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수입차 연간 30만대 시대…BMW·벤츠 체제 허문 테슬라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내 수입 승용차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신규 등록 30만대를 돌파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수입차 시장 전통 강자 BMW·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테슬라가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리며 ‘3강 체제’를 굳혔고,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도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30만7377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6만3288대) 대비 16.7% 증가한 수치로, 국내 수입차 등록 대수가 연간 30만대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수입차 시장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도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20%를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BMW 5시리즈. (사진=BMW)브랜드별 판매에서는 BMW가 7만7127대로 1위를 유지했지만, 테슬라가 5만9916대를 기록하며 벤츠(6만8467대)를 바짝 추격했다. BMW·벤츠의 양강 구도에 테슬라가 본격 합류하며 흐름이 재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어 볼보, 렉서스, 아우디, 포르쉐, 토요타, 미니가 뒤를 이었다.중국 전기차 업체 BYD도 수입차 시장 내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 처음 진출한 BYD는 저가 전략을 내세워 6107대를 판매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테슬라 모델 Y. (사진=테슬라)수입차 판매 증가의 핵심 동력은 친환경차다. 연료별로 보면 하이브리드 차량이 17만4218대로 전체의 56.7%를 차지했고, 전기차도 9만1253대(29.7%)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가솔린과 디젤 차량 비중은 크게 줄었다.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유지 정책과 수입차 브랜드들의 공격적인 할인·프로모션 전략이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베스트셀링 모델 역시 전기차가 차지했다. 테슬라 모델 Y는 3만7925대가 팔리며 전체 수입 승용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올라섰다. 벤츠 E200과 BMW 520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만 2만8608대가 신규 등록되며 월간 기준으로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업계는 올해도 수입차 판매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본격화되고, 테슬라코리아가 감독형 FSD(완전자율주행) 도입과 가격 인하를 통해 공격적인 점유율 확대 전략을 펼치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테슬라는 2023년부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중국산 저가 모델Y 등을 출시하며 차량 가격을 크게 낮췄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지난 12월 31일부터 모델 Y 프리미엄 RWD와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의 가격을 각각 300만 원, 315만 원 낮췄고, 모델 3 퍼포먼스 AWD의 가격은 940만 원이나 인하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한 수입차의 존재감은 당분간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 수입차 30만대 시대 열었다…BMW·벤츠·테슬라 '3강 체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지난해 국내 신규 등록된 승용차 수가 사상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했다. 수입차 브랜드 중 BMW,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3강 체제’가 굳어진 가운데, 국내 진출 1년을 맞은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도 10위권에 올랐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30만7377대로 나타났다. 국내 수입차 등록이 30만대를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2024년 신규 등록된 26만3288대와 비교하면 16.7%나 증가한 것이다. 수입차가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하면서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이 2022년(20.5%) 이후 3년 만에 20%를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BMW 5시리즈. (사진=BMW)지난해 가장 판매량이 많았던 브랜드는 BMW로 총 7만7127대로 집계됐다. 벤츠와 테슬라는 각각 6만8467대, 5만9916대로 뒤를 이었다.이어 △볼보 1만4903대 △렉서스 1만4891대 △아우디 1만1001대 △포르쉐 1만746대 △토요타 9764대 △미니(MINI) 7990대 순이었다. 지난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 처음 진출한 BYD는 총 6107대를 판매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수입차 첫 30만대 시대를 연 것은 3위 테슬라가 지난해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린 영향이 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3만7925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만5567대), 비엠더블유 520(1만4579대) 순이었다.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가 17만4218대(56.7%)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그 뒤로는 전기 9만1253대(29.7%), 가솔린 3민8512대(12.5%), 디젤 3394대(1.1%) 순이다.연간 국가별로는 유럽이 20만6245대(67.1%) 팔리며 인기를 끌었고, 미국도 6만8419대(22.3%)를 기록했다. 일본과 중국은 각각 2만6606대, 중국 6107대를 기록하며 한 자릿수 점유율을 보였다.2025년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19만7279대로 64.2%, 법인 구매가 11만98대로 35.8%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만2858대(31.9%) △서울 3만9189대(19.9%) △인천 1만2719대(6.4%)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만4028대(30.9%) △인천 2만9670대(26.9%) △경남 1만8428대(16.7%) 순으로 집계됐다.