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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스킨,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40.8%↑…따따블은 아직
  • [특징주]뷰티스킨,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40.8%↑…따따블은 아직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뷰티스킨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강세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뷰티스킨(406820)은 공모가(2만6000원)보다 3만6600원(140.77%) 상승한 6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달부터 새로 변경된 가격제한폭에 따르면 뷰티스킨은 1만5600원에 10만4000원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뷰티스킨은 아직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뷰티스킨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1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배정물량인 11만주(신주 100%)에 대해 2억5477만432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 3121억원이 몰렸다. 뷰티스킨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됐으며 화장품 브랜드, 제조, 유통 사업을 내재화한 종합 뷰티 전문기업이다. 중국 진출 1세대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 유수의 브랜드를 중국 및 아시아 권역에 유통하면서 K-뷰티 열풍에 일조했다. 뷰티스킨의 주요 브랜드로는 더마코스메틱 컨셉인 원진브랜드와 비건 및 자연주의 콘셉트인 유리드 브랜드 등이 있다.뷰티스킨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공장 리모델링 및 제조설비 확충 △원진 브랜드 이너뷰티 제품 개발 및 고품질 원료 개발 △자사 브랜드 마케팅 등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2023.07.24 I 김응태 기자
솔트룩스 강세…‘애플 GPT’ 파장
  • [특징주]솔트룩스 강세…‘애플 GPT’ 파장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솔트룩스(304100)의 주가가 강세다. 21일 솔트룩스는 오후 3시17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11.87% 상승한 3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9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오픈AI, 구글 등에 도전할 수 있는 AI 챗봇을 개발해 테스트 중이다. ‘애플 GPT’라고 불리는 챗봇 서비스 소식에 솔트룩스를 비롯해 셀바스AI(108860)(11.70%), 코난테크놀로지(402030)(4.14%) 등 AI 챗봇주 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솔트룩스는 지난 3월 ‘한국판 챗GPT’로 알려진 ‘루시아’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루시아’는 챗GPT 수준의 대화가 가능한 거대 언어모델이다. 오답을 정답처럼 제시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현상을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했다.솔트룩스는 최근에는 한류홀딩스 글로벌 팬덤 플랫폼인 팬투와 AI 기술적용 팬투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한류홀딩스는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희토류 신사업을 추진 중인 세토피아(222810)도 한류홀딩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세토피아는 2021년에 한류뱅크와 한류홀딩스에 총 55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 약 366만주의 한류홀딩스 주식을 보유 중이다.
2023.07.21 I 최훈길 기자
진원생명과학, 신약 후보물질 'GLS-1027' 비(非)비만성당뇨병 효과 연구 부각 ‘강세...
  • [특징주]진원생명과학, 신약 후보물질 'GLS-1027' 비(非)비만성당뇨병 효과 연구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의 주가가 강세다. 최근 당뇨병 관련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자사 신약물질의 당뇨병 효과 확인 연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1일 9시 55분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보다 10.72% 오른 413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20일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는 ‘호남권 건강격차 해소전략 포럼’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질병관리청에서 매년 수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남권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22년 9.2%로 2021년 대비 0.6%p 증가했다. 호남권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인지율은 2022년 49.7%로 2021년 대비 0.2%p 감소했다.진원생명과학은 지난해 사측 연구진의 주도 아래 미국 펜실베니아대 및 이탈리아 카타니아대가 참여한 연구에서 염증을 매개하는 다양한 면역세포 유형에 대한 GLS-1027의 영향을 조사한 바 있다. 결과에 따르면 GLS-1027이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 생성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주요 세포에 관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또 비(非)비만성 당뇨병 생쥐 모델에 GLS-1027을 투여한 결과 면역과다반응을 유도하는 혈중 ‘인터루킨17’과 종양괴사인자알파가 감소했다. 당뇨병 발병율 감소와의 연관성을 확인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진원생명과학은 해당 연구결과가 GLS-1027을 자가면역질환 및 기타 염증성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주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7.21 I 최은경 기자
美 필라델피아지수 하락에…도로 ‘6만전자’
  • [특징주]美 필라델피아지수 하락에…도로 ‘6만전자’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만 반도체 업체 TSMC의 실적 발표 이후 미국 반도체주가 하락한 영향에 21일 장 초반 삼성전자(005930)도 ‘6만전자’로 내려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9% 내린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2%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3.31% 내렸고, AMD와 인텔도 각각 5.31%, 3.16% 하락했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TSMC가 하반기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발표했음에도 매출 감소 소식을 빌미로 차익 매물 출회되며 5.05% 하락한 점이 주목된다”며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했는데 한국 증시에서 관련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 욕구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TSMC는 전날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순이익이 1818억 대만달러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23.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TSMC의 분기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2019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이는 시장 예상치는 웃돈 수준이다. 서 연구원은 “그동안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매도하고 삼성전자를 매수해왔던 점과 달리 최근에는 삼성전자를 매도하고 있어 지수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3.07.21 I 원다연 기자
테슬라 9% 급락 속…국내 2차전지주도 약세
  • [특징주]테슬라 9% 급락 속…국내 2차전지주도 약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테슬라가 영업이익률 쇼크에 뉴욕증시에서 폭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2차전지주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1.93%) 내린 35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086520) 역시 2.77% 하락하며 105만3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엘앤에프(066970)는 2.93%, 천보(278280)는 2.68%씩 하락하고 있다.코스피 시장에서도 2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1만원(1.80%) 하락하며 54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간밤 테슬라 주가는 9%대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전날 실적 발표에서 공격적인 가격 정책에 힘입어 매출액은 큰 폭 늘었지만 이익률은 하락하면서 주가는 9.74% 폭락한 262.90달러를 기록했으며 장중 261.20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30일(261.77달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CNBC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올해 2분기 249억3000만달러(약 31조6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44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다만 영업이익률은 9.6%로 크게 하락했다. 전년 동기(14.6%)는 물론 1분기(11.4%)보다 뒷걸음질 쳤다. 테슬라의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 수로 떨어진 건 2021년 1분기 이후 2년여 만이다.
2023.07.21 I 김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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