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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엘리베이터, ‘벨트 엘리베이터’ 출시…진동·소음 줄여
  • TK엘리베이터, ‘벨트 엘리베이터’ 출시…진동·소음 줄여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TK엘리베이터(TKE·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가 ‘벨트 엘리베이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벨트 엘리베이터는 승객이 탑승하는 ‘카’(Car)를 견인하는 데 와이어로프 대신 벨트를 적용한 제품이다. 벨트는 폴리우레탄 재질의 피복에 여러 갈래의 강철 심이 들어 있다. 벨트는 유연성·강도·내구성이 뛰어나 권장 교체 주기가 5년인 강철 로프보다 사용기간이 3~4배 길고, 마모를 줄이기 위한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평평한 형태의 벨트는 마찰 면적이 넓어 로프 방식보다 작은 동력으로 운행할 수 있다. 구조적 특징 덕분에 권상기(모터) 크기가 기존 제품 대비 약 70~80% 줄어 기계실 공간의 효율성도 높아진다. 접촉 부분이 금속이 아닌 폴리우레탄 복합 재질이어서 도르래(시브)에 동력이 전달될 때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이 현격히 줄어 부드럽고 조용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로프보다 벨트의 무게가 가볍고 권상기 중량도 크게 줄어 설치와 유지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벨트는 접촉면이 넓어 지진·태풍 등 외부 충격이 발생해도 도르래를 이탈하지 않고, 화재 또는 슬립에 의해 폴리우레탄 피복이 녹더라도 구동력을 잃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다. TKE는 여기에 각각의 벨트와 시브가 독립적으로 구동하는 ‘분리형 시브’ 방식을 최초로 적용해 진동과 소음을 더욱 최소화했다. 최용진 TK엘리베이터 연구소장(상무)은 “분리형 시브를 적용해 여러 갈래의 벨트와 일체형 시브가 한꺼번에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슬립 현상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TKE의 벨트 엘리베이터는 자사의 인공지능 유지관리 시스템 ‘맥스’(MAX)를 기본 적용해 한국 시장의 디지털 엘리베이터 전환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MAX는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를 승강기 유지관리에 접목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조치를 할 수 있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결할 수 있는 최첨단 솔루션이다. 글로벌 기업인 TKE는 국내에선 첫 출시이지만, 이미 유럽, 북·남미 지역에서 벨트 제품을 개발·판매해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지난해 TK엘리베이터가 유럽 지역에 출시한 EOX는 벨트와 전력회생형 제동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디지털 기반의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디지털 엘리베이터다. 최용진 연구소장은 “글로벌 TKE의 경험과 노하우 덕분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코리아 벨트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TKE는 벨트의 수명이 길다는 장점을 앞세워 국내에서 승강기 교체 시장에 우선 벨트 엘리베이터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현재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MRL)로의 확대 적용을 위한 추가 개발도 진행 중이다. 벨트 엘리베이터에 적용되는 권상기(모터) (사진=TK엘리베이터)
2023.02.09 I 박순엽 기자
넷마블, 작년 영업손실 1044억원 ‘적자전환’
  • 넷마블, 작년 영업손실 1044억원 ‘적자전환’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지난해 영업손실 104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734억원으로 전년대비 6.6% 늘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686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7% 줄었고, 영업손실액은 198억원을 기록했다.해외 매출의 경우, 지난해 4분기는 5810억원이며 연간으로는 2조2483억원을 차지했다. 연간 해외 매출 비중은 84%로, 지난해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이벤트 영향 등으로 북미 매출 비중이 전분기 대비 3%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51%, 한국 15%, 유럽 12%, 동남아 8%, 일본 7%, 기타 7%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장르별 매출 비중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캐주얼 게임 48%, RPG 27%, MMORPG 16%, 기타 9%이며,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의 업데이트 영향으로 RPG 매출 비중이 전분기 대비 3%포인트 오른 것이 특징이다.넷마블은 TPS MOBA 장르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과 액션 배틀 게임 ‘하이프스쿼드’를 얼리 액세스 이후 연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그랜드크로스 W’, ‘신의탑: 새로운 세계’를 상반기 중에,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원탁의 기사’, ‘세븐나이츠 핑거(가제)’ 등도 올 하반기 출시한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는 신작 출시 지연 및 출시작 흥행 부진으로 미흡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위기 상황에서 인력과 비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선별된 프로젝트 중심으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기대 신작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9 I 김정유 기자
