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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쌀값 하락 막다…재배 감축 공염불 될 판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다음은 11월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쌀값 하락 막다…재배 감축 공염불 될 판-국산 생닭 수출 검역장벽 막혀…K치킨의 맛 못살리는 해외진출-저축은행, 중신용자에 과도한 추가 금리 못 물리게 한다-하청노조, 원청 사업주와 개별교섭 허용△종합-럭셔리 고성능 ‘마그마 시대’ 개막…벤틀리·롤스로이스 넘어 질주할 것-“AI가 쏘아올린 ‘데이터센터 냉각’…美·중동·인니 수주 줄줄이 따내”△쌀 수급관리 정책 비상-타작물 재배 지원예산 72% 늘렸지만…쌀값 급등에 유인효과 ‘글세’-노동계 “교섭 배제되는 소수노조 생길 것”, 경영계 “현장 혼란·노노 갈등만 부추겨”△종합-AI로 최저가 농산물 찾고 보이스피싱 차단…국민 생활 돕는 AI 확대 -2금융권 신용평가 대수술…중저신용자, 더 낮은 대출금리 받는다-고환율 대응 4자 협의체 가동…‘국민연금 환헤지’ 카드 검토-與, 자사주 1년 내 소각 의무화…어기면 이사 개인에 5000만원 과태료△‘반쪽짜리’ K치킨-검역협정 체결해 생닭 수출길 열고…‘똘똘한 현지 파트너’ 연결해줘야-치킨게임 중인 ‘치킨 공화국’, 살길은 해외뿐-“한국식 디테일로 글로벌 입맛 사로잡는다”△정치-與野, 배당소득 최고세율 25%로 완화 공감…적용 요건은 이견-與 사법개혁 강행에 野 ‘무한 필버’ 검토-‘퇴직검사 3년 출마 금지’ 보류…민주당, 檢 때리기 속도 조절-“이집트, 4조원대 공항 확장사업 제안…인도는 韓·日과 조선 분야 협력 요청”△경제-올해 수출 7000억달러 찍지만…내년은 ‘적신호’-대미투자에 덮쳐오는 고환율까지…4200억달러 외환보유액 무너질라-IMF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1.8%…확장적 재정기조 조정해야”△금융-STO 제도화 속도…국회 정무위 소위 통과-보험사 배당 찬물 끼얹는 ‘해약준비금 규제’…금융당국 신중모드에 연내 제도개선 힘들 듯-체질개선 예별손보 조만간 매각공고…보험사 M&A 침체로 성공 불투명-“케이뱅크, IPO 성공땐 BIS 비율 최대 11%p 오를 것”△Global-美는 보이콧, 아르헨은 합의문 딴지…흔들리는 G20-베선트 “트럼프 정책 덕에…경기침체 없다”-요란했던 정부효율부 스리슬쩍 사라졌다-파리·밀라노처럼 런던도 관광세 추진△온기 나누는 금융-추운 겨울, 따뜻한 동반자 금융 될게요-산불 구호, 소상공인 지원…어려운 이웃 곁으로-전주한지 후원…전통 보전·지역경제 ‘두 토끼’△온기 나누는 금융-일자리·생활안정·창업…정책금융 공백 메워-10% 이상 대출 금리, 한자릿수로 자동 인하-새희망홀씨대출 5588억…시중은행 1위-채무조정 지원 강화…취약계층 재기 돕는다-중금리 대출, 모바일서 서류 없이 간편하게-서민금융 확대 넘어 국내외 청년 학업 지원△산업-‘쇄신보다 안정’…삼성그룹 전자 계열사 수장들 모두 유임-60조원 잠수함 발주 앞둔 加 산업장관, 한화오션 방문-테슬라, 한국에 ‘감독형 FSD’ 출시…HW4 탑재한 모델S·X부터 적용-HD현대, 2조원대 규모 초대형 컨선 8척 수주-1조 규모 ESS 입찰 카운트다운…K배터리 3사 사활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빙판·눈길 절대 강자△산업-AI 열풍 올라탄 LS,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눈앞-지원금 2배 껑충…갤S25 살까 아이폰17 살까-다음, 11년만에 카카오와 분리 독립 착수△생활경제-국중박 찍고 삼각김밥 성지로…K관광 ‘핫플’ 된 편의점-파리크라상 물적분할…“사업·투자 기능 분리”-“지금이 기회”…KT&G·삼양, 글로벌 확장 속도전-무신사, K컬처 전용 상품관 ‘K커넥트’ 오픈△부동산-10·15대책 후폭풍…연말 분양 줄줄이 내년으로-우ㅤㅇㅣㅎ신설 연장선 착공…2032년 준공, 오세훈 “강북 전성시대 체감할 것”-창동차량기지 일대, 바이오 벨트 거점으로 탈바꿈-GS건설, 美이볼로와 손잡고 수소사업 본격 진출△증권-서학개미 열풍, 불난 환율에 부채질했다-변동장에 커버드콜로 비신한 개미들-“테크기업 장기 투자할 때…제조업은 쳐다보지도 말라”-인도법인 세운 모티브링크 “1년간 최대 150만달러 출자”△스포츠-‘부활 신호탄’ 김세영, ‘깜짝 우승’ 황유민…7승 거둔 K시스터즈-58억원 잭팟 주인공은 ‘티띠꾼’…개인 타이틀도 싹쓸이-투수 4관왕‘ 폰세 MVP…신인왕엔 안현민-부천·이랜드·성남…1부행 ’마지막 티켓‘ 잡아라△문화-여기 이 작가들을 보면, 시장 그 너머가 보인다-가야금·마두금·샤미센, 국경없는 ’시나위‘ 한판△피플-꿈꾸던 무대 최정상 올라…더 겸손한 마음으로 연주할 것-삼성생명 사장에 이승호, 홍원학 사장과 2인 체제-신한銀 “2037년까지 KBO와 동행할 것”-“화재 진압·응급환자 이송…시민영웅 25명에 상금 전달”-‘명랑운동회 