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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루키' LF 빠투, 2·3호점 단독 매장 개점…유통 확대 가속
  • 'LVMH 루키' LF 빠투, 2·3호점 단독 매장 개점…유통 확대 가속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생활문화기업 LF(093050)가 수입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 2호점, 3호점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수도권 지역 거점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F 빠투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매장 사진. (사진=LF)빠투가 1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오픈에 이어, 오는 1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신규 매장을 연다. 올해 5월 오픈한 더현대 서울점에 이은 국내 2호점, 3호점 단독 매장으로 서울 남동권과 경기도 지역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며, 고객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빠투 매장은 3층 명품패션 조닝에 위치하며 규모는 약 91㎡(27.4평)이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액세서리 디스플레이장을 전면에 배치해 다양한 액세서리 라인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빠투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을 액세서리 상품 특화 매장으로 구성해 신명품 액세서리에 집중된 영앤리치 강남권 고객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은 2층 럭셔리 패션 조닝에 위치하며 약 77.6㎡(23.47평) 규모로 구성됐다.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지역에서 오픈하는 첫 번째 매장으로, 일상에서 즐겨 입을 수 있는 빠투의 레디투웨어(기성복) 토탈 의류 라인과 이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액세서리 라인을 전략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볼륨 확장의 거점 매장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두 매장은 빠투의 시그니처 컬러인 파스텔톤 핑크색 배경에 골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가 로맨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일반적인 매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직선 형태가 아닌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원형 행거를 구조적으로 배치해 빠투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 기둥에는 LED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파리 현지 런웨이 및 화보 캠페인 등 브랜드의 영상 콘텐츠를 선보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명확한 브랜드 콘셉트와 차별화된 스타일로 한국 소비자 사이에서도 브랜드력을 인정받은 빠투가 국내 론칭 첫해에 2호점, 3호점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며 “파리지앵의 핫한 감성과 브랜드 색깔을 집약적으로 드러내는 시그니처 스토어를 통해 신선한 해외 뉴럭셔리 브랜드에 목말라 있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부터 LF가 국내 수입 및 판매를 시작한 빠투는 지난 5월 더현대 서울에 첫 번째 단독 매장을, 6월에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 소비자와 만났다. 특히 더현대 서울에서는 반달 모양의 ‘르 빠투 백’과 감각적인 로고 그래픽으로 포인트를 준 의류 라인이 MZ세대 ‘패션 얼리어답터’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오픈 첫 달 매출이 목표 대비 2배가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국내 론칭 이후 처음 맞는 23SS(봄여름) 시즌에는 바비코어 열풍 속 핫핑크 컬러의 로고 가디건, 시그니처 리본 블라우스 등이 조기 품절되는 등 브랜드 대표 히트 아이템이 잇따라 탄생하고 있다.빠투는 1914년 23세의 천재 디자이너인 ‘장 빠투’가 패션 하우스를 설립하며 탄생한 브랜드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에서 인수하며 2019년 ‘빠투’라는 브랜드로 부활시켰다. LVMH의 루키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빠투는 ‘젊은 생로랑’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기욤 앙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를 영입하고, 오랜 헤리티지 위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이 더해진 스타일을 선보여 전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3.08.02 I 백주아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5호 공모건물 '전주 시화연풍' 조기 완판
  • 부동산 조각투자 '소유' 5호 공모건물 '전주 시화연풍' 조기 완판