  • 바빠서 챙기지 못했던 아이의 감정과 행동, 면밀히 살펴보세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새로움은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이 교차하는 단어다. 겨울방학 동안 새로운 학기와 환경 적응을 준비해나가고 있는 자녀에게 부모의 역할은 중요하다. ‘스스로 잘 해나가고 있겠지’라고 확신하기보다는 아이와의 깊은 대화와 감정 교류를 통해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는 “부모가 아이의 감정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거나 감정변화를 단순 반항 혹은 사춘기적 특성으로 생각해 방관하는 경우가 많다”며 “본인 또한 증상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해 증상을 방치하다보면 만성적 우울증을 비롯해 각종 정신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심과 관찰이 아이의 올바른 성장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예로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가 있다. ADHD는 주의력을 통제하는 전두엽의 일부 기능이 덜 발달한 것으로 선천적인 질환에 속한다. 성인이 되어 진단받았다 하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증상에 의해 사회·학업적 어려움을 겪는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는 “주위 어른들로부터 문제아 취급을 받거나 스스로를 자책하며 우울감 또는 불안감에 휩싸일 수 있다”며 “평소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며 충동적인 모습이 관찰된다면 ‘아이’라는 이유로 간과하기보다는 가능한 빠른 진단을 통해 스스로를 다시 사랑하고 더욱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다른 신경정신과적 질환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진단으로 인한 위험성이 있는 만큼 반드시 전문 의료진의 진료가 동반되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와의 상담과 각종 설문검사를 통해 산출되는 증상 정도를 고려해 치료방향을 수립한다.김 교수는 “복합형, 주의력결핍 우세형, 과잉행동/충동 우세형으로 유형을 구분한 후, 한약치료와 함께 스스로 집중력을 기르거나 충동성을 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집중력 강화 및 두뇌이완 훈련으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ADHD 이외에도 부모의 관심이 중요한 질환이 있다. 이유 없이 신체의 일부분을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틱’이다. 소아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18세 이전,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사람에 따라 특정 상황 또는 환경에 의해 혹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악화되기도 한다. 조성훈 교수는 “틱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동은 불안도가 높고 스트레스 상황에 취약한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며 “단순한 눈 깜빡거림, 얼굴 찡그리기에서부터 욕설을 뱉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본인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혼을 내거나 나무라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방치해서도 안된다. 일시적으로 틱 증상이 나타난 후 소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만성 틱장애로 발전해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어 후유증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한약 및 침·뜸 치료 이외에도 미국신경과학회에서 강조하고 있는 포괄적 행동 중재요법(CBIT)을 참고한 행동치료를 병행해 약물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조성훈 교수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치료계획 수립과 함께 기저에 깔려있을 수 있는 우울, 불안, ADHD 등의 다른 정신과적 문제까지 복합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특히, 아동기에 발생하는 정신질환은 보호자 및 주변 사람·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단독 상담, 환자와 함께 상담 등 단계별 필요에 따라 상담의 형태를 바꿔가는 등 구성원들의 역할 또한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2.09 I 이순용 기자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 "임상서 부분관해 확인, 신약 가치 1조원"
  •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 "임상서 부분관해 확인, 신약 가치 1조원"
  •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임상 1상 후 진행한 추가 임상에서 부분관해(PR)를 확인한 후 임상 2상 환자 모집에 속도가 붙었습니다. 임상의와 환자들을 설득할만한 데이터가 나왔다는 걸 인정받은 셈입니다.”신영기 에이비온 대표.(제공= 에이비온)신영기 에이비온(203400) 대표는 지난 1일 이데일리와 만나 회사가 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 임상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타깃하는 표적항암제다. 임상1상과 2상을 통합 진행하는 심리스 방식(seamless clinical study)의 글로벌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온은 임상 1상을 마친 후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가 임상에서 부분관해(PR)를 확인, 최근 임상에 속도가 붙었다. 환자들이 믿고 참여할만한 데이터를 보여주면서 임상 참여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신 대표는 “임상 1상을 통해 알게 된 ABN401의 적정 용량은 800㎎이었다. 