진행’ 변웅전 전 아나운서 별세△오피니언-‘엄벌’에 밀려난 예방정책-경기북부 성장판 삼아야할 ‘미군 공여지’-李정부의 국익 건 외교전, 나 몰라라 하는 여당-신홍직 ‘봉구미의 거북바위’△전국-학원 대신 ‘삼진 공부방’서 심화 교육, “상위권반 가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해요”-“지역자금 외부 유출 막는다”…파주형 지역공공은행 도입 첫발-“선정 농단” VS “음모론일 뿐”…시흥시 가족센터 위탁심사 논란-충남 ‘덕산온천’ 옛 명성 되찾는다-골목길 잠재력 깨운 로컬 창업가들 “나만의 개성으로 승부”-경남 사천에 ‘국립공원 해양생태보전원’ 개원△사회-집결지 줄여도 성매매 여전…합동점검팀 재구성-‘항소포기’ 집단반발 잦아드나…정부, 검사장들 전보 안 하기로-동남아 피싱전쟁 선포에 피해신고 ‘뚝’-‘청소년 도박’ 확산…1년새 7천명 적발-‘법정 소란’ 김용현 변호인 2명…法 “감치 재집행할 것” 경고
- 세금·집값 때문에…기업·고소득자, 캘리·뉴욕 탈출 '러시'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높은 집값과 세금, 강력한 규제로 인해 기업과 고소득자들이 미국의 혁신과 금융을 떠받치는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떠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사진=AFP)FT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미국 50개 주 가운데 기업의 순유출 규모가 가장 큰 주는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였다. 팔란티어와 찰스슈왑, 휴렛팩커드, 테슬라, 스페이스X 등이 캘리포니아에 있던 본사를 다른 주로 옮겼으며, 엘리엇과 얼라이언스번스타인, ARK인베스먼트 등 금융회사가 본사를 뉴욕에서 이전했다. FT에 따르면 기업들이 본사 소재지를 옮긴 이유는 규제 때문이다. 기업들이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와 라이선스 요건, 공시 의무 등을 맞추기 위해 비용 상승 압력을 받는다는 것이다.조지메이슨대 메르카투스센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미국에서 규제 조항 수가 가장 많은 1·2위 주였다. 1위를 차지한 캘리포니아의 규제 조항 수는 미국 평균의 3배가 넘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최저임금 및 법인소득세·개인소득세도 미국 전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근로자들도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떠나고 있다. 두 주 모두 15년 이상 내국인 인구가 순유출되고 있다. 이민자들이 순유입을 기록해 캘리포니아와 뉴욕의 노동 시장을 떠받쳤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및 유학 제한을 강화하면서 고숙련 노동자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홈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떠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젊고 고소득·고학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한 세수를 담당하는 고소득자들이 세 부담과 높은 집값 및 물가에 지쳐 이주를 결정한다는 분석이다. 미국 금융회사들이 몰려 있는 월가는 뉴욕 세수의 20%를 담당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상위 1%의 소득자가 개인소득세 수입 절반을 부담한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떠난 기업들은 텍사스 오스틴·조지아 애틀랜타·노스캐롤라이나 롤리 등으로 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에 비해 주택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명문 대학이 위치해 양질의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는 곳이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 따르면, 2020~2024년 사이 달러스·오스틴·휴스턴의 기술 일자리 증가분은 캘리포니아와 뉴욕주의 증가분을 합친 것보다 컸다. FT는 “캘리포니아 및 뉴욕 핵심 납세자들의 지속적인 이탈은 장기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장기적인 세수 기반을 지키기 위해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전했다.
