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런림픽’은 유저 참여향 캐주얼 e스포츠 대회로 약 2년만에 재개됐다. 대회 일정은 다음달 27일까지다. 예선전 기록은 매일 30회 중 상위 20회의 기록만 랭킹에 반영된다. 때문에 친선경기에서 경기감각을 익힌 후 공식경기를 통해 가장 좋은 기록으로 맵을 완주하는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예선전은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다음달 4주차에 상위 랭커 64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다음달 27일이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누비스에 의해 오염된 동화 내용을 원래대로 복구하기 위한 공원 이벤트도 오픈된다. 이용자들은 맵 플레이를 통해 얻은 ‘동화 만년필’ 아이템을 사용해 오염된 동화책을 복구하면 기여도 보상으로 이클립스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테일즈런너의 큰 장점인 다른 이용자들과의 경쟁을 이번 이클립스 런림픽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모두 동등한 조건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