  •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5호 공모 ‘전주 시화연풍’이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공모 청약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4일까지 2주 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오전 9시 40분에 조기 완판됐다. 공모 총액은 14억7000만원이다.(자료=루센트블록)소유는 작년 6월을 시작으로 약 1년 동안 5번의 공모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토큰증권(STO) 서비스의 잠재력과 장기적 수익확보를 원하는 소액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입증했다.특히 토큰증권(STO) 기초자산이 문화 콘텐츠, 에너지, 농축산물, 발명품 등 다양하게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부동산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유 측 설명이다.이번에 조기 완판된 5호 공모는 ‘대전 창업스페이스’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에서 진행한 2번째 공모라는 특징이 있다. 공모 건물인 ‘전주 시화연풍’은 현대식 한옥을 모티브로 한 호텔로, 전주 관광의 중심지인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에 위치하고 있다.소유 5호 전주 시화연풍은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로코노미(Loconomy)’ 호텔이다. 소유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관광지의 로컬 호텔을 소유하는 경험을 제공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상권 활성화 및 지속적인 지역상권의 발전을 유도해 건물주, 임차인,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5호 공모는 5년 장기 계약으로 공실 걱정 없이 연 5% 고정 임대수익을 제공한다. 시세 대비 낮은 공모가도 매각 차익의 기대 요소도 존재한다.소유는 국내 최초 STO 구조화 사례로, 서비스 안정성을 인정받아 혁신금융서비스에 재지정된 부동산 조각투자 서비스다. 소유는 지난해 서울의 ‘안국 다운타우너’, ‘이태원 새비지가든’과 대전의 ‘대전 창업스페이스’, 서울 ‘문래 공차’을 상장해 모두 조기 완판시킨바 있다.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이번 ‘전주 시화연풍’ 공모에 많은 투자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투자 수익 및 소유의 경험을 제공함과 함께 지역 발전 등의 가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8.01 I 김성수 기자
'AI 개발 잰걸음' 메타, 이르면 내달 챗봇 '페르소나' 공개
  • 'AI 개발 잰걸음' 메타, 이르면 내달 챗봇 '페르소나' 공개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메타(페이스북 모회사)가 인공지능(AI)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차세대 AI 대형언어모델(LL,M)인 ‘라마 2’(LLaMA 2)를 공개한 데 이어 이르면 다음 달엔 새 AI 챗봇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사진=AFP)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이르면 오는 9월 AI 챗봇을 공개할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메타의 챗봇은 검색 기능뿐 아니라 추천 기능과 오락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페르소나’(인격·가면)이라고 불리는 메타 챗봇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대로 여러 ‘부캐’(부캐릭터)를 갖출 수 있다는 점이다. 소식통은 챗봇이 서퍼 스타일로 여행지를 추천하거나 에이브러햄 링컨 전(前) 미국 대통령의 말투로 이용자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비서·코치 역할을 하거나 기업·크리에이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주체로서 AI를 구상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상호 작용하는 AI가 단 하나에 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장기적으론 이런 페르소나를 메타버스에서 움직이는 아바타 챗봇으로까지 키우겠다는 게 메타의 야심으로 알려졌다.전문가들은 메타가 이용자들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도구로 챗봇을 이용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메타는 과거부터 AI를 활용한 맞춤형 광고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았다. 피츠버그대 협업AI신뢰성연구실 창립자인 래빗 도탄은 “사용자가 챗봇과 상호 작용하면 더 많은 데이터가 기업에 노출되기 때문에 기업은 이 데이터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며 사생활 침해와 이용자를 호도할 가능성을 제기했다.그간 메타는 AI 챗봇 개발 경쟁에서 오픈AI(챗GPT)나 구글(바드)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블렌더봇’을 선보였으나 인종 차별 발언을 내놓거나 지나치게 검열돼 알멩이 없는 답변을 내놓는다는 혹평을 받았다.이 같은 상황에 최근 메타는 절치부심하는 모양새다. 지난주 공개한 라마 2가 대표적이다. 메타는 라마 2가 전작보다 40% 이상 많은 데이터를 학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사 LLM을 활용해 AI를 개발하려는 다른 기업에 거액을 받고 LLM을 제공하는 오픈AI나 구글과 달리 라마 2는 오픈소스(소프트웨어 소스코드를 무상으로 공개하는 것)로 공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소식통은 메타가 AI 제품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반도체인 그래픽처리장치(GPU)도 수백만개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2023.08.01 I 박종화 기자
카카오페이, 분기 매출기여 거래액 10조 육박…해외 결제 급증