- AI 열풍 올라탄 LS그룹…2년 연속 영업익 1조 가시권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LS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흐름에 올라타며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 세계적인 AI 데이터 센터 확충 흐름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다, 핵심 계열사들이 이에 발맞춰 해외 수주를 적극적으로 늘린 결과다. LS그룹은 앞으로 자회사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서울 용산 LS그룹 사옥 전경.(사진=LS그룹)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올해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LS그룹의 지주사 ㈜LS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규모를 1조419억원으로 추정했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797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9% 증가했다. 올해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설 경우 지난해 1조877억원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하게 된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전력망 증설, 변압기 공급 확대 등 AI 시대 특수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호실적을 견인한 중심에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이 있다. LS전선은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라 초고압 전력케이블, 전력시스템 수요가 폭증하자 미국·유럽 시장에서 수주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만 굵직한 프로젝트를 따내며 ‘AI 인프라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달 초에는 미국 빅테크 기업 A와 향후 3년간 5000억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덕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또 다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 B사와의 계약도 협의 중인 상태다. 버스덕트는 대용량의 전력을 전송하는 배선 시스템이다. LS전선은 올 3분기 누적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458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다.변압기 및 전력기기 제조사인 LS일렉트릭도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2967억원의 이익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미국 내 전력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고압·저압 수배전반, 대형 변압기, 전력품질 관리장비 수요가 급증한 덕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부터 미국 빅테크 기업과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지난해 한 빅테크 기업과 3100억원의 전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추가로 1329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솔루션 계약을 맺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전력기기 시장을 잡기 위해 2030년까지 2억4000만달러를 투자해 미국 생산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LS그룹은 올해 들어 수익성 기반을 튼튼히 하는 한편, 계열사 기업공개(IPO) 전략도 병행해 그룹 외연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소재 권선(코일) 제조기업인 에식스솔루션즈의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글로벌 권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회사로,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을 생산하고 있다. 테슬라와 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들이 주요 고객이다. 전기차 및 변압기용 특수 권선 등의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6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데, IPO를 통해 이 투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일각에서는 중복상장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그러나 LS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던 에식스솔루션을 인수해 국내 재상장하는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에식스솔루션즈는 LS가 2008년 인수한 미국 현지 법인이다. ‘LS(95.4%)→LS아이앤디(100%)→슈페리어에식스(78.95%)→에식스솔루션즈’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다.
- 테슬라, '감독형 FSD' 韓 정식 배포…HW4 차량 우선 적용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고도화된 운전자보조시스템인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을 이달 23일부터 본격 도입했다. 공식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공식 출시를 예고한지 11일 만으로, 한국은 미국·캐나다·중국 등에 이어 감독형 FSD 기술을 도입한 7번째 국가가 됐다. 테슬라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에 “FSD 구현 기능 컴퓨터를 탑재하고, FSD 기능을 구매하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23일 배포한 감독형 FSD 구현기능 소프트웨어에는 감독형 FSD V14.1.4 사양이 탑재됐다. 감독형 FSD 기능을 구매하고, 오토파일럿 컴퓨터 2.0 또는 2.5를 탑재한 경우 FSD 기능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설치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테슬라 측의 설명이다.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올라온 감독형 FSD 차량 국내 주행 영상. (사진=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테슬라는 최신 4세대 하드웨어(HW4) 사양이 적용된 차량에 감독형 FSD 업데이트를 우선 적용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 신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HW4 사양이 장착된 테슬라 차량은 약 900여 대 정도로 추산된다. 테슬라는 2023년부터 모델S, X리프레시 등 일부 모델부터 HW4 컴퓨터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은 국내에서 FSD 차량을 탑승해 본 경험을 전기차 동호회 등에 공유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S플래드, 모델Y주니퍼를 소유하고 있다는 A씨는 “한국에 출시 예정인 테슬라 FSD 차량을 우연한 기회에 우선 탑승해봤다”면서 “한국 시내의 복잡한 도로에서의 주행 경험은 미국에서 탑승한 것과 비교해도 매우 훌륭했다”고 전했다. 이어 “2차로에 비상 깜빡이를 켜고 일시정차하고 있는 차량을 잘 회피하며, 백화점 등 돌아 올라가는 주차장도 (운전자)개입 없이 잘 올라갔다”면서 “한국 도로에 많이 있는 방지턱도 미리 감지하여 스스로 속도를 줄였다”고 부연했다. 테슬라 FSD 차량 소유주들의 경험담은 앞서 테슬라코리아가 감독형 FSD 국내 출시를 예고하며 함께 올린 영상 속 내용과 일치한다. 