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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추운 겨울’ 맞은 분양시장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면-‘추운 겨울’ 맞은 분양시장-더운 겨울···소비패턴을 뒤집다-55세부터 稅부담 없이 퇴직-개인연금 전환 가능-무디스, 한국 신용등금 Aa2로 상향···역대 최고△종합-한은 ‘물과관리 아쉬움···금융 안정엔 기여’-미 금리인상 후폭풍···국내 부동산시장 영향은-이데일리 2015년 제 18기 수습기자 합격자···김보영 김용갑 박경훈 박우인 원다연 유태환 유현욱 전상희△정치·경제-신용지표·구조개혁 높이 평가···가계빚·고령화 경고도-경제법안 처리 결렬···개각 해넘기나△‘날씨가 돈이다’-대구 사과 대신 강원도 사과 찾아-겨울 한철은 옛말···제습기·캠핑·재킷 사계절 잘나가-“보조 난방기구면 충분해” 온수매트 불티-“두꺼운 외투는 싫어” 슬림해진 패딩-온실가스로 돈벌었다고? 中企는 예외라고 전해라-슈퍼 엘니뇨의 습격···동남아는 물부족, 중남미는 물난리-코카콜라, 더우면 값 올리고 추우면 값 내려△금융-은행권 연말 임원인사 특징···우리·농협 ‘파격·혁신’-금감원 ‘6대은행’ 자금담당자 소집, 왜?-검사인력 확충 놓고 금감원 ‘냉가슴’-차남규 “핀테크서 보험 미래 성장동력 찾을 것”△산업·기업-CES 2016, 차세대 TV쇼 될까 스마트카쇼 될까-韓 진출 테슬라 ‘제2 아이폰신화’ 꿈-전국 상의 회장단 ‘2016년 톱키워드’-젊어진 제네시스 EQ900···4050이 반했다△생활산업-미래 먹거리 챙겨라···정유경 리더십 시험대에-달력, 날짜가 아닌 의미를 담았습니다-‘내우외환’ 더베이직하우스 어쩌나 △중소기업·벤처-제약사 신약개발, 해외진출 가시화-“공간살균 기술, 메르스 발원지서도 인정”-중기 30% “자금조달 힘든 건 높은 대출금리 탓”△문화·스포츠-‘문화가 있는 날’에 웃고 ‘가관장 인사잡음’에 한숨-‘해외여행 정보제공 표준한’ 사용 여행사 17곳으로 확대-박인비 VS 리디아 고···‘여왕’ 놓고 리턴매치-독일전차 그로저 46점 부상투혼-이청용 결승골···4년만에 EPL 골맛-‘박병호, 데뷔 첫해 27홈런·84타점’△2016 대입 정시 가이드-지피지기면 大文 열린다-세종대 총장 “SW 뛰어난 학생, 연구 강한 교수”△증권시장-안도랠리 코스피···유가에 발목 잡힐까-불확실성 걷히자, 국내외 펀드 ‘맑음’-퇴직금 2억, 개인연금으로 갈아타면 700만원 절세-‘대어’ 대우증권 오늘 본입찰, 누구 품으로-美금리인상에 신용위협까지···회사채시장 혹한기-‘M&A 블랙홀’ 아프로, 칸서스도 삼키나△글로벌마켓-“美금리인상 두번째 방아쇠는 내년 3월”-‘러시아 위기’를 기회로-블랙프라이데이보다 ‘수퍼 새터데이’-메르켈 후계자는 ‘와인여왕’?-명불허전 스타워즈△화통토크-이동관 “스핀닥터 노하우로 한류 거점대학 명성 굳혀”-“보수정권 재창출···정치에 새바람 불어넣겠다”△피플-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설경은 소백산·오대산·내장산”-최태원 SK회장 딸 “아덴만 파병임무 완수”-6년만에 첼시로 돌아온 히딩크···다시 특급소방수 될까△오피니언-가계부채, 긴 호흡으로 연착률 유도를(신성환)-女골퍼들이 뿔났다고 전해라(김인오)-한강의 기적 이을 ‘한류의 기적’(김성곤)△사회·부동산-상가도 ‘실속형’이 대세···비싼 1층보다 2·3층이 먼저 팔려-내년 1~3월 입주물량 급감···서울·수도권 전세난 예고-“부산2저축은행 영업정지 직전 돈 찾은 직원 반환해야”-“성적 의도 없는 접촉 강제추행 아냐”-교수들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혼용무도(昏庸無道)’-‘방위산업 비리’ 최윤희 전 합참의장 기소
- [이데일리N] 차량 57종, 내년 1월 자차보험료 인상 外
- [이데일리N]1.생산자물가, 5년 7개월 만에 최저치2.IT 제품 200여 개, 내년 7월 관세 인하3.현대제철, ‘탄소 배출권 거래제’ 소송 패소4.인천공항에 中企면세점 물류창고 신축5.LG 올레드TV, 내년 슈퍼볼 광고 집행6.무보, 현대로템에 ‘820억’ 수출금융 지원7.국내 저비용 항공사, 덩치 키운다8.