  • 카카오페이, 분기 매출기여 거래액 10조 육박…해외 결제 급증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페이의 2분기 ‘매출 기여 거래액’이 10조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 사업 분야가 골고루 성장한 가운데, 특히 해외 결제 매출액은 90% 늘어나 이번 분기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카카오페이는 1일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89억원, 영업손실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1%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소폭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2분기 회사는 매출액 1341억원, 영업손실 57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전 사업 분야 거래액이 두 자릿수씩 성장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사업 부문별 거래액 증가율은 △결제 18% △금융 23% △송금 등 기타 서비스 17%를 기록했다. 총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해 3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매출과 연결된 ‘매출 기여 거래액’은 9조9000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것으로 역대 최대치다. 영업손실 폭은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 손해보험에 투자가 지속되며 커졌다.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직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1614억원이 발생했다. 결제 서비스 매출 확대로 인한 지급수수료 증가가도 영향을 미쳤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359억원, 영업이익률 7.4%를 기록하며 흑자를 이어갔다.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사진=카카오페이)◇해외결제 90% 증가...전체 결제 매출 비중 서 두자릿 수 차지결제 부문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체 결제 매출액은 15.3% 커졌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면세점, 백화점 등 건당 결제 금액이 큰 가맹점에서 소비하는 거래가 늘어나면서 해외결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2% 늘었다. 전체 결제 서비스 매출에서 해외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두 자릿수가 됐다. 사용자와 가맹점 지표도 순조롭게 늘어났다. 지난 분기에 누적 가입자 40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이번 분기에는 월간 사용자 수(MAU)가 처음으로 2400만 명을 넘어섰다. 2분기 말 월간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한 2425만 명으로 집계됐다. 사용자 1명당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104건이었으며, 결제 사업의 주요 인프라인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하며 219만 개까지 확대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예탁금 이자 프로모션과 주식 거래량 증가 등에 힘입어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잔고 역시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머니 잔고를 보유한 사용자와 평균 잔액 수준이 증가하면서 머니 기반의 카카오페이 사용량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에 한발 다가가금융 서비스의 대출중개, MTS 거래대금도 크게 증가했다. 대출 중개 서비스의 경우 전월세대출, 주택담보대출, 오토론, 대환대출 등으로 상품을 다각화하면서, 역대 최대 대출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 금융 서비스 부문 매출은 12.3% 증가했다.카카오페이 금융 생태계 내 서비스 지표도 호조를 띠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예탁 자산은 7월 말 약 2조 원까지 늘어났고, MTS의 유저 활동성은 지난 4분기 대비 2.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주식 거래액은 더 크게 늘어나 2.7배 수준의 성장을 보였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은 출시 50여 일 만에 가입자 수 기준으로 해당 상품의 업계 상위권 실적에 진입했다. 7월 3주 차에는 일 평균 1800여 명이 가입했다.금융 자회사와 연계를 통해 카카오페이는 목표한 ‘전 국민의 생활 금융 플랫폼’에 한발 더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카카오톡 내 주식 주문 기능을 탑재하고, 전문 주식 투자자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문 화면 구조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하반기에는 더욱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하반기에도 사용자 스스로 설계하는 보험, 무사고 시 보험료를 돌려받는 보험, 모이면 할인되는 보험 등 카카오페이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특징들을 가진 보험을 출시해 해외여행보험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2023.08.01 I 임유경 기자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나영석 관망·방글이 들들 볶아…5kg 빠졌다"
  •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나영석 관망·방글이 들들 볶아…5kg 빠졌다"
  •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배우 차승원이 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신규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tvN 신규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형 어드벤처로, 국내 예능에서는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내세운것이 특징이다. 4일 저녁 8시40분 첫 방송된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차승원이 나영석 PD와 방글이 PD의 스타일을 비교했다.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 방글이 PD가 참석했다.차승원은 “10박 11일을 ‘1박 2일처럼 지냈다”며 “촬영을 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몸무게가 있었는데 3~5kg 빠지고 왔다. 