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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단 해외 수주에 신규 사업까지"…SG헬스케어, 실적 청신호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스지헬스케어(398120)(SG헬스케어)의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비중이 80% 달할 정도로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에스지헬스케어는 올해 들어 해외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다 투시촬영장치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까지 증가하면서 올해 영업흑자 전환이 유력해졌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중앙아시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영상진단센터 개설 신규 사업을 통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 올해 들어 연이어 해외 수주...생산 능력도 확대3일 의료기기업계에 따르면 에스지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29억원, 영업적자 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누적 기준 매출 77억원, 영업적자 7억원) 대비 매출은 증가했고 영업적자 폭은 감소했다. 에스지헬스케어 관계자는 "해외 수주에 따른 납품이 본격화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에스지헬스케어는 올해 들어 해외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아제르바이잔을 비롯해 싱가포르,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등으로부터 투시촬영장치 등(C-arm)에 대한 4건의 수주를 달성했다.에스지헬스케어는 2009년에 설립됐다. 에스지헬스케어는 △디지털 엑스레이(X-ray) △C-arm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자기공명영상진단기(MRI) 등 영상진단 의료기기 분야를 주력으로 개발한다. SG헬스케어는 글로벌 77개국 126개의 유통채널을 확보해 진료소를 비롯한 국립병원 등 다양한 규모의 병원에 제조 제품들을 수출 및 판매하고 있다.에스지헬스케어의 경쟁력으로 아날로그·디지털 엑스레이 등 소형장비부터 △자기공명영상진단기 △컴퓨터단층촬영장치 △투시촬영장치 등 대형 장비까지 의료검사장비 풀 라인업(Full Line Up)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에스지헬스케어는 국내 제조가 전무한 국내 컴퓨터단층촬영(CT) 시장에서 도미너스(DOMINUS) 제품도 개발했다.에스지헬스케어는 국내 제조사 중 처음으로 도미너스의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품목허가도 받았다. 에스지헬스케어는 1.5테슬라(Tesla, 자장의 단위)의 자장과 고품질 영상의 인공지능 노이즈 제거 알고리즘을 탑재한 MRI 인빅터스(INVICTUS)도 판매하고 있다.에스지헬스케어는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해 생산 능력도 끌어올렸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지난 3월 이천공장 증설을 완료한 뒤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이천공장 증설에 50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이천공장은 720평을 추가 증설해 총 1000평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췄다. 이번 공장 증축으로 평균 생산능력 예상치가 약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공장의 기존 제품 생산능력은 자기공명영상진단기와 컴퓨터단층촬영장치, 엑스레이시스템의 경우 각각 34대, 526대에 이른다.◇ 글로벌 영상진단센터 신규 사업 진행...향후 5년 내 100개 개설 에스지헬스케어는 신규 사업도 진행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중앙아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영상진단센터 사업을 진행한다.글로벌 영상진단센터란 △MRI △CT △X-Ray △초음파를 포함한 종합 의료영상센터를 말한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내년 1월 글로벌 영상진단센터 서울메디컬센터 1호점을 개설한다. 이를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에스지헬스케어 카자흐스탄 법인을 설립했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으로 내년 3개를 비롯해 향후 5년 내 25개 지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스지헬스케어는 대륙별 25개씩 총 100개의 글로벌 영상진단센터를 5년 내 개설할 예정이다. 에스지헬스케어 관계자는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개발, 영업 역량 확장, 사업 다각화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율주행 관심↑…테슬라, 11월 수입차 판매 1위 올라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최근 자율주행 기능 국내 업데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테슬라가 11월 수입차 신규등록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2만4064대)보다 22.0%, 전년 동기(2만3784대)보다 23.4% 증가한 2만935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11월 누적 등록대수는 27만8769대로 전년 동기대비 16.3% 증가했다.(사진=AFP)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 7632대, BMW 6526대, 메르세데스-벤츠 6139대, 볼보 1459대다. 전달 4350대가 등록됐던 테슬라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BYD도 824대에서 1164대로 판매량이 늘었다.이어 렉서스 1039대, MINI 918대, 토요타 864대, 포르쉐 800대, 아우디 705대, 폭스바겐 452대, 랜드로버 409대, 폴스타 371대, 지프 216대, 혼다 155대, 포드 133대, 캐딜락 78대, 푸조 78대, 링컨 58대, 마세라티 39대, 벤틀리 35대, 람보르기니 31대, 페라리 27대, GMC 13대, 쉐보레 9대, 롤스로이스 7대였다.11월 베스트셀링 모델도 테슬라가 휩쓸었다. 