차량 57종, 내년 1월 자차보험료 인상<간추린 소식>- 한국거래소, 새 사회책임지수 개발- 한컴, 中 ‘킹소프트’와 교류 확대- 美 테슬라모터스, 국내법인 등록- 코레일, 용산역에 지역 특산품 매장 마련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세계경제 大전환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12월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세계경제 大전환-앓던 이 빠져… 亞증시 ‘안도 랠리’-소형IT기기 시장 중국산 공습 경보△美 제로금리 시대 종언-기다림의 리더십 만장일치 이끌다-[사설]美 금리인상대비책 서둘러야-[사설]규제 프리존 정책 성공하려면-gradual에 방점…비둘기만 보였다△美 제로금리 시대 종언-유럽·일본, 미국과 따로 간다… 글로벌경제 ‘大분열’ 스타트-G2 ‘환율전쟁’ 불붙나△美 제로금리 시대 종언-주식·부동산 거품 꺼지나… 이제 유가가 문제라고 전해라-떨고 있는 신흥국-경기부양의지 확고… 내년 3월 또 올릴듯△美 제로금리 시대 종언-한은 ‘금리 딜레마’… 안 올리면 자금유출, 올리자니 가계빚 걱정-은행권, 대출 부실화 우려 커져… 보험사, 자산운용 숨통 트여 안도-국내 금리도 덩달아 오를라… 서민들 조마조마△美 제로금리 시대 종언-환차익 얻기 좋은 電·車 (맑음) 신흥국 비중 높은 화학 (흐림)-2004년에도 단기충격 후 회복… 불확실성 해소 ‘단기랠리 기대’△정치·경제-“鄭, 국회 정상화 책무 있다” “차라리 내 姓을 바꿔라”-안철수 따라… 野 문병호·유성엽·황주홍 탈당-올해는 세수펑크 없다… 206조 안정적 달성할 듯△금융-“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서둘러 갈아타진 마라”-채권단 갈등… ‘발등에 불’ 떨어진 SPP조선△Industry& Company-[어깨뉴스]박병원 경총회장 “정치권, 노동개혁법안 통과 미루지 말라”-삼성·LG 전기차 배터리 ‘유럽공장 확보’ 경쟁-‘1초 수억’ 美 슈퍼볼 광고 제네시스·올레드TV 출격-구본무 회장 “LG의 미래 걸린 곳” 마곡사이언스파크 건설현장 점검-동부대우전자세탁기 ‘미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현대차 이동형 공연차량 기증-[200자 뉴스]△산업-에버랜드 페이스북 300만명 (좋아요) 비결-“스카이라이프, KT지배력 줄여라” 위성방송 재허가 ‘조건부’ 동의-넥슨 “내년 모바일게임 총력전… 신작 20개 출격”-홈쇼핑 갑질, 방송법으로 차단△크리스마스 선물 어떻게 준비할까-점퍼 준비했는데… 좋아하겠지 커플링 갖고 싶어… 알아줬으면-공연은 예매 대기 활용… 레스토랑은 당일 공략-장난감에 열광한다면… 국민드론 ‘시마X5C’-명품유치 나선 면세점, 한겨울에 봄을 볼 줄 알아야△중소기업·제약-복제약으로 내실 다지고, 글로벌 신약 팔아 덩치 키운다-김문겸·김세종·최수규… 중기청장 3파전-녹십자 헌터라제 ‘세계일류상품’ 선정△Culture& Sports-[어깨뉴스]노홍철, ‘내방의 품격’으로 1년 만에 복귀… 음주운전 공식 사과-최대 40kg 홀쭉… ‘살과의 전쟁’을 노래하다-‘아날로그 감성’ 클라라홍 ‘코러스 출신 디바’ 천단비△여행-雲水 좋은 날-[여행+]귀가까지 책임져요… 곤지암 어린이 스키교실△스포츠-스윙은 작게… 퍼트는 때리듯해야-박태환, 약물 고의 투여 의혹 벗었다-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中항저우와 2년 계약-2년 83억… 김현수 볼티모어행-LG “오재원 영입 안한다”△Stock Market-[어깨뉴스]주식시장 30일 폐장… 내년 첫거래는 1월 4일-“코스피 내년 상반기 투자심리 살아날 것”-코스닥도 ‘통큰 배당’… 주가 상승세로 화답-IT·은행주 ‘시들’△마켓in-‘실탄을 확보하라’… 삼성 이어 교보생명 사옥 매각 나서-외식사업 잘나가는 이랜드파크 신용등급은 빨간불 켜진 까닭-한국제분 새 우선협상자에 한화자산운용△글로벌마켓-아르헨, 4년 만에 ‘외환규제 빗장’ 푼다-샤프 ‘TV액정패널’ 훙하이와 매각 논의-힐튼, 호텔 자산 떼낸다-“우버, 이젠 페북서 부르세요”-‘대륙의 유튜브’ 러스왕 이번엔 스마트TV 도전-日 11월 수출 한달 만에 또 둔화-배기량조작 폭스바겐 1월부터 리콜 스타트△People& 사람들-[어깨뉴스]테슬라 주가 대박… 머스크 CEO 하루새 9000억원 돈벼락-심판·선수·팬 ‘3박자’ 맞아야 금융 발전-청소용역 정규직 고용으로 ‘일자리 안정’-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김수현·김연아’-“시설물유지관리 기술사 자격증 만들겠다”-강경원 감사원 1사무차장 신민철 감사원 2사무차장 이익형 기획조정실장 내정-태광 신입사원, 연탄나눔 봉사활동-방창훈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인사]-[부고]△오피니언-[김민구 칼럼]돈키호테에게 돌을 던지지 말라-[목멱칼럼]민낯 보이는 기업이 오래 산다-[기자수첩]청소년 낙태 부추기는 콘돔 규제△사회미군, 한국서 16차례 탄저균 실험… “올해 처음” 주장은 거짓-벌집 퇴치중 숨진 119대원… “순직 아니다”-치매환자 검진비, 건강보험 지원 늘린다△부동산-공급과잉·대출규제 겹쳐… 집 안사 전셋값 뛸 우려-‘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87% 베이비부머세대-[‘클릭’ 이 단지]학원가 가깝고 ‘잠실 인프라’ 이용 편리
