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건설인 신년인사회’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헌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건설단체장, 건설업체 대표 등 25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지난해 국내 건설 수주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해외건설 수주액은 2년 연속 3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건설산업이 우리 경제에 희망을 보여줬다”며 “올해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위기 속에 희망을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부겸 총리는 건설업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