좀 더 많은 환자들도 해당 용량에서 효과를 보는지 알고 싶어 ‘파일럿 익스펜션(Pilot Expansion)’이라는 추가 임상을 진행했다. 8명에 투약했는데, 여기서 PR이 나온 것이다. 이후 임상의들이나 환자들이 크게 관심을 보이면서 임상 2상 환자 모집과 투약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폐암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 1위이며, 폐암 환자의 약 85%가 비소세포폐암으로 알려진다. 그 중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가 양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비율이 아시아인에서 약 50%, 서양에서 약 18%다. 현재 1차 치료제로 쓰이는 EGFR 표적 치료제(타그리소·레이저티닙)는 1년 정도 복용하다 보면 환자의 3분의 1 가량은 약물저항성이 생긴다. MET 돌연변이나 단백질 과발현 등으로 내성이 생겨 기존 약을 먹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EGFR 변이 내성 환자 중 절반 이상에서 c-MET 변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병용투약이 중요하며, 여기서 안전성 확보가 관건이다. 병용은 이미 있는 약물이 나타낼 수 있는 부작용에 새로운 약물의 부작용까지 더해질수 있어 노년 환자에게 무리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ABN401은 임상 1상에서 높은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용량 증가 시험에서 16명의 모든 환자에게서 중증(Grade 3) 이상의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처음 모집된 환자 모두 중단 없이 임상 1상을 마쳤다. 이 임상에서도 PR이 2건 확인됐다. 임상 2상은 최소 40명 환자 모집을 대상으로 ABN401을 단독 투여한다., 약물 복용 후 종양 크기가 감소하는 등의 반응을 보인 환자의 비율인 ‘객관적 반응률(ORR)’을 평가할 예정이다. 연내에 임상 중간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다른 치료제와 후보물질을 병용 투여하는 임상도 추진 중이다. ABN401의 경쟁 약물로는 노바티스의 캡마티닙(Capmatinib)과 독일 머크의 테포티닙(Tepotinib)이 있다. 모두 2020년 c-MET 저해제로 승인받았으나 독성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진 못했다. 캡마티닙은 c-MET 치료제 특징인 ‘퀴놀린 링 구조’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신장 독성이 나오는 단점이 있다. 테포티닙은 약물이 체내에서 잘 사라지지 않아 예상치 못한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단점 등이 제기된다. ABN401은 이들과 약효는 비슷하지만 안전성과 내약성에서 우수한 ‘베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고) 약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신 대표는 “약을 투여하다가 끊으면 단백질 시그널이 증가하면서 암 전이가 더 빨라진다. 이 때문에 오래 투약할만한 약, 에이비온의 ABN401처럼 중증 이상의 부작용이 나오지 않는 약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비온은 임상전략 컨설팅 기업 메디라마와의 협업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에비이온은 지난해 6월 메디라마와 ABN401의 글로벌 임상 2상 개발을 총괄하는 계약을 맺었다. 특히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18년 간 항암제 연구개발 디렉터를 역임하며 임상 개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두 회사는 ABN401의 글로벌 2상 임상을 3년 이내에 완료하고 인허가 도전에 가능한 데이터를 생성한다는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 진전에 따른 기술이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에이비온은 ABN401 가치를 1조원으로 추측하고 있다. 경쟁사인 미국의 터닝포인트테라퓨틱스가 지난 2021년 중국 바이오 기업 자이랩에 c-MET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중화권 권리를 3억3600만달러(당시 한화로 약 3900억원)에 기술이전 했다. 중화권(중국과 홍콩, 마카오) 시장이 전 세계 시장 3분의 1 수준으로 알려진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다면 ABN401의 가치는 약 1조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에이비온에 따르면 전 세계 c-MET 시장 규모는 50억 달러(6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연평균 시장 성장률은 20%에 달한다. 회사는 임상2상 중간결과를 발표를 통해 유효성 데이터를 어느 정도 확보하고 하면 기술이전 논의에 대한 성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2.09 I 석지헌 기자
타이틀리스트 기어, 스탠드 백 등 신제품 출시…“수납력·안정감↑”
  • 타이틀리스트 기어, 스탠드 백 등 신제품 출시…“수납력·안정감↑”
  • 타이틀리스트 2023년형 신제품 플레이어스 시리즈(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2023년형 플레이어스 시리즈 스탠드백 2종과 카트백, 보스턴백, 파우치 등 엘리트 컬렉션 6종을 출시한다.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수납력을 높인 플레이어스 시리즈는 플레이어스 5 스탠드백과 플레이어스 5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으로 구성됐다. 긴 시간동안 각종 용품, 음료, 간식, 옷 등을 한데 담을 수 있도록 내구성과 수납력을 과감하게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4분할 투입구 대신 골퍼들이 선호하는 5분할 투입구로 만들어 클럽 수납이 더욱더 용이해졌으며, 티 포켓, 물병 포켓 등 총 7개의 기능별 포켓으로 기능성과 수납력을 높였다. 장시간 사용해도 어깨 쿠션감이 그대로 유지되는 3분할 스티치 기법이 적용된 프리미엄 더블 스트랩과 좌우 균형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간 허브 패드가 적용됐다.플레이어스 5 스테이드라이 스탠드백은 봄·여름철 우기나 습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방수로 설계됐다. 