- 현대·기아차, 국내 최초 美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 획득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000270)가 국내 최초로 미국 네바다 주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고도자율주행, 2030년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1일 미국 네바다 주로부터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4개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할 수 있는 운행 면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네바다 주는 자율주행 면허 발급 기준에 기술 프리젠테이션 및 실차테스트가 포함돼 있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현대·기아차는 친환경 차량인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와 쏘울 전기차 모델에 자율주행 기술들을 탑재,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획득했다. 특히 투싼 수소연료전지차의 면허 획득은 단순한 양산차 모델이 아닌 수소연료전지차 중 세계 최초로 다양한 미래 자율주행 기술들을 탑재해 면허 획득에 성공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미국 네바다 주 교통국 홍보담당 케빈 말로니(왼쪽부터), 네바다 주 교통국 로빈 알렌더 소장, 현대·기아차 중앙연구소 임태원 상무, 현대·기아차 지능형안전연구팀 권형근 팀장이 자율주행차량 면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현대·기아차 제공.이번에 면허를 발급 받은 현대·기아차의 자율주행 차량들은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에 성공한 △구간 자율주행 △교통 혼잡 구간 자율주행 △비상 갓길 자율 정차 △협로 주행 지원 등의 지능형 고안전 자율주행 기술들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에 면허를 취득한 자율주행 차량에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TJA)과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HDA)을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 정보를 융합하고 판단 및 제어 기술을 향상시켜 차선 변경이 가능토록 설계했다. 위치 인식 기술은 차량 내 일반 GPS와 정밀지도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고, 전·후·측방 레이저 스캐너, 레이더, 카메라 등 고정밀 센서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기초로 주변 차량, 보행자 등 장애물을 파악한다. 외부에서 수집된 센서 정보를 바탕으로 주행상황을 판단하고 주변의 교통흐름 상황에 맞는 안정적인 주행 경로를 생성하며 차량제어 기술은 파악된 교통흐름과 생성된 주행 경로를 바탕으로 차량을 부드럽고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한다.현대·기아차는 이러한 기술들이 탑재된 차량들로 이번에 획득한 면허를 통해 실제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신호등, 횡단보도, 보행자들이 포함된 도심지역으로 평가 범위를 확대하여 선진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현재 미국 내에서 캘리포니아, 네바다 주를 포함한 총 5개 주에서 자율주행 면허를 발급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네바다 주에서 승용차 제조업체로는 아우디에 이어 두 번째로 면허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다임러 트럭, 구글 등 총 5개 업체가 면허를 발급받았다. 비교적으로 면허 발급이 쉬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닛산, 혼다, 테슬라 등 9개 업체가 면허를 획득하여 자율주행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면허를 획득한 쏘울 자율주행 전기차를 내년 1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하고, 자율주행 주요 신기술과 기업의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우리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확인하고 자율주행차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활동을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기아차, 멕시코서 5개월 연속 성장세..월 2000대 첫 돌파☞삼성 임원승진자 가장 인기車는 신형 'K7'☞기아차, 獨전문지 품질조사 日마쓰다와 공동 1위.. 현대차 3위