테슬라코리아가 공개한 FSD 감독형 시범 주행 영상에는 테슬라 차주들이 경험한 것처럼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뗀 채로 차량이 스스로 차선을 바꾸고, 주차하는 모습이 담겼다.테슬라 감독형 FSD는 고도화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지만, 미국 자동차기술학회(SAE) 기준으론 여전히 ‘부분 자율주행(레벨2)’ 에 해당한다. 차량이 독자적으로 가속·제동·핸들링 결정을 내릴 수 있지만 운전자의 지속적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감독형’이라는 명칭이 붙었고, 사고 발생 시 책임도 운전자에게 있다. 머신 러닝, 신경망 기반의 비전 중심 시스템으로 빠른 진화 가능성과 이미 많은 데이터 기반의 실전 경험이 강점이지만, 여전히 운전자가 집중해야 하고 베타 기능의 리스크도 존재한다.테슬라는 북미 소비자를 중심으로 베타 테스트를 거쳐 지난해 7월 감독형 FSD를 미국 일반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배포했다. 이어 캐나다, 중국,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한국에 배포했고 일본에서도 FSD 시험 주행에 돌입한 상태다. 테슬라는 향후 HW3 차량용 FSD의 버전도 개발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V14 라이트(Lite)’라는 새로운 FSD 업데이트가 2026년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FSD V14의 일부 기능이 HW3 차량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 테슬라 중국산 부품 배제···K-전장 카메라 업계 반사이익 기대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앞선 테슬라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망을 재편함에 따라 국내 전장부품 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율주행의 중요한 기술적 요소로 자리잡은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AI DALL-E3가 생성한 이미지]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내 전기차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는 주요 협력업체에 대해 중국산 부품을 배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향후 1~2년 내 대부분의 부품을 중국 외 지역에서 생산된 부품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움직임은 테슬라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겪던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 경험과 최근 미국 행정부가 강화한 중국산 제품 관세 정책에 따라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은 카메라 모듈은 테슬라의 비전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AI를 활용한 고성능 카메라 모듈의 안정적 공급이 점차 중요해지는 가운데 테슬라는 카메라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테슬라는 중국산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및 멕시코 등 북미 인접 지역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테슬라의 공급망 재편은 전장부품 분야, 특히 카메라 모듈과 같은 고부가가치 전장부품에서 한국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산 부품의 배제로 부족한 수요를 기술력을 갖춘 한국 업체들이 채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국내선 대표적으로 LG이노텍(011070)과 삼성전기(009150)가 꼽힌다. LG이노텍과 삼성전기는 각각 1조원, 최대 5조원 규모의 테슬라 자율주행의 핵심인 카메라 모듈 공급 계약을 따내며 핵심 공급사로 자리 잡았다.삼성전기의 핵심 주력 사업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지만, 차량용 카메라 모듈도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핵심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세 공정·패키징 기술을 바탕으로, 초소형 고해상도 렌즈 구현에 강점이 있다.LG이노텍은 세계 1위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공급사지만, 전장 부문 확대를 위해 차량용 카메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올해 기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광학솔루션 부문에서 나온다. 대표 기술은 ‘히팅 카메라’다. 렌즈 하단을 직접 가열해 눈·성에를 빠르게 제거하며, 영하 40도~영상 105도까지 견디는 내한·내열 설계를 갖췄다.카메라모듈 전문 기업 옵트론텍(082210)도 테슬라의 공급망 내에서 고성능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차량용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테슬라의 공급망 재편 정책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업계 전문가는 “중국 업체들이 비용적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반면, 한국과 일본 업체들은 자율주행에 필요한 고성능 카메라 모듈에서 기술적으로 앞서 있다”며 “테슬라가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중시함에 따라 한국 업체들에게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테슬라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중국산 부품 배제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공급망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이는 국내 전장부품 업계에 단기적 수주 증가뿐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 카메라 시장은 2025년부터 연평균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뿐 아니라 GM, 포드 등 다른 미국 완성차 업체들도 유사한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 국내 업계의 수혜 범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업계 관계자는 “테슬라의 공급망 재편은 전기차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며 기술력을 갖춘 국내 전장부품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
- ‘70경’ 시장 열린다…‘피지컬 AI’ 시대 투자처는[주톡피아]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전 세계 인공지능(AI) 투자는 생성형 AI에서 피지컬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피지컬 AI에서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최동근 NH아문디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최근 이데일리 증권시장부 유튜브 주톡피아와 인터뷰에서 “AI 투자 1막이 데이터센터와 그래픽저장장치(GPU) 중심이었다면 2막은 피지컬 AI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최동근 NH아문디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이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주톡피아’에 출연해 피지컬AI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주톡피아’ 갈무리)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에 물리적으로 구현된 AI를 말한다. 