자료=KAIDA연간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 미만 12만9674대(42.2%), 2000㏄~3000㏄ 미만 7만4015대(24.1%), 3000㏄~4000㏄ 미만 7776대(2.5%), 4000㏄ 이상 4659대(1.5%), 기타(전기차) 9만1253대(29.7%)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만 놓고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증가한 2만8608대로 집계됐다. 12월 한 달 기준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테슬라의 모델 Y로 3478대를 기록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025년 수입 승용차 시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 마두로 체포에도 뉴욕증시 강한 랠리…“전쟁보다 투자”[월스트리트in]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수장 체포라는 대형 지정학적 사건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강한 랠리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 대규모 지정학적 충돌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며 위험자산 선호를 유지했다. 유가와 금 가격도 함께 오르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선호가 동시에 나타났다. ◇美군사개입 제한적…베네수 개발호재에 에너지株↑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 오른 4만8977.18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4% 상승한 6902.0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9% 뛴 2만3395.82에 장을 마쳤다.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소식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강세장이 훼손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우세했다.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소식으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미국의 군사 개입이 제한적이고 장기 교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 속에 에너지·금융주가 수혜 업종으로 부각된 데다, 베네수엘라 원유 개발 재개 기대가 오히려 투자 심리를 지지하면서다. 실제 이날 상승장은 에너지주가 주도했다.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 재건 과정에서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베네수엘라에 이미 진출해 있는 셰브런 주가는 5.1% 급등했으며, 엑슨모빌도 2.2% 올랐다. 할리버턴과 SLB 등 유전 서비스 기업 주가는 각각 7.8%, 9% 상승했다. 에너지 섹터 상장지수펀드(ETF) XLE는 2.7% 뛰며 지난해 3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은행 U.S.뱅크 자산운용의 롭 호워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미국의 군사 개입이 제한적이고 장기 주둔 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시장은 전면적 충돌을 우려하지 않고 있다”며 “에너지 기업들은 베네수엘라 투자 확대 기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방산업체 주가도 상승했다. 제너럴다이내믹스와 록히드마틴 주가는 각각 3.5%, 2.9% 올랐다.아마존(2.9%)과 테슬라(3.1%) 등 대형 기술주도 상승을 이끌었고, 퀄컴(1.9%)은 개인용 컴퓨터(PC) 핵심 부품인 프로세서 시장 공략 확대 계획을 밝히며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3% 넘게 오르며 9만4000달러선을 웃돌았다.이외 금융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S&P500 금융 지수는 2.2% 상승했고,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는 3% 넘게 오르며 모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금융주의 이익 개선 가능성에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에버코어 ISI의 매튜 액스 정책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이번 사건은 중요한 지정학적 사건이지만, 단기적으로 시장을 크게 흔들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조치를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남겨두는, 이제는 익숙해진 환경 속에서 판단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액스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오랫동안 비판해 온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같은 대규모 지상군 투입형 정권 교체에는 대체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면서도 “다만 이날 발언들은 이번 사안이 지난해 이란 핵시설 공습처럼 ‘일회성(one-and-done)’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분석했다.시장 관심은 다시 미국 경제 지표로 옮겨가고 있다. 이번 주에는 1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와 구인·이직·해고(JOLTS) 통계, 주택 착공 지표,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예비치)가 잇따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약 60bp(1bp=0.01%포인트)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전자산 선호도…금·은 3~4% 이상 상승국제질서 재편 가능성이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도 일부 나타났다. 금 가격은 온스당 4400달러를 웃돌며 약 3% 상승했고, 은 가격은 4% 이상 올랐다. 반면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는 제한적이었다는 게 시장의 대체적 평가다. 채권시장에서는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제조업 지표가 202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거래일 대비 3.4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55%까지 내려갔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도 2.4bp 빠진 3.453%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7.9로 집계돼 전월의 48.2보다 추가로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경기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8.3을 밑도는 수치로, 산업 활동이 여전히 축소되고 있음을 시사했다.국제유가는 베네수엘라 정세 전개에 따른 공급 영향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달러(1.74%) 급등한 배럴당 58.32달러에 마감했다.“매일 아침, 월가의 흐름을 한눈에. [월스트리트in] 구독·좋아요는 선택 아닌 필수!”