- 미래부, 과학기술지주 자회사 대상 공동 네트워킹 데이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기술지주(주), 미래과학기술지주(주)의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국·미래과학기술지주 자회사 공동 네트워킹 데이’를 10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과학기술지주는 17개 출연(연) 공동 기술지주회사이고, 미래과학기술지주는 4개 과기특성화대학 공동 기술지주회사다. 이 자리에는 크레셈, 테슬라스, 스몰머신즈, 파인에바 등 한국·미래과학기술지주회사가 투자·설립한 30여개 기업의 대표들과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오전 1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1부 자회사 소개 및 상호 네트워킹, 2부 창업 성공사례 발표 및 미래부 1차관과의 간담회로 나뉘어 진행된다.한국과학기술지주와 미래과학기술지주는 그 동안 각각 자회사들간의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해 왔으며, 공동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동 네트워킹 데이 개최를 통해 각 회사는 전자·통신, 기계·소재, 에너지·화학, 바이오·헬스 등 사업 영역간 수평적·수직적 교류와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호 제품공급, 마케팅협력, 신규 시장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적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자회사 상호 네트워킹에서 30여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은 각 회사 소개 및 자회사 등록증 수여, 사업 분야별 상호 기업 현안 및 관심사항에 대해 네트워킹을 갖고, 향후 기업 간 협력 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2부에서는 창업 성공 사례 발표와 공유, 이석준 차관과 자회사 대표간의 자유 토론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후속 성장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된다.미래창조과학부는 정부 출연연(연)과 과기특성화대학이 보유한 공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수요기술발굴지원단’, ‘기업공감원스톱지원센터’, ‘한국형 I-Corps 지원사업’등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창업 혹은 투자된 기업의 시장 안착 및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지원’, ‘연구소기업 등록·지원’, ‘해외 투자유치 및 IR지원’등을 통해 조기에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데이터 인질 삼는 랜섬웨어..."피해 주의보"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인질극’이 인터넷 상에서 발생하고 있다. ‘랜섬웨어’란 신종 사이버 범죄 얘기다.5일 안랩에 따르면 국내에 가장 많은 피해를 끼친 랜섬웨어는 ‘크립토락커, 크립토월, 테슬라크립트’ 3종이다. 9월부터 11월18일까지 랜섬웨어는 구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 10월에는 암호화된 파일 확장자를 CCC로 변경하는 테슬라크립트 변형이 급증했다.랜섬웨어는 특정 파일들을 암호화하고, 이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결제가 필요하다는 경고문과 절차를 안내한다. 이렇게 암호화된 파일을 인질로 삼아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를 랜섬웨어(Ransomware)라고 통칭하고 있다. 