생성형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글이나 이미지 등을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이라면 피지컬 AI는 로봇, 드론, 자율주행 등 하드웨어를 통해 실제 물리적 공간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인다. AI가 두뇌뿐 아니라 손발까지 갖게 되는 셈이다. 최 팀장은 “피지컬 AI는 AI 시대의 핵심이자 최종 단계”라며 “미·중 기술패권의 중심에 피지컬 AI가 있고 민간 기업들의 기술 경쟁도 전례 없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물류 자동화, 산업용 로보틱스는 이미 빠르게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고 의료 수술 로봇, 국방·정찰 드론, 반도체 공정 자동화 로봇까지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며 “지금은 마치 2010년 스마트폰 혁명 직전 단계와 비슷하다”고 비유했다.피지컬 AI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이미 시작된 ‘산업혁명’이며 메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게 최 팀장의 전망이다. 그는 현재 피지컬 AI 도입 확산기로 2027~2029년 산업 표준화 단계를 거쳐 2030년 이후 전면 확장 단계에 접어들며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피지컬 AI가 50조달러(약 7경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피지컬 AI 시대에 주목해야 할 테마로는 △엣지(현장) 컴퓨팅 △인터커넥트(반도체 간 연결기술) △로보틱스 등을 꼽았다. 엣지 컴퓨팅은 AI가 데이터를 중앙 서버(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 근처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송 비용을 단축할 수 있고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최 팀장은 “AI가 고객 접점에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려면 엣지 컴퓨팅 성능 향상이 필요하다”며 “이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AMD, 퀄컴, 테슬라 등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발전 속도에 따라 데이터가 어마어마하게 쌓이고 있는 만큼 대용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인터커넥트 기술도 중요하다”며 “데이터 병목 현상과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광통신 분야에서 브로드컴, 루멘텀, 포엣 테크놀로지스 등이 유망하다”고 분석했다.로보틱스 분야에 대해서는 “미국과 차세대 패권전쟁을 하고 있는 중화권 휴머노이드 기업인 UB테크 로보틱스와 샤오펑, 내년 초 상장 예정인 유니트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4월 상장한 ‘HANARO 글로벌피지컬AI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이 같은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최 팀장은 피지컬AI 투자전략에 대해 “테마가 아니라 밸류체인(가치사슬)을 봐야 한다”며 “피지컬 AI 투자의 본질은 센서→엣지 연산→AI 반도체→네트워크→전력→제조 자동화로 이어지는 산업 인프라 전쟁이기에 구조적 변화를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방순삭] 지방, 너무 빨리 빠져도 문제…대안은 이것?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위고비’, ‘마운자로’로 대표되는 GLP-1 기반 비만 치료제가 상륙한 뒤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테슬라 대표 일론 머스크, 셀럽 킴 카다시안의 다이어트 비결로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을 얻었다.실제로 최근 단기간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때 꿈의 목표로 간주되던 1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터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체중을 빠른 속도로 감량하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대표적인 부작용을 알아보고,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본다.◇ 얼굴이 촛농처럼 흘러 내린다?...오젬픽 페이스 원인은얼굴 노화 현상은 급격한 체중 변화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다. 최근 해외에서는 이를 일컬어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라 부르고 있다. 이는 같은 GLP-1 기반 비만 치료제인 오젬픽과 얼굴을 뜻하는 페이스의 합성어다.약물의 도움을 받아 체중이 급격히 빠지면서 지방세포가 급격하게 소실되고, 피부탄력 섬유 회복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갑자기 늙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얼굴 주름이 자글자글 진다기보다 마치 얼굴이 촛농처럼 녹아내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박 병원장은 “체중 감량 속도가 피부o진피층이 견딜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면서 생기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진단했다.국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감지된다. 실제 비만 관련 전문가들은 ‘약물 다이어트 후 얼굴선 무너짐’을 호소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는 데 공감한다. 박 병원장에 따르면 지방량의 소실이나 피부 처짐 정도는 각자 다르지만, 볼o광대 아래o턱선o입가 주변에서 볼륨 감소가 두드러진다.그는 “대체로 얼굴이 작아졌는데 목과 얼굴 라인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거나, 뺨 아래의 라인이 처지는 등 탄력이 없어 보인다는 고민을 호소한다”며 “특히 30대 이후에서 이같은 문제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 합성 능력과 피부 두께가 자연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량 속도를 무리하게 가져갈수록 얼굴선의 함몰과 처짐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체중 감량으로 뺀 지방...알고보니, 노화방지 열쇠?체중을 빼면서 피부탄력도 지키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가장 먼저 건강한 단백질을 챙겨 먹고, 운동으로 탄탄함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다. △닭가슴살 △콩류 △계란 등을 식단에 추가하고, 주 3~5회, 30분 이상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겠다.다만, 이미 피부 탄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 경우, 의학적 처치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그중 지방줄기셀 스킨부스터는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정제해 얼굴 피부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다.주입된 지방줄기세포는 진피층에서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신호를 유도해, 피부 탄력과 볼륨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얇아진 피부층에 구조적 지지와 재생 신호를 제공할 수 있어 오젬픽페이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부분 마취를 통해 지방을 채취해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고 자가 지방을 활용해 면역 반응 등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이 밖에도 다이어트로 골반 볼륨이 크게 감소한 것이 고민이라면, 줄기세포 허파고리(복부 지방흡입 후 골반에 지방을 이식)를 고려해볼 수도 있다. 