외부 습기를 차단해 내용물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티 그린, 퍼플 클라우드, 아이리스 등 프레시한 컬러로 출시되어 골퍼들의 선택 옵션을 더욱 풍성하게 늘렸다. 엘리트 컬렉션은 뛰어난 기능성의 엘리트 퍼포먼스(3종)과 경량성으로 휴대성을 높인 엘리트 라이트(3종) 총 6종으로 구성됐다.엘리트 퍼포먼스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컬렉션으로 우수한 내구성과 디테일한 디자인 설계가 적용된 5 스테이드라이 카트백, 보스턴백, 스테이드라이 파우치가 포함됐다. 9.5인치 사이즈의 5분할의 확장된 투입구로 클럽을 편하게 넣고 뺄 수 있으며, 3분할 스티치 공법의 새로운 프리미엄 싱글 스트랩이 장착돼 장시간 사용에도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엘리트 라이트는 초경량 듀얼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경량성을 지닌 5 스테이드라이 카트백, 14 스테이드라이 카트백, 보스턴백 3종으로 구성됐다. 초경량 듀얼 소재 공법으로 내구성과 경량성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5 스테이드라이 카트백은 2.8kg, 엘리트 라이트 보스턴백은 1.09kg에 불과하다.엘리트 라이트 컬렉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제이드, 빈티지 블루, 캔디 등 다채로운 컬러를 제공한다.이번 신제품은 전국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 및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2023년형 신제품 엘리트 컬렉션(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2023.02.08 I 주미희 기자
줌, 대규모 구조조정·경영진 급여삭감에 급등 (영상)
  • 줌, 대규모 구조조정·경영진 급여삭감에 급등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2% 가까운 급등세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졌던 주식시장은 연설 내용에 따라 크게 출렁이기도 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제롬 파월 의장은 워싱턴 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 시작됐지만 초기 단계이며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가 예상보다 더 뜨겁다면, 그것은 더 높은 금리 인상을 의미할 것”이라며 “인플레가 안정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그 과정은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소 매파적인 분위기의 연설이었지만 디스인플레이션을 다시 한번 확인한 점이나 1월 고용보고서 충격에도 기존 기조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안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줌 비디오(ZM, 84.66 ▲9.85%) 화상회의 플랫폼 업체 줌 비디오 주가가 10% 가까운 상승세로 마감했다.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과 경영진의 임금 삭감 등 비용 절감 조치가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줌은 코로나 이후의 삶과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며 직원의 13%인 약 1300명 감축 계획을 밝혔다. 에릭 위안 최고 경영자(CEO)는 “코로나 대유행 때 인력을 3배로 늘린 것은 우리의 실수”라며 “이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올해 급여를 98% 삭감하고 보너스도 포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경영진도 급여를 20% 삭감할 계획이다. ◇듀폰(DD, 77.79 ▲7.50%)세계 최대 화학업체 듀폰 주가가 8% 가까이 올랐다. 양호한 실적과 배당금 인상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듀폰은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액은 31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8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각각 31억달러, 0.78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실적 목표치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지 못했지만 2분기 이후 수요 개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낮췄다. 한편 듀폰은 분기 배당금을 종전 0.33달러에서 0.35달러로 9% 인상한다고 밝혔다. ◇포티넷(FTNT, 53.78 ▲3.44% ▲13.05%*)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 포티넷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3%대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포티넷은 4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33% 증가한 1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13억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조정EPS는 0.44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0.39달러를 웃돌았다. 전년대비 76% 급증한 수준이다. 포티넷은 올해 연간 매출액 목표치로 53억7000만~54억3000만달러, EPS 목표치는 1.39~1.41달러로 제시했다. 매출액 목표치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바이두(BIDU, 160.22 ▲12.18%) 중국 최대 검색 엔진 회사 바이두 주가가 12% 넘게 급등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챗봇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두 역시 AI 챗봇인 ‘어니봇’ 출시 계획을 밝힌 영향이다. 바이두는 오는 3월 내부 테스트 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AI챗봇 사업 일정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구글(GOOGL) 역시 각각 4.2%, 4.6% 올랐다.