너덜너덜해졌다”고 방글이 PD를 폭로했다.이어 “나영석 PD는 관망하는 입장이라면 방글이 PD는 간섭하고 개입하고 들들볶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 PD는 “나영석 PD는 10년이 넘었다. 나영석 PD의 작업방식도 좋은데 지나고 보니까 방 PD님의 작업 방식, 사육 당한다고 한 느낌이 나쁜 이유가 아니라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며 “순간 순간 ’그런 일을 했었지‘ 좋은 추억을 가지고 왔다.당시에는 힘들었었도 욕하고 싶진 않다”고 급하게 수습했다.김성균도 “훌륭한 사육사는 맞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방글이 PD는 “큰형이 툴툴 대고 현장에서 표출을 잘 하는 편인데 저와 작업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피드백을 줬다. ’힘들어서 못한다는 건가‘ 생각했는데 이미 하고 있더라. 적극적으로 한다”며 “그런 모습이 고맙고 뿌듯했다”고 털어놨다.’차 박사‘와 함께 떠나는 탐험 대원들의 여정!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로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8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2023.08.01 I 김가영 기자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유해진과 김성균·주연 비교? 안하겠다"
  •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유해진과 김성균·주연 비교? 안하겠다"
  •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배우 김성균과 차승원, 그룹 더보이즈 주연(왼쪽부터)이 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신규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tvN 신규 예능 ‘형따라 마야로: 아홉 개의 열쇠’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형 어드벤처로, 국내 예능에서는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내세운것이 특징이다. 4일 저녁 8시40분 첫 방송된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이 유해진과 아닌 새 멤버들과 예능을 찾는다.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 방글이 PD가 참석했다.이날 차승원은 그동안 함께한 예능 파트너 유해진과 현 멤버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에 대한 차이를 묻는 질문에 “‘삼시세끼’에서는 역할 분담이 확실했다”고 말했다.이어 “해진 씨는 바깥으로 나돌아다녔다”며 “역할이 분담이 됐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동떨어지고 혼자 있을 경우에는 해야할 일이 있었고 집중을 해야해서 말이 없었다”고 ‘삼시세끼’를 떠올렸다.‘형따라 마야로’에 대해서는 “두 친구들과 갔을 때는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하나가 돼서 움직이는 그런 장점이 있지 않았나. 관계들이 빌드업 되는 재미. 저도 모르는 미처 몰랐던 마야 문명을 저역시도 배우고 동생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이런 재미가 있었다. 해진 씨와 비교할 때 비교가 될지 모르겠는데 안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차 박사’와 함께 떠나는 탐험 대원들의 여정!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로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8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2023.08.01 I 김가영 기자
니콜라, 전기·수소 트럭 13대 또 팔았다…18% 급등(영상)
  • 니콜라, 전기·수소 트럭 13대 또 팔았다…18% 급등(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월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3.4% 올랐고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3.1%, 4.1% 상승해 5개월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특히 S&P500은 올들어 37% 급등하며 7월 누적수익률 기준으로 1997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랠리 부담과 8월 증시의 계절성 등을 반영해 8월 증시 조정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창립자 톰리는 “1950년 이후 8월 평균수익률은 0.01%, 승률(상승 확률)은 55%에 그쳤다”며 “특히 8월에 지수 하락시 평균 낙폭은 3.2%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현재 S&P500에 적용하면 8월에 150포인트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그는 이어 “연초 이후 지수가 강했던 해일수록 8월의 부정적인 계절성이 더 부각됐다”며 “다만 경기 연착륙 기대감으로 올해 조정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이퍼샌들러도 “연속 랠리에 따른 일시적 후퇴 가능성이 있지만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고 특정 섹터로의 쏠림현상도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며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S&P500 연말 목표치를 당초 4625에서 4825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소파이 테크(SOFI, 11.45, 19.90%) 미국의 대표적인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적자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을 기록했고 다양한 성장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영향이다. 