골반 지방을 이식하면서 함께 채취한 줄기세포를 주입하면, 지방 생착률을 높여 골반 볼륨을 극대화할 수 있다.박 병원장은 “GLP-1 기반 비만 치료제가 등장하며 과거에 비해 체중 감량이 수월해졌지만, 젊고 건강한 외모를 유지하려면 감량 속도와 회복 속도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는 감량 후 회복o탄력 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이라며 “체중계 숫자만 줄이는 시대를 넘어, 전반적인 피부 탄력의 균형을 지키는 전략이 새 기준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 뉴욕증시, ‘연준2인자 효과’에 극적 반등…여전한 AI·비트코인 변동성[월스트리트in]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엔비디아발(發) 변동성 충격과 AI 투자 사이클 과열 우려가 뒤섞인 혼조 국면 속에서도,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정책 완화 신호’에 힘입어 되살아났다. 극단적인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던 이번 주 내내 투자심리를 압박해온 고평가 테크주, 비트코인 급락, 빅테크 부채 확대 리스크 등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서도 금리 인하 기대가 반등의 촉매로 작용했다.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98% 오른 6602.99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0.88% 상승해 2만2273.083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8% 오른 4만6245.41을 나타냈다.◇“단기 완화 여지 있다” 윌리엄스 발언에 ‘리스크온’ 되살아나이번 주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 충격이 촉발한 극심한 변동성에 흔들렸다. 엔비디아는 전날 깜짝 실적 발표 직후 5% 넘게 급등했으나 장중 한때 4% 이상 급락하며 ‘고점 피로감’ ‘AI 버블 논란’을 동시에 자극했다. AI·반도체 중심의 과열 종목군이 다시 매도 압력에 노출되자 위험회피 심리가 급격히 확산됐다는 평가다.하지만 이날 시장은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 한마디에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는 칠레 산티아고 연설에서 “통화정책은 다소 제약적이며 최근 조치 이후 그 제약 강도는 약화됐다”며“단기적으로(near term) 정책기조를 중립금리에 더 가까운 수준으로 이동시킬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연준 내 핵심 의사 결정축(파월 의장·제퍼슨 부의장)에 속하는 인사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시장은 이를 사실상 12월 금리인하 신호로 해석했다.그는 또 “고용시장이 식으면서 노동시장 하방 위험이 커졌고,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은 줄었다”고 평가했다.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로이터)CME 페드워치 기준 12월 0.25%포인트 인하 확률은 전날 39%에서 하루 만에 70% 이상으로 폭등했다.다만 연준 내부에는 매파(통화긴축 선호) 목소리도 여전하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정책은 적절하며 인하에는 높은 기준이 필요하다”고 했고,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도 “10월 인하에도 반대했을 것”이라며 비둘기적 조기 인하에 선을 그었다.◇금리민감 소비·대형 성장주 강세…AI·반도체주는 아직 ‘충격 흡수 중’윌리엄스 발언 이후 금리 하락 수혜주가 시장을 주도했다. 홈디포(3.3%), 스타벅스(3.3%), 맥도날드(1.7%) 등 소비·필수소비재가 강하게 반등했고, 매그니피센트7 중 알파벳(3.3%), 애플(1.97%), 아마존(1.63%) 등이 상승했다.반면 AI 중심 종목군의 반등은 제한적이었다. 엔비디아(-0.97%), 테슬라(-1.0%), 마이크로소프트(-1.32%)는 여전히 약세를 이어갔다. 이번 반등은 ‘AI 피로감’을 씻어내기엔 부족했던 셈이다.인프라캐피털어드바이저스의 제이 해트필드는 “지금 조정은 어닝 이후 나타나는 정상적 밸류에이션 조정”이라며 “버블 성격의 자산은 지금 ‘완전히 두들겨 맞는 중’”이라고 말했다.◇빅테크 AI 부채 조달 확대가 새 위험신호” vs “지나친 해석”시장에서는 여전히 AI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기록적인 부채를 확대하고 있는 점을 새로운 리스크로 꼽고 있다. 과거에는 현금성 자산으로 AI 설비투자를 진행했지만, 올해 들어 대규모 회사채 발행·리스·조인트벤처(JV) 구조를 활용한 ‘레버리지형’ AI 투자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BNY의 밥 새비지는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부채 발행은 자유현금흐름을 희석시키고, 고평가된 밸류에이션과 맞물리며 리스크를 키운다”며 “기술기업 밸류에이션 유지의 핵심은 이제 마진과 투자수익률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다만 “이번 변동성은 지나친 해석”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나벨리에앤어소시에이츠의 루이 나벨리에 회장은 “12월 금리인하가 현실화되면 연말 시장은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UBS도 “연준 완화, 견조한 기업 실적, AI 성장 스토리가 2026년까지 랠리를 지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롬바르 오디에의 플로리안 이엘포는 “엔비디아 실적을 계기로 나타난 조정은 패닉이 아니라 이익실현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며 “거시·미시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했다.비트코인 가격추이 (그래픽=구글)◇비트코인 30% 폭락…2022년 테라·FTX 붕괴 이후 최악비트코인은 11월 들어 30% 넘게 폭락하며 2022년 테라USD(UST) 붕괴와 FTX 파산이 연쇄적으로 터졌던 ‘크립토 겨울(Crypto Winter)’ 이후 최악의 월간 낙폭을 기록 중이다.연초 기록한 사상 최고치(12만6000달러대)에서 30% 이상 밀리면서 한 달 새 시가총액 1조5000억 달러 이상이 증발했다.하락 폭뿐 아니라 변동성 구조 자체가 2022년 이후 가장 스트레스가 큰 환경으로 평가된다.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사라지고, 낙폭이 확대되는 전형적 ‘디레버리징 패턴’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는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은 8만 달러이며, 상황에 따라 7만5000달러까지 열려 있는 구조”라며 “최근 반등은 단순 기술적 되돌림일 뿐 추세 전환 신호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탈바켄캐피털의 마이클 퍼비스는“장기 추세 신호가 하락 전환했다. 중기·장기 모멘텀이 동시에 꺾인 것은 2022년 FTX 사태 이후 처음”이라며 “추가 하방 위험이 여전히 크며, 레버리지 청산이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2년물 국채금리 추이 (그래픽=CNBC)◇금리인하 가능성 살아나자...2년물 금리 3.5%로 뚝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되살아나며 국채금리는 급락했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5.3bp(1bp=0.01%포인트) 내린 3.505%를,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3.7bp 떨어진 4.067%에 거래를 마쳤다.달러는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4% 오른 100.20를 기록했다.국제유가는 이틀째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안의 합의 시한을 다음 주까지로 설정하며 수용을 압박한 게 영향을 미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58.06달러로 전장보다 1.6% 하락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62.56달러로 전장보다 1.3% 하락했다.