2023.02.08 I 유재희 기자
애플페이 상륙에 하인크코리아 16% ↑
  • [특징주]애플페이 상륙에 하인크코리아 16% ↑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 전문기업 하인크코리아(373200)가 애플페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하인크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1380원(16.34%) 오른 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하인크코리아는 ‘바로다 포스(POS)’를 밴(VAN·부가통신업자) 단말기에 연동해 애플페이도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바로다POS는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매장 주문관리 프로그램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다양한 외부 주문 채널에 연동이 수월하며, 추가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우리나라 메이저급인 VAN사와 추가 연동이 예정돼 있고, 온라인 애플페이 결제도 상반기에는 서비스 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바로다 서비스는 가맹점주와 일반 사용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양방향 결제 서비스다. 매장에서 별도의 앱이나 키오스크를 거쳐 결제하지 않고 큐알(QR)코드나 근거리 무선통신(NFC) 등으로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 바로다 서비스 내 ‘바로다 POS’는 근접무선통신(NFC)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에서, ‘바로다 오더’는 온라인에서 사용된다.하인크코리아 관계자는 “NFC 단말기는 국내 보급률이 10% 미만으로 저조하기 때문에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출시되면 바로다 서비스의 사용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VAN 단말기에 애플페이 연동을 시작으로 바로다를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8 I 최훈길 기자
보테가 베네타, SUMMER 2023 '안디아모' 백 론칭
  • 보테가 베네타, SUMMER 2023 '안디아모' 백 론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탈리안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안디아모(ANDIAMO)’ 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보테가 베네타 2023 여름컬렉션 안디아모 (사진=보테가베네타)안디아모는 이탈리아어로 ‘가자(LET‘S GO)’란 의미로, 기능성은 물론 우아하면서도 역동성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2023 여름 컬렉션에서 하우스 시그니처인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이탈리아 공방의 우수한 장인 정신이 담겨 있다.안디아모의 부드럽고 슬림한 볼륨감은 실용적이면서 타임리스한 매력을 자아내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만의 디자인 철학과 신념인 ‘크래프트 인 모션(CRAFT IN MOTION)’을 보여준다.부드러운 카프 레더 소재로 보디를 완성한 안디아모는 숄더백으로 착용하거나 탑 핸들을 활용한 토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하우스 코드가 담긴 메탈 ‘놋’ 디테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브레이드 스트랩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또한, 구조적인 실루엣과 라운드 쉐입으로 모서리를 표현해 유려한 라인이 돋보인다. 부드럽고 역동적인 디자인은 더 나은 일상생활을 위한 비전이며, 2023 여름 컬렉션에서 전반적으로 보인 모던한 테일러링 및 다용도 풋웨어와 조화를 이룬다.스몰, 미디엄, 라지 크기로 선보이는 안디아모는 △글라씨에(매우 연한 청록빛) △폰단트(다크 브라운) △바롤로(진한 적갈색) △트래버틴(베이지 그린) △잉크웰(다크 블루) △아이스크림(연한 페일 옐로우)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2023.02.08 I 이윤정 기자
매쉬업엔젤스, NFT 기반 웹3 '비트블루'에 초기 투자
  • [마켓인]매쉬업엔젤스, NFT 기반 웹3 '비트블루'에 초기 투자
  •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는 NFT 기반 웹3(탈중앙화 웹) 전문 스타트업 ‘비트블루’에 초기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비트블루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17년 이상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미래기술 대응 전략·개발을 총괄한 주상식 대표가 NFT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한 NFT 기반 웹3 전문 기업이다. 주 대표를 주축으로 SK플래닛, 한국 IBM에서 근무 경험이 있는 윤준탁 CSO와 SM 엔터테인먼트, 디어유 등에서 10년 이상의 개발 경험이 있는 김현규·한수영 수석 등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IT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으로 팀을 구성했다. 비트블루는 웹3 기반 개인 프로필 서비스 ‘노우 유어셀프(Know-Yourself)’와 NFT 전용 인프라 ‘엔에프테인먼트(NFTainment)’를 서비스한다. ‘노우 유어셀프’는 블록체인에서 개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NFT로 표현할 수 있는 웹3 서비스다. 온체인(on-chain)에서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음악 등의 개인 창작물을 NFT로 발행 및 판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웹2 소셜 서비스에 연동해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엔에프테인먼트’는 NFT 전용 엔드투엔드 서비스로, NFT 초기 컨설팅부터 제작, 발행, 운영, 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디지털 공간에서 브랜딩과 콘텐츠 확장이 필요한 연예인, 셀럽 등 개인뿐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NFT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IP·세계관 기획, NFT 디자인·제작, 발행, 커뮤니티 구성, NFT 연계 및 IP 확장 등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에프테인먼트는 콘텐츠와 NFT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인프라를 제공하며, 오리지널 IP를 자체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파트너는 “NFT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뿐 아니라 향후 크리에이터 및 일반 사용자에게까지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트블루는 엔터테인먼트와 블록체인, IT 업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웹3 생태계에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블루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핵심 인력 채용 및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상식 비트블루 대표는 “노우 유어셀프의 빠른 검증을 통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완성하고, 엔터테인먼트와 IP 기업의 빠른 프로젝트 수주를 기반으로 엔에프테인먼트의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8 I 김연지 기자