공격자는 파일의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보낼 것을 요구하는데 페이팔과 같은 온라인 결제 서비스나 비트코인과 같은 온라인 가상화폐를 요구하기도 한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점과 감염 PC의 데이터 복구를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피해자가 많은 점이 높은 수익성을 보장한다. 이에 공격 수법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새로운 변종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위협적인 것은 유포지를 제대로 파악 할 수 없어 그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유포지를 제대로 파악 할 수 없도록 악성코드 제작자들이 ‘멀버타이징(Malvertising)’이라는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멀웨어(Malware)와 광고(Advertising)의 줄임말로, 광고 또는 애드웨어의 정상적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감염 시키는 방법이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감염 시킬 수 있고, 유포지를 찾거나 차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랜섬웨어는 스팸 메일을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방식이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플래시 플레이어, 아크로뱃 리더,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버라이트, 자바 등의 취약점을 통해 악성코드를 감염시킨다. 사용자가 다운로드 실행 방식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사용 중인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는 것뿐이다. 안랩 관계자는 “최근 3개월간 랜섬웨어의 변형 발견과 탐지 PC 현황을 살펴봤는데 여전히 취약한 웹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다양한 방법을 우회하고 있는 변종 랜섬웨어를 분석한 결과 랜섬웨어 제작자 역시 한국을 노리는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용자들은 ‘멀버타이징’ 기법에 악용 될 수도 있는 애드웨어를 설치하지 않는 중요하다”며 “특히 토렌트, 크랙, 음란물, 무료 게임 사이트 등의 애드웨어를 주의해야 하고, 설치가 되었다면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한 제거 또는 애드웨어가 제공하는 삭제(Uninstall) 기능을 이용해 삭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특징주]코다코, 6일째 신고가…‘전기차 수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다코(046070)가 전기차 부품주 수혜 분석에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코다코는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5.90% 오른 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째 강세다.코다코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 업체로 자동차용 변속기, 엔진, 공조, 조향장치 등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생산한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매출액 2788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5.2%, 17.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배터리 히터 하우징(테슬라, 벤츠), 전동 컴프레셔 하우징(현대차, 테슬라) 등 전기차 부품 매출도 증가 추세이다.▶ 관련기사 ◀☞세계최초 항암제 개발! 이 종목, 터지면 늦다!☞[특징주]코다코, 연일 신고가…‘전기차 수혜주’☞[씽크풀 스탁론] 동부저축은행 초저금리 이벤트 상품 출시! 연 2.7% 스탁론에 이목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