- [속보]쇼크 딛고 뉴욕증시 반등…연준2인자 “추가인하 여지”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엔비디아 급락 여파로 흔들린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반등에 성공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단기적으로 통화정책 조정 여지가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은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올해 세 번째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98% 오른 6602.99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0.88% 상승한 2만2273.083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8% 뛴 4만6245.41을 기록했다.◇윌리엄스 “노동시장 하방 위험 커져..단기 추가 완화 가능”전날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이후 급등했다가 장중 급락으로 돌아서는 급격한 반전이 있었지만 이날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이 시장 심리를 일부 되살렸다.윌리엄스 총재는 칠레 산티아고 연설에서 “통화정책은 다소 제약적이며, 최근 조치 이후 그 제약 강도는 완화됐다”며 “단기적으로 정책 기조를 중립금리에 더 가까운 수준으로 이동시킬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이는 연준 핵심 의사결정 축(파월 의장·제퍼슨 부의장과 함께 평가되는 3인)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그는 “노동시장이 식어가며 고용 측면의 하방 위험이 확대된 반면,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은 줄었다”며 추가 금리인하의 정당성을 언급했다.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12월 0.25%포인트 인하 확률은 하루 만에 39% → 70% 이상으로 급등했다. 에버코어ISI의 크리슈나 구하는 “윌리엄스가 말한 ‘단기(near term)’는 가장 자연스럽게 다음(12월) 회의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반면 연준 내에서는 온도 차도 존재한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CNBC 인터뷰에서 “현재 정책은 적절하며 인하에는 높은 기준이 필요하다”고 했고,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도 “10월 인하에도 반대했을 것”이라며 신중론을 유지했다.◇금리민감주 중심으로 반등…“완화 기대가 소비·테크 밸류 부담 덜어”윌리엄스 발언은 금리 하락에 민감한 소비·대형 성장주로 매수세를 자극했다. 홈디포(3.3%), 스타벅스(3.3%), 맥도날드(1.7%) 등 소비 관련 대형주가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매그니피센트에서는 알파벳(3.3%), 애플(1.97%), 아마존(1.63%) 등이 상승폭을 키웠다. 반면 엔비디아(-0.97%), 테슬라(-1.0%), 마이크로소프트(-1.32%) 등은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투자자들은 완화적 통화정책이 둔화된 소비를 지지하고, 고평가 논란이 거세진 테크주 밸류에이션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인프라캐피털어드바이저스의 제이 해트필드는 “지금의 조정은 어닝 이후 나타나는 정상적인 밸류에이션 조정”이라며 “버블 성격의 자산은 지금 ‘완전히 두들겨 맞는 중’”이라고 말했다.◇비트코인 10% 이상 급락…“위험자산 회피 심리 여전”가상자산 시장의 불안도 이어졌다. 비트코인은 이날 2% 이상 추가 하락하며 주간 누적 낙폭이 10%를 넘어섰다. 가격은 4월 이후 최저 수준 근처까지 밀렸다. 해트필드는 “문제는 어디서 바닥을 형성하느냐”고 평가했다.
- 엔비디아 '깜짝실적'에도 뉴욕증시 하락반전…AI 고평가 우려 확산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는 20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인공지능(AI) 투자 열기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커지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기준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가팔라지면서 나스닥지수는 장중 2% 이상 올랐다가 1.7% 급락 반전했다. S&P500 지수는 1.2% 떨어지고 있고, 다우지수도 0.6% 가량 하락 중이다. 엔비디아는 전날 장 마감 후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돈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한때 5% 이상 급등했으나, 장중 2.7% 떨어지고 있다. 이외 매그니피센트 7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애플은 0.6%, 마이크로소프트는 1.4%, 아마존은 1.7%, 메타는 0.9%, 테슬라도 1% 가량 빠지고 있다. 시장 변동성을 보여주는 Cboe 변동성지수(VIX)는 불과 두 시간 만에 20에서 28까지 치솟으며 급등세를 보였다. 월가에서는 “공포 지표가 경계선을 넘어섰다”며 매수 심리가 빠르게 위축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AI 인프라 투자 과열”…고평가 부담 재부상최근 주요 기술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건설 등 AI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면서 고평가 논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아마존·메타·오라클·알파벳 등 이른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시장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지출을 늘리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픽테자산운용의 아룬 사이 전략가는 “엔비디아의 폭발적 실적이 단기 우려를 완화한 것은 맞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AI 관련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고 보고 있다”며 “빅테크의 막대한 AI 투자비가 언제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 확신하지 못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리사 쿡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도 이날 연설에서 “주식·회사채·대출·부동산 등 여러 시장에서 자산가격이 역사적 평균 대비 높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 관련주 약세…반도체·소프트웨어 동반 하락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AMD·브로드컴·마벨테크놀로지가 포함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 떨어지는 중이다. 