소파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급증한 4억9800만달러로 예상치 4억74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0.06달러로 전년동기 -0.12달러는 물론 시장예상치 -0.07달러를 웃돌았다. 회사 측은 “기술 플랫폼과 금융 서비스 부문의 강력한 성장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소파이는 이어 연간 매출 가이던스로 19억7000만~20억3000만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19억9000만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한편 소파이의 분기말 기준 총 예치금은 127억달러로 전기보다 26% 늘어났고 신규 회원수도 58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팔란티어 테크(PLTR, 19.84, 11.4%) 빅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 주가가 11%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지난 28일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가 25달러로 분석을 시작했다. 댄 아이브스는 “판란티어는 AI의 메시”라며 “강력한 인공지능 경쟁력으로 향후 10년간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28일에도 10% 넘게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랠리를 이어갔다. AI모멘텀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팔란티어 역시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새로운 AI 플랫폼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목격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팔란티어는 오는 7일 2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니콜라(NKLA, 2.67, 17.62%) 미국의 수소·전기 트럭 스타트업 니콜라 주가가 18% 가까운 급등세를 기록했다. 수주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니콜라는 이날 물류 운송 업체 JB Hunt(JBHT)와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니콜라는 JB Hunt에 배터리 전기 트럭 10대와 수소 연료 전지 대형 트럭 3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8월 중 첫 인도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DA 데이브슨의 한 분석가는 니콜라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종전 1달러에서 3달러로 대폭 높였다. 이 분석가는 “내년 인력감축 등을 통해 현금 소진을 줄이겠다는 니콜라의 계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다만 재무 리스크가 여전히 우려스러운 만큼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샤오펑(XPEV, 20.92, -10.56%) 중국의 전기차 업체 샤오펑 주가가 10% 급락했다. 나흘 만에 하락 전환이다. 샤오평은 그동안 폭스바겐의 7억달러 투자 유치 소식과 이에 따른 월가 호평 등으로 급등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이날 UBS는 샤오펑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는 23달러를 제시했다. UBS는 “샤오펑 주가는 올해 두배 이상 급등하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30분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08.01 I 유재희 기자
웹케시, MS·엔비디아·삼성 AI 파트너 ‘42마루’ 구글AI팀과 공동 1위 기술력 부각 ‘강세’
  • [특징주]웹케시, MS·엔비디아·삼성 AI 파트너 ‘42마루’ 구글AI팀과 공동 1위 기술력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웹케시(053580)의 주가가 강세다. 삼성이 자체적으로 GPT를 개발한다는 계획이 알려진 가운데 투자사 기술력이 부각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1일 13시 05분 웹케시는 전일 대비 6.21% 상승한 1만3170원에 거래 중이다.증권업계에 따르면 AI 기업들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라임경제는 솔트룩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자체 AI 거대언어모델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자체 AI 거대언어모델 프로그램을 내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국내 대기업들을 비롯해 글로벌 리딩 기업들까지도 파트너쉽을 맺은 웹케시가 투자한 42마루가 부각되고 있다. 42마루는 글로벌 AI기업들인 마이크로스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인텔, 델 등과 파트너사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스탠포드 주관 대회 ‘스쿼드 2.0’에서 구글 AI팀과 공동 1위를 달성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주관 GLE에서 1위,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 DLI)‘ 행사 초대 등을 진행했다.국내에서는 삼성, 현대, LG 등의 대기업들이 4파트너사다.한편 웹케시는 지난 2021년 42마루의 초기 투자자 단계인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8.01 I 최은경 기자
도박 빚 때문에 범죄 가담…"청소년 도박 예방·치료 시급"