- [속보]마두로 체포에도 뉴욕증시↑…다우 사상 최고치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개입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수장 체포라는 대형 지정학적 사건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강한 랠리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 대규모 지정학적 충돌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유가와 금 가격도 함께 오르며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선호가 동시에 나타났다. 이날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 오른 4만8977.18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4% 상승한 6902.0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69% 뛴 2만3395.82에 장을 마쳤다.이날 상승장은 에너지주가 주도했다.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 재건 과정에서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베네수엘라에 이미 진출해 있는 셰브런 주가는 5.1% 급등했으며, 엑슨모빌도 2.2% 올랐다. 할리버턴과 SLB 등 유전 서비스 기업 주가는 각각 7.8%, 9% 상승했다. 에너지 섹터 상장지수펀드(ETF) XLE는 2.7%뛰었다.한편 방산업체 주가도 상승했다. 제너럴다이내믹스와 록히드마틴 주가는 각각 3.5%, 2.9% 올랐다.아마존(2.9%)과 테슬라(3.1%) 등 대형 기술주도 상승을 이끌었고, 퀄컴(1.9%)은 개인용 컴퓨터(PC) 핵심 부품인 프로세서 시장 공략 확대 계획을 밝히며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3% 넘게 오르며 9만4000달러선을 웃돌았다.에버코어 ISI의 매튜 액스 정책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이번 사건은 중요한 지정학적 사건이지만, 단기적으로 시장을 크게 흔들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조치를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남겨두는, 이제는 익숙해진 환경 속에서 판단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액스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오랫동안 비판해 온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과 같은 대규모 지상군 투입형 정권 교체에는 대체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면서도 “다만 이날 발언들은 이번 사안이 지난해 이란 핵시설 공습처럼 ‘일회성(one-and-done)’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분석했다.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도 일부 나타났다. 금 가격은 온스당 4400달러를 웃돌며 약 3% 상승했고, 은 가격은 4% 이상 올랐다. 채권시장에서는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제조업 지표가 202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16%까지 내려갔다.“매일 아침, 월가의 흐름을 한눈에. [월스트리트in] 구독·좋아요는 선택 아닌 필수!”
- [오전장특징주]알파벳,옥타,우버 테크놀로지스
-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알파벳(GOOG)이 인공지능(AI) 연산을 위해 설계한 자체 칩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 관련 특허 출원을 빠르게 늘리며 AI 반도체 주도권 강화에 나서고 있다.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구글의 TPU 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2.7배 증가했으며, 그 중 2023년 한 해에만 약 400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아마존(AMZN),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관련 특허 출원은 각각 100건 미만에 그쳤다.이에 트렌드포스는 구글이 클라우드 사업자 가운데 최대 TPU 출하업체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TPU 출하량 증가율은 2026년에 4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자체 AI 칩에 대한 내부 및 외부 수요 확대를 반영한다. 업계 전반에서는 대형 빅테크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함께 엔비디아(NVDA)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칩 개발을 강화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한편 알파벳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11시 10분 기준 0.61% 상승한 317.25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옥타(OKTA)가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5일(현지시간) 장중 강세다. 같은 시간 옥타 주가는 5.37% 급등한 88.13달러에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매입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회사는 보유 현금과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활용해 매입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옥타는 이번 결정이 사업 전망에 대한 자신감과 현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입에는 만료 기한이 없으며, 공개 시장 매입이나 사적 거래 방식 모두 가능하다.회사 측은 견조한 재무 구조와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환원과 장기 성장 투자를 병행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기대감을 높였다미국 차량공유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가 월가의 투자의견 하향 여파로 5일(현지시간) 장중 약세다.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멜리우스 리서치는 우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도’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73달러로 제시했다. 코너 커닝햄 애널리스트는 우버가 글로벌 차량공유와 배달 시장의 선두주자임을 인정하면서도, 그만큼 경쟁 심화에 가장 크게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6년 이후 자율주행(AV) 기술 경쟁이 본격화될 경우, 우버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우버가 자율주행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요 플랫폼’ 역할을 자처하고 있지만, 웨이모나 테슬라와 같은 업체들이 독자적인 확장에 나설 경우 경쟁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현재 우버의 밸류에이션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전제로 하고 있어, 향후 경쟁 구도 변화나 성장 둔화 가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다소 보수적인 평가와 함께 같은 시간 우버 주가는 0.59% 하락한 82.35 달러에 거래 중이다.