모델Y(4604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1658대), 테슬라 모델Y 롱 레인지(1576대) 순이었다.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636대(39.6%), 2000cc~3000cc 미만 6000대(20.4%), 3000cc~4000cc 미만 607대(2.1%), 4000cc 이상 357대(1.2%), 기타(전기차) 10,757대(36.6%)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996대(61.3%), 미국 8139대(27.7%), 일본 2058대(7.0%), 중국 1164대(4.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5064대(51.3%), 전기 1만757대(36.6%), 가솔린 3210대(10.9%), 디젤 326대(1.1%) 순이었다.구매유형별로는 2만9357대 중 개인구매가 1만9136대로 65.2%, 법인구매가 1만221대로 34.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999대(31.3%), 서울 3982대(20.8%), 부산 1442대(7.5%)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136대(30.7%), 인천 2605대(25.5%), 경남 1425대(13.9%) 순으로 집계됐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10월 추석연휴로 등록대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기저효과와 더불어,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엔캐리 공포에 비트코인 급락까지…뉴욕 3대지수 일제히 하락[월스트리트in]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이 이달 정책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공포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스테이블코인을 불법이라고 재확인한 점도 가상자산 가격 급락으로 이어져 주식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사진=AFP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0% 내린 4만7289.33에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3% 밀린 6812.63에 마무리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38% 내린 2만3275.92에 거래를 마쳤다.◇ 美국채 가격 일제히 하락 등 즉각 반응 이날 가즈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는 공개행사에서 “내외 경제·물가 정세와 금융·자본시장의 동향을 다양한 데이터와 정보를 토대로 점검·논의하고 금리 인상 여부를 적절히 판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는데, 시장은 사실상 이를 금리 인상 ‘예고’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본은행은 올해 1월 0.25%에서 0.5%로 금리를 한 차례 인상한 이후 올해 10월까지 6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이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엔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엔화로 금리가 높은 나라 자산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일본은행이 정책 금리를 인상하면 엔화를 빌려 투자한 사람들이 환손실을 피하기 위해 상환에 나서는데 이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라고 한다. 지난해 여름 ‘블랙 먼데이’ 당시에도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등으로 엔 캐리 트레이드가 대거 청산되며 글로벌 금융 시장이 큰 충격을 받은 바 있다. 국채금리가 상승(가격 하락)하는 등 채권 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글로벌 채권금리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5.1bp(1bp=0.01%포인트) 오른 4.090%에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2년물 국채금리는 4.1bp 오른 3.532%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관련주 급락으로 증시 하방 압력 가상자산 가격도 이날 크게 내렸다. 대표적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6% 이상 급락하며 8만 60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 9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뒤 계속해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인민은행이 지난달 29일 성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사기와 자금 세탁, 불법적인 국경 간 자본 흐름의 심각한 위험을 안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불법 금융 활동”이라고 규정한 탓이다. 이에 코인베이스가 4%대, 스트래테지가 3%대 등 가상자산 관련주들이 크게 하락했다. 이날 일부 인공지능(AI) 수혜주들의 경우 차익 실현 움직임이 포착됐다. 브로드컴이 4% 넘게 떨어졌고, 슈퍼마이크로컴퓨터도 1% 넘게 하락했다. 반면 엔비디아의 20억 달러 규모 투자 발표에 힘입어 시놉시스 주가는 4% 넘게 급등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총 20억달러 규모의 시놉시스 보통주를 주당 414.79달러에 매입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종가 대비 약 0.8% 할인된 가격이다. 엔비디아가 인수한 지분 규모는 시놉시스 발행 주식의 2.6% 수준이다. 엔비디아 주가도 1.65% 상승 마감했다. 