했을 때보다 기판을 더 얇게 만들 수 있어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유리기판이 인공지능(AI) 등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게임 체인저’로 꼽히면서 AI시대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국내 기업 중에서는 SKC가 가장 앞서 있다. SKC는 지난 2021년 세계 최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기업인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유리 기판 합작사 앱솔릭스를 설립했다. 앱솔릭스는 지난해 상반기 미국 조지아주에 세계 최초 유리 기판 양산 공장을 준공했으며, 올해 말 양산을 목표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특히 미 정부는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로는 최초로 SKC의 앱솔릭스에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유리기판’을 키운다. 이에 아이씨디는 미국에서 반도체 소재·부품 업체로는 최초로 보조금을 받는 SKC에 양산 협력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5.01.16 I 박정수 기자
천재교육,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가…"AIDT 특장점 알리겠다"
  • 천재교육,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참가…"AIDT 특장점 알리겠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천재교육과 천재교과서가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를 선보인다. 17일 국회에서 열릴 AIDT 청문회와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재의 요구권 행사를 앞두고 AIDT의 특징과 장점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전략이다.천재교육·천재교과서가 202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 모습(사진=천재교과서)16일 천재교과서는 오는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AIDT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22개국 57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공교육 분야 최대 규모 정부 인증 전시회다.박람회장 A홀에 마련된 AIDT 특별관에서는 천재교과서의 초등 수학·영어, 중학 수학·영어, 고등 수학·영어·정보 등 총 7종의 AIDT를 방문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초등과 중학, 고등 모든 학급을 아우르는 27종의 천재교과서 AIDT를 관람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으며, 안내 책자와 과목별 수업 가이드를 배포해 구체적인 정보 제공과 궁금증 해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천재교과서는 AIDT 개발사가 직접 강의하는 세미나에도 참여한다. 15일 오전 10시50분부터 11시20분, 16일 오후 2시20분부터 50분까지 두차례 진행되며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시연할 예정이다.천재교과서는 지난해 AIDT 검정에서 초등 영어·수학, 중학 영어·수학, 고등 영어·수학·정보 등 총 27종의 교과서를 합격시켰다. 천재교과서는 AIDT가 교사들의 수업 구성과 운영을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며, 학생들에게도 개별 맞춤 학습과 학습 흥미·몰입도를 높여주어 자기주도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한편 국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17일 AIDT 도입 추진 과정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 도입 준비상황 및 예산 적정성 등을 검증하는 청문회를 연다. 청문회에는 이주호 교육부장관 등 18명의 증인과 13명의 참고인이 출석한다. 이어 21일에는 최 권한대행이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AIDT의 지위를 교육자료로 격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지난 10일 정부에 이송됐으며 대통령의 재의요구 기한은 법안 이송 다음 날부터 15일 이내로, 25일까지 재의요구권(법률안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2025.01.16 I 김혜미 기자
피노, 강세…전구체 글로벌 1위 CNGR 통한 성장 기대
  • [특징주]피노, 강세…전구체 글로벌 1위 CNGR 통한 성장 기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피노(033790)가 강세를 보인다. 최대주주인 글로벌 1위 전구체 기업 중웨이신소재(CNGR)의 탄탄한 원재료 조달능력과 판매 네트워크에 힘입어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피노는 전 거래일보다 5.77%(280원) 오른 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노는 1990년 통신용 중계기 제작 및 판매 기업으로 출발해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4년 6월 중국 이차전지 전구체 기업 CNGR에 인수된 후 신에너지 부문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신에너지 52.7%, 통신장비 39.8%, 게임 7.5%를 기록했다.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CNGR이 전구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피노를 인수했다”며 “초기에는 CNGR의 전구체를 활용해 부가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최근 피노가 포스코퓨처엠과 CNGR의 합작법인 ‘C&P신소재’의 CNGR 측 지분 29%를 취득했다”며 “C&P신소재는 2026년까지 1단계 3만6000톤, 2단계 7만4000톤 등 총 11만톤 규모의 삼원계 전구체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피노는 2026년부터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단계에 걸쳐 리사이클링 공장 인수, 건설을 진행할 예정이며, 리사이클링을 통해 원자재의 안정적 조달 여건을 구축할 전망이다.김 연구원은 “합작법인이 CNGR의 탄탄한 원재료 조달 능력과 판매 네트워크, 포스코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것”이라며 “원자재 조달부터 생산, 판매까지 높은 경쟁력을 갖춰 빠른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1.16 I 박정수 기자
두산 등 강세…두산스코다파워, 체코서 IPO 추진 영향
  • [특징주]두산 등 강세…두산스코다파워, 체코서 IPO 추진 영향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두산(000150)은 전 거래일 대비 5.15% 오른 2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우(000155)는 8.18% 상승 중이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2.46% 강세다. 전날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언론 매체와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상장의사발표(ITF)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오는 27일 주당 공모 가격, 일정 등 공식적인 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체코 프라하 증시에서 민간 발전 기자재 생산 업체가 상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를 비롯한 유럽에서 원전용 증기터빈 등 현재까지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해온 업체다. 향후 팀코리아의 유럽 원전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두산스코다파워에 투자를 단행해 발전기 기술을 이전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기술 이전이 완료되면 두산스코다파워는 2029년부터 소형 모듈원자로(SMR), 복합화력 등 발전소용 발전기 생산을 하게 된다.