- 정의선, AI·SDV에 승부수…송창현 후임 공석에도 미래전략 '전진'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AI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핵심으로 한 전략적 전환을 통해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현대차그룹 2026년 신년회에서 정의선 회장이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송창현 전 미래차플랫폼(AVP) 본부장 겸 포티투닷 대표의 후임 자리가 여전히 공석인 상황에서도, 포티투닷과의 협업 체계를 유지하고 SDV 관련 주요 개발 프로젝트 역시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5일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정 회장은 사전 녹화한 신년회 영상을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정 회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글로벌 제조업이 거대한 전환기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회장은 “AI는 기업과 산업의 작동 방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이자 과거의 성공 방정식을 무력화하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 기술”이라며 “현대차그룹이 다가올 미래에도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유일한 길은 AI를 외부에서 빌려온 기술이 아닌 조직 내부의 생명력으로 받아들이고 체화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이미 수백조원 단위의 투자로 이 영역에서 우위를 선점해온 데 비해 우리가 확보한 역량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 면서도 ”우리는 물리적(Physical) 제품의 설계와 제조 만큼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더 큰 미래를 보고 생태계를 넓혀 나간다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피지컬 AI 분야 경쟁력 확보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는 또 “피지컬 AI로 중심이 이동할수록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움직이는 실체’와 ‘제조 공정’ 데이터의 가치는 더욱 희소해질 것이고 이는 빅테크 기업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강력한 무기“라며 ”데이터와 자본, 제조 역량을 모두 갖춘 현대차그룹에게 AI는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라고 강조했다.현대차그룹 2026년 신년회에서 정의선 회장이 새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정의선 회장, 김혜인 현대차그룹 부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사진=현대차그룹)아울러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은 그룹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문제로,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목표”라며 포티투닷과의 협업 체계를 이어가고 SDV 기술이 적용되는 주요 개발 프로젝트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 18일 2025년 연말 임원 인사를 단행했지만, 송 전 사장이 물러난 AVP 본부장 자리는 여전히 공석으로 남아 있다.업계에서는 조직을 이끌 적임자를 놓고 그룹 내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내부에서 후보군이 제한적인 데다, 이미 촘촘하게 수립된 SDV 개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이어가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룹의 중장기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이라는 점도 인선에 신중을 기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현대차그룹은 올해 중순까지 SDV 페이스카를 공개하고 2027년 말 ‘레벨2 플러스’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한 뒤 2028년에는 ‘레벨3’ 수준의 완성형 자율주행차를 출시하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해 놓은 상태다.특히 테슬라 등 글로벌 주요 경쟁사들이 SDV 기반 양산차를 잇따라 선보이면서 일정 지연을 감수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후임 본부장 인선이 단순한 조직 보완을 넘어 현대차그룹 SDV 전략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 국금센터 “12월 개인 해외투자 전월비 72% 감소”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12월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투자 규모가 전월 대비 7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환율과 연말 주가 조정 속에서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지수, 배당, 채권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한 영향이 컸다.국제금융센터가 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해외주식을 15억 5000만달러 순매수하며 6개월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순매수 규모는 11월(55억 2000만달러) 대비 72% 줄었고, 10월(68억 1000만달러)과 비교해도 큰 폭으로 축소됐다.