이외에도 애플(1.52%), 아마존(0.28%)이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1.07%), 알파벳(-1.65%), 메타(-1.09%), 테슬라(-0.01%)는 하락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소비자들이 여전히 강한 소비 여력을 보여주는 등 연말 쇼핑 시즌 본격화로 홈디포(0.11%)와 월마트(0.92%) 등 소매업종 일부 종목이 소폭 상승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 주가는 각각 1% 넘게 하락했다. ◇ 12월 계절성 호재 작용 기대감은 여전이날은 미국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발표됐다. S&P 제조업 PMI는 52.2로 시장 예상치 51.9를 소폭 상회했으나 ISM 제조업 PMI는 48.2로 시장 예상치 48.6을 하회해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지난달까지 9개월째 위축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12월 첫날부터 변동성 장세를 보여줬으나 계절성이 호재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투자정보업체 스톡 트레이더스 알마낙에 따르면 S&P 500은 1950년 이후 평균적으로 12월에 1% 이상 상승해, 연중 세 번째로 좋은 달로 기록되고 있다.자산관리회사인 블랭크 샤인 웰스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인 로버트 샤인은 CNBC에 “지금 주식시장은 소화 과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면서 “연준이 다음 주 다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주식시장 환경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 공급 위축 우려에 국제유가↑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베네수 압박 강화 등으로 인해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1.32% 오른 배럴당 59.32달러에 거래를 마무리했다.미국 달러화 값은 유로화·엔화 등 6개 주요 통화 대비해 전 거래일 대비 0.05 내린 99.41에 거래됐다.
- 네이버, 투심도 잡는다…증권·부동산에 AI 기술 접목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자사 ‘온 서비스 AI(On Service AI)’ 전략을 증권이나 부동산에도 접목해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공략에 나섰다.11월 27일부터 개편된 네이버 증권 검색 화면(자료=네이버)1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27일부터 AI 기술을 적용해 증권검색을 새롭게 개편했다. 우선 국내 종목뿐 아니라 해외 주요 종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변경했다. 네이버 검색 창에 투자 관심 기업을 검색하면 관련 기업 동향, 전문 콘텐츠, 실적 발표 등 핵심 정보를 AI가 자동으로 모아서 제공한다.기업 동향은 AI 기술 활용해 최근 뉴스를 종합적으로 정리해준다. 해외 전문 콘텐츠도 한국어로 번역이 돼 편하게 볼 수 있다. 실적 발표 내용은 실시간으로 핵심만 요약해 준다. 실제 네이버 검색 창에 ‘테슬라’를 검색해보니 주가 현황뿐 아니라 AI가 최근 뉴스와 기사를 분석해 핵심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요약 제공한다. 테슬라 실적 발표의 경우 지난 10월 23일 3분기 내용뿐 아니라 내년 1월 29일로 예정된 4분기 실적발표 일정까지 안내해 준다. 여기에 지난 실적 발표 당시 가이던스(시장 전망)과 컨퍼런스콜에서 주요 질의응답(Q&A)까지 정리해 보여준다.또 증권 검색 종목에 대해 전문가 의견부터 투자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파악할 수 있는데 전문가 리서치, 토론방 인기글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사용자 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천 정보도 주는데 사람들이 지금 많이 보는 종목과 함께 찾는 종목을 비교해 볼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주가를 검색하면 함께 찾는 종목에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관련 종목으로 보인다. 이밖에 검색한 증권 종목이 포함된 ETF 정보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개편했다.네이버 측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고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더 편리한 네이버 금융검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네이버 AI 집찾기 + 대출 프로세스 서비스 가상 이미지(자료=네이버 단25)네이버는 증권뿐 아니라 대표 투자 분야인 부동산쪽에서도 AI 기술 접목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부동산 매물 추천 및 실거래가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AI 집찾기’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 중인데 “신혼부부가 살 집”, “주차 가능한 집” 등 자연어로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매물을 찾아준다.이러한 AI 기반 서비스는 투자 분석, 금융상품 추천, 자산 관리 컨설팅 등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로 확대될 전망이다. 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 주도로 연봉과 자본금 등 가용 자금을 입력하면 LTV·DSR 자동 계산을 해서 실제 구매 가능한 매물 찾아주고, 대출 비교까지 해주는 AI 집찾기에 대출 프로세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내부적으로 개발은 완료된 상태이며, 정식 출시 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네이버는 최근 자사가 운영하는 모든 서비스에 AI 기술을 전면 탑재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AI 수익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AI 브리핑의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으며, 기존 텍스트 중심에서 이미지 검색까지 확장했다. 지난 7월 말 기준 AI 브리핑이 제공되는 검색어 수는 출시 초기 대비 약 8배 늘었으며 검색 결과 상단 체류 시간도 32%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사용자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 1분기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에이전트 적용 후 2분기엔 통합 검색의 ‘AI탭’으로 본격 통합 에이전트 구현을 시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