AI 훈풍에 반도체 투심도 '쑥'…삼성전자 1%대↑
  • [특징주]AI 훈풍에 반도체 투심도 '쑥'…삼성전자 1%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나란히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주 훈풍에 미국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대 올랐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1.45%) 오른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1200원(1.32%) 오른 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 증시는 기술주 강세 속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8% 상승한 3만4156.69에 마감하며 2만4000선을 회복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9% 오른 4164.00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1.90% 뛴 1만2113.79에 마감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2% 강세를 보였다. 전일 대화형 AI ‘바드’를 공개한 구글, 기반 기술의 핵심인 엔비디아 등 AI 테마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5.14% 급등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대담에서 2023년에는 인플레이션이 크게 감소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나스닥이 한 때 급등했고, 혁신적 AI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상승 마감했다”고 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월 고용 서프라이즈로 인해 단기 전망 수정을 고민하고 있으나, 중기적인 전망은 기존대로 유지했다”며 “미국 증시에서 AI, GPT 이슈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 엔디비아 등 테크 및 반도체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2023.02.08 I 이은정 기자
SK가스, 어닝서프라이즈 속 ‘비중확대’ 의견에 3%대↑
  • [특징주]SK가스, 어닝서프라이즈 속 ‘비중확대’ 의견에 3%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SK가스(018670)가 향후 영업이익 감소 전망에도 불구하고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장초반 강세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SK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3.31%(3900원) 오른 12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SK가스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1조 95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620억 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에 신한투자증권은 SK가스의 실적과 배당이 모두 기대치를 넘어섰다며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6.3% 상향 조정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K가스는 2022년 매 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이익의 기초체력이 한 단계 상향 조정되었음을 증명했다”며 “특히 연간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580억원을 기록하는 가운데에서도 전년 수준의 세전이익을 달성한 점은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역기저효과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이를 비중 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올해에는 LPG 판가 하락과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역기저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내년부터 LNG 관련 사업 가시화로 나타날 외형 성장을 감안할 때 실적 감소로 인한 주가 하락을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2023.02.08 I 이정현 기자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후지필름, ‘GFX 상담의 지평선’ 이벤트
  •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후지필름, ‘GFX 상담의 지평선’ 이벤트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전문가와 1대1 전화 컨설팅을 제공하는 ‘GFX 상담의 지평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상담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전국 온·오프라인 21개 판매처를 통해 실시된다. 이벤트 신청 후 상담이 완료된 고객에게는 7일 이내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이 선물로 증정된다.GFX 시스템은 풀프레임 대비 1.7배 큰 라지포맷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최대 1억200만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방대한 정보량, 와이드한 다이나믹레인지, 고감도 저노이즈 등이 특징이다. 픽셀 크기가 큰 만큼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이미지의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피사체의 색감과 질감을 풍부하게 표현해준다. 또 라지포맷 센서 탑재에도 작은 크기와 무게로 기동성이 뛰어나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사장은 “고해상도 라지포맷 센서를 탑재한 GFX는 그동안 APS-C, 풀프레임을 사용하던 유저들에게 한단계 확장된 사진 생활을 경험하게 해줄 카메라”라며 “GFX에 대해 궁금하거나, 나와 잘 맞을까 한 번이라도 고민 해 본 적이 있는 분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GFX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경험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후지필름 코리아는 카메라 사용 경험 확대를 위해 청담에 위치한 파티클, 잠실 후지필름 에비뉴엘점에서 3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기종은 X 시리즈 카메라 6종, XF렌즈 26종과 라지포맷 미러리스 GFX50S II & GF35-70㎜F4.5-5.6 WR 키트다.
2023.02.08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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