투자 둔화의 배경으로는 12월 중순 이후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가 지목된다. 브로드컴과 오라클을 둘러싼 수익성, 재무건전성 우려가 인공지능(AI)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에 따라 UBS AI 위너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12월 10일 단기 고점 대비 각각 3.3%, 5.1% 하락했다. 미 증시 역시 S&P500지수가 12월 24일 신고가를 기록한 뒤 약세로 전환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국가별로 보면 미국 주식은 18억 7000만달러 순매수되며 6개월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반면 일본(-1억달러), 홍콩(-7000만달러), 유로시장(-5000만달러), 중국(-2000만달러)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해외주식 보관잔액은 총 1736억달러로 전월 대비 24억달러 증가했으며, 이 중 미국 주식 비중은 94.2%로 연간 기준 2%포인트 확대됐다.해외채권은 9억 3000만달러 늘어나며 37개월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투자 행태도 뚜렷하게 달라졌다. 개인 자금은 개별 종목이나 레버리지 상품보다 S&P500과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집중됐다. 이들 지수 추종 ETF 순매수 규모는 11억 2000만달러로 미국 주식 순매수의 60%를 차지했다. 반면 11월 시장을 주도했던 빅테크 ‘매그니피센트7’과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투자는 크게 위축됐다. 매그니피센트7 매수 규모는 전월 대비 65%, 레버리지 상품 투자는 82% 감소했다.반도체와 테슬라 관련 자산에서는 대규모 차익 실현이 나타났다.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SOXL), 테슬라 2배 레버리지 ETF(TSLL), 테슬라 단일 주식이 순매도 상위권에 올랐고, 일부 투자자들은 반도체·테슬라 인버스 ETF를 순매수하며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도 보였다.이와 함께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흐름도 강화됐다. 고배당 ETF와 배당성장형 ETF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미국 3개월 이하 단기채 ETF는 2억 3000만달러 순매수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다영 국금센터 연구원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단기 현금성자산 확보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 최고가 마감…내주 美 고용·CES 주목[주간증시전망]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지난 2일 새해 첫 거래일에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치며 1983년 지수 발표 이후 새해 첫 거래일 기준으로는 다섯 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연초 증시가 강한 출발을 보인 가운데, 이번 주 국내 증시는 CES 2026과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 속에서 미국 고용 지표와 인공지능(AI) 수익성에 대한 경계심이 동시에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사진=뉴시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46포인트(2.27%) 오른 4309.63포인트로 마감했다. 장 개시 직후 4224.53포인트로 출발하며 기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였던 4221.87포인트를 넘어선 뒤,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가며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새해 첫 거래일에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1988년, 2006년, 2011년, 2021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주(지난해 31일 기준) 코스피는 4108.62에서 4214.17로 한 주간 105.55포인트(2.57%) 상승하며 420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상승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코스피가 4200선을 탈환했다”며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급이 유입된 점과 함께,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 속에서 업종 실적 전망치 상향이 이어진 점이 주가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2차전지 업종은 공급 계약 해지와 감액 소식이 잇따르며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해지 공시와 엘앤에프와 테슬라 간 계약 감액 소식이 전해지며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 상단을 지지했다. 지난주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635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4155억원, 246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합산 순매수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건설·건축 관련 업종에 집중됐다. 