2025.01.16 I 이용성 기자
석경에이티, 전고체 전지용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특허에 ↑
  • [특징주]석경에이티, 전고체 전지용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특허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석경에이티(357550)가 강세를 보인다. 전고체 전지용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특허 등록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석경에이티는 전 거래일보다 15.42%(6300원) 오른 4만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석경에이티는 전고체 전지용 고체전해질 소재 기술인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고체전해질 소재와 관련해 ‘붕산화물-용융염계의 고체전해질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도 특허 등록 최종 단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석경에이티는 지난 2023년 Boracite 결정구조의 신개념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략적 신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전용 클린룸(분석 평가실)을 구축해 가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가 확보되는 등 기능적 검증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기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수분에 민감해 유해가스인 황화수소 발생 가능성이 있으나, 석경에이티가 개발한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수분에 민감하지 않고 유해가스 발생 가능성이 낮아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저가 원료인 붕산염을 사용하므로 가격경쟁력도 높다.회사 관계자는 “붕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고체전해질 배터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회사의 매출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해당 소재의 양산 설비를 갖추게 될 제3공장 건설도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석경에이티는 고체전해질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에 기반한 특허 전략과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견고한 진입장벽을 구축하고, 2차전지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관련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전략이다.한편 전북 김제시 소재의 석경에이티 제3공장은 오는 4월 본격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3공장은 회사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생산기지로, △고체전해질 소재를 비롯해 △중공 실리카(Hollow Silica) △전기차 배터리 방열 소재(TIM) 등의 양산을 전담하게 된다.
2025.01.16 I 박정수 기자
연극 '지킬 앤 하이드' 개막…최정원·고훈정·백석광·강기둥 캐스팅
  • 연극 '지킬 앤 하이드' 개막…최정원·고훈정·백석광·강기둥 캐스팅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연극 ‘지킬 앤 하이드’가 오는 3월 4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고 공연제작사 글림컴퍼니가 16일 밝혔다. ‘지킬 앤 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현시대를 배경으로 한 1인극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인공인 지킬이 아닌 그의 절친한 변호사 친구인 어터슨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킬과 하이드의 비밀과 갈등, 그로 인한 사건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앞서 스코틀랜드 출신 극작가 겸 배우 게리 맥네어가 지난해 에딘버러에서 첫 선을 보였다.국내에서 공연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준우 연출은 “인간 내면의 본질을 탐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라며 “1인극 형식을 통해 지킬과 하이드라는 두 인격이 충돌하고 융합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라고 전했다.총 4명의 배우를 캐스팅했다. 최정원, 고훈정, 백석광, 강기둥이 극 중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소화하는 퍼포머 역으로 번갈아 출연해 무대를 이끈다.‘지킬 앤 하이드’는 개막 후 5월 6일까지 공연한다. 1차 티켓은 오는 24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2025.01.16 I 김현식 기자
하림, 신제품 ‘오!늘단백 초코바’ 2종 출시
  • 하림, 신제품 ‘오!늘단백 초코바’ 2종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하림이 건강과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맛있게 채울 수 있는 ‘오!늘단백 초코바’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하림의 ‘오늘단백 초코바’는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겉면에 풀코팅한 단백질바로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다. 당분 걱정 없이 밀크 초콜릿의 단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여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겼다. 또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글루텐으로 인한 소화 장애나 알레르기 걱정이 없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우유 단백질(동물성), 대두 단백질(식물성), ICBP(분리닭가슴살단백질) 등 3종 복합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설계하여 한 개(48g) 기준으로 16g의 단백질을 채울 수 있다.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도 7000mg 이상 들어있어 소화와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오!늘단백 초코바’는 2종으로 카라멜맛과 피스타치오맛이 있다. 카라멜의 은은한 풍미를 담은 ‘밀크초코 카라멜맛’은 부드러운 단백질 크런치를 더해 식감이 좋고 달콤하다. ‘밀크초코 피스타치오맛’은 진한 초코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통아몬드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출출할 때 간식 대용은 물론 운동 전후 식사 대용이나 단백질 보충 용도로도 챙기기 좋다. 전국 편의점(GS25, CU)과 온라인 하림몰에서 판매한다.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남녀는 물론 당과 탄수화물이 비교적 적은 간식을 찾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혈당 관리와 저속노화 식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1.16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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