  • 도박 빚 때문에 범죄 가담…"청소년 도박 예방·치료 시급"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국내에서 070 인터넷 전화의 발신 번호를 010으로 조작한 일당, 이들 중에는 17세 미성년자까지 포함돼있었는데, 미성년자 A군이 범행에 가담한 이유는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져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A군과 같은 청소년들은 최근 증가 추세로, 도박은 2차 범죄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게티이미지프로)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합동수사단(단장 김호삼)은 지난 25일 번호 중계기 사무실을 운영한 일당 25명을 범죄단체가입 및 활동, 사기,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재판에 넘겼다. 이들 중 최연소 피의자는 17세 A군이었다. A군은 불법 스포츠도박에 빠져 돈이 필요하던 상황에서 ‘고수익 단기 알바를 모집한다’는 온라인 게시글을 보고 범행에 가담해 중계기 조립 등 업무를 도왔고, 조직 내 중간 관리책까지 올라가기 직전 덜미를 잡혔다. A군처럼 불법 스포츠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활동이 늘어나고, 온라인 도박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병적 중독’ 또는 ‘도박 및 내기에 관한 문제’로 진단받은 10대들의 진료 건수는 지난해 총 576건에 달했다. 코로나19 전인 2019년 362건과 비교하면 3년여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이들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불법 스포츠 도박부터 사다리 타기, 홀짝 맞추기 등 간단한 규칙만 알면 참여할 수 있는 도박에 빠지곤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불법인줄 모르고 도박에 빠지게 됐다’, ‘도박 기록이 남으면 학생부에도 적히게 되나, 대학 진학에 문제가 생기냐’ 등 고민을 상담하는 청소년들의 경험담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대부분 도박을 심각한 수준에서 생각하기보다는, 놀이 수준에서 접근한다. 친구 관계에서 동질감을 갖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수도권의 한 학교전담경찰관(SPO)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며 온라인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고, 친구들 사이의 ‘놀이 문화’로 기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놀이가 아닌 불법 도박임을 알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청소년들의 도박은 2차 범죄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다. 실제로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절도범죄를 저지른 소년범 중 4.3%(534명)은 유흥 및 도박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에 나섰다고 응답했다. 이는 성인범(0.6%,400명)보다 높은 수치로, 청소년들은 성인보다 더욱 추가 범죄의 유혹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에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 행동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돈이나 교우 관계, 학교 생활 등을 통해 교사나 보호자가 미리 이해하고 예방과 교육, 중독 치료 등에 대한 접근이 통합적으로 이뤄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3.08.01 I 권효중 기자
시노펙스, 국내 최대 건축전시회 '코리아빌드' 참가
  • 시노펙스, 국내 최대 건축전시회 '코리아빌드' 참가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시노펙스(025320)는 반도체공정에 적용하는 앱솔루트급 필터기술을 적용한 정수필터 제품으로 국내 최대 건축 전시회인 코리아빌드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시노펙스)시노펙스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회에 출품하는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첨단 멤브레인 필터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는 1단계 5um MDA(Melt-blown Depth Absolute)필터로 수돗물 배관에서 발생되는 각종 불순물과 미세 플라스틱을 걸러준다. 이어 2단계 대용량 최고급 카본블럭 필터로 잔류염소 및 각종 중금속을 흡착하고 3단계 0.65 um PES멤브레인 필터로 박테리아 및 초 미세플라스틱 등을 99% 이상 안전하게 걸러낸다.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는 KC 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FDA에 정수기로 제품등록을 완료했다. 국내에서도 정수기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가 정수기로 인증이 완료되면, 전기가 필요 없는 600g짜리 친환경 정수기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는 최근 미국 수돗물에서 문제가 발생된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에 대해 국가공인시험연구원(KOTITI) 시험결과 99.7%의 제거효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필터는 수돗물을 생수수준의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정수하면서도 음식물 조리 및 샤워까지 가능한 충분한 유량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수전과 정수필터 기능이 추가되는 트랜드를 반영해 정수필터는 물론 수전과 협업한 제품을 함께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노펙스는 이번 코리아빌드 기간에는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도 특별 할인 가격으로 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08.01 I 함지현 기자
에이스침대, 휴양지 감성 내츄럴 스타일 침대 ‘에리카' 출시