이번 주 증시는 연초 이벤트와 정책 기대가 맞물린 국면이 될 전망이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4100~4350으로 제시했다. 그는 “연초는 신규 자금 유입 기대가 확대되는 시기이면서 정부의 코스닥 부양책과 벤처기업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시점”이라며 “CES 2026과 함께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CES 2026,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꼽혔고, 하락 요인으로는 AI 수익성 우려가 제시됐다. CES 2026은 오는 6~9일 개최되며, AI 가운데서도 로봇과 휴머노이드 등 ‘Physical AI’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언급됐다. 나 연구원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로봇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변수로는 미국 고용 지표가 핵심이다. 나 연구원은 오는 9일 발표될 미국 12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률이 4.5~4.6%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미국 고용 둔화 우려는 여전해 2026년 금리 인하 기대감은 유지될 것”이라면서도 “최근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등 경기 회복 신호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관련 지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4500피 돌파할 것" 슈퍼리치들, 미장 보다는 국장에 베팅
-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대한민국 ‘슈퍼리치’들은 올해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K.O.R.E.A’를 키워드로 뽑았다. 지난해 코스피 불장을 이끌었던 인공지능(AI) 중심 주식시장 자금 유입과 한국시장의 상대적 강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뜻이 담겼다.(사진 제공=삼성증권)삼성증권은 자산 30억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대상 서비스(SNI·Success & Investment)’ 고객 401명을 대상으로 최근 ‘2026년 주식 시황 전망·투자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SNI는 예탁 금융자산 30억원 이상인 초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삼성증권의 자산서비스 브랜드다. 이들은 올해 투자의 핵심 키워드로 ‘K.O.R.E.A.’를 제시했다. 이는 △한국 주식(K-stock) 선호 △한국 및 코스닥 시장의 성과 상회(Outperform) △주식 자산으로의 리밸런싱(Rebalancing) △상장지수펀드(ETF) 활용 △AI 주도 시장의 앞 글자를 각각 조합한 것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를 두고 “국내 증시의 재평가와 성장에 베팅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석했다.새해 금융시장을 가장 잘 표현하는 사자성어로는 ‘전도유망(앞날이 희망차고 장래가 밝음)’을 고른 응답자가 25.2%로 가장 많았다. ‘오리무중(무슨 일인지 알 수 없어 갈팡질팡함)’이 23.2%로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올해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시장의 불확실성을 경계하는 시선도 존재하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설문조사에 응한 초고액 자산가들의 절반 가까이(45.9%)는 올해 말 기준으로 “코스피가 45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이들 중 32.1%는 ‘오천피’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 응답자 59.6%가 코스닥 지수 1000선 돌파를 예상했고, 이중 29.3%는 1100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중 어느 시장의 상승률이 더 높을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코스닥’을 택한 응답자가 69%로 코스피(31%)를 고른 응답자의 배가 넘었다.글로벌 시장에서 ‘국장’이 ‘미장’보다 유망하다고 전망한 점도 눈에 띈다. 삼성증권은 주식형 자산을 확대할 경우 유망 국가를 묻는 질문에 ‘한국’을 꼽은 응답자가 54.3%로, 미국(32.9%)을 크게 앞섰다고 했다.주도 섹터는 여전히 AI가 차지했다. 응답자 48.1%는 올해 가장 중요한 화두로 ‘AI 산업의 성장세 지속’을 들었다. 투자 유망 업종 역시 AI·반도체(31.8%)가 1위였고, 로봇(18.0%), 제약·바이오·헬스케어(14.8%), 금융 등 고배당주(12.3%), 조선·방산·원자력(10.4%) 등이 뒤를 이었다.투자방식으로는 개별 종목 발굴의 어려움 탓에 ETF·상장지수채권(ETN)을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49.1%로 가장 많았다. ‘직접 주식매수’라고 밝힌 비율은 37.9%였다. 단 한 종목만 살 수 있다면 어떤 종목을 고르겠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주’ 삼성전자가 18.2%로 1위에 올랐다. 글로벌 대장주인 테슬라는 14.1%로 2위, SK하이닉스는 8.6%로 3위를 차지했다.삼성증권은 “이번 설문 결과는 국내 고액 자산가들이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재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투자자들은 이같은 반등장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ETF 등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자료 제공=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