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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百, 본점 싱가포르 스타 셰프 '저스틴 퀙' 레스토랑 국내 최초 개점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쇼핑(023530)이 운영하는 롯데백화점이 본점에 싱가포르 스타 셰프 ‘저스틴 퀙’의 캐주얼 다이닝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 저스틴 퀙 셰프. (사진=롯데쇼핑)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꼽히는 ‘저스틴 퀙’은 싱가포르 최초의 프렌치 레스토랑인‘레자미’의 공동 설립자이자 총괄 셰프로 리콴유 싱가포르 총리 및 프랑스 대사관 등의 국빈 셰프로도 활약했다. 특히 싱가로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 분수광장에 오픈한 캐주얼 다이닝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는 싱가포르 음식을 기반으로 저스틴 퀙 셰프가 직접 개발한 모던 아시안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현지 고객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백화점은 직접 싱가포르에 ‘저스틴 퀙’ 셰프를 찾아가 설득하는 등 약 10개월간의 긴 노력 끝에, 싱가포르 현지의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 매장을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싱가포르 현지 그대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본점 지하1층에 약 160㎡(약 50평) 규모로 지난 3일 공식 오픈해 ‘싱가포리안 데이’ 등 내빈 초청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부터 일반 고객들을 맞이한다.먼저 본점의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는 싱가포르 문화의 뿌리인 ‘페라나칸’의 전통가옥을 테마로 인테리어해 이국적이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스타터부터 사테(꼬치 구이 요리), 누들까지 총 20가지의 프렌치-아시안 퓨전 스타일의 싱가포르 요리를 엄선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 대표 메뉴. (사진=롯데쇼핑)대표 메뉴는 싱가포르식 해산물 볶음면인 ‘호켄미’와 시그니처 소스로 맛을 낸 새우탕면인 ‘프라운 누들’ 등이 있다. 가격대도 9000원부터 3만원대까지 다양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의 전통 칵테일인 ‘싱가포르 슬링’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31일까지는 개점을 기념해 싱가포르 음료와 꼬치구이 요리를 증정하는 SNS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매장내 고지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지난해 8월 본점 지하 1층 델리 코너를 ‘프리미엄’을 테마로 리뉴얼 오픈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델리 코너는 김밥 등 테이크 아웃 중심의 간단한 메뉴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지난 리뉴얼을 통해 한식부터 중식, 일식, 멕시칸, 베트남, 카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다이닝 메뉴를 보강하고, 매장에서 바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시식 공간을 마련했다. 또 주문부터 퇴식까지 모든게 ‘셀프’로 진행되던 기존 델리 매장과 달리, 테이블까지 직접 서빙과 퇴식을 도와주는 ‘테이블링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그 결과 본점 지하 1층 델리 코너 매출은 최근 1년간(2022년 12월 ~ 2023년 11월) 전년대비 60% 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이번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 오픈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조영욱 롯데백화점 델리&스넥팀 치프바이어는 “저스틴 퀙 셰프가 직접 한국에 방문해 오픈 준비를 꼼꼼히 살필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이번 매장을 준비했다”며 “이번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 오픈과 함께 앞으로도 본점 델리 코너의 품격을 지속적으로 높임과 동시에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다이닝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미건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1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에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가 이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분양일정은 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계약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이천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및 세대원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해야 한다. 1순위 청약 시 당첨자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7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와 가까이 유치원(예정부지) 및 초등학교(예정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며 “또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초등학교(예정부지), 근린공원(예정부지) 등과 함께 약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세대당 1.61대 1의 주차장이 계획되었으며, 주차장을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시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이천 중리 우미린 어반퍼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