  • 에이스침대, 휴양지 감성 내츄럴 스타일 침대 ‘에리카' 출시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에이스침대(003800)는 휴양지 감성의 내츄럴 스타일 침대 ‘에리카(ERICA)‘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에이스침대)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신제품 에리카는 이태리어로 ‘식물’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처럼 자연 속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하듯 시원하고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수공예 가구를 연상케 하는 에스닉한 디자인에 밝은 톤의 ‘발리 오크’ 컬러가 더해져 화사하면서도 안락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부드러운 곡선미를 지닌 헤드보드의 전면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라탄 패턴을 적용해 이국적인 느낌을 부각했다. 섬세한 공정을 통해 완성된 양각과 음각의 투톤 컬러도 적용했다.몰딩 부분은 자연스러운 질감의 오크 무늬목을 적용했고 고급스러운 터치감까지 살렸다. 무늬목 특유의 자연스러운 패턴이 빛의 밝기나 각도에 따라 침대가 달라 보이는 효과를 준다.또한, 매트리스 통기성을 향상시켜 위생적이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면과 파운데이션 사이 140mm의 폭넓은 공간이 확보돼 침대 하단부까지 깔끔하게 관리하기에 용이하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신제품 에리카는 사용자가 침대의 본질인 휴식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에스닉한 느낌을 부각한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침대 하나만으로 침실을 여유로운 휴양지처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호캉스 문화에 익숙한 젊은 싱글, 신혼부부 고객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08.01 I 함지현 기자
KB손해보험, '9회 주는 암보험' 출시…"암진단비 최대 9회 보장"
  • KB손해보험, '9회 주는 암보험' 출시…"암진단비 최대 9회 보장"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KB손해보험은 암을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진단비를 최대 9번 보장하고, 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신규 보장을 탑재한 ‘KB 9회 주는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KB손해보험)KB손해보험이 새롭게 출시한 암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암을 9개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진단비를 최대 9번까지 지급하는 ‘통합 암진단비’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기존 암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보장이 소멸됐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금이 지급된 해당 암만 보장이 소멸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은 계속해서 보험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또한 이 신상품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입원보다 통원치료가 늘어나는 최신 의료 트렌드를 반영해 통원치료 보장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대해서만 통원치료 일당이 탑재돼 있었다. 상급종합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환자들은 치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원격 진료 시 발생하는 교통비나 숙박비 등의 통원 부대비용은 보상받을 수 없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상급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상급병원 통원일당’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아울러 종합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아도 통원일당을 보장하는 ‘종합병원 통원일당’을 신설해 보장 공백을 해소했다.이 밖에 특히 남·녀 생식기암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항암 중입자 방사선 치료도 보장하는 ‘항암방사선치료비(남·녀 생식기암)’를 신설했다. 항암 중입자 치료는 암 치료 효과가 좋아 흔히 ‘꿈의 암 치료’로 불리지만 약 5천만 원 수준의 비싼 비급여 치료로 환자들에게 부담이 됐다. 하지만 이번 신규 특약인 ‘항암방사선치료비(남·녀 생식기암)’를 통해 남·녀생식기 암의 방사선 치료에 대해 빈틈없는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여기에 더해 KB 9회 주는 암보험에선 중대사고 발생 시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면제해 주는 ‘납입면제’ 혜택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 기존 상해·질병 80% 후유장해,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양성뇌종양, 중대재생불량빈혈, 만성당뇨합병증 진단뿐만 아니라 뇌혈관 질환수술, 허혈성심장 질환 수술을 납입면제 혜택으로 추가했다.KB 9회 주는 암보험은 80·90·100세 만기와 10·15·20·30년 만기를 선택해 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암보험 상품에 탑재된 ‘카티(CAR-T) 항암약물치료비’ 등의 주요 보장도 추가 가능하다.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이번 ‘KB 9회 주는 암보험’ 신상품을 통해 암 진단과 치료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보험 혜택이 제공되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상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암’만큼은 KB손해보험이 책임지겠다는 목표로 고객에게 필요한 암보험 상품 개발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8.01 I 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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