엔비디아의 매출채권 증가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킴벌리 포리스트 최고운용책임자(CIO)는 “제품이 잘 팔린다고 한다면 왜 대금 회수가 더딘지 질문이 생긴다”며 시장 불안 요인을 지적했다.기술·소프트웨어 기업도 급락했다. 팔란티어는 5.4% 떨어졌고, 오라클은 5.1%, 로빈후드는 9% 급락 중이다..소비 관련 종목에는 배스앤드바디웍스가 연간 실적 전망 하향 조정으로 26% 폭락해 팬데믹 초기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비트코인도 5% 넘게 하락하며 최근 한 달간 20% 떨어진 상태다.◇ 고용지표 혼조…“12월 금리인하 확정적 아냐”셧다운 여파로 지연됐던 9월 고용보고서가 이날 공개됐다. 비농업 일자리는 11만9000개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다만 실업률은 4.4%로 상승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 건으로 줄어 기업들이 여전히 인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날 공개된 연준 의사록에서는 금리 추가 인하를 두고 위원들 사이의 견해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준의 12월 금리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미 국채는 안전자산 선호 속에 강세를 나타냈고, 10년물 금리는 4.09%로 0.04%포인트 하락했다.“매일 아침, 월가의 흐름을 한눈에. [월스트리트in] 구독·좋아요는 선택 아닌 필수!”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젠슨 황, AI 슈퍼사이클 선언 "GPU 판매, 차트 찢었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음은 11월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젠슨 황, AI 슈퍼사이클 선언 “GPU 판매, 차트 찢었다”-간판만 AI 예산… 515개 사업 우후죽순-中덤핑·美관세·EU 규제 삼중고…‘철강 메카’ 광양, 위기지역 지정 △종합-12세 미만도 엄카 아닌 ‘내 카드’ 발급미성년 후불교통카드 한도 5만→10만원-PB 휘주고 점포 늘린 트레이더스코스트코 맹추격…양강구도 눈앞△엔비디아 사상 최대실적-AI 거품론에 어닝서프라이즈로 답한 젠슨 황…“4분기엔 매출 650억弗”-더 좋은 HBM 더 많이 필요해진다K반도체 투톱 생산능력 확대 총력△종합-‘광폭행보’ 이해진 의장, 사우디와 디지털 화폐·AI 인프라 협력 확대-李대통령 “이집트와 30년 경제협력…비전2030으로 잇자”-예산 따내려 사업마다 ‘AI’ 딱지중복 논란에 줄줄이 보류·삭감-학교서 아이 돌봐주니…워킹맘 늘고 경단녀 줄었다△위기의 제조업-긴급자금 수혈로 버텨온 2년…‘고부가가치 전환’ 등 경쟁력 강화 나서야-첫 문턱 넘은 K스틸·석화지원법 “전기료 감면·세액공제 보완해야”△정치-대통령 순방 중 ‘공세 자제령’에도…검사 무더기 고발한 與 강경파-‘론스타 승소에 존재감 커질라’한동훈 ‘한’자도 안꺼내는 국힘-남북군사회담엔 침묵…‘내부 결속’ 과시한 北△경제-대기업 달려는 해외로, 정부 개입은 ‘역부족’…상수 된 1400원대 고환율-‘법인세 차등 인상’ 급부상…정부는 “세수효과 급감” 난색-노정협의체 구성 급물살 돌봄·공무직·콜센터 의제로△금융-정치권 공방에 법 개정 지연… ‘새도약기금’ 출발하자마자 좌초 위기-반경 1km내 같은 은행 지점 있어도 폐쇄 못해-금융위, 생산적 금융 방점…금융원, 소비자보호처 격상 유력△Global-트럼프, 줄곤 물가 외쳤지만…칠면조 빼고 다 올랐다-“파월 금리인하 못 끌어내면, 베선트 너도 해고”-트럼프 관세 효과? 美 무역적자 줄었다-다가이치 돈풀기 정책에 엔화가치 뚝, 국채금리 발작△산업-천문학적 AI 투자 감당할 새 제도 마련해 달라-HD현대, 조선·해양 ‘AI 동맹’ 구축-AI·로봇·디지털헬스…삼성전자 손잡은 유망 스타트업 총출동-테슬라, 미국산 車 국내 공급 확대하나△생활경제-‘화상 연고·겔포스 등 상비약, 편의점서 팔게 해주세요’-오리온 꼬북칩 阿·중동 상륙-남양유업 ‘테이크핏’, 홍콩 2대 편의점 입점△산업-긴급정비 마친 ‘아이온2’…흥행 전망은 엇갈려-국대AI 1차 컷오프, 내년 1월로 연기-만드는 족족 팔려 나간다…K전력기기 ‘슈퍼사이클’-한성숙 “벤처·창업 생태계 대확장“△증권-따따블 찍고 뚝…롤러코스터 공모주-IMA·발행어음 다음 주자는?-배당세율 인하 기대감…변동장에도 굳건한 고배당주-TSMC 1차 협력사 CMTX, 상장 첫날 따블△부동산-김윤덕 “연내 추가 주택공급 대책 발표…태릉 등 그린벨트 해제 검토”-집값 들썩이던 동탄, 거래 뚝…”풍선효과 지나갔다“ 관측-10·15대책 한달 만에…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다시 확대△사회-‘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등 벌금형…의원직 상실은 면했다-휴대폰 보다가 여객선 좌초…警, 1항사·조타수 긴급제프-“영끌에도 수익 못봐요”…주식공부 직장인 북적
- 테슬라 등 첨단 외투기업, 韓 인재 찾는다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부는 20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첨단산업 외투기업 인천권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지난 6월 영남대, 9월 충남대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권역별 채용설명회에는 테슬라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첨단산업 분야 외국인 투자기업 10개사와 인하대, 인천대 등의 학·석·박사 과정 중인학생 200명이 참여했다.외투기업은 연중 수시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산업부가 추진하는 권역별 채용설명회는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기업의 인재풀(pool)에 진입할 수 있고, 기업은 역량있는 지역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다.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글로벌 기업인 테슬라와 앰코테크놀로지 뿐만 아니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아우모비오코리아(미래차)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반도체) △KS코리아(반도체) △HRS코리아(전자부품) 등 10개 기업이 참가해 인천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행사 프로그램은 △외투기업 HR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전략과 기업 문화 특강 △기업별 설명회 △기업별 1:1상담 및 이력서 접수가 진행돼 글로벌 기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채용설명회에 앞서 산업부, 인천시, 코트라, 인하대, 참석기업은 간담회를 통해 채용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첨단산업 외투기업과 지역 거점대학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앵커기업을 포함한 외투기업이 핵심인재를 원활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채용애로해소 지원, 권